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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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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dal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8월 31일 (토) 06:30 판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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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나무
앵두

앵두나무는 장미과의 낙엽 활엽 관목이다. 높이는 3미터 정도이며, 은 어긋나고 표면에 잔털이 있는 도란형이다. 4월에 흰색 또는 연분홍색 보다 먼저 피고, 열매핵과(核果)로 작고 둥글게 열린다. 열매는 식용하고 정원수로 기른다. 한국, 일본, 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1]

개요

앵두나무는 중국 화북지방 원산의 낙엽 활엽관목으로서 한국에서는 중북부 지방에서 재배하며 높이는 1 - 3m 가량이다. 잎은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놓은 모양이다. 꽃은 분홍색 또는 흰색으로 4월경에 잎겨드랑이로부터 1 - 2개씩이 피어난다. 열매 앵두는 공 모양의 핵과로 6월 무렵 빨갛게 익는다. 이 열매로 술을 담궈서 마시면 피로회복과 폐 등 호흡기 질환 예방에 좋다고 한다.[2]

상세

고려 이전부터 한국에 있어 왔던 앵두는 다른 과일에 비해 일찍 익기 때문에 귀한 대접을 받았으며 종묘나 사당에 천신(薦新)하였다. 앵도(櫻桃)는 영주(瓔珠: 옥구슬)와 비슷하게 연달아 열리고 모양이 복숭아[桃]와 비슷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꾀꼬리[鶯]가 앵두를 먹기[含] 때문에 함도(含桃)라고도 하였다. 그리고 낭떠러지[崖]에서 양봉한 꿀[蜜]과 같다는 뜻으로 애밀(崖蜜)이라고도 하였다. 앵두 과일이 잘 맺히지 않는 경우에 주된 뿌리를 잘라 내는 선수법(扇樹法)을 예전에 이용하였는데, 앵두나무는 자주 옮겨[移] 심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사(移徙)를 좋아[樂]한다는 뜻으로 한국에서는 이사락(移徙樂)이라 하였다. 따라서 '이랏 → 이스랏 → 이슬앗, 도 → 앵도 → 앵두'의 과정을 거쳐 오늘날 앵두라는 이름이되었다. '앵두처럼 붉은 입술'이라는 말이 있듯이 정양(正陽: 음력 4월)에 열리는 앵두는 양기의 상징으로 여겨 뜨거운 성질이 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삽미(澁味)가 있어 수렴 기운이 있다고 보아 설정(泄精)을 다스려 양기를 돌아오게 하며, 수곡리(水穀痢)를 그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보았다. 사상의학에서는 앵두가 수렴 기운이 강하고 열이 많은 식품으로 인식하여 몸이냉하고 수렴 기운이 약한 태양인에게 좋은 식품으로 분류한다. 앵두를 많이 먹으면 토한다는 기록, 암풍(暗風)이 생긴다는 기록, 열병과 천식이 있는 사람은 병이 더 심해진다는 기록, 근골을 상하고 혈기(血氣)를 썩게 하므로 한열병(寒熱病: 오한과 발열이 번갈아 나는 증상)이 심해진다는 기록, 폐옹(肺癰)과 폐위(肺萎)로 사망한다는 기록 등은 모두 태양인이 아닌 다른 체질의 사람들이 앵두를 많이 먹었을 때의 작용으로 보인다.[3]

특징

앵두나무는 한 그루만 심어도 열매가 달리는 자가결실성이 있는 나무로 오랫동안 정원이나 집 주위에서 심어 온인기 품종인데요연한 분홍색의 꽃이 아름답고 또한 나무가 크게 자라지 않는 떨기나무이기 때문에 가정에서 재배하기 좋다.

원산지는 중국으로 한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친근한 나무이다. 전국에서 재배가 가능한 편이지만 습기가 많거나 햇빛이 잘 들지 않으면 잘 자라지 못한다. 앵두나무가 자라기 위해서는 양지에 물이 잘 빠지는 흙을갖춘 장소에 심어주는 것이 좋다.

열매는 1.5cm 정도의 작은 크기로 선명한 빨간색에 광택이 있어 보기에도 예쁘고 맛 또한 새콤달콤하고 여름철 식욕을 돋워주는 열매이다. 앵두의 효능으로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항산화 기능이 있으며 비타민C, A, B등도 풍부하다.

앵두 열매껍질이 얇고 과육이 부드럽기 때문에 수확해서 날것으로 먹어도 맛있다. 하지만 바로 먹지 않으면 금방 상하기 때문에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잼을 만들거나 술을 담그기도 한다. 요리에 활용할 시에는 선명한 빨간색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눈과 입이 즐겁게 된다.

앵두나무의 품종

앵두나무에는 특별히 품종이 없고 꽃 색에 따라 백설계, 적설계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 백실계: 백실계는 하얀색의 꽃이 피는 앵두나무이다. 열매는 약간 더 큰 대신 열매가 달리는 수는 조금 더 적은편이다.
  • 적실계: 담홍색의 꽃이 피는 적실계 앵두는 백실계보다 더 흔하게 볼 수 있다. 열매는 더 작지만 더 빨리 달리는 편이다.

두 품종의 기르는 방법은 동일하다. 공간이 좁지 않다면 두 종류의 나무를 각각 심어서 두 종류의 앵두꽃과 열매를 즐기는 것도 좋다. [4]

효능

  • 혈관 건강- 앵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혈관 내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지방을 낮춰주며 혈관 내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해 주며대사 증후군을 완화해 주며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심혈관 질환 개선과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 피로 회복- 앵두는 사과산과 시트르산 등 유기산 성분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활성화해 피로회복을 도와주고 유기산 성분 중구연산은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의 분비를 억제하며 피로 회복 개선에 도움을 준다.
  • 폐 건강- 앵두는 기관지와 폐 건강에 도움을 좋은 식품으로 라이코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폐 기능을 건강하게 호흡을 도와주고 가래 제거에 도움을 주며 폐 기능을 강화해 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준다.
  • 피부 미용- 앵두는 비타민 C와 비타민A, 비타민K 등이 풍부해 피부 잡티를 제거하고 멜라닌 색소의 피부 침착을 예방해 피부 미백 및보습 작용을 도와주며 안토시아닌 성분이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노화의 활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피부 주름 개선 및노화를 방지해 준다.
  • 다이어트- 앵두는 저칼로리인 열매로 펙틴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장내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키고 장기능을 활성화시키며 숙변 제거 및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 부종 제거- 앵두는 안토시아닌 성분과 유기산이 풍부해 신진대사 및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수분대사를 활성화시키며 앵두에 함유된 칼륨나트륨 흡수를 억제하고 체내에 나트륨을 배출해 혈액의 흐름을 개선하고 염증을 없애며 염증으로 인한 붓기 및부종을 완화하는데 효능이 있다.
  • 빈혈 예방- 앵두는 철분과 엽산이 풍부해 헤모글로빈생성을 촉진하고 혈액에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해 혈액순환 및 혈류를 개선하고 빈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뼈 건강- 앵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항산화 작용으로 소염 효과가 있어 염증 질환 치료에 도움이 돼 류머티즘성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부작용

앵두는 따뜻한 성질로 수렴작용을 하기 때문에 평소 열이 많은 사람이나 임산부는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앵두 씨는 살구 씨에도 함유되어 있는 아미그달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 변비, 기관지 건강, 항암 효과등을 도와준다고 하지만 과다 섭취하게 되는 경우 앵두 씨는 시안배당체라는 독성이 함유되어 있어 술을 담그거나 발효하는 경우 3개월 안에는 씨를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평소에 앵두를 섭취하는 경우에도 되도록 씨를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다. [5]

재배

앵두나무 키우고 돌보는 방법

앵두나무는 강건함과 다양한 성장 조건에서 잘 자라는 능력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관리가 쉬운 식물이다. 앵두나무에 대한 주요 관리 요점은 최적의 성장과 열매 생성을 위해 완전한 햇빛에서 부분 그늘, 잘 배수되는 토양을 제공하는 것이다. 늦봄의 서리로부터 앵두나무을 보호하는 데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이는 꽃을 손상시키고 열매 생성을 줄일 수 있다. 건조한 기간 동안의 꾸준한 물주기는 건강한 성장과 수확을 보장할 것이다.

심기 및 재배

강도: 어려움 관리 수준: 낮음 관리 난이도: 쉬움 수명: 다년생 급수 일정: 2주마다 햇빛 요건: 완전한 햇빛 토양 종류: 정원 토양 토양 pH: 6 - 7 심는 시기: 봄, 가을 내한성 구역: 2 - 7 독성: 반려동물 유독 식물

급수 방법

물 주기: 2주마다

습도 수준: 중간 습도

앵두나무는 적당한 습기를 선호하는 식물로, 강수량이 균형 잡힌 지역에서 자생한다. 평균적인 가뭄 저항력을 보여준다. 이 식물은 2주마다 을 주어야 하며, 물의 양은 상대적으로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낙엽 식물인 앵두나무는 계절에 따라 잎이 떨어지며, 이는 건조한 기간 동안 물 보전에 도움을 준다.

일조량 요건

햇빛 요건: 완전한 햇빛

햇빛 허용 오차: 부분 햇빛

앵두나무는 햇빛을 좋아한다. 과일나무로서 충분한 햇빛은 광합성을 위해 꼭 필요하며, 과일을 성장시키는 데 충분한 영양을 제공한다. 최소 6시간의 햇빛을 받을 수 있는 장소에 심어야 하며 이상적으로는 8시간 이상 햇빛을 받아야 한다.

이상적인 온도 범위

이상적인 온도: 0 - 32 ℃

온도 허용 오차: -35 - 35 ℃

앵두나무는 저온에서 잘 생존하는 편이다. 이 식물이 견딜 수 있는 온도는 -22℃에서 42℃까지이다. 물에 대해서도 까다롭지 않으며, 많은 물을 필요로 하지 않고 가뭄과 홍수 둘 다 저항력이 있다.

가장 적합한 토양

토양 구성: 모래, 양토, 점토, 백악질, 사양토

토양 종류: 정원 토양

토양 pH: 6 - 7

앵두나무를 심을 때, 모래 양토나 유기물 함량이 풍부하고, pH가 7- 8.5로 약간에서 중간 알칼리성인 토양을 선택해야 한다. 염분과 알칼리가 집중된 장소에는 심지 않는다. 또한, 토양이 촉촉하면서도 잘 배수되는지 확인한다. 점토 토양에서는 앵두나무을 기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비료 주는 방법

앵두나무를 위해 균형 잡힌 비료(예: 10 - 10 - 10 NPK)를 사용하여 활발한 성장과 풍부한 열매 맺기를 지원한다. 봄에는 라벨에 권장된 비율에 따라 4 - 6주마다 적용하며, 여름이 끝날 때쯤에는 휴식을 대비해 비료 사용을 줄인다. 과도한 비료는 앵두나무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잎 색상 및 성장 패턴을 관찰해 지표로 삼는다. 앵두나무의 성장 주기에 따라 급여 일정을 조정하며, 활발히 성장할 때는 늘리고 정착되었을 때는 줄인다. 매년 유기질 비료인 퇴비를 덮어주어 유기적인 성분을 추가한다. 비료를 적용한 후에는 뿌리 화상을 방지하고 영양소 흡수를 보장하기 위해 충분히 물을 준다.

가지치기 방법

가지치기 시기: 늦겨울

가지치기의 장점: 더 많은 수확, 활발한 성장, 모양 유지

앵두나무는 강력한 눈이 있는 가지에서 발아한다. 그러나 가지가 쉽게 붐비게 되므로 자주 가지치기가 필요하다. 이는 나무의 모양, 공기 순환 및 빛 노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해충과 질병을 예방하는 데도 기여한다. 또한 잎이 더 많은 햇빛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앵두나무는 인공 수정 없이도 많은 양의 과일을 생산할 수 있다. 앵두나무는 많은 생산하여 높은 수확량을 자랑하므로, 성장과 과일 품질 유지를 위해 일부 꽃과 과일을 제거하여 남은 과일에 영양소를 집중시키는 것이 좋다. 결과적으로 많은 수의 과일이 생기지는 않지만, 남은 과일은 품질이 높고 맛이 개선된다.

번식시키는 방법

번식 시기: 초봄, 늦겨울

번식 유형: 가지치기, 파종, 나누기

앵두나무는 식용 빨간 체리와 관엽 가치로 유명한 낙엽 관목으로, 절접을 통한 번식이 잘된다. 이는 부모 식물의 유전적 특성을 보존하는 방법이다. 건강하고 병이 없는 가지에서 반경단 형태의 절갈이를 잘라내고 뿌리 호르몬 처리하여 성공적인 뿌리 발달을 유도한다. 절갈이를 일관된 습도와 온도로 유지하는 통제된 환경에서 보관하면 강한 뿌리 시스템 형성에 도움이 된다. 새로운 식물이 정원으로 옮겨질 준비가 될 때까지 초기 성장 단계에서 부드러운 관리를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옮겨심는 방법

옮겨심기 시기: 봄 중순, 늦은 봄, 초여름

앵두나무의 최적 이식 시기는 중후반 봄의 재생일로, 생동감 있는 성장 에너지를 활용하는 것이다.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 있는 햇볕이 잘 드는 곳을 선택한다. 혹독한 기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어린 이식체를 보살펴 준다.

심는 방법

심는 시기: 봄, 가을

  • Indoors-potted: 앵두나무는 실내에서 적응할 수 있지만, 휴면기가 필요하므로 도전적일 수 있다. 봄철 꽃이 피도록 겨울철에는 서늘한 환경을 제공한다.
  • Outdoors-potted: 앵두나무를 실외 화분에서 키우면 뿌리가 화분에 갇히는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한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면 화분을 갈아주거나 가지치기를 해야 한다.
  • Outdoors-in the ground: 지면에 심은 앵두나무는 최소한의 관리로 잘 자라지만, 공기 순환과 열매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가끔 가지치기 해주는 것이 좋다.
수확하는 방법

수확 시기: 여름

앵두나무의 과실은 일반적으로 초가을에 익으며 식용으로 수확할 수 있다. 과일을 저장하거나 멀리 운반해야 한다면 과일이 부드러워지기 전에, 즉 여름 끝이나 초가을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과일은 부드럽게 취급해야 하며, 이상적으로는 과일에 가지가 남아 있어야 한다.

개에게 유독함

이 식물의 씨앗 주변에서 발견되는 숙성 된 펄프를 제외하고 모든 부분에는 시안화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개에게 유독하다. 중독의 징후로는 호흡 곤란, 밝은 갈대로 변하는 잇몸, 쇼크, 동공 확장, 심지어 사망까지 포함된다. 앵두나무는 시들고있을 때 개에게 가장 위험하다. 개가 이 식물을 섭취 할 위험이 있다고 생각되면 가능한 빨리 수의사와 상담한다.

고양이에게 유독함

Prunus tomentosa 속의 많은 식물은 고양이에게 치명적으로 독성이 있는 시안 생성 화학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고양이가 이 식물 중 하나의 일부를 먹었다면 즉각적인 치료가 필수이다. 종에 따라 , 줄기, 씨앗, 꽃봉오리, 구덩이, 과일 및 (또는) 열매는 독성이있을 수 있다. 앵두나무 중독의 증상으로는 붉은 잇몸, 침 흘림, 구토, 동공 확장, 호흡 곤란, 빠른 심장 박동, 헐떡임 및 쇼크가 있다.[6]

각주

  1. 앵두나무〉, 《네이버국어사전》
  2. 앵두나무〉, 《위키백과》
  3. 김종덕, 〈앵두(櫻桃)의 품성과 효능에 대한 고문헌연구〉, 《학술논문검색사이트 KISS》, 2013-12
  4. 지혜ish, 〈앵두나무 관리 방법과 앵두의 효능〉, 《티스토리》, 2023-03-04
  5. 마이언니, 〈앵두의 효능과 부작용 제철 앵두씨 먹는법〉, 《네이버블로그》, 2023-06-18
  6. 앵두나무 키우고 돌보는 방법〉, Picture This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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