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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1일 (화) 16:34 판
모험가(冒險家, adventurer)는 모험을 즐기거나 자주 하는 사람을 말한다.[1]
목차
개요
모험가는 뭔가의 목적, 예를 들자면 명예, 신념, 학문적 성취, 금전적 이익, 혹은 모험이나 스릴 그 자체를 쫓아 위험을 무릅쓰고 도전을 행하는 이들을 가리킨다. 우연으로 어떤 사고나 사태와 맞닥뜨린 목격자들도 뭉뚱그려 모험가라 부르는 경우도 있다.
일본에서는 모험자(冒険者)라는 표현도 사용한다. 일본어의 사전적 의미로는 冒険家와 같은 의미이지만 직업으로 삼는 사람의 경우에는 冒険者보다는 冒険家라는 표현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다.
한국어의 경우에는 구분이 명확한데, ~자가 붙으면 행위의 주체이고, ~가가 붙으면 행위를 직업으로 삼는 사람을 말한다. 그래서 모험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은 모험가라고 칭하는 것이 옳다.[1]
분류
일반적으로 모험가로 여겨지는 직업
모험가의 범주는 굉장히 넓다. 과거에는 주로 항로를 찾는 뱃사람이 이런 모험가에 가까운 직업이었으며 현대에는 심해 잠수부, 과학자, 고고학자, 우주비행사 등등 학문과 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일부러 오지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모험가로 불린다.
- 뱃사람
무역 상인, 원양어선 등등 거친 원양에 나가야 하는 뱃사람은 그 자체로 목숨을 건 도박을 하는 모험가다. 과거에 모험가라고 한다면 대부분 배를 타고 다른 대륙에 원정을 떠나는 사람들이었다.
- 산악인
현대에도 에베레스트 같은 고산을 오르는 것은 목숨을 건 모험으로 여겨진다.
- 심해 잠수부
수압이 몸을 짓누르는 깊은 심해로 내려가려면 목숨을 걸어야 한다.
- 우주 비행사
우주에 접근하는 것부터 돌아오는 것까지 전부 목숨을 건 일이다.
- 과학자
미개척지에서 미발견 자료가 나오기 때문에 위험한 모험을 해야 한다. 기후학자들은 북극, 남극 과학기지에서 극해 연안의 쇄빙선을 타고 연구한다. 지질학자들은 지층과 화산 활동을 탐사하기 위해 위험한 땅 속으로 들어가고, 해양학자들은 원해에 나가 잠수정을 타고 바다속으로 내려가 자료를 수집해야 하고, 생물학자도 미발견 생물을 찾아내기 위해 위험한 정글로 들어간다. 중상자가 나올 만큼 굉장히 위험하고 위험 수당으로 돈을 몇 배씩 받는 경우도 허다하다.
- 고고학자
마추픽추라던가 트로이 문명 같이 잊혀진 유적지나 문명을 발굴하려면 탐험, 탐사가 필수이다.[1]
넓은 의미에서 모험가로 볼 수 있는 경우
‘위험을 무릅쓰고 어떤 일을 함. 또는 그 일'이라는 사전적 정의만 잡고 극단적으로 넓게 보자면 아래와 같은 직업들도 모험가 비슷하게 취급할 수 있을 것이다.
- 특수부대 / 정보기관
정부의 명령으로 오지에 은밀하게 파견나가야 한다. 해당 지역 정부에 들키면 안 되기 때문에 철저히 민간인으로 위장해야 하고 들키면 자결하여 국익을 지켜야 한다.
- 외교관
과거에는 새로운 외교관계를 구축하고자 외교관과 정보요원을 먼 타지에 파견했는데 이때 파견나가는 외교관은 목숨을 걸어야 했다. 이동 과정에서 태풍을 만나 목숨을 잃거나, 외교관계가 악화되어 살해당하거나, 열악한 환경으로 지병을 얻어 죽기도 하고, 도적단의 타깃이 되기도 했다. 현재 외교관은 이렇게 살해당하거나 태풍을 만나 죽는 경우는 없지만 현지 범죄조직의 총격이나 열악한 위생으로 질병을 얻어 죽는 경우는 드물게 발생한다.
- 저널리스트
취재하기 위해 일부러 사이비 종교, 전쟁터, 재난 현장에 들어간다.
- 선교사 / 자원봉사자 / 인권운동가
인류애, 종교적 신념을 가지고 열악한 환경에 목숨을 걸고 봉사하러 간다.
- 사업가
벤처기업 사업가, 오지에 자원을 채굴하러 가는 사업가 등등 이다.
- 오지 여행자 / 관광객
현지 치안이나 시설이 안 좋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굳이 찾아가서 사건사고에 휘말린다.
신화의 영역에 들어서면 그리스 신화의 이아손이 이끈 아르고 호 원정대, 《길가메시 서사시》에서 불사의 약을 찾아 헤맨 길가메시도 모험가라 부르기에 걸맞다. 중세 기사도 문학에서도 기사의 모험과 여행을 비중 있게 다룬다.[1]
어두운 면
모험이라고 하면 무언가 남자의 로망 같이 야망과 꿈이 강조되는 면이 있지만, 많은 모험가는 모험 이후 모험한 지역에 대한 착취로 보상을 챙겼으며, 모험가들 중 반은 돈을 노리고 모험을 떠났단 정황이 확실시된다. 도굴꾼 같은 짓을 하며 발견한 모험지의 유물을 쓸어가는 경우도 있었다. 당연하지만 모든 이들이 돈이 남아돌아서 취미생활로 이런 짓을 하는 게 아니었고 유럽 외부의 "미개척지"들을 탐험하며 그곳의 돈 되는 것은 최대한 가져가 팔아넘겨야 자신이 먹고 살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당시 일시적으로 존재한 사업이었던 셈. 국가 관점에서도 이런 자들이 바깥에 나가 크게 한탕 해오기 시작하자 관심을 뒀는데, 상상 이상으로 크게 대박이 터지자 이게 국력과도 연결되어 제국주의로 발전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다시 말해 모험가와 탐험가의 시대였던 16~19세기의 유럽에서 이들은 나쁘게 말하면 약탈해 먹을 만한 땅이나 자원을 발견해서 크게 한탕 쳐서 인생역전을 노리는 사람들이 많았고, 이는 유럽의 정책적 식민주의의 한 축을 담당했던 것이 사실이다.
지리학과 생물학 등 당장 돈이 될 거라 보이기 어려운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사재를 털어 나선 사람들도 결국 명성이나 상금 등의 유혹을 느끼기 마련이며, 후원자들도 공짜로 인심 좋게 자금을 퍼준 게 아니었다. 그들도 뭔가 꿍꿍이가 있거나 대가를 챙겼다. 위대한 극지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이 후원자에게 모험 도중 촬영한 사진의 판권을 전부 넘기기로 계약했던 것처럼.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같은 인물도 아메리카라는 신대륙을 발견한 위대한 모험가로 칭송되면서 동시에 악랄하게 아메리카 원주민들을 학살한 악행을 벌이기도 했다. 그와 같은 많은 탐험가들은 가해자 유럽 입장에서는 영웅이지만 피해자인 다른 대륙의 입장에서는 그저 악질에 불과한 사람도 많다. 이 당시 모험가의 어두운 면을 보여준 캐릭터로 픽사의 UP에 등장하는 찰스 F. 먼츠를 들 수 있다.[1]
모험가의 성격 특징
모험가는 항상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유연하고 매력 넘치는 예술가다. 모험가(ISFP)는 진정한 의미의 예술가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모험가라고 반드시 예술 업계에만 종사하는 것은 아니다. 이들에게는 삶 자체가 자신을 표현하기 위한 캔버스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입는 옷부터 여가 시간을 보내는 방식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자신의 독특한 개성을 생생히 드러낸다. [2]
개방적인 태도의 아름다움
모든 모험가는 각자 독특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들은 호기심이 많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성격으로 다양한 분야에 관심과 열정을 보일 때가 많다. 모험가는 탐험가적 성향과 일상 생활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는 매우 흥미로운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보통 자신의 놀라운 개성에 자만하는 대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뿐이라고 겸손하게 생각하곤 한다.
모험가는 유연한 방식으로 삶에 적응하며 일부 성격과 달리 엄격한 일정과 계획을 따르는 일을 좋아하지 않는다. 모험가는 하루 하루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현재를 기준으로 결정을 내린다. 또한 삶에서 여유를 추구하며, 혼자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훌쩍 여행을 떠나거나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등 즉흥적인 방식으로 다양한 추억을 쌓고자 한다.
모험가는 유연한 사고 방식과 관용적이고 개방적인 태도를 지니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자신과 생각이나 라이프스타일이 다른 사람도 받아들인다. 또한 자기 생각이나 의견을 바꾸는 데도 거리낌이 없으며 다른 사람도 변화할 수 있다고 믿곤 한다.
모험가는 모든 사람이 편견 없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원한다.
그러나 현재에 집중하는 모험가의 성향에도 단점은 존재한다. 이들은 장기적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지키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자신이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 때가 있으며 다른 사람을 실망하게 할까 걱정하곤 한다. 가끔은 체계적인 태도로 삶을 바라본다면 독립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느끼고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2]
조화로운 삶
모험가는 따뜻하고 친절하며 배려심 넘치는 성격으로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때 깊은 행복감을 느낀다. 동시에 내향적 성향으로 인해 다른 사람과의 만남 후에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곤 한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면 자아 성찰 없이 외부 상황에만 집중하느라 일상생활에서 혼란을 느끼게 될 수 있다.
모험가는 창의력이 넘치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자신의 리듬에 따라 살아간다. 이 때문에 다른 사람의 의견을 신경쓰지 않는 성격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사실 모험가는 사려 깊고 통찰력이 뛰어난 성격으로, 다른 사람이 기분이나 생각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느낄 때는 불안해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비판을 받았을 때 평정심을 유지하기 어려워할 때가 많으며, 너무 직설적이거나 부당한 비판을 받는다면 크게 화를 내기도 한다.
모험가의 성격에는 다양한 장점이 있다. 이들은 과거의 상처나 좌절한 경험을 되돌아보는 대신 현재에 집중하며, 이미 지나간 일에 대해 후회하기보다는 현재에 가장 적절한 결정을 내린다. 또한 주변에서 다른 사람이 발견하지 못한 즐거움을 찾아내곤 한다. 이렇게 긍정적인 삶의 태도는 모험가의 다양한 매력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2]
목록
항해가 또는 탐험가
- 데이비드 리빙스턴
- 레이프 에이릭손: 유럽인으로서는 최초로 아메리카 땅을 밟은 사람이다.
- 로알 아문센: 인류 역사상 최초로 남북 양 극점에 도달한 사람이며, 초창기 극지 탐험계의 네임드다.
- 마르코 폴로
- 매튜 헨슨
- 바르톨로뮤 디아스
- 바스코 다 가마: 중세 이후로 희망봉을 돌아서 아프리카를 일주한 최초의 사람이다.
- 사뮈엘 드 샹플랭: 프랑스의 탐험가. 캐나다를 항해하며 퀘벡을 건설, 초대 총독이 되었다.
- 세바스찬 캐벗
- 스벤 헤딘
- 아메리고 베스푸치
- 안토니오 다 막달레나: 최초로 앙코르 와트 유적을 방문한 서양 탐험가다.
- 어니스트 섀클턴
- 이븐 바투타: 중세 말 (14세기)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3대륙에 발자국을 찍었다.
- 이븐 파들란
- 이사벨라 버드 비숍
- 장건
- 정화
- 제임스 카메론: 해저 탐험 경험이 많으며, 마리아나 해구 밑바닥까지 갔다온 경험이 있다.
- 자크 카르티에: 캐나다 발견
- 존 캐벗
- 존 프랭클린
-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 토르 헤이에르달
- 페르디난드 마젤란
- 프리드쇼프 난센
- 피테아스: 고대 그리스 시대의 인물. 역사상 최초의 전문 모험가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일 것이다.
- 항해자 한노: 사하라 사막 이북 지역의 사람으로서는 최초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바닷길을 통해 도달한 사람이다. 지금의 튀니지에 있던 고대 도시국가인 카르타고에서 출발하여 지금의 가봉 앞바다까지 도달했다.
- 항해자 히밀코: 위의 항해자 한노와 같은 카르타고인으로, 지중해권 민족 출신으로서 서유럽의 북서쪽 해안 지역을 항해한 최초의 인물이다. 그리고 동시에 인류 역사상 최초로 희망봉을 거쳐서 아프리카 대륙을 일주한 사람이기도 하다.
- 현장: 서유기에 등장하는 삼장법사의 모티브가 된 사람이다.
- 헤로도토스: 서구권에서 역사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헤로도토스 맞다. 그의 저서인 <역사>부터가 역사서이면서도 동시에 그가 여러 나라를 탐험한 기록을 담은 책이기도 하다.
- 혜초
- 휴 윌로비[2]
군인
- 콩키스타도르
- 에르난 코르테스
- 후안 폰세 데 레온
- 프란시스코 피사로
- 알바르 누녜스 카베사 데 바카
- 바스코 누녜스 데 발보아
- 곤살로 피사로
- 디에고 데 알마그로
- 에르난도 데 소토
- 판필로 데 나르바에스
- 로버트 스콧
- 로버트 피어리
- 로버트 피츠로이: 찰스 다윈이 참가한 비글 호의 항해 당시의 비글 호의 함장이었던 사람이다. 당시 비글 호는 남아메리카에서의 측량 활동과 더불어, 브라질이나 페루 등, 당시 남아메리카의 친영 국가들의 군사 지원을 목적으로 항해를 했다. 하지만, 로버트 피츠로이 함장 본인이 자연과학에 관심이 많아서, 일부러 과학자인 다윈을 승선시키고 그의 탐험 및 표본 채집 활동을 지원하였으며, 이 와중에 피츠로이 본인도 남아메리카 곳곳에서 지층 탐사를 하여 당시에만 해도 가설에 불과했던 지층의 생성 원리에 대한 이론을 확실하게 입증했다.
- 반초
- 토머스 스탬포드 래플스: 싱가포르의 역사를 사실상 시작한 사람이며, 그 이외에도 동남아시아 곳곳을 종횡무진했다.
- 아폰소 데 알부케르케
- 장건: 중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중앙아시아를 탐험한 사람이다.
- 제임스 브룩: 사라왁 왕국의 창건자이자, 동남아시아 곳곳을 항해하면서 탐험을 한 영국의 군인이다.
- 제임스 쿡
- 프란시스코 데 오레야나: 유럽인으로서는 최초로 아마존 강을 탐사한 사람이다.
- 프란시스코 데 알메이다
- 파비안 고틀리프 폰 벨링스하우젠: 인류 역사상 남극 대륙을 최초로 발견한 제정 러시아의 군인이다.
- 퍼시벌 헨리 포셋: 잃어버린 도시 Z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다.
- 윌리엄 클라크(탐험가)
- 이근[2]
과학자
- 니콜라이 바빌로프: 세계 각국에서 종자 확보를 위한 탐험에 나섰고, 이를 통해 세계 최초의 종자은행인 파블롭스크 실험국을 설립했다.
- 문경수
- 알렉산더 폰 훔볼트
- 알프레트 베게너
- 오라스 베네딕트 드 소쉬르: 등산의 발달에 큰 역할을 하여 산악인의 아버지로 불리지만, 사실은 기상학, 지질학적 연구를 위해 산에 오른 것이다.
-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 다윈과 마찬가지로 생물학 연구를 목적으로 한 항해를 하였고, 그 결과 다윈과는 독자적으로 현대 진화론의 핵심인 자연선택을 입증하였다. 그리고 말년에는 화성에는 운하가 없고 표면에서생명체가 살 수도 없다는 사실을 이론적으로 처음 입증하면서, 우주생물학의 시조가 되기도 했다. 정작 창조론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다윈만 죽어라 깐다.
- 오귀스트 피카르-자크 피카르-베르트랑 피카르: 오귀스트 피카르는 물리학자이자 발명가로써 여압실이 장착된 기구를 타고 인류 최초로 성층권까지 올라가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직접 목격한 탐험가, 자크 피카르는 해양학자로써 아버지 오귀스트가 발명한 바티스카프 트리에스테 2호를 타고 마리아나 해구를 최초로 탐험한 과학자, 베르트랑 피카르는 정신과 의사로써 관계는 없지만 최초로 열기구를 타고 지구를 일주했다.
- 제임스 후퍼
- 조지프 뱅크스: 제임스 쿡의 1차 항해에 참여했는데, 식물학적 명성으로 제임스 쿡보다 더 유명해질 정도였다.
- 칼 페테르 툰베리
- 찰스 로버트 다윈
- 부종휴[2]
우주 비행사
- 닐 암스트롱
- 알렉세이 레오노프
- 마이클 콜린스
- 모리 마모루
- 발렌티나 테레시코바
- 버즈 올드린
- 앨런 셰퍼드
- 유리 가가린
- 존 글렌
- 이소연[2]
의도치 않게 모험가가 된 사람
- 다이코쿠야 코다유
- 덴쇼 소년사절단
- 마르코 폴로
- 문순득
- 박연
- 존 만지로
- 헨드릭 하멜
- 아무래도 유명한 사례는 채태인의 공과인데, 2011년 5월 2루를 밟지 않고 3루로 직행한 '신항로 개척' 때문에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채럼버스'라고 불리며 모험가 취급을 받고 있다.
- 최부(표해록)[2]
각주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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