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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열매)
오미자(五味子)는 오미자과의 낙엽 활엽 덩굴나무이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이다. 암수딴그루로 6 ~ 7월에 향기로운 황백색 꽃이 피고 꽃받침이 길게 자라며, 열매는 장과(漿果)로 가을에 붉게 이삭처럼 달린다. 열매는 약재로 쓰인다. 한국, 일본, 중국, 우수리강, 아무르 등지에 분포한다.[1]
개요[편집]
오미자는 공 모양으로 지름 약 1cm이고 짙은 붉은 빛깔이다. 속에는 붉은 즙과 불그스레한 갈색 종자가 1 ∼ 2개 들어 있다. 단맛 · 신맛 · 쓴맛 · 짠맛 · 매운맛을 느낄 수 있고, 그 중에서도 신맛이 강하다.
종류에는 오미자(북오미자) · 남오미자 · 흑오미자 등이 있다. 오미자는 주로 태백산 일대에 많이 자라고 남오미자는 남부 섬지방, 흑오미자는 제주도에서 자란다.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 사할린섬 · 중국 등지에서 생산한다.
시잔드린 · 고미신 · 시트럴 · 사과산 · 시트르산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면역력을 높여 주어 강장제로 쓴다. 폐 기능을 강하게 하고 진해 · 거담 작용이 있어서 기침이나 갈증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말린 열매를 찬물에 담가 붉게 우러난 물에 꿀 · 설탕을 넣어 음료로 마시거나 화채나 녹말편을 만들어 먹는다. 밤 · 대추 · 미삼을 함께 넣고 끓여 차를 만들거나 술을 담그기도 한다.[2]
다섯가지 맛 오미자[편집]
오미자는 시고 떫고 짜고 매운맛과 단맛의 다섯 가지 맛을 겸비하고 있어 오미자라고 한다. 오미자(Schizandra chinensis Baillon)는 목련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성의 넝쿨성 다년생 식물로 한국의 태백산, 지리산 등 깊은 산 속에서 자생한다. 잎은 새로 뻗는 줄기에서 어긋나며 잎의 크기는 9×6.5cm 정도의 계란형으로 끝은 뾰족하고 잎 가장자리는 둔한 톱니모양이다.
줄기는 붉은빛이 돌고 2m 정도 뻗으며 9 ~ 10월이 되면 붉은 열매가 송이져서 익고 과실은 구형으로 지름 1cm 정도의 적색 공모양이다.
오미자의 근연식물로는 한국의 남부 도서지방, 일본 등지에 분포하는 남오미자, 제주도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흑오미자, 그리고 한국의 북부, 만주지방에 분포하는 북오미자(개오미자) 등이 있는데 남오미자는 북오미자의 상대적 이름으로 속칭일뿐 올바른 이름은 아니다. '대한약전'에는 오미자만을 한약재용으로 규정하고 있다. 오미(五味)는 동양철학의 기본이론인 음양오행학설에 나오는 용어로 다섯가지 맛이 인체의 장부에 미치는 영향을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 음양오행에서 신맛은 인체의 간장과 담에 배속되고 신맛의 음식은 그 맛을 섭취할 때 간장과 담으로 가서 이롭게 한다는 뜻을 나타내며, 이러한 원리로 쓴맛의 음식은 심장과 소장을 이롭게 하고, 단맛의 음식은 비장과 위를 이롭게 하는 역할을 하고, 매운맛의 음식은 폐와 대장을 이롭게 하고, 짠맛의 음식은 신장과 방광을 이롭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내고 있다.
예부터 오미자술은 강정주(强精酒)로서 칠비주(漆秘酒)를 제일로 꼽았는데 비법으로 만든 포도색깔과 같이 검은색의 술이기 때문에 칠비주라 한다. 만드는 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원지 30g, 오미자 30g, 대추 40g, 꿀 200g의 재료를 소주한되(1.8L)에 담아 약 3개월 동안 숙성시켜 포도와 같이 검은색이 되었을 때 하루에 20 ∼ 30cc씩 마시면 강정에 큰 효과가 있다. 재료로 쓰이는 원지는 신경안정 및 불면증, 강장, 거담 등에 좋고 오미자는 자양, 강장, 거담, 해소에 좋으며 대추는 소화 및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허약한 사람, 피로할 때, 노화방지, 식욕증진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한다. 중국의 약서'천금방'에 의하면 중년을 넘은 남자나 기력이 쇠진하여 양사불기(陽事不氣; 발기하지 않는 것)에 오미자를 갈아서 가루를 한 숟가락씩 술에 타서 하루 세 번씩 백일동안 마시면 백전백승하여 열 명의 여자를 거느릴 수 있다고 하였다.
오미자는 특유의 맛 때문에 생으로는 먹기 힘들다. 따라서 대부분 열매를 말려 차로 우려 마시거나 설탕과 함께 재워 진액으로 먹는다. 오미자의 색깔은 정렬의 붉은색을 나타내고 있으며 다섯 가지 맛을 의미하는 오미처럼 다섯 가지 색인 청색, 적색, 황색, 백색, 흑색을 오색이라고 한다.
오미처럼 이 다섯 가지 색은 우리 몸의 오장과 궁합이 잘 맞아 청색은 간장, 적색은 심장, 황색은 비장, 흰색은 폐, 흑색은 신장의 기운을 보한다고 한다. 정열과 생명력이 느껴지는 적색은 야채나 과일의 붉은 색소에 많이 들어 있는데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심장에 좋은'라이코펜'성분이 대량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붉은색 음식을 먹으면 심장이 튼튼해지고 혈액순환, 신진대사가 왕성해지며, 면역력이 증가하고 아울러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도 유익할 수 있다.
이러한 효능을 연구하고 있는 과학자들의 연구결과 오미자의'신맛'성분에 포함되어 있는 말산과 타르타르산이 심장 활동을 도와 혈압을 조절하고 간장 대사를 촉진시키는 기능을 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3]
활용법[편집]
즙과 음료로 먹을 수 있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고있는 방법 외에도 오미자는 다양하게 쓰여지고 있다. 그 예로 화장품과 전통 차, 젤리 등이 있다. 스킨케어 브랜드들이 앞다투어 효능을 살려 상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데 색이 곱고 예쁜것, 그리고 여러가지 맛을 가지고 있는 팔색조같은 매력을 지닌 열매이기 때문에 여성들을 타겟으로 했을때 인기를 끌 수 있기 때문이다. 화장품 뿐 아니라 빵과 타르트와 같은 디저트로도 만들어지고 있는데 사진을 찍을때 예쁘게 나오기 때문에 감성을 모티브로 하는 카페에서 새로운 메뉴로 점차 널리 이용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인제시에서 오미자를 대량으로 생산하고 있다. 수출까지 이루어질정도로 인기리에 알려지고 있는 오미자이기에 여러 지역에서 생산량을 늘리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인제 오미자가 온라인과 수출등의 분야에서 높은 명성을 사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목표를 두고 직접 오미자를 담그는 프로젝트가 열리기도 하고 이에 온라인 비대면으로 여러 사람들이 참여해서 정보도 공유하고 활용법을 배워가는 기회들도 마련되고 있다.
열매가 물과 만나 음료가 되고 음료뿐 아니라 시각과 미각을 만족시키는 디저트로도 활용되며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촉각까지 만족감을 느껴볼 수 있는 오미자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녔다는 이름에 걸맞는 열매인 듯 싶다. 뿐만 아니라 작년부터는 추운 겨울 오미자김을 소외층에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진행되고 있고 있다.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씨를 나누고 정을 주고 받으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건강한 봉사활동이 더 더욱 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웃을 돕고자 할 때엔 이런 매력적인 열매를 이용해볼 수도 있구나 라는걸 떠올려보면 좋겠다.[4]
요리[편집]
- 오미자 청: 잘 익은 오미자를 깨끗하게 씻고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설탕과 1:1의 비율로 유리병에 켜켜이 재운다. 15도 정도의 서늘한 곳에서 한 달을 숙성시키면 완벽한 오미자 청 완성이다.
- 오미자 고추장: 오미자의 다섯 가지 맛 중에는 매운맛이 있는데, 이 맛을 활용한 '오미자 고추장은' 일반 고추장을 담글 때 오미자액을 3% 정도 첨가해 주기만 하면 된다. 오미자 액이 첨가된 고추장은 색깔도 쉽게 변하지 않고, 맛과 향도 훨씬 풍미있게 느껴진다.
- 오미자 잼: 오미자 잼은 오미자 열매를 이용해 순수한 '오미자 잼'을 만들기도 하지만, 사과잼이나 딸기잼을 만들 때, 오미자 농축액을 첨가해서 만들기도 한다. 재료는 다른 과일잼과 마찬가지로 오미자 열매를 끓여낸 물과 설탕만 있으면 된다. 단,오미자의 씨를 발라내지 않으면 쓴 맛이 강해진다고 하니 기호에 따라 만들면 된다.
- 오미자 양갱: 팥 양갱, 밤 양갱은 익숙하지만 오미자 양갱은 낯설다. 오미자 양갱은 오미자 과즙만을 사용하는데, 이 과즙을 중불에서 가열 후, 오미자 과즙량의 35%의 설탕과 20%에 해당하는 팥 앙금을 넣고 농축시킨다. 이렇게 완성된 농축액을 용기에 부어 식힌 후 썰어내면 맛있는 양갱이 만들어진다.
- 오미자 탄산수: 오미자 진액을 물에 희석해 먹는 아주 간단한 레시피이다. 이때 중요한 점은 오미자 진액을 만드는 일인데, 생오미자 보다 건오미자를 이용한 진액이 산도나 향기가 훨씬 훌륭하니 이번만큼은 신선하지 않은 건오미자를 사용한다.
- 오미자 주스: 싱싱한 오미자를 갈고 즙과 찌꺼기를 분리해준다. 찌꺼기를 분리한 과즙은 80도 온도에서 15분간 살균한 다음 유리병에 담아 냉장보관 하면 더 오랜 시간을 두고 마실 수 있다.
- 오미자 주: 오미자주는 일반적인 과실주를 만드는 것처럼 소주에 과실을 담아두고, 3개월 뒤 걸러 내 만든다. 설탕을 첨가할 경우엔 오미자 특유의 쓴맛이 사라지기도 하고, 소주와 오미자량의 비율이 맞지 않으면 쓴맛이 남아 있을 수 있으니 재료의 비율은 소주10 : 열매1 : 설탕2의 비율로 만들어 준다.
- 오미자 셔벗: 오미자과즙에 설탕과 한천을 넣고 가열한 물과 함께 잘 섞은 다음 냉동실에 넣어 얼려준다. 달걀흰자를 휘휘 저어 생크림을 만들어 앞서 만든 것과 섞어 냉동실에 얼려준다. 2 - 3시간에 한번씩 꺼내 포크로 긁어준 다음 다시 얼리기를 반복하면 오미자 샤베트는 완성이다.[5]
영양 성분[편집]
- 비타민 C: 오미자는 비타민 C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다. 비타민 C는 면역 시스템 강화, 콜라겐 생산 촉진, 항산화 작용 등 건강한 면역력과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아미노산: 아미노산은 단백질의 구성 요소로, 신체의 조직 구조와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베타카로틴: 베타카로틴은 식물에서 발견되는 프로비타민 A의 형태로, 프로비타민 A는 신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어 시력 개선, 피부 건강 증진, 면역 시스템 강화 등의 역할을 한다.
- 철분: 혈중 적혈구 수 증가 및 산소 운반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철분은 빈혈 예방과 에너지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항산화물질: 항산화물질은 자유 라디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신체를 방어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식이 섬유: 소화를 촉진하고 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식이 섬유는 포만감을 유지하고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 이처럼 오미자는 비타민 C, 아미노산, 베타카로틴, 철분, 항산화물질, 식이 섬유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재료이다.[6]
효능[편집]
- 건강 개선: 오미자는 한방에서 간 기능을 개선하는 데 사용된다. 간은 체내 독소 제거와 대사 조절 등 여러 가지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데, 오미자는 간 기능을 지원하여 간 건강을 개선하고 독소 제거를 돕는 역할을 한다.
- 면역력 강화: 오미자는 한방에서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오미자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자유 라디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면역 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스트레스 및 피로 완화: 오미자는 한방에서 스트레스 및 피로 완화에 사용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오미자는 피로 회복과 스트레스 감소를 돕는데 도움을 주며, 기운을 되찾고 체력을 회복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수 있다.
- 소화 개선: 한방에서 오미자는 소화 개선에도 사용된다. 오미자에는 식이 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위장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소화 불량, 위산 과다, 소화 불량, 구역 등 소화 관련 증상을 완화하는 데에도 사용될 수 있다.
- 피부 건강 개선: 오미자는 한방에서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오미자는 항산화 작용과 비타민 C 함량이 높아 피부를 보호하고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피부 염증이나 발진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을 수 있다
- 이와 같이 오미자는 한방에서 다양한 증상과 질병에 사용되며, 간 건강 개선,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 및 피로 완화,소화 개선, 피부 건강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오미자는 오래 가는 기침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미자의 항염증 작용을 하는 성분이 염증을 완화하여 오래 가는 기침을 줄여 준다. 또한 가래를 완화해주는 성분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감기 증상 초기에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여름에 마시는 오미자의 장점
- 체열 해소: 오미자 차는 체내 열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식물성 음료로 알려져 있다. 시원한 맛과 함께 체내 열을 조절하여 체감 온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 수분 보충: 오미자에는 물을 잘 보존하고 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오미자 차를 마시면서 수분을 보충할수 있어 탈수를 예방하고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 항산화 작용: 여름철에는 자외선 노출이 증가하고 자유 라디칼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가 높아질 수 있다. 오미자 차를 마시면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를 보호하고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소화 개선: 오미자 차에는 식이 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소화를 돕는 효과가 있다. 소화를 개선하고 위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체질 개선: 오미자는 한약재로서 체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름철에는 열기가 증가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경향이 있어 체질 개선이 더욱 중요해진다. 오미자 차를 마시면서 체질을 개선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여름에 오미자 차를 마시는 것은 체열 해소, 수분 보충, 항산화작용, 소화 개선, 체질 개선 등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시원한 맛과 함께 건강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오미자 차는 여름철에 적합한 음료로서 선택할 수 있다.[6]
재배[편집]
오미자는 배수가 잘되는 토양과 햇볕이 잘 드는 또는 부분적으로 그늘진 장소에서 잘 자란다. 이 식물은 지속적인 습기를 요구하지만 과다한 수분에 민감하다. 특별한 관리로는 뿌리 썩음을 방지하기 위해 물빠짐이 좋은 조건을 유지하고, 기어 오르는 습성을 위해 지지 구조를 제공하는 것이 포함된다. 전반적으로 오미자는 관리하기 쉬운 식물로 다양한 정원사에게 적합하다.
- 급수 방법
물 주기: 2주마다
오미자는 습기 있는 환경에서 자연 발생하는 기원을 반영하여 수분의 균형을 이루는 곳에서 잘 자란다. 이 식물은 자리잡고 나면 가뭄에 강하지만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습도를 선호한다. 오미자의 수분 유지 능력에 맞추어 2주에 한 번씩 물을 주어야 한다. 주로 구조물에 기어 오르는 야외 식물인 오미자는 우기 동안 과도한 물이 쌓일 수 있으므로 뿌리 썩음을 방지하기 위해 배수가 잘되는 토양이 필요하다.
- 일조량 요건
햇빛 요건: 부분 햇빛
햇빛 허용 오차: 완전한 햇빛
오미자는 부분적인 햇빛 조건에서 때때로 점차적인 그늘이 있는 경우에 가장 잘 자란다. 이러한 수준의 빛은 강한 정오의 햇빛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유발하지 않으면서 충분한 밝기를 보장한다. 전일 조명을 참을 수는 있지만, 그러한 조건에서는 오미자의 활력이 줄어들고, 잎이 타거나 잎 색상이 변화할 수 있다. 오미자의 빛 선호도를 반영하여, 동쪽 노출이나 더 큰 식물 아래의 밝은 캐노피 같은 위치에 식재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적절한 빛 관리는 오미자의 강력한 성장과 완전한 건강 잠재력을 촉진하는 데 핵심이다.
- 이상적인 온도 범위
이상적인 온도: 5 - 32 ℃
온도 허용 오차: -25 - 35 ℃
오미자는 온도 변동에 놀랍도록 강인하여 -25℃(-13℉)의 찬 기온과 35℃(95℉)의 더운 기온을 견딜 수 있다. 넓은 온도 내성 때문에 다양한 기후에서 재배하기에 적합하지만, 극심한 추위의 경우 멀칭이나 덮개와 같은 보호 조치가 필요하며, 과도한 더위는 적절한 물주기와 그늘이 필요하다. 심한 추위에서는 오미자의 잎이 갈색으로 변하거나 죽는 현상을 보일 수 있으며, 극심한 더위는 시들거나 잎이 타는 현상을 유발할 수 있다. 서리가 내리는 기간 동안 단열과 더위가 심한 날에는 수분을 증가시키는 것과 같은 적절한 대책을 구현하면 식물의 건강과 장수에 도움이 된다.
- 가장 적합한 토양
토양 구성: 양토, 모래, 점토, 백악질, 사양토
토양 종류: 정원 토양
토양 pH: 5 - 6.5
오미자는 자연 서식지에서 잘 배수되는 비옥하고 양질의 점토질 토양에서 잘 자라는 습성이 있으며, 산성에서 중성 pH(5.5 - 7.0)를 필요로 한다. 이 pH 범위는 최적의 영양소 흡수에 중요하다. 자생 토양은 일반적으로 유기물 함량이 높고 보습성이 우수하여 점토와 모래 점토의 혼합물로 구성되어 있다. 적합한 토양 혼합물을 위해 40%의 정원 토양, 30%의 퇴비, 20%의 이탄 모스, 10%의 펄라이트 또는 모래를 혼합한다. 좋은 배수를 위해 바닥층에 자갈을 추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장기에는 균형 잡힌 유기 비료 사용을 고려한다.
- 비료 주는 방법
건강한 성장과 과일 생산을 위해 오미자는 성장기에 2 - 4주마다 인과 칼륨이 풍부한 비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뿌리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비료를 조심스럽게 사용하고, 약한 농도의 수용성 균형 비료를 사용해야 한다. 계절에 따라 빈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을과 겨울에는 비료 주는 빈도를 줄여야 한다. 효과적인 비료 주는 과정을 통해 토양에 철저하게 섞고 오미자의 반응을 모니터링하여 최적의 용량을 유지하는 것을 포함한다.
- 번식시키는 방법
번식 시기: 봄, 초여름
번식 유형: 가지치기, 파종
오미자는 향이 나는 과일과 약용 특성으로 알려진 나무 덩굴이다. 번식할 때는 활발한 성장기 동안 수집한 반경목 가지를 이용하면 뿌리내리기가 개선된다. 가지는 뿌리 호르몬으로 처리한 후 습도가 높은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 심어야 한다. 뿌리 썩음을 피하고 뿌리 설정을 위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신중한 물 관리는 필수적이다. 따뜻하고 그늘진 환경은 번식 후 최적의 성장을 지원한다.
- 옮겨심는 방법
옮겨심기 시기: 초봄, 봄 중순
봄의 초기나 중반에 오미자을 이식하여 여름이 오기 전에 뿌리가 충분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다. 반그늘과 잘 배수되는 토양이 있는 장소를 선택하고, 유기물로 풍부하게 만들어 오미자를 맞이한다.[7]
각주[편집]
- ↑ 〈오미자〉, 《네이버 국어사전》
- ↑ 〈오미자〉, 《두산백과》
- ↑ 〈다섯가지 맛의 신비, 오미자〉, 《농사로 농업기술포털》
- ↑ seohasdfefs , 〈오미자의 모든것 - 백의민족 - 티스토리〉, 《티스토리》, 2021-01-25
- ↑ 농촌진흥청, 〈8월, 오미자로 만드는 8가지 요리〉, 《네이버 블로그》, 2016-08-26
- ↑ 6.0 6.1 Little-Gardener, 〈오미자의 맛, 역사와 전설,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차의 만들기와 즐기기〉, 《티스토리》, 2023-07-06
- ↑ 〈오미자 키우고 돌보는 방법〉, Picture This
참고자료[편집]
- 〈오미자〉, 《네이버 국어사전》
- 〈오미자〉, 《두산백과》
- 〈다섯가지 맛의 신비, 오미자〉, 《농사로 농업기술포털》
- seohasdfefs , 〈오미자의 모든것 - 백의민족 - 티스토리〉, 《티스토리》, 2021-01-25
- Little-Gardener, 〈오미자의 맛, 역사와 전설,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차의 만들기와 즐기기〉, 《티스토리》, 2023-07-06
- 〈오미자 키우고 돌보는 방법〉, Picture This
- 농촌진흥청, 〈8월, 오미자로 만드는 8가지 요리〉, 《네이버 블로그》, 2016-08-26
같이 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