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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ROAD TO UFC 로 입성했다. 대한민국 페더급 선수 중 다섯 손가락안에 드는 강자로 평가받는다. 고등학생 당시 주먹이 운다에 출연해 성인들을 다 이기고 우승을 했다. 현재 굉장한 유망주이다. ROAD TO UFC 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당당히 UFC 에 입성했다. | :최근 ROAD TO UFC 로 입성했다. 대한민국 페더급 선수 중 다섯 손가락안에 드는 강자로 평가받는다. 고등학생 당시 주먹이 운다에 출연해 성인들을 다 이기고 우승을 했다. 현재 굉장한 유망주이다. ROAD TO UFC 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당당히 UFC 에 입성했다. | ||
− | == 격투기선수 | + | == 이종 격투기선수 == |
− | + | ===하는 일=== | |
+ | 이종격투기는 권투, 레슬링, 씨름, 유도 등 각기 다른 종류의 격투 무술을 하는 선수들이 대결을 벌이는 스포츠로, 그 유래는 고대 올릭픽대회의 정식종목이었던 판크라티온(pancration)을 들 수 있다. 한국내에 공식적으로 이종격투기라는 용어가 생긴 것은 1980년대 이후인데, 실전 격투 최강자를 가리자는 의도로 기획된 격투기였다. 하지만 현재 각기 다른 종목의 선수가 겨룬다는 의미는 퇴색됐으며, 이종격투기보다는 '종합격투기'라고 하는 것이 적합하다. 세계 2대 이종격투기 대회로는 미국의 UFC와 K - 1이 있다. 특히 UFC는 미국 덴버에서 1993년 11월 12일에 시작한 종합격투기대회로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리그로 꼽히던 PRIDE FC(일본)가 2007년 4월 이후 경기가 중단되면서, K - 1과 함께 세계 2대 이종 종합격투기로 꼽힌다. 이종격투기 방식은 크게 종합격투계(유술기, 그래플링 등)와 입식타격계로 나뉘는데, UFC는 그라운드를 활용하여 조르고 누르는 등의 기술을 적용하는 유술기에 해당하며, K - 1(K는 가라테 ㆍ 킥복싱 ㆍ 쿵푸 등의 앞 머리글자)의 경우 서서 싸우는 입식타격기 형식에 해당한다. 다른 이종종합격투기 대회가 로프가 달린 4각의 링 위에서 치러지는 반면, UFC는 옥타곤이라는 8각의 케이지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한국의 대표적인 격투기선수로는 UFC 정찬성, 김동현 선수가 있으며, 한국에서 열리는 시합으로는 로드FC가 있고 대표적인 선수로 최홍만 선수가 있다.이종격투기 선수는 평소 체력향상과 기술습득을 위해 트레이너 또는 코치의 지도에 따라 하루에 7 ~ 8시간 이상을 킥복싱과 브라질 무술인 주짓수 등의 격투기 수련을 한다. 이러한 훈련으로 아마추어 시절을 거친 후 이종격투기 선수로서 데뷔를 하게 되는데, 대회마다 규칙이 다르므로 대회규정에 따라 격투방식과 규칙에 대해 수련을 하고 시합에 나가게 된다.상대선수의 전력과 기술을 분석하여 그에 따른 경기작전을 수립하고, 대회에 참가하여 규정에 맞게 감독 및 코치의 지시에 따라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 전 이루어지는 [[인터뷰]]에서 돌발발언 등으로 신경전을 벌여야 하는 만큼 쇼맨십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ref name="커리어넷">〈[https://www.career.go.kr/cnet/front/base/job/jobViewGb3.do?SEQ=3_B_B009_10002 이종격투기선수]〉, 《커리어넷》</ref> | ||
− | + | ===준비 과정=== | |
+ | ;[[교육]] 및 훈련 | ||
+ | 이종격투기 선수가 되기 위해 요구되는 특별한 학력 제한은 없다. 다른 종목의 운동선수들처럼 운동에 소질을 보여 중 · 고등학교에서 선수로 활동하다가 [[대학]]의 체육 관련 학과로 진학하거나 이종격투기 체육관에서 관원으로 운동을 한다. 이종격투기는 각기 다른 종류의 격투 무술로서 유도나 태권도, 합기도, 씨름 등의 격투기 관련 프로선수나 전공자들이 진출하는 경우도 많다. 다른 기술을 가진 상대방 선수와의 시합을 대비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레슬링과 복싱, 킥복싱, 주짓수 등의 무술을 2가지 이상 익히게 되며, 2 ~ 3년 정도의 훈련기간을 거치는 동안 관장의 추천을 받으면 선수로 등록한 후 아마추어시합과 인터리그를 거쳐 프로리그에 데뷔하게 된다. 여러 이종격투기 대회 중하나의 대회와 계약을 맺어 프로로 데뷔하며, 계약기간 동안은 계약한 대회에만 출전할 수 있다. | ||
− | + | ;적성 및 능력 | |
+ | 이종격투기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주 종목에 대한 기술습득과 더불어 레슬링, 복싱, 킥복싱, 주짓수 등의 다양한 종목의 무술을 익히고 수련하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힘든 연습과 훈련과정을 견딜 수 있는 강한 체력과 끈기, 인내심을 갖추어야 하며, 대회에 앞서 출전 급에 해당되는 몸무게 관리와 시합을 통해 즉각 평가되므로 끊임없는 자기관리가 필요하다.<ref name="커리어넷"></ref> | ||
− | + | ===현재와 미래=== | |
+ | ;진출현황 | ||
+ | 이종격투기는 최근 몇 년 전부터 케이블TV를 통해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한때는 전 스포츠채널의 심야시간대를 점령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특히 이종격투기를 무릎으로 찍고, 누워서까지 상대를 차는 '싸움'에 불과하다는 인식은 씨름선수였던 최홍만의 전향으로 전 국민의 관심을 불러 모으며 스포츠의 한 종목으로 바뀌고 있다. 대회에는 몸무게에 따라 웰터급, 미들급, 헤비급으로 구분되어 출전하며, 전적과 인기에 따라 출전수당(파이트머니)과 함께 승자에게는 승리수당이 주어지는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선수들도 많다. 현재 이종격투기로 활동하는 선수의 수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지만 새로운 스포츠로의 관심과 더불어 과거에 비해 선수가 많이 늘어났으며, 여자 선수들의 진출도 눈에 띈다. 이종격투기 체육관의 증가와 관중석을 꽉 채우는 이종격투기 대회의 열기로도 이종격투기에 대한 관심의 정도를 알 수 있다. 하지만 외국에 비해 선수도 적고, 대전료와 시합도 많지 않은 등 아직은 저변이 취약한 편이다. | ||
− | + | ;전망 | |
− | + | 이종격투기는 규칙이 단순하고, 선수가 보여주는 인간의 한계와 승부욕이 대중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때문에 더욱 인기를 얻으며, 이제는 시합을 넘어 쇼의 성격이 결합된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또한 씨름선수, 유도선수, 프로복싱 등 특이한 경력을 가진 선수들의 이종격투기로의 전향이 늘고 있다. 이종격투기선수 지망생뿐만 아니라 개인의 심신단련을 위해 이종격투기를 배우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에는 자생력을 갖춘 대회나 자본력 있는 경기단체가 드물어 이종격투기 팬들의 관심은 해외 유명선수에게로 많이 쏠려 있다. 한국선수들 또한 더 큰 무대인 해외무대로의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어 한국 스타의 발굴과 한국 대회개최가 활성화되지 않을 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체력적 소모가 크기 때문에 고연령으로는 활동이 어렵고, 부상으로 인해 활동이 왕성한 시기에 선수생활을 그만두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노력여하에 따라 지도력을 갖추어 감독이나 코치, 혹은 경호원과 같은 다른 분야로의 진출도 가능한 직업이다.<ref name="커리어넷"></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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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볼, 〈[https://m.blog.naver.com/egojaylee/222038033317 [MMA] 역대 세계 최고 종합격투기 UFC (Ultimate Fighging Championship) 파이터(선수) TOP 10!]〉, 《네이버블로그》, 2020-07-22 | * 이지볼, 〈[https://m.blog.naver.com/egojaylee/222038033317 [MMA] 역대 세계 최고 종합격투기 UFC (Ultimate Fighging Championship) 파이터(선수) TOP 10!]〉, 《네이버블로그》, 2020-07-22 | ||
* 〈[https://namu.wiki/w/%EA%B2%A9%ED%88%AC%EA%B8%B0 격투기]〉, 《나무위키》 | * 〈[https://namu.wiki/w/%EA%B2%A9%ED%88%AC%EA%B8%B0 격투기]〉, 《나무위키》 | ||
+ | * 〈[https://www.career.go.kr/cnet/front/base/job/jobViewGb3.do?SEQ=3_B_B009_10002 이종격투기선수]〉, 《커리어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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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5일 (월) 11:48 판
격투기선수(格闘技選手, martial artist)는 격투 기량이 뛰어나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대표로 뽑힌 사람. 또는 격투기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을 말한다.
개요
격투기(格鬪技, Martial Arts)는 두 사람이 맞서 격투(치고 받으며 싸움)를 벌여 승패를 가리는 경기를 말한다. 종합격투기, 복싱, 레슬링, 주짓수, 무에타이, 태권도 등이 있다. 줄여서 격기, 투기 종목이라고도 한다. 비슷한 용어인 무술(武術)과는 의미가 조금 다르다. 레슬링, 복싱, 유도, 검도 등의 종목은 무술이자 격투기라고 정의할 수 있지만, 국궁 같은 경우 무술의 범주엔 들어가지만 격투기라고 보기는 어렵다.
오늘날 한국에서의 격투기라고 하면 종합격투기(MMA, Mixed Martial Arts)만을 가리키는 잘못된 용례가 많다. (또는 Mixed Fighting Sports라고도 한다.)[1]
격투기선수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는 미국 종합격투기 단체이자,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MMA 단체이다. 데이나 화이트가 UFC를 인수후 다양한 마케팅으로 현재, 한국 뿐만아니라, 세계 많은 국가에서 라이브 방송되며,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김동현(웰터급), 최두호(페더급), 정찬성(페더급) 등의 선수들이 활약하고있으며, 한국에서는 복싱보다는 파이트 머니가 많은 UFC로 진출하고 싶어하는 선수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렇게 UFC는 현재 격투기 스포츠로 자리를 잡고, 많은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다.1993년 11월에 창립된 UFC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Fighter 들을 만들어 냈고, 현재도 많은 파이터들이 UFC 챔피언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그렇다면, 20년이 넘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UFC 에서 역대 가장 최고의 파이터(선수)들을 만나보자.
- 역대 세계 최고 UFC 파이터(선수) TOP 10
- 1위. Anderson Silva (앤더슨 실바)
- 앤더슨 실바는 1975년, 브라질 출신으로, 종합격투기 전적 45전 34승 10패, 1무효를 기록한 레전드 중에 레전드이다. UFC를 대표하는 아이콘이자, UFC 5대 미들급 챔피언에 올랐으며, 10회 타이틀 방어에 오르기도 했다.
- 2위. Georges St-Pierre (조르주 생 피에르)
- 조르주 생 피에르는 1981년, 캐나다 출신으로 종합격투기 전적 28전 26승 2패를 기록한 UFC 대표하는 전설적 인물이다. UFC 6대 웰터급 챔피언, UFC 8대 웰터급 챔피언, UFC 9대 미들급 챔피언을 차지했으며, UFC 8대 웰터급 타이틀 방어 9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2020년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 3위. Jon Jones (존 존스)
- 존 존스는 1987년, 미국 출신으로, UFC 역대 최연소 챔피언을 기록했다. 종합 격투기 전적 28전 26승 1패 1무효의 어머어머한 기록을 가지고 있지만, 도핑에 걸리면서 챔피언 타이틀을 박탈되며 많은 팬들에게 실망을 안기기도 했다. UFC 12대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및 8회 방어 성공, 현재 UFC 14대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이자, 타이틀 방어 3회를 기록하고 있는 UFC 대표적인 선수이다.
- 4위. Chuck Liddell (척 리델)
- 척 리델 선수는 1969년, 미국 출신으로, 종합 격투기 전적 30전 21승 9패를 기록했다. UFC 6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및 타이틀 방어 4회를 기록한 UFC 레전드 중 한명이다. 또한, 2009년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 5위. Randy Couture (랜디 커투어)
- 랜디 커투어는 1963년, 미국 출신으로, 종합 격투기 전적 30전 19승 11패를 기록했다. UFC 3대 헤비급 챔피언, UFC 6대 헤비급 챔피언, UFC 3대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UFC 5대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UFC 13대 헤비급 챔피언을 차지했으며, 2006년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 6위. Matt Hughes (맷 휴즈)
- 맷 휴즈는 1973년, 미국 출신으로, 종합 격투기 전적 54전 45승 9패의 화려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UFC 웰터급의 강자중 한명이다. UFC 3대 웰터급 챔피언 및 타이틀 방어 5회, UFC 5대 웰터급 챔피언 및 타이틀 방어 2회를 기록했으며, 2010년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 7위. B.J. Pen (BJ 펜)
- BJ 펜은 1978년, 미국 출신으로, 종한 격투기 전적 32전 16승 14패 2무를 기록했다. 세계 주짓수 선수권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UFC에 입성을 했으며, UFC 4대 웰터급 챔피언, UFC 3대 라이트급 챔피언 및 타이틀 방어 3회를 기록했다. 2015년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UFC 레전드 중 한명이다.
- 8위. Royce Gracie (호이스 그레이시)
- 호이스 그레이시는 1966년, 브라질 출신으로, 종합 격투기 전적 20전 15승 2패 3무를 기록했으며,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MMA로 전파하여 현대 종합격투기의 서막을 연 파이터이다. UFC 1, UFC 2 & UFC 4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3년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 9위. Conor McGrego (코너 맥그리거)
- 코너 맥그리거는 1988년, 아일랜드 출신으로 종한격투기 전적 26전 22승 4패를 기록했으며,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UFC 최고의 슈퍼스타이다. UFC 2대 페더급 챔피언, UFC 9대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으며, 2017년 8월 27일 세계최고의 복싱선수인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복싱매치를 하기도 했다. (10회 TKO패)
- 10위. Brock Lesnar (브록 레스너)
- 브록 레스너는 1977년, 미국 출신으로, 종합 격투기 전적 9전 5승 3패 1무효를 기록했다. 원래, 브록 레스너는 WWE(미국 프로 레슬링) 선수로 유명했으며, UFC 14대 헤비급 챔피언 & 타이틀 방어 2회를 기록했다.[2]
- 한국 격투기 선수 중 ufc 진출했던 선수
- 방태현 (라이트급)
- 크게 보여주지 못한 선수이다. 무난했던 선수, 결국 2승 3패 이후 UFC 에서 방출되었다.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당시 격투기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최근 근황은 블랙 컴뱃이라는 신설 단체에 얼굴을 비추었다
- 남의철(라이트,페더급)
- 코리안 불도저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선수다. 이름에 걸맞게 굉장히 저돌적이고 화끈했다. 평범한 회사원에서 MMA에 대한 열정으로 모든 걸 접고 격투기선수로 전향했다.UFC 공식 전적은 1승 2패 당시 부진한 성적, 체급 변경 등 다양한 이유로 UFC 재계약에 실패했다.
- 최두호(페더급)
- '코리안 슈퍼보이' 라고 불린다. UFC 데뷔 전 부터 엄청난 타격으로 기대를 많이 받던 선수이다. 현재도 타격 재능으론 가장 뛰어난 선수로 평가 받는다. 당시 엄청난 기대주였는데 UFC 입성 후 3번의 시합 경기 시간이 5분이 되질 않았다. 최두호의 인기와 평가는 더욱 좋아졌다. 하지만 랭커들과의 시합에서 체력적인 문제, 위기 대처 능력, 수비력이 떨여저 단점이 많이 드러났다. 이후 3번의 패배 후 군문제 부상 문제 때문에 3년 동안 공백이 있다. 최근 약점도 많이 보완해서 경기를 했지만 무승부가 났다.
- 함서희(스트로급)
- 한국 여성 격투기선수 중 최초로 UFC 에 입성했다. 1승 3패 후 방출 당했다.
- 김동현(라이트급)
- 같은 팀 같은 이름 같은 UFC 선수에 랭킹까지 높은 김동현에게 밀려주로 작은 김동현(작동) 김동현 B로불렸다. 현재는 마동현이라는 이름을 쓴다. 나쁘지 않게 잘하다 3연패를 내리하고 방출되었다. 최근 하반신 마비를 겪었지만 이겨내는 모습이 유튜브에 올라와 사람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 정다운(라이트 헤비급)
- 한국인 최초 라이트 헤비급 선수. 4승 1무 라는 좋은 성적을 유지하다 랭커 진입에서 1라운드 KO 패를 당하면서 랭킹권 진입은 하지 못했다. 현재 현역이고 기대되는 선수이다.
- 박준용(미들급)
- 수영선수 출신 격투가 최근 4연승을 했고 가장 최근 경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줘 기대가 커지고 있다.
- 이정영(페더급)
- 최근 ROAD TO UFC 로 입성했다. 대한민국 페더급 선수 중 다섯 손가락안에 드는 강자로 평가받는다. 고등학생 당시 주먹이 운다에 출연해 성인들을 다 이기고 우승을 했다. 현재 굉장한 유망주이다. ROAD TO UFC 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당당히 UFC 에 입성했다.
이종 격투기선수
하는 일
이종격투기는 권투, 레슬링, 씨름, 유도 등 각기 다른 종류의 격투 무술을 하는 선수들이 대결을 벌이는 스포츠로, 그 유래는 고대 올릭픽대회의 정식종목이었던 판크라티온(pancration)을 들 수 있다. 한국내에 공식적으로 이종격투기라는 용어가 생긴 것은 1980년대 이후인데, 실전 격투 최강자를 가리자는 의도로 기획된 격투기였다. 하지만 현재 각기 다른 종목의 선수가 겨룬다는 의미는 퇴색됐으며, 이종격투기보다는 '종합격투기'라고 하는 것이 적합하다. 세계 2대 이종격투기 대회로는 미국의 UFC와 K - 1이 있다. 특히 UFC는 미국 덴버에서 1993년 11월 12일에 시작한 종합격투기대회로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리그로 꼽히던 PRIDE FC(일본)가 2007년 4월 이후 경기가 중단되면서, K - 1과 함께 세계 2대 이종 종합격투기로 꼽힌다. 이종격투기 방식은 크게 종합격투계(유술기, 그래플링 등)와 입식타격계로 나뉘는데, UFC는 그라운드를 활용하여 조르고 누르는 등의 기술을 적용하는 유술기에 해당하며, K - 1(K는 가라테 ㆍ 킥복싱 ㆍ 쿵푸 등의 앞 머리글자)의 경우 서서 싸우는 입식타격기 형식에 해당한다. 다른 이종종합격투기 대회가 로프가 달린 4각의 링 위에서 치러지는 반면, UFC는 옥타곤이라는 8각의 케이지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한국의 대표적인 격투기선수로는 UFC 정찬성, 김동현 선수가 있으며, 한국에서 열리는 시합으로는 로드FC가 있고 대표적인 선수로 최홍만 선수가 있다.이종격투기 선수는 평소 체력향상과 기술습득을 위해 트레이너 또는 코치의 지도에 따라 하루에 7 ~ 8시간 이상을 킥복싱과 브라질 무술인 주짓수 등의 격투기 수련을 한다. 이러한 훈련으로 아마추어 시절을 거친 후 이종격투기 선수로서 데뷔를 하게 되는데, 대회마다 규칙이 다르므로 대회규정에 따라 격투방식과 규칙에 대해 수련을 하고 시합에 나가게 된다.상대선수의 전력과 기술을 분석하여 그에 따른 경기작전을 수립하고, 대회에 참가하여 규정에 맞게 감독 및 코치의 지시에 따라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 전 이루어지는 인터뷰에서 돌발발언 등으로 신경전을 벌여야 하는 만큼 쇼맨십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3]
준비 과정
- 교육 및 훈련
이종격투기 선수가 되기 위해 요구되는 특별한 학력 제한은 없다. 다른 종목의 운동선수들처럼 운동에 소질을 보여 중 · 고등학교에서 선수로 활동하다가 대학의 체육 관련 학과로 진학하거나 이종격투기 체육관에서 관원으로 운동을 한다. 이종격투기는 각기 다른 종류의 격투 무술로서 유도나 태권도, 합기도, 씨름 등의 격투기 관련 프로선수나 전공자들이 진출하는 경우도 많다. 다른 기술을 가진 상대방 선수와의 시합을 대비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레슬링과 복싱, 킥복싱, 주짓수 등의 무술을 2가지 이상 익히게 되며, 2 ~ 3년 정도의 훈련기간을 거치는 동안 관장의 추천을 받으면 선수로 등록한 후 아마추어시합과 인터리그를 거쳐 프로리그에 데뷔하게 된다. 여러 이종격투기 대회 중하나의 대회와 계약을 맺어 프로로 데뷔하며, 계약기간 동안은 계약한 대회에만 출전할 수 있다.
- 적성 및 능력
이종격투기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주 종목에 대한 기술습득과 더불어 레슬링, 복싱, 킥복싱, 주짓수 등의 다양한 종목의 무술을 익히고 수련하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힘든 연습과 훈련과정을 견딜 수 있는 강한 체력과 끈기, 인내심을 갖추어야 하며, 대회에 앞서 출전 급에 해당되는 몸무게 관리와 시합을 통해 즉각 평가되므로 끊임없는 자기관리가 필요하다.[3]
현재와 미래
- 진출현황
이종격투기는 최근 몇 년 전부터 케이블TV를 통해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한때는 전 스포츠채널의 심야시간대를 점령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특히 이종격투기를 무릎으로 찍고, 누워서까지 상대를 차는 '싸움'에 불과하다는 인식은 씨름선수였던 최홍만의 전향으로 전 국민의 관심을 불러 모으며 스포츠의 한 종목으로 바뀌고 있다. 대회에는 몸무게에 따라 웰터급, 미들급, 헤비급으로 구분되어 출전하며, 전적과 인기에 따라 출전수당(파이트머니)과 함께 승자에게는 승리수당이 주어지는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선수들도 많다. 현재 이종격투기로 활동하는 선수의 수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지만 새로운 스포츠로의 관심과 더불어 과거에 비해 선수가 많이 늘어났으며, 여자 선수들의 진출도 눈에 띈다. 이종격투기 체육관의 증가와 관중석을 꽉 채우는 이종격투기 대회의 열기로도 이종격투기에 대한 관심의 정도를 알 수 있다. 하지만 외국에 비해 선수도 적고, 대전료와 시합도 많지 않은 등 아직은 저변이 취약한 편이다.
- 전망
이종격투기는 규칙이 단순하고, 선수가 보여주는 인간의 한계와 승부욕이 대중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때문에 더욱 인기를 얻으며, 이제는 시합을 넘어 쇼의 성격이 결합된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또한 씨름선수, 유도선수, 프로복싱 등 특이한 경력을 가진 선수들의 이종격투기로의 전향이 늘고 있다. 이종격투기선수 지망생뿐만 아니라 개인의 심신단련을 위해 이종격투기를 배우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에는 자생력을 갖춘 대회나 자본력 있는 경기단체가 드물어 이종격투기 팬들의 관심은 해외 유명선수에게로 많이 쏠려 있다. 한국선수들 또한 더 큰 무대인 해외무대로의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어 한국 스타의 발굴과 한국 대회개최가 활성화되지 않을 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체력적 소모가 크기 때문에 고연령으로는 활동이 어렵고, 부상으로 인해 활동이 왕성한 시기에 선수생활을 그만두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노력여하에 따라 지도력을 갖추어 감독이나 코치, 혹은 경호원과 같은 다른 분야로의 진출도 가능한 직업이다.[3]
격투기를 독학할 수 있는가?
결론을 말하자면 격투기독학은 가능하지만 매우힘든데, 일단 자세를 정교하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영상은 매우 드물다. 그게 아니라면 정교하게 안 알려주는 영상을 보면서 배워야하는데 정확하게 안잡아주는 영상이라면 우수한 관찰력과 이를 뒷받침할 운동신경이 갖춰져있어야만 자세가 정확하게 잡힌다. 그리고 이렇게 독학을 해도 일반 관원보다 진도가 느리다. 팁을 주자면 영상하나만 보지말고 여러개를 보아서 자세를 잡으면 독학하는데 더 편하다.
스파링의 부재 또한 차이가 있다. 어떠한 동작을 단순히 가만히 있는 대상에 시전하자면 어느 정도 흉내만 낼 수 있겠지만, 격투 기술을 사용하려면 실제로는 엄청난 수싸움을 동반하고 그에 따라 기술을 써먹을 수 있게끔 각을 만드는 것, 즉 빌드업이라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는 단순히 동영상과 책으로 학습하기엔 무리가 있는, 순전히 몸으로 체득해야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독학이라 하면 책이나, 유튜브 정도로 보는 경우가 일반적일 것이고, 따라서 이러한 기술들을 이론만 보고 바로 써먹겠다는 상상은 막연한 공상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신체단련 같은 경우는 제한적인 부분에서 가능 할 수는 있다. 가장 큰 예로 주먹을 단단하게 만드는 방법이라면 독학으로도 어느 정도 가능하다.
최근 격투기 창작물에서 유행하는 카피가 많이 등장하면서 유명해지고 있는데 이 또한 실제로는 불가능하다. 한 번만 보고 그대로 따라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게 카피를 당하는 대상과 카피를 하는 대상의 경험치를 담보하는 뇌와 신체능력이 완벽하게 동일하지도 않을뿐더러, 설령 키, 몸무게, 골격근량 등 어느 정도 수치가 비슷하게 나간다고해도 기술이라는 건 사용자의 경험과 시간, 그리고 개인만의 버릇이나 노하우가 담긴 집합체다. 설령 그 간단한 복싱의 잽만 하더라도 단순히 앞주먹을 앞으로 뻗는 동작이지만 사용자에 따라 어깨, 팔, 주먹이 움직이는 타이밍과 힘이 들어가는 타이밍이 전부 다르다. 누구는 몸을 조금 틀어서 쓴다거나, 누구는 정말 팔만 살짝 움직이는 등 사용자 습관이나 피지컬 정도에 따라 겉보기엔 소소하지만 뜯어보면 많은 차이가 난다. 단순히 펀치만 놓고 봐도 이 정도로 복잡한데 한 번 보거나 당한 것 만으로 따라한다는 건 말 그대로 환상에 가깝다.[1]
각주
참고자료
- 이지볼, 〈[MMA 역대 세계 최고 종합격투기 UFC (Ultimate Fighging Championship) 파이터(선수) TOP 10!]〉, 《네이버블로그》, 2020-07-22
- 〈격투기〉, 《나무위키》
- 〈이종격투기선수〉, 《커리어넷》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