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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퍼블리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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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퍼블리셔(Web Publisher)는 동영상이나, 음성 따위의 각종 멀티미디어를 이용하여 정해진 일정에 따라 인터넷상에서 정보콘텐츠를 수집하고 이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을 말한다.

개요[편집]

웹퍼블리셔는 UI / UX 기획자가 기획한 화면 설계디자이너가 만든 디자인 이미지 파일로 웹 화면을 만드는 개발자다.

웹퍼블리셔는 국에서만 있는 직업으로 디자인과 개발의 중간 과정의 역할을 한다. 엄밀히 말해 개발자라고 할 수 없다. 그렇다고 디자이너도 아니다. 그러나 웹퍼블리셔는 프런트, 즉 화면 개발의 첫 단계이므로 현장에서는 개발자의 직무로 여긴다.[1]

수행 업무[편집]

웹퍼블리셔는 웹 화면을 만드는 개발자이다. 웹 화면은 html로 만드는 문서이다. html로 만든 웹 화면은 여러 개로 구분된 레이아웃에 각종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링크, 버튼, 체크 박스 등이 들어있다. 거기에 다양한 폰트와 배경 색상이 들어간다. UI / UX 기획자가 만든 화면 기획서와 디자이너가 만든 디자인 파일을 가지고 웹 화면을 만든다. 웹 화면은 html로 작성하며, 복잡한 디자인을 위해 CSS 기술을 이용한다. 또 웹 화면의 동적 요소를 적용하기 위해 자바스크립트로 프로그래밍을 한다. 웹퍼블리셔는 기획자와 디자이너가 만든 산출물로 사용자가 보는 실제 웹 시스템의 화면을 만들므로 개발의 첫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1]

필요한 기술[편집]

HTML(Hyper Text Markup Language)
CSS(Cascading Style Sheets)

html 내 <> tag로 디자이너가 요구하는 html 문서를 만들기는 쉽지 않다. 기획자 및 디자이너요구에 부응하는 웹 페이지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디자인 기술인 CSS를 잘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정적인 웹 화면에 동적 표현을 위해 화면에 프로그래밍 요소가 필요하다. 마우스 커스가 갔을 때 펼쳐지는 메뉴, 모바일 우측 상단 三를 터치하면 메뉴가 펼쳐지는 것 같은 것은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화면에서 동적 표현을 하기 위해 자바스크립트로 프로그램해야 한다.

제이쿼리(JQuery)

자바스크립트를 쉽게 사용하도록 만든 라이브러리이다. 라이브러리는 기능을 모아놓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메뉴가 펼쳐지는 동작을 매번 코딩하는 것보다 메뉴 펼치지는 기능을 만들어 놓고 필요시마다 재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자바스크립트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로 모아 놓은 것이 제이쿼리라 보면 된다.

크로스 브라우징

웹 표준이 있어 html 작성은 표준에 따라야 한다. 그러나 html을 보여주는 웹 브라우즈가 표준을 지킨다 하더라도 나름 특성이 있다. 따라서 한 브라우즈에서 문제없던 페이지가 다른 브라우즈에서는 그림이 틀어지는것 같이 제대로 안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그 브라우즈에 맞은 추가 개발이 필요한다. 이렇게 브라우즈 특성을 타지 않도록 웹 페이지를 만드는 것을 크로스 브라우징이라고 한다. 특성을 타는 브라우즈에 맞게 별도 코딩이 필요하다. 웹 퍼블리셔는 이러한 작업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반응형 웹 개발

반응형 웹이란 디바이스의 사이즈가 달라지더라도 별도로 개발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디바이스 사이즈에 맞추어 화면이 조절되어 보이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모바일 웹이 대세가 되면서 다양한 사이즈의 모바일 디바이스에 자동으로 조절되는 웹 개발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한 별도 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웹 접근성(Web Accessibiliy)

웹은 누구든지 쉽게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장애를 가진 사람도 비장애인과 같이 웹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사이트를 구성해야 하는 것을 웹 접근성이라 한다. 그러기 위해 웹 화면이 웹 접근성 규정에 따라 설계되어 개발되어야 한다. 중요한 웹 사이트(공공, 금융 등)는 웹 접근성 인증 기관으로 부터 인증을 받아야 한다. 웹퍼블리셔는 웹 접근성에 대한 이해와 이에 따른 웹 개발을 할 수 있어야 한다.[1]

갖추면 좋을 것들[편집]

웹 사이트의 구축하기 위해 많은 직업군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직무라는 것이 있지만, 일이라는 것이 무 자르듯 완벽하게 나눌 수 없다. 웹퍼블리셔도 마찬가지이다. 앞 공정의 일과 뒷 공정의 일을 잘 알고, 그 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면 훨씬 유능한 개발자로 평가될 것이다.

  • 모바일 웹 프블리싱 / 웹 / 개발에 대한 경험(모바일이 중요함)
  • UI / UX에 대한 기본 지식과 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감각(원활한 소통)
  • (포토샵 같은) 디자인 툴의 사용법(디자이너가 없는 소규모는 간단한 디자인은 직접)
  • 자바스크립트를 더 깊이 안다면 프런트 개발자의 역할도 가능
  • 빠르게 변하는 웹 표준에 대한 이해
  • 트렌디하게 변하는 웹 사이트와 다양한 디바이스(PC, 패드, 스마트폰)에 대한 대한 지식
  • 업무에서 개발로 넘어가는 단계이므로 열린 커뮤니케이션 능력(누구에게나 필요한 것!)[1]

웹퍼블리셔와 프런트 개발자를 나눈 이유[편집]

웹퍼블리셔는 한국에서만 있는 직군이라 했다. 대부분 그냥 프런트 개발자가 웹퍼블리셔 역할을 한다. 그럼에도 이렇게 나누어서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같은 화면의 개발이라도 웹퍼블리셔는 화면 본연의 보이는 것을 개발하고, 프런트 개발자는 서버 프로그램과 연계에 관한 개발이 중심 -> 서로 성격이 다르다. 웹퍼블리셔 일의 양이 많아서 프런트 개발자가 다 하기가 어렵다. 분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그래서 작은 규모의 개발에서는 프런트 개발자가 두 가지 일을 다 경우도 많다.)

이상과 같은 이유로 웹퍼블리셔는 어엿한 독자적인 개발자, 즉 직업이 되었다. 디자인과 프로그램 개발의 중간적인 역할이지만 모바일 시대에 모바일 웹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다면 앞으로도 좋은 직업이 될 것이다.[1]

각주[편집]

  1. 1.0 1.1 1.2 1.3 1.4 웹 퍼블리셔, 디자인에서 개발로〉, 《브런치스토리》, 2023-03-1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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