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선수
스포츠선수(sportsman)는 스포츠 경기에 뛰어난 재주가 있거나 전문적으로 스포츠를 하는 사람을 말한다. [1]
개요[편집]
스포츠(sports)는 일정한 규칙에 따라 개인이나 단체끼리 속력, 지구력, 기능 따위를 겨루는 활동이다. 신체 활동을 비롯하여 도구 혹은 동물의 힘을 빌려 하는 여러 운동과 게임이 포함된다.
스포츠는 영어에서 온 외래어로 본래 여가를 뜻하는 옛 프랑스어 desport에서 유래한 단어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운동경기 (運動競技) 라고 불리기도 한다.
스포츠는 운동에 참여하는 사람의 수와 형태에 따라서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는 개인 운동과 여러 사람이 참여하는 단체 운동으로 나뉜다. 여기에서 스포츠는 개인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단체 운동의 경우에는 경쟁심을 고취하여 구성원의 협동 정신을 높이는 좋은 효과를 갖고 있다.
스포츠는 또한 뛰어난 운동 선수들의 경쟁과 보다 나은 기록을 추구함으로써 사람이 가진 신체적 능력의 한계에 도전하는 활동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활동은 스포츠를 몸소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관심과 흥미를 일깨움으로써 스포츠의 대중화가 이루어지며, 경기라는 형태로 대중 생활의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즉 위는 일반적으로 1900년대까지의 일반적 스포츠를 의미한다. 물론 그 후로 약100년이 지난 지금의 Sports는 더 나아가서 아주 넓은 의미를 갖기도 한다. 현대사회에서 "esports"가 생긴것처럼 점차 확대 발전되어가는 의미가 될 것이다. 우선 학문으로 보면 스포츠철학 스포츠미디어 스포츠심리학 스포츠사회학 및 성폭력 스포츠역사 스포츠의학 스포츠생화학 스포츠운동역학 및 재활 스포츠스포츠운동처방 스포츠생리학 스포츠경제 및 경영학 스포츠행정학 스포츠법학 스포츠댄스 및 율동 스포츠정책학 스포츠정치학 스포츠외교학 스포츠건축학 생활(여가)스포츠 레져스포츠 엘리트스포츠 트래이닝론 스포츠교수법 스포츠교육과정 스포츠통계 학교스포츠 야외스포츠와 환경연구 등이 있다.[2]
하는 일[편집]
스포츠선수는 다양한 운동 종목에 선수로 등록되어 있으면서 해당 종목 경기에 참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전문적인 훈련을 하는 사람이다. 구기 종목, 격투기 종목, 수중종목, 동계종목, 육상 종목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평소에는 경기에 필요한 육체적, 기술적 훈련을 하고, 경기대회 기간에는 좋은 기록과 성적을 내기 위해 다른 선수들과 경쟁하게 된다. 훈련을 할 때에는 코치의 지시에 따라 경기에 필요한 기술이나 자세에 대해 배우고 연습하며,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력을 키운다. 또한 대부분의 스포츠선수는 체중관리를 위해 식단을 철저히 조절해야 하고, 부상을 입지 않도록 매사에 조심해야 한다. 해외 연수나 훈련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서 일정 기간 해외에서 전지훈련을 받기도 한다. 각종 경기에 참여할 때는 과거 시합에 출전하는 모습이 녹화된 비디오를 통해 자신 과 경쟁 선수의 모습을 분석하여 자신의 단점을 보충하고 경쟁선수에 대한 전략을 세운다. 경기 당일에는 코치의 전략과 경기규칙, 심판의 지시 등에 따라 시합에 임한다.
준비 과정[편집]
스포츠선수는 대체로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부터 시작하면서 특정 종목에서 뛰어난 자질을 보여 운동부 지도자의 눈에 띄어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체육고등학교를 비롯하여 전문대학 및 대학교의 체육학과, 사회체육과, 생활체육과, 레저스포츠학과, 태권도학과, 골프학과 등에 진학해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고등학교까지는 학교를 대표하는 스포츠선수로 활약하다 졸업 후 바로 프로나 실업팀으로 진출하는 경우도 있고, 대학의 체육 관련 학과로 진학하여 또 다시 학교 스포츠선수로 활동하다가 프로팀 또는 실업팀으로 가기도 합니다. 학교 재학 중에 프로팀이나 실업팀의 스카우트 제안을 받거나, 학교 추천 혹은 본인의 지원으로 테스트를 거쳐서 입단하는 것이다.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프로선수는 계약을 통해 경기를 위한 운동만 하는 선수이고, 실업선수는 지방자치단체나 회사에 소속되어 사원자격으로 운동하는 선수이다. 외국으로 진출하는 경우도 있다. 올림픽처럼 세계적인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먼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야 하는데, 각종 한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인정받고 국가대표선발전을 통과해야 한다. 국가대표에 소속된 선수들은 일정기간 선수촌에서 합숙훈련을 하게 된다.
현재와 미래[편집]
축구, 야구, 골프, 농구, 배구 등 프로종목의 인기는 더 많아지고 있고, 한국뿐 아니라 해외 프로구단에도 진출하는 등 진출분야가 넓어지면서 프로선수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 외에도 비인기 종목이었던 빙상종목과 수영종목, 체조종목 등이 새롭게 인기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비인기 종목은 여전히 선수층이 얇고 지원도 부족한 측면이 있다. 또한 스포츠선수는 혹독한 훈련을 매일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을 정도로 철저한 자기관리가 필요하며, 생명력이 짧은 직업이므로 이를 감안해야 한다.
모든 운동 분야의 지도자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은 기본기가 탄탄하고 연습량이 많은 선수가 성공한다는 것이다. 호날두나 메시처럼 천재라는 이미지가 강한 선수들도 사실 알고 보면 지독한 연습벌레라고 한다. 어떤 분야에서나 톱클래스의 선수들은 현란한 개인기보다는 기초적인 체력 훈련이나 기본 기술을 중요시한다. 또한 스포츠선수들은 어릴 때 잘못된 자세라든지 습관 등을 몸에 배게 하면 돌이킬 수 없는 경우가 많으니 처음에 배울 때 정확하게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3]
스포츠의 장단점[편집]
스포츠는 수세기 동안 인류 문화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개인에게 신체 활동, 개인적 성장,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스포츠에 참여하면 많은 이점을 얻을 수 있지만, 잠재적인 단점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장점
- 체력과 건강
- 스포츠를 하면 얻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장점 중 하나는 체력과 과체중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규칙적인 스포츠 참여는 심혈관 건강을 증진하고 지구력을 향상시키며 근력을 키우고전반적인 신체 컨디션을 향상시킨다. 또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면 비만, 당뇨병, 심장병과 같은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 팀워크와 협동심
- 팀 스포츠는 팀워크와 협동심이라는 귀중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훌륭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팀의 일원이 되면 개인이 함께일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며, 공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있다. 이러한 기술은 학교, 직장, 개인적 관계 등 삶의 다양한 측면에적용할 수 있다.
- 자기 규율과 인내
- 스포츠를 하려면 헌신, 노력, 규율, 인내가 필요하다. 선수는 훈련 일정을 준수하고,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며, 훌륭한 방식으로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스포츠를 통해 개인은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일하고, 도전을 극복하는 것의 유익한 중요성을 배우며, 이는 삶의 다른 영역에서 개인의 성장과 성공에 기여할 수 있다.
- 정신 건강
- 스포츠는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엔도르핀을 분비하여 기분을 좋게 하고 스트레스 수치를 낮춘다. 스포츠 참여는 스트레스 관리, 자존감 향상, 우울증및 불안 증상 퇴치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 사회적 기술과 관계
- 스포츠에 참여하면 사회성을 기르고 팀원, 코치, 상대방과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스포츠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친구를 사귀고, 동료애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사회적 상호작용은 개인의 전반적인 사회성 발달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단점
- 부상 위험
- 스포츠, 특히 접촉 스포츠는 부상과 부상의 위험을 수반한다. 부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사고는 여전히발생할 수 있다. 염좌, 골절, 뇌진탕 및 기타 부상은 스포츠 활동 중에발생할 수 있으며, 치료가 필요하고 선수의 경기력이나 장기적인 건강에 잠재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스포츠를 제대로 즐기지 않으면 특정 정서를 유발할 수 있다.
- 시간과 헌신
- 스포츠를 하려면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선수는 훈련, 연습 참석, 경기 또는 경기 참가에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학업이나 업무와 같은 다른 책임과 스포츠의 균형을 맞추는 것은 어려울 수 있으며,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자유 시간이 줄어들 수 있다.
- 압박과 기대
- 스포츠의 경쟁적 특성으로 인해 특히 개인 스포츠나 프로수준에서는 압박감과 높은 기대치가 생길 수 있다. 선수들은 항상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며 코치, 팀원, 관중들의 집중적인 감시를 받기도 한다. 이러한 압박감은 스트레스와 탈진으로 이어져 스포츠선수의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불평등과 배제
- 스포츠는 때때로 불평등과 배제를 영속화할 수 있다. 특정 스포츠는 고가의 장비나 시설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회경제적 배경이 낮은 사람들의 접근이 제한될 수 있다. 또한 특정 스포츠에서 성별 편견과 포용성 부족으로 인해 참여와 성공의 기회가 균등하게 주어지지 않을 수 있다.
- 승리에 대한 지나친 강조
- 경쟁은 동기를 부여하고 즐거움을 줄 수 있지만, 승리에 지나치게 집중하면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승리만을 강조하다 보면 스포츠맨십, 페어플레이, 자기계발의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 또한 기술 개발과 개인적 성장의 과정보다는 결과에 대한 건강하지 못한 집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4]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운동선수〉, 《네이버국어사전》
- 〈스포츠〉, 《위키백과》
- 〈운동선수〉, 《커리어넷》
- Redaction Team, 〈스포츠의 10가지 장단점〉, barrazacarlos, 2024-02-05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