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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위키원
Asadal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7월 7일 (수) 12:09 판 (관련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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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creator)는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창조자, 창작자, 생산자, 개발자, 작가 등 다양한 의미로 사용된다. 크리에이터는 무엇이든 새롭게 만드는 사람을 말한다.[1]

개념

크리에이터는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업로드하는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실시간으로 영상을 방송하고 시청자와 소통하는 인터넷 방송 진행자(BJ), 오디오로 콘텐츠를 만들고 다양한 주제의 방송을 녹음하여 팟캐스트를 통해 방송을 제공하는 팟캐스터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명한 크리에이터들이 지상파나 케이블방송, 라디오에 출연하거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제작자 이름을 브랜드로 한 화장품, 식품, 캐릭터, 장난감 등 많은 제품이 출시된다. [2]

종류

게임 크리에이터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리뷰를 하거나 리액션하는 영상을 올리는 크리에이터이다. 또는 한 게임 분야의 전문가인 경우도 있다. 그 외 일부 프로게이머들은 타 스트리밍 사이트와 유튜브를 병행한다. 게임 생방송 시장의 특성상 트위치 스트리머들도 대부분 이 유형에 속한다. 자신이 직접 게임하는 영상을 편집하여 올리는 유튜버들도 많다. 이들은 녹화본의 이점을 이용해 편집 시 국내외 밈을 사용하거나 대사간의 간극을 편집으로 없애 속도감을 주는 방식이나, 하이라이트를 긴박함이 느껴지게끔 배경음악을 넣는 등 편집 기술로 커버하는 경우가 많다. [3]

뷰티 크리에이터

뷰티 크리에이터는 뷰티와 화장품 관련된 콘텐츠를 공유, 생산 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 자신만의 뷰티 정보를 알리고 시청자들이 요구하는 뷰티 콘셉트를 가르쳐주는 역할을 하는 뷰티 크리에이터들은 본인을 브랜딩화 해 SNS에 콘텐츠를 올리고 있으며 KPOP 문화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짐에 따라 ‘뷰티 크리에이터’ 들도 함께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4]

동물 크리에이터

동물을 주제로 하는 크리에이터들로 동물을 다루고 그 동물과의 관계가 어떤지에 따라 영상이 달라지며 동물 종류가 다양한 만큼 영상 종류도 많다. 브이로그와 병행하는 쪽은 주로 반려동물 쪽 크리에이터들이고 관찰영상, 동물 소개영상, 구조영상, 케어영상, 포육영상, 훈련영상, 사육법 소개 영상 등등 그 종류가 많다.

먹방 크리에이터

먹방은 먹는 방송의 줄임말로, 아프리카TV에서 음식을 먹으면서 찍는 방송이 유명해져서 생겼다. 국내에서는 이미 신조어로 사전에 등재되어 있다. 아프리카TV의 MC잭, MC인진이 시초격으로 꼽히며 이후 MC태현이 삼겹살을 구워먹는 방송을 보이며 먹방이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사용했다. 왕쥬는 인터넷 방송 초창기에 먹방이라는 단어를 잘 정착시켜 컨텐츠로서의 먹방을 본격적으로 대중화시킨 BJ이다. 일부 먹방 크리에이터나 푸드파이터는 20인분 이상의 음식을 아무렇지 않게 먹는데, 이는 위의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면서 일반인 이상의 근육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5]

브이로그 크리에이터

동영상(Video) + 블로그(Blog) 유형으로, 일반적인 의미의 블로그가 아닌, 말 그대로 일상이나 생활을 기록한 영상 부류를 말한다. 보통 다른 콘텐츠들을 업데이트 하면서 인기를 얻고나서, 개인의 생각이나 살아가는 모습을 찍어서 올리기도 하며, 2010년 들어서는 브이로그만 찍는 유튜버들은 많이 줄어들고, 대부분 메인 컨텐츠와 병행해서 작업한다. 보통 직장인들이 많이 올린다. 공공기관(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등 직장인들이 브이로그를 많이 올리는 편.

관련 회사

샌드박스 네트워크

샌드박스는 크리에이터 도티가 만든 MCN이다. 다른 회사보다 크리에이터를 잘 이해하고,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이 회사 철학이다. MCN과 크리에이터의 위치이 높아진 것은 최근의 일이다. 크리에이터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2013년, 당시 마인크래프트 콘텐츠로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던 도티는 직접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느낀 한국 MCN생태계의 문제에 대해 생각했다. 도티가 생각한 문제는 크리에이터가 직업으로서 존중받지 못하는 환경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개인의 힘으로 성장하는 데에는 큰 한계가 존재한다는 점이었다. 도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만들고 싶어했지만 크리에이터 각자의 힘으로는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 디지털 생태계를 잘 알고있는 전문가가 필요했고 크리에이터들의 잠재력을 알아본 이필성 대표와 함께 샌드박스 회사를 설립했다. 샌드박스는 도티라는 탑 크리에이터가 직접 설립한 MCN으로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MCN이다. 크리에이터가 중심이 되어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크리에이터 영입과 키우는데 있어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적극적이다. 그 결과 현재 라온, 떵개떵, 오에커플 등 200여 팀의 여러 크리에이터와 함께 건강한 창작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샌드박스는 뛰어난 크리에이터를 영입하기도 하지만, 직접 육성 프로그램을 이용해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지원하기도 한다. 특히 병맛더빙으로 광고계의 유망주로 떠오른 '장삐쭈'님과 질 높은 게임 콘텐츠로 두터운 팬층을 얻은 '겜브링'님은 채널 성장 초기부터 샌드박스와 함께 하며 큰 성장을 이룬 크리에이터들이다.

샌드박스는 MCN업계에서도 전문적이고 뛰어난 크리에이터 지원 환경을 제공한다. 이에 많은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만족하고 있다. 샌드박스는 체계적인 운영 방식을 제공한다. 유튜브 공식 인증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들이 채널에 대한 상담과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공식 CMS 계정 연동을 통해 크리에이터를 위한 확실한 분석과 투명한 정산 시스템을 제공하며 저작권과 같이 채널 운영중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다양한 법무, 세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샌드박스는 최고의 제작 환경을 제공한다. 전문 제작진들과 구글 등의 해외 기업 출신의 리더들이 기획과 제작을 돕는다. 또한 업계 최상의 디자이너들이 채널 아트와 브랜딩을 맡으며 강남권에 위치한 최고 환경의 제작 스튜디오를 소유하고 있다. 가까운 장소와 최신 장비를 지원해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제작이 가능하다. 단체, 생방송 스튜디오와 개인 촬영 부스 등을 갖추고 있다.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라면 언제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 기회를 이용해 크리에이터의 수익을 극대화한다. 샌드박스는 국내외 최고의 협력사와 브랜디드 콘텐츠를 기획하고 만든다. 게임, 문화 등 여러가지 분야의 협력사와 함께 성공적인 브랜디드 콘텐츠를 만들고, 수익을 낸다. 크리에이터의 캐릭터와 영향력을 이용한 사업을 진행한다. 크리에이터 굿즈를 만들고, 콘텐츠의 2차 배포를 통한 라이센싱 사업, 새로운 콘텐츠(도서, 게임) 등을 만든다. 크리에이터의 네트워킹과 만족을 추구한다. 샌드박스는 크리에이터가 중심이 되는 회사이다. 그만큼 크리에이터들 사이의 관계형성과 행복을 가장 큰 가치로 생각한다. 샌소행(샌드박스의 소소한 행복)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매달 크리에이터들이 만나서 직접 네트워킹을 형성할 수 있는 행사를 한다. 에버랜드 호러메이즈 탐방, 미리 보내는 추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행사를 콘텐츠 제작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편안한 촬영 환경을 제공한다. 연말 파티나 지방 행사 지원 등 크리에이터만을 위한 특별한 행사 역시 매년 열고 있다. 또한 샌드박스는 크리에이터가 성장할 때마다 샌드박스 리워드와 메세지를 함께 전달하고 축하한다.[6]

각주

  1. 〈[https://namu.wiki/w/%ED%81%AC%EB%A6%AC%EC%97%90%EC%9D%B4%ED%84%B0〉, 《나무위키》
  2. 커리어넷 미래직업, 〈크리에이터〉, 《네이버》, 2018-12-18
  3. 유튜버〉, 《나무위키》
  4. 배근우, 〈[유튜버 파헤치기 "깡으로 버텨라"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데일리팝》, 2018-08-31
  5. 먹방〉, 《위키백과》
  6. 샌드박스네트워크, 〈[샌드박스 트렌드샌드박스? MCN이 도대체 뭐야?]〉, 《네이버 포스트》, 2018-11-08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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