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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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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빙상

탁상빙상은 매우 크고 탁상처럼 평평한 빙하를 가리킨다.

개요[편집]

  • 탁상빙상은 넓고 편평한 빙상이다. 그것은 육지와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바다에 떠있는 얼음의 거대한 블록(빙붕)의 끝 부분으로 분리가 가능하다. 그 형성 과정은, 눈송이의 구조에 의한 것으로, 얼음이 압력에 반응하여 빠각 깨지는. 따라서 종종 자연스럽게 그려지는 기하학적 형상을 하고 있다. 탁상빙산의 경우, 수중 부분도 해수면에 나와있는 부분과 마찬가지로 일정한 형상을 하고있는 것이 보통이라고 한다. 또한 모서리 부분이 날카롭고, 바람과 파도에 깎인 모습이 없기 때문에 아직 매우 새로운 것이다.

빙상[편집]

  • 빙상(氷床)은 대륙의 넓은 지역을 덮는 빙하를 말한다. 제사기 플라이스토세 빙기에 유럽북아메리카 대륙에서 발달하였으며, 현재는 남극 대륙이나 그린란드에서만 볼 수 있다.[1] 대륙 빙하라고도 불리는 빙상(ice sheet)은 육지와 육지 주위를 덮고 있는 거대한 얼음덩어리이다. 현재 빙상은 남극 대륙과 그린란드에서만 관찰된다. 과거 마지막 최대 빙하기(Last Glacial Maximum)에는 유라시안 빙상(Eurasian Ice Sheet)이 아시아 대륙과 유럽 대륙 북부를, 로런타이드 빙상(Laurentide Ice Sheet)이 북아메리카 대륙을, 파타고니아 빙상(Patagonian Ice Sheet)이 남아메리카 대륙의 남부를 각각 덮고 있었다. 빙상의 면적은 50,000㎢보다 큰 것을 말하며, 50,000㎢보다 작은 남극 지역의 빙원이나 고산 지역의 산악빙하(Alpine Glacier)는 빙모(ice cap)라고 부른다.
  • 남극의 빙상은 올리고세 초기에 형성되었으며, 플라이오세 동안 남극 대륙을 다 덮을 때까지 성장과 후퇴를 반복했다. 그린란드 빙상은 플라이오세 후기부터 형성되기 시작하여 육지 위에 얼음이 생기자마자 빠른 속도로 커졌다. 빙상의 표면은 매우 차갑지만, 빙상의 바닥은 얼음의 압력으로 생긴 지열 때문에 상대적으로 따뜻하다. 얼음이 녹고, 얼음과 지표 사이에 융빙수(melt-water)라고 불리는 얼음 녹은 로 흐르는 층이 만들어진다. 얼음과 지표 사이의 융빙수는 얼음이 흐르는 속도를 가속하는 역할을 한다. 빙상에서 얼음의 소멸은 빙상의 끝으로 이동한 얼음이 분리되어 빙하의 형태로 떨어져 나가는 것이 가장 큰 요인이다.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빙상〉, 《네이버국어사전》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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