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유자나무

위키원
Smhsmh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9월 6일 (금) 12:00 판
이동: 둘러보기, 검색
유자나무
유자

유자나무는 운향과의 상록 관목이다. 높이는 4미터 정도이며, 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이다. 여름에 희고 작은 오판화(五瓣花)가 잎겨드랑이에서 피고 열매는 평평한 공 모양의 장과(漿果)로 겨울에 노랗게 익는다. 꽃망울과 열매는 향미료에 쓴다. 중국원산지한국의 남부, 일본에 분포한다.[1]

개요

유자나무는 학명은 Citrus junos TANAKA이다. 높이 5m까지 자라는 늘푸른 넓은잎 작은키나무이다. 은 어긋나기 하고, 가지에는 길고 뾰족한 가시가 있으며, 원줄기가 곧게 올라와 둥근 모양을 이룬다.

은 양성화로 암술 · 수술이 한 꽃에 있으며, 충매 또는 풍매로 열매가 맺는다. 6월에 백색 꽃이 피며, 꽃에는 정유가 있어 짙은 향기를 풍긴다. 가을에 익는 열매에도 정유 및 고미질이 있어 가늘게 채 썰어 화채를 만들거나 꿀에 재었다가 차를 끓여 먹는다. 또, 유자를 담가 향을 우려낸 꿀은 유자청이라 하여 약과 등 음식을 만드는 데 이용된다.

덜 익은 열매는 약재로 사용된다. 약성은 양(凉)하고 산(酸)하며, 진토(鎭吐) · 행기(行氣) · 해독(解毒) · 소영(消癭)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오심(惡心) · 구토 · 소화불량 · 영류(癭瘤) · 주독(酒毒) 등에 사용한다.

과피에 특이한 방향성 향기가 있어 과수로서 많이 재배하며, 발아가 잘되므로 귤나무 대목용으로 사용한다. 내한성이 약하여 추운 곳에서는 재배가 불가하며, 경상남도 · 전라남도의 해변가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호광성 수종으로 광선을 많이 요구하므로 햇볕을 강하게 받는 양지쪽과 서북향이 막힌 바람이 불지 않는 곳이 좋으며, 토심이 깊고 배수양호한 식력토로서 비옥한 곳이 적지이다. 건조에 강하고 병충해가 별로 없어 재배상의 큰 문제는 없으나, 우수한 품종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접목을 하여야 하며, 보통 묘목은 가을에 종자를 받아 건조하지 않도록 건사, 저장하였다가 봄에 파종한다.[2]

상세

특징

유자가 열리는 나무라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상록관목으로 높이 약 4m이다. 가지에 뾰족한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잎자루에 날개가 있다. 꽃은 양성화이며 5 ~ 6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조단단한 껍질이 있는 형태 꽃잎은 5개씩이고 수술은 20개가 통처럼 합쳐지거나 5개로 나누어진다. 열매는 장과로서 편구형이며 지름 4 ~ 7cm이고 9 ~ 10월에 익는다. 빛깔은 밝은 노란색이며 겉이 울퉁불퉁하고 향기가 있다.[3]

용도

남쪽에서 과수로 심는다. 관상수로 심으며, 열매는 부드럽고 즙이 많지만 신맛이 강하고 향기가 있으므로 요리에 사용한다. 익지 않은 것은 한방과 민간에서 탱자 대용으로서 건위, 건담에 약용한다.[3]

효능

  • 감기예방
대표적인 유자차 효능이다. 유자에 함유된 비타민C가 면역력을 강화시키며 감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데. 특히 유자차에 함유된 리모넨 성분은 목의 염증을 가라앉혀주는데 도움을 주어 감기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비타민C는 바나나의 10배 , 감의 2배, 레몬의 3배 가량에 해당하는 150mg가 들어있음)
  • 피로회복
유자차에는 비타민C 뿐만 아니라 구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게 바로 피로를 회복시키는데 뛰어난 작용을 하는 유기산 성분이라고 한다. 그래서 유자차는 피로가 쌓여있는 수험생들이나 직장인들에게 좋은차라고 알려져 있다.
  • 피부미용
유자에는 레몬에 약 3배가 넘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 이 비타민C 성분이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며 기미나 잡티, 주근깨 등을 없애주는데 도움을 주어 피부미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 숙취해소
유자차는 과음으로 인한 숙취를 빠르게 해소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유자에 들어있는 비타민C가 알코올로 인해 손상된 간의 회복을 돕고, 몸에 남아있는 올코올을 빠르게 분해하게 해주며 숙취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 속화촉진 / 골다공증 예방
유자에 들어있는 구연산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 불량에도 좋다. 칼슘도 풍부해서 골다공증 예방과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칼슘이 참다래의 3배, 바나나의 10배에 해당되는 49mg 들어있음)
  • 혈액순환 / 고혈압 예방
유자차를 자주 마시면 체내의 혈액 순환을 돕고 그로인해 고혈압을 예방해주는데 도움이 되는데. 유자에 들어있는 리모넨 성분과 펙틴 성분이 혈액순환을 촉진해준다고 한다.

그 외에 유자차 효능에는 비타민B1이 풍부하여 염증예방과 함께 각기병 예방에 좋은 효능이 있다. (염증에 좋은 비타민B가 복숭아, 단감 같은 다른 과일에 비해 3배 이상 많이 들어있다고 함)괴혈병 예방에도 좋다고 한다.)특히 새콤한 맛을 내는 구연산은 소화불량으로 불편한 속을 달래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니 유자차의 효능은 정말 다양하다고 할 수 있다.

유자차 부작용

이렇게 유자차 효능은 다양하지만 대신에 차가운 성질이기 때문에 평소에 위장이 약하거나 맥박이 약하고 느릴 경우, 유자차를 너무 지나치게 섭취할 때 복통, 설사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유자차에는 당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한번에 너무 많이 마시는 것에 주의를 하시길 바라며, 성인병이나 당뇨병이 있으신 분들은 특별히 주의하시길 바란다. [4]

재배

유자는 moderate care를 필요로 하며, 잘 배수되는 토양에서 지속적인 수분을 유지하며 잘 자라고 있다.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유자는 추위에 민감하므로 서리로부터 보호해야 하며, 하루에 최소 6시간 이상의 직사광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진딧물이나 비늘벌레와 같은 해충을 점검하는 것도 식물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다.

심기 및 재배

수명: 다년생 급수 일정: 1 - 2주마다 햇빛 요건: 완전한 햇빛 토양 종류: 정원 토양 토양 pH:5. 5 - 6.5 심는 시기: 늦여름, 가을, 초겨울 내한성 구역: 8 - 10

급수 방법

물 주기: 1 - 2주마다

유자는 동아시아에서 유래하여 본래의 아열대 기후를 모방하는 환경에서 번성하며, 적절한 습도와 잘 배수된 토양이 필요하다. 이 식물은 규칙적이지만 과도한 습기에 적응해 있으며, 과도하게 물빠짐이 발생하지 않도록 균일하게 촉촉한 상태를 선호한다. 따라서 1 - 2주마다 을 주는 것이 좋으며, 이는 뿌리가 수분을 흡수할 시간을 주고 과도한 포화를 방지한다. 유자는 일반적으로 야외에서 충분한 강수량을 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 잘 자라지만, 장기간 건조할 경우 추가적인 수분 공급을 통해 건강과 활력을 유지해야 한다.

일조량 요건

햇빛 요건: 완전한 햇빛

햇빛 허용 오차: 부분 햇빛

유자는 햇볕이 잘 드는 장소를 선호하지만 반그늘에서도 자랄 수 있다. 충분한 햇빛이 있는 개방된 장소에 심는 것이 좋으며, 이렇게 해야 꽃이 풍부하게 잘 자란다. 그렇지 않으면 과일이 적게 열릴 수 있다.

이상적인 온도 범위

이상적인 온도: 15 - 35 ℃

온도 허용 오차: -5 - 41 ℃

유자는 매우 강한 생명력으로 주목받으며, -5℃ (23℉)에서 41℃ (106℉)까지의 온도를 견딜 수 있다. 이러한 넓은 온도 범위는 유자가 다양한 기후에 적응할 수 있게 한다. 더 추운 환경에서는 냉해를 방지하기 위해 방한천이나 멀칭과 같은 보호 조치가 필요하며, 과도한 더위에서는 그늘을 만들고 물 주기를 늘려야 한다. 추운 환경에서의 스트레스 증상으로는 이 떨어지거나 가지가 죽는 일이 있으며, 과열 시에는 잎의 가장자리가 타거나 시드는 현상이 나타난다. 너무 차가울 경우에는 식물의 밑동을 단열하여 보호하고, 과열 시에는 적절한 수분 공급과 그늘을 제공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적응력 덕분에 유자는 적절한 관리 하에 다양한 재배 조건에서도 잘 자랄 수 있다.

가장 적합한 토양

토양 종류: 정원 토양

토양 pH: 5.5 - 6.5

유자는 물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잘 자라므로 물 빠짐이 좋지 않은 상황을 피해야 한다. 적절한 혼합물은 정원 흙, 펄라이트 및 퇴비를 같은 비율로 혼합하여 공기 순환이 잘 되도록 만들 수 있다. 펄라이트가 없다면 모래를 대체할 수 있다.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성장기 동안 매달 균형 잡힌 감귤 비료를 적용한다. 적절한 화분 배수 또는 정원 위치성을 통해 물빠짐을 보장하여 물에 잠기는 상황을 피한다.

비료 주는 방법

맛있는 과일을 원한다면, 영양분을 첨가하고 비료를 준다. 봄과 여름에는 1 - 2개월마다, 가을과 겨울에는 2 - 3개월마다 비료를 적용한다. 개화기에는 인이 풍부한 비료(N - P - K = 10 - 30 - 20)를 사용하고, 열매를 맺을 때는 질소칼륨이 풍부한 비료(N - P - K = 18 - 10 - 20)를 사용한다. 겨울 전에 줄기 주변에 얕은 도랑을 파고, 유기 비료를 한 번 주어 겨울철 동안 식물이 버틸 수 있는 충분한 영양분을 제공한다. 이는 또한 뿌리 성장을 촉진하여 귀하의 유자가 영양분을 잘 축적할 수 있도록 한다.

가지치기 방법

여름에는 밀집된 가지를 잘라 과일과의 영양 경쟁을 방지해야 한다. 또한 약하고 해충이나 병에 감염된 가지도 가지치기 해야 한다. 가을이나 겨울에 과일을 수확한 후에는 죽거나 긴 가지, 그리고 서로 가로막히거나 지나치게 밀집된 가지를 잘라낸다. 이 겨울 가지치기는 공기 순환과 빛이 내부 잎사귀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여 해충과 질병의 기회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번식시키는 방법

유자는 접목이나 층으로 번식할 수 있다. 접목은 활발한 가지를 뿌리로 선정하여 봄에 실시한다. 지면에서 10 - 15cm 떨어진 곳에서 뿌리구조를 미는 방식으로 절단하고, 줄기 한쪽에 2cm의 칼집을 내어 평평하게 만든다. 그런 다음 잎눈이 있는 5cm 길이의 가지를 선택하여 바닥에서 2cm 길이의 경사를 자른다. 마지막으로 가지를 뿌리구조의 절단면에 삽입하고, 가지의 깍지를 뿌리구조의 깍지와 접촉하게 한 후, 플라스틱 비닐로 묶는다.

(공중) 층을 형성하려면, 마찬가지로 봄에 진행한다. 1 - 2세의 활발한 가지를 선택하고, 아래쪽에서 2 - 3cm 너비의 껍질을 벗긴다. 상처를 느슨하고 비옥한 흙 덩이로 덮고, 상처와 흙을 플라스틱 비닐로 감싼다. 40 - 60일 동안 뿌리를 내리며, 4개월 후에는 흙 덩이와 함께 가지를 잘라내고 비닐을 벗기고 반그늘에 심는다. 상처를 덮고 있는 흙이 촉촉하게 유지하도록 기억한다. 절단이 확립되면 다음 해 봄에 정원으로 이식한다.

옮겨심는 방법

옮겨심기 시기: 봄, 중추, 늦가을, 초겨울

유자는 최적의 토양 수분과 온도가 온화한 이른 봄부터 늦은 봄, 또는 가을 중반부터 초겨울까지 이식하는 것이 가장 좋다.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햇볕 잘 드는 배수가 잘 되는 장소를 확보한다. 빠른 적응을 유도하기 위해 뿌리 방해를 최소화한다.

심는 방법

심는 시기: 늦여름, 가을, 초겨울

유자를 초기 봄에 심는 것이 가장 좋다, 그렇게 하면 충분한 시간 내에 자리 잡고 추운 겨울철 온도를 견디기 때문이다. 지역 꽃집에서 유자를 구입할 때, 4 - 5세의 나무를 선택하는 것이 생존 가능성이 더 높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더 잘 자랄 수 있다. 햇빛이 잘 드는 장소를 선택하고, 뿌리 공의 높이만큼 깊이 구멍을 파고, 그 너비는 두 배로 한다. 토양 표면은 나무의 가지 높이에 맞춰야 한다. 심은 후에는 흙을 다지고 깊이 물을 준다. [5]

수지병 발생 원인 및 대책
피해양상

유자 굵은 가지이 마르면서 죽어가는 병으로서 주로 지상부 50cm 내외에 발생한다. 보통 적갈색 수액이 유출되어 송진 덩어리 비슷한 것이 가지에 붙게 된다. 이병 부위의 나무껍질을 벗겨보면 껍질과 목질부에 검은 점선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지하부의 곁뿌리를 벗겨보면 갈색으로 변해서 썩게 된다.

발병조건

수세가 약한 나무에 발생이 많다. 특히 냉기가 침체되는 분지 등에서 동해를 상습적으로 받을 경우와 배수 불량으로 뿌리기능이 떨어져 수세가 약한 가지에 균이 침입한다.

예방대책
  • 수세 유지: 적정시비 및 토양수분 유지, 병해충방제 등
  • 햇빛 조건 개선: 밀식, 전정 불합리 등으로 인한 일광 부족 상태를 극복하여 마른 가지가 생기지 않도록 한다.
  • 약제도포 및 살포: 썩은 부위를 도려내고 톱신페스트 등을 발라서 조기에 상처가 아물게 한다. 마른 가지가 생기면 잘라 낸다. 특히 전정할 때 제거 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6]

각주

  1. 유자나무〉, 《네이버국어사전》
  2. 유자나무〉, 《한국민족문화대백과》
  3. 3.0 3.1 유자나무 - 한국의 야생화〉, yasangwhu
  4. M의 이야기, 〈겨울철에 제격 유자차 효능 알아보자〉, 《네이버포스트》, 2020-11-25
  5. 유자 키우고 돌보는 방법〉, Picture This
  6. 고흥우리농산, 〈유자재배기술, 병해충방제, 유자〉, 《네이버블로그》, 2016-01-23

참고자료

같이 보기


  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이 유자나무 문서는 식물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