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개발자
자바개발자(Java developer)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웹 사이트 등을 개발하는 개발자를 말한다. 자바는 플랫폼 독립적이며 객체 지향적인 특성을 가진 프로그래밍 언어로 이러한 특징 덕분에 다양한 시스템과 환경에서 널리 사용된다.[1]
개요
한국의 자바개발자들은 금융, 소매, 제조, IT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며 엔터프라이즈급 소프트웨어 개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웹 기반 서비스 개발 등에 참여한다. 자바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개발 도구와 프레임워크(예: Spring, Hibernate 등)에 능숙해야 하며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원칙과 패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1]
자바
자바(Java)는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의 제임스 고슬링(James Gosling)과 다른 연구원들이 개발한 객체 지향적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1991년 그린 프로젝트(Green Project)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1995년에 발표했다. 처음에는 가전제품 내에 탑재해 동작하는 프로그램을 위해 개발되었지만 현재 웹 애플리케이션 분야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 중 하나이고, 안드로이드를 비롯한 모바일 기기용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현재 버전 20까지 출시했다.[2]
자바개발자 연봉 및 월급
종합적인 평균을 보면 자바 개발연봉은 4,864만 원 이상이다. 또한 자바개발자 월급은 280만 원으로 개발자의 정석과 같은 연봉이다. 추가적으로 자바개발자 초봉은 3,287만 원으로 적지도 많지도 않은 금액이지만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의 연봉 및 초봉 차이가 극과 극이다. 개발자는 이직을 하면서 그전에 받던 금액에 추가적으로 연봉을 더 받는 개념으로 연봉 상승을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초봉이 매우 중요하다. 참고로 카카오 개발자 초봉은 6,000만 원이 넘다.[1]
취업과 현실
취업
모든 개발자가 그렇듯 요새는 학벌보다는 본인의 실무 능력이 중요하다. 특히 벡엔드 개발자의 경우에는 본인이 어느 정도 실력인지 확인할 만한 요소가 별로 없기 때문에 깃허브나 포트폴리오에 작게라도 개발을 했던 내용을 적어주시는 게 좋다. 또한 취업을 할 때 필수적으로 관련 지식 질문과 코딩 테스트를 하게 될 텐대 꼭 코딩 테스트가 있는 기업을 취업하는걸 추천한다. 코딩 테스트가 없는 회사는 보통 SI중소기업의 경우가 많다. 개발자의 밑바닥 생활을 맛볼 수 있는데 적은 연봉과 박살 난 워라벨로 고통스럽다. 물론 상황에 따라 본인의 실력이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1]
현실
개발자의 가장 큰 단점은 역시 계속 공부를 해야 된다는 점이다. 이게 개발자 적성의 첫 번째이며 본인이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개발자는 연봉이 높다. 개발자는 취업이 잘된다."라는 말을 듣고 비전공자도 국비지원을 통해서 취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취업이 되면 개발자는 초반 3년~5년 사이에 앞으로 행보가 결정이 된다. 3년~5년을 잘 버티고 성장했다면 가장 폼이 좋을 시니어 개발자가 되며 어디서든 인정을 받는다. 하지만 회사에서 시키는 것만 하고 물경력이 되면 보통 프리랜서로 빠져서 SI 업체의 들어가 개발자의 생활이 끝날 때까지 달리게 된다. 그리고 가장 최악의 경우는 3년 정도 다니다가 포기하여 퇴사하고 다른길을 알아보는 것인데 이 경우에는 허송세월을 보내는 경우가 많으므로 개발자는 자신이 이 직무에 맞는것인지 취업 후에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1]
= 개발자 수요
기업들이 올해도 자바와 인재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서 확대할 전망이다.
인포월드 등 외신에 따르면 퍼포스 소프트웨어는 2024년 자바 개발자 생산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자바개발자 생산성 보고서는 최근 자바 개발 동향 및 분석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기 위한 분석자료다. 총 72개국에서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자바 개발자 440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자바는 올해도 개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기업들이 관련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문 응답자 중 60%는 기업에서 자바 개발자를 추가할 계획이며, 42%는 자바 개발 도구 예산을 증가시킬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응답자 중 31%는 개발 도구에 대한 연간 예산이 개발자당 500달러 이상이라고 답했다. 지난해 22%였던 수준과 비교해 1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자바 사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요인 중 하나는 오라클이 장기 지원(LTS) JDK 버전의 발행 빈도를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했기 때문이다. 빠른 버전 향상으로 기업들이 최신 버전의 자바 활용하기에 유리할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클라우드 컴퓨팅, 엔터프라이즈 앱, 모바일 앱 분야의 활성화와 함께 자바 개발자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버전 별 사용 비율로는 자바 8이 24%로 가장 높은 사용률을 기록했으며 이어서 자바17이 23%로 2위를 기록했다. 자바11은 18%의 사용자가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3위를 기록했다. 최신 버전인 자바 20과 자바 21은 각각 11%와 6% 점유율을 기록했다.
자바 8은 이미 많은 기업과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널리 사용되고 검증된 버전으로 다양한 앱이나 라이브러리 호환성 및 안정성 등을 꾸준히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규모 시스템에서 새로운 버전의 자바로 전환하기 위해선 호환성 테스트 및 배포에 소요되는 시간 및 비용을 고려해야 하는 만큼 기업에서 신중하게 고려하기 때문에 전환율이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최근 장기 지원(LTS) 종료 등으로 보안 시스템의 안정성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상대적으로 최신버전이면서 안정적인 자바 17 등으로의 전환이 늘어나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밝혔다.[3]
동영상
각주
- ↑ 1.0 1.1 1.2 1.3 1.4 〈2024년 자바 개발자 연봉/월급/현실(신입~10년 차)〉, 《머니피커》
- ↑ 〈자바(프로그래밍 언어)〉, 《위키백과》
- ↑ 남혁우기자〈자바 개발자, 올해도 기업 수요 증가한다〉, ZDNET Korea,2024-03-07
참고자료
- 〈2024년 자바 개발자 연봉/월급/현실(신입~10년 차)〉, 《머니피커》
- 〈자바(프로그래밍 언어)〉, 《위키백과》
- 〈자바 개발자, 올해도 기업 수요 증가한다〉, ZDNET Korea,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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