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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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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노동자(Knowledge workers)는 자기의 주요 자본이 지식에 있는 사람이다. 예를 들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의사, 약사, 건축, 엔지니어, 과학자, 디자인 사상가, 공인회계사, 변호사, 그리고 학자, 화이트컬러 노동자이다.[1] 지식근로자라고도 부른다.

개요[편집]

지식근로자는 정보를 나름대로 해석하고 이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노동자를 가리킨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지식을 쌓고 개선하며 개발하고 혁신하는 인간으로, 1968년 미국의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가 저술한 《단절의 시대》에서 지식사회를 다루며 처음으로 사용한 말이다.

이에 따르면 풍부한 지적 재산, 투철한 기업가 정신, 평생학습 정신, 강한 창의성, 비관료적인 유연성 등을 갖추었으며, 평생직장인보다는 평생직업인이라는 신념을 지닌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1990년대 말부터 지식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학계와 재계 등 각계 각층에서 중요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2010년에서 2020년 사이에 도래될 지식사회를 이끌 전문가로 여겨져, 기업을 중심으로 인재육성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2]

그러나 전문가라 하여 의사, 변호사등의 화이트컬러 직종에만 국한되지 않고 과거 단순 기능 업무로 치부되었던 직업군에서도 고도의 기술력을 보유하여 장인, 명인의 위치에 오른 이들도 지식노동자로 분류하고 있다.

지식근로자와 육체근로자의 차이[편집]

지식근로자는 기회임금을 올바로 깨닫고 업무를 통해 지속적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기회임금을 높이며 근력보다는 뇌력을 주로 사용하여 자신의 지식과 정보를 노동과정에 투입하므로 창의력, 학습능력, 의사소통 등 새로운 자질과 능력을 요구 받으며 평생학습을 통해 축적된 지적 자산을 바탕으로 자율성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창조적 지식인으로 독립성, 개혁성, 유동성을 기본특성으로 하는 반면 육체근로자는 단순히 몸으로 떼우면서 일하는 사람을 말하며 자신이 주도적으로 일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위에서부터 지시가 내려오면 그 지시에 맞추어서 일을 하는 것으로 창의력, 학습능력, 의사소통 등의 새로운 자질들을 요구 받지 않고 강요에 의해 작업을 행하는 사람이다. 일을 자신이 주도적으로 개선하며 이끌려고 하는지 아님 강요로 위에서부터 지시가 내려와서 일을 하는 것인가의 차이가 있다.

지식근로자의 필요성[편집]

사회와 기업에서의 중심이 육체노동자에서 지식근로자로 이동하고 있으며 따라서 앞으로 모든조직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지식 근로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뿐이라고 피터드러커는 주장한다.

지식사회에서는 지식을 생산성 있는 곳에 배분할 줄 아는 지식근로자가 경제 및 사회의 주역이 되리란 것이 피터드러커의 생각이다. 지식근로자의 생산성 향상방안은 과제에 있다.

지식근로자의 특성[편집]

지식 정보화 사회가 시작되면서 지식근로자가 생겨나게 되었으며,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목표를 달성하는 지식근로자들은 자신의 시간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안다는 점이다.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시간이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하여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려고 하는 특징이 있다.

둘째, 지식근로자들은 활동의 초점을 외부에 맞추어 행동을 한다. 그들은 자신의 노력을 결과와 연결시키며, 일하는 기법이나 도구, 과업이 무엇인가에서부터 시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일을 했을 때, 기대되는 결과에 대한 질문으로부터 출발하게 된다.

셋째, 지식근로자들은 강점을 바탕으로 성과를 낸다. 영화 '007 시리즈' 를 보면 제임스본드는 여자관계가 복잡하다. 라는 안 좋은 모습이 있지만, 임무수행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항상 임무를 맡아서 좋은 성과를 낸다. 이 처럼 지식근로자들은 자신의 강점과 상황에 따른 강점을 바탕으로 성과를 낸다.

넷째는 우월한 성과가 월등한 결과로 연결될 수 있는 몇몇 주요 부분에 집중하는 특징이 있다. 이는 업무의 우선순위를 스스로 결정을 하고, 그 결정을 고수하여 성과를 내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지식근로자들이 더욱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식. 정보사회에서 정보수집능력, 지식가공능력, 학습능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


한국 미래학 연구원 원장은 지식창출의 방법이나 역할에 따라 지식근로자의 유형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지식근로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중 최소한 어느 한 유형에 밀착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지식근로 기본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하였다.

14가지 유형 중 5가지를 선점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1. 정보 네트워커 : 지식근로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연결하는 정보연결자.
  2. 지원인사 네트워커 : 지식창출은 다양한 전문성이 한 곳에 집약되어 나타나는 창조적 과정이다. 자원인사 네트워커는 각 분야나 지역에 산재한 다양한 전문가들을 연결시키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3. 정보통합직 : 지식창출은 정보통합에서 시작된다. 정보통합직은 이 분야에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4. 지식경영직 : 지식창출을 위해 데이터베이스 강화전략을 구상하고, 지식경영인프라를 구축하며 지식경영 전략을 수립 · 실행하는 사람이다.
  5. 컨텐츠 개발직 : 소프트웨어의 내용을 개발하는 사람이다. 소프트웨어는 인문과학과 사회과학적 내용으로 채워지게 된다. 기술개발도 컨텐츠 개발자가 설계한 시스템에 따르게 된다.

이밖에도 많은 유형이 있는데, 이와 같은 다양한 유형 중에서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알맞은 유형을 선택하고 특성화하는데 노력을 하는 것이 지식근로자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3]

각주[편집]

  1. 지식 노동자〉, 《위키백과》
  2. 지식근로자〉, 《두산백과》
  3. 퍼스, 〈지식근로자〉, 《네이버블로그》, 2010-08-09

참고자료[편집]

같이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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