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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우제도주]]의 [[말레이인]]은 전체 인구의 35.6%가 말레이인으로 자신을 동일시하는 이 지방의 지배적인 민족 집단을 형성한다. 이 지역은 말레이 세계의 일부로 간주된다. 말레이 인의 소수 집단으로는 오랑라우트 족(Orang Laut)이라고 불리는 집단이 있다. 오랑라우트 족은 풍부한 해양 문화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로 현재는 보트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많은 오랑라우트 족이 육지에 영속적으로 정착했다. 광의적 의미에서 오랑라우트라는 용어는 리아우 링아(Riau-Lingga), 투주섬(Tujuh Island), 바탐섬, 그리고 수마트라 동부 연안과 섬, 그리고 말레이 반도 남부 해안에 정착한 다양한 종족들을 일컫는 말이다. 오랑라우트 족은 카누나 보트 하우스에 살고 있는 종족으로 어업이나 해삼과 같은 다른 해양 동물과 같은 주요 생계 수단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하부 경제 모델은 그들의 문화의 특징이다. 오랑라우트 족은 항상 그들의 명예와 정체성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어부 이외의 다른 직업으로 전환하기를 원하지 않으며, 본토와 관련된 일에도 관심이 없다.<ref>〈[https://ko.wikipedia.org/wiki/%EB%A6%AC%EC%95%84%EC%9A%B0_%EC%A0%9C%EB%8F%84%EC%A3%BC 리아우 제도주]〉, 《위키백과》</ref> | [[리아우제도주]]의 [[말레이인]]은 전체 인구의 35.6%가 말레이인으로 자신을 동일시하는 이 지방의 지배적인 민족 집단을 형성한다. 이 지역은 말레이 세계의 일부로 간주된다. 말레이 인의 소수 집단으로는 오랑라우트 족(Orang Laut)이라고 불리는 집단이 있다. 오랑라우트 족은 풍부한 해양 문화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로 현재는 보트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많은 오랑라우트 족이 육지에 영속적으로 정착했다. 광의적 의미에서 오랑라우트라는 용어는 리아우 링아(Riau-Lingga), 투주섬(Tujuh Island), 바탐섬, 그리고 수마트라 동부 연안과 섬, 그리고 말레이 반도 남부 해안에 정착한 다양한 종족들을 일컫는 말이다. 오랑라우트 족은 카누나 보트 하우스에 살고 있는 종족으로 어업이나 해삼과 같은 다른 해양 동물과 같은 주요 생계 수단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하부 경제 모델은 그들의 문화의 특징이다. 오랑라우트 족은 항상 그들의 명예와 정체성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어부 이외의 다른 직업으로 전환하기를 원하지 않으며, 본토와 관련된 일에도 관심이 없다.<ref>〈[https://ko.wikipedia.org/wiki/%EB%A6%AC%EC%95%84%EC%9A%B0_%EC%A0%9C%EB%8F%84%EC%A3%BC 리아우 제도주]〉, 《위키백과》</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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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30일 (일) 11:40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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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우제도(영어: Riau Archipelago, 인도네시아어: Kepulauan Riau)는 인도네시아의 섬이다. 케풀라우안 리아우(Kepulauan Riau)라고도 부른다. 리아우제도는 행정상으로는 인도네시아의 리아우제도주에 속하며, 지리적으로는 싱가포르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리아우제도에 있는 큰 섬으로 바탐섬, 빈탄섬, 렘팡섬, 갈랑섬, 촘볼섬, 쿤두르섬, 카리문섬 등이 있다. 리아우제도의 북쪽에 있는 나투나제도는 중국과 영토 분쟁이 있으며, 인도네시아가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다. 리아우제도에서 가장 큰 도시는 바탐섬에 있는 도시인 바탐이다.[1]
개요[편집]
리아우제도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중동부, 싱가포르섬의 남쪽에 있는 도서군이다. 면적 5,900km², 칼리만탄(보르네오)섬과 말레이 반도와의 사이에 위치하며 1,000개 이상의 섬이 포함되어 있고, 수마트라섬의 일부와 함께 리아우주(州)를 형성하였으며 2002년 9월 24일에 리아우주에서 독립해서 새로운 주가 되었다. 리아우제도주는 대부분 리아우제도 본토, 링가제도로 구성되있다. 핵심구역인 리아우제도는 바탐섬, 빈탄섬, 탄중피낭시 등이 위치하여 인구의 대부분이 리아우제도에 모여산다. 하지만 핵심구역 말라카 해협 보다 남중국해와 가까운 지역인 아남바스 제도, 나투나 섬도 포함된다. 이 제도는 말레이 반도의 끝부분이 함몰되어 이루어진 것으로 지형은 모두 구릉성을 이룬다. 열대우림기후에 속하며 원래 산호초와 급한 조류에 둘러싸여 고립되어 있었으나, 1511년 포르투갈이 말라카를 점령한 이래, 말라카 해협의 남동 출입구를 차지하는 전략적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중요시되어 왔다. 주민은 말레이인이 대부분이나 화교도 적지 않다. 농업과 어업이 주산업을 이루며 상품작물로서는 고무, 코코야자, 후추 및 지혈제와 염료의 원료가 되는 감비어가 재배된다. 그 밖에 싱케프섬은 주석, 빈탄섬은 보크사이트를 대량으로 산출하며 주도(主都)는 빈탄섬에 있는 탄중피낭이지만 실질적 중심지는 바탐이다. 전체 주 인구가 약 224만 명 정도인데, 그 중 대부분인 150만 명 정도가 바탐 인구이기 때문이다. [2]
리아우제도는 지리상 말라카해협 길목에 있고, 말레이반도와 보르네오섬 사이 가운데에 절묘한 지리적 위치를 가지고 있다. 그로 인해 컨테이너선이 붐비는 곳이다. 다른 해상 요충지인 싱가포르와도 가깝고 남중국해 영토분쟁 지역인 스프래틀리 군도와도 가깝다. 중국의 9단선 주장과도 가까워 중국을 견제하고 있을 정도이다. 리아우제도는 광물자원(보크사이트), 에너지 자원인 석유와 천연가스, 바다자원이 풍족하다. 인종이 다양해 말레이인, 자바인, 화교 등 여러 문화가 섞여 있는 곳이다. 본래는 스리위자야 제국의 일부였지만 망하면서 조호르의 땅이 되었다.[3][4]
구성[편집]
빈탄섬[편집]
빈탄섬(인도네시아어: Pulau Bintan)은 인도네시아 리아우제도에 속하는 섬이다. 남태평양과 인도양이 겹치는 곳에 위치한다. 탄중피낭이 리아우제도주의 주도이다. 인도네시아 리아우제도주에 속하는 섬으로 남부의 탄중피낭은 주도이다. 서쪽으로는 리아우 해협을 사이에 두고 바탐섬이 있다. 면적은 1,866km²이며, 인구는 약 40만 명에 달한다. 싱가포르에서 싱가포르 해협을 사이에 두고 남동쪽으로 46km 떨어진 곳(배로 45~50분 거리)에 위치한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으며, 천연 해변도 많아 리조트 최적지로 발전하고 있다. 자카르타와 같은 시간대이므로, 다른 나라이기 때문에 싱가포르와는 1시간의 시차가 있다. 관광 산업이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며, 1990년대부터 휴양지로 개발이 본격화되었고, 반얀트리와 클럽메드 등 수많은 리조트가 해변에 세워졌다. 그에 따라 각종 수상 스포츠 시설과 골프 코스, 스파 등 리조트로의 정비가 충실히 이루어졌기 때문에, 가까운 싱가포르 등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5]
바탐섬[편집]
바탐섬(인도네시아어: Batam)은 인도네시아 리아우제도에 속해 있는 섬이다. 행정 구역상으로는 리아우제도주에 속하며 지리적으로는 싱가포르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빈탄섬, 렘팡섬, 갈랑섬, 촘볼섬, 쿤두르섬, 카리문섬과 함께 리아우제도를 이루는 섬 가운데 하나이다.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는 1973년 협정을 기본으로 2005년까지 바탐섬 북부 지역에 관한 분쟁을 완결하기로 합의한 상태이다. 바탐섬은 싱가포르 남쪽 해안에서 약 20km 떨어진 리아우제도에 위치해 있으며, 자유무역지대로 지정되어 있다. 바탐섬의 인구는 110만 명을 넘어 섰으며, 그 대부분이 말레이 인(85%)과 중국인(14%)이지만, 소수의 토착 라우트 족(Orang Laut)도 섬 전체에 살고 있다. 1971년 바탐산업진흥청(BIDA)이 인도네시아 대통령 직속 기관으로 설립되어 싱가포르 정부와의 협조 체제 하에 개발이 시작되었다. 1970년대에 바탐 주요 항구와 공업 지대의 산림에 의한 지형으로 큰 변화를 겪었다. 싱가포르에서 가까운 곳에 값싼 노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장소를 발견했기 때문에 일부 싱가폴 기업이 바탐섬에 공장을 설립했다. 섬의 공용어는 인도네시아어지만, 많은 중국계 인구 때문에 조주어와 북경관어처럼 중국어가 특히 비즈니스에서 널리 사용된다. 공업 지대를 제외하고 섬에는 여러 리조트와 관광지가 있다. 섬의 중심 도시는 나고야에서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군이 섬에 주둔해 온 때 붙여진 이름 일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6]
리아우제도주[편집]
리아우제도주(인도네시아어: Provinsi Kepulauan Riau)는 인도네시아의 주 가운데 하나로, 리아우제도와 투주제도, 링가제도로 구성되어 있다. 주도는 탄중피낭이며 인구는 1,685,698명(2010년 기준), 면적은 21,992km²이다. 과거에는 리아우주의 일부였지만 2004년 7월 리아우 주에서 분리되어 신설되었다. 현지의 시아크 족들은 침략해 들어오는 네덜란드 침공에 저항하지 못했다. 네덜란드군은 네덜란드령 동인도 회사의 주도로 탄중피낭에 있는 리아우에 거주지를 만듦으로써 시아크족의 영토를 좁혔다. 주민들은 수마트라 연안 지역을 감시했다. 네덜란드와의 계약에 의해 시아크족 술탄은 개입할 수 없었다. 시아크족의 영향력은 수마트라 동해안의 전략 지역에서 네덜란드와 영국(이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간의 긴장에 의해 더욱 약화되었다. 시아크족의 술탄은 사이크 영토를 1873년 7월에 맺은 조약에 의해 네덜란드에 이양하였고, 권력은 네덜란드인이었던 벵칼리스(Bengkalis)에게 넘어갔다. 동 시기에 인드라지리도 네덜란드의 영향력을 받기 시작했으며(1938년까지 바타비아의 통제권을 간신히 이어가지는 하지만) 네덜란드의 시아크 점령은 아체에서 전쟁이 발발하는 원인이 되었다. 네덜란드는 복종하지 않는 해안의 작은 왕국들의 재빨리 제거해 갔다. 결국, 네덜란드는 리아우 링가의 술탄 압둘 라흐만 무아즈잠 샤마저도 1911년 2월에 탄핵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리아우는 일본군 침공기에 주요 점령 대상이 되었다. 렝갓은 1942년 3월 31일에 점령되었다. 리아우의 나머지 지역은 일본군의 통치에 빠르게 편입되었다.
리아우제도주의 말레이인은 전체 인구의 35.6%가 말레이인으로 자신을 동일시하는 이 지방의 지배적인 민족 집단을 형성한다. 이 지역은 말레이 세계의 일부로 간주된다. 말레이 인의 소수 집단으로는 오랑라우트 족(Orang Laut)이라고 불리는 집단이 있다. 오랑라우트 족은 풍부한 해양 문화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로 현재는 보트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많은 오랑라우트 족이 육지에 영속적으로 정착했다. 광의적 의미에서 오랑라우트라는 용어는 리아우 링아(Riau-Lingga), 투주섬(Tujuh Island), 바탐섬, 그리고 수마트라 동부 연안과 섬, 그리고 말레이 반도 남부 해안에 정착한 다양한 종족들을 일컫는 말이다. 오랑라우트 족은 카누나 보트 하우스에 살고 있는 종족으로 어업이나 해삼과 같은 다른 해양 동물과 같은 주요 생계 수단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하부 경제 모델은 그들의 문화의 특징이다. 오랑라우트 족은 항상 그들의 명예와 정체성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어부 이외의 다른 직업으로 전환하기를 원하지 않으며, 본토와 관련된 일에도 관심이 없다.[7]
지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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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리아우 제도〉, 《위키백과》
- 〈빈탄섬〉, 《위키백과》
- 〈바탐섬〉, 《위키백과》
- 〈리아우 제도주〉, 《위키백과》
- 〈리아우 제도〉, 《나무위키》
- 〈리아우 군도〉, 《요다위키》
- 〈리아우제도(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같이 보기[편집]
동남아시아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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