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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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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대

산림대(山林帶)는 공통의 산림 분포 특성에 따라 지구를 구분한 지대이다. 주로 열대림, 아열대림, 난대림, 온대림, 아한대림으로 나눈다.

개요[편집]

  • 산림대는 산림의 분포상태를 나타내는 말이다. 기후가 습윤한 곳에서는 산림이 안정된 식물군락으로 성립되며, 기온의 변화와 함께 종류가 변해 간다. 기온은 위도와 고도 등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산림의 변화도 이에 따라 띠모양[帶狀]이 되어 나타나므로 산림대라고 한다. 산림대에는 위도에 따른 온도변화에 대응하는 수평적 산림대와, 산지의 해발고도에 따른 온도변화에 대응하는 수직적 산림대가 있다. 산림대는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 ① 열대림(열대강우림:연평균기온 24℃ 이상):높이 60m의 거대한 상록활엽수림이 무성하며, 나무 종류가 매우 많다. ② 아열대림(18℃ 이상):역시 상록활엽수림이지만, 생장이 열대림만 못하다. ③ 난온대림(12℃ 이상):모밀잣밤나무 ·떡갈나무 ·녹나무 등의 상록활엽수림이다. ④ 냉온대림(6℃ 이상):너도밤나무 ·단풍나무 ·침엽수 등의 낙엽수림이다. ⑤ 아한대림(-1℃ 이상):전나무속과 가문비나무속의 상록침엽수림이 보통이다. 한대(15℃ 이하)에서는 산림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눈잣나무라든가 석남과 등의 나무가 있을 뿐이다.[1]
  • 산림대란 주어진 기후와 풍토에 생존이 가능한 나무들로 특징적인 숲이 조성된 곳을 말한다. 산림 식물대 또는 산림기후대라고도 하며, 크게 한대림, 온대림, 남대림으로 나뉜다. 지구온난화로 산림생태계는 크게 변화하고 있다. 산림식생대가 이동한다. 숲의 구조와 생산성이 변화한다. 생물계절과 생물 다양성이 달라진다. 산불과 산사태 그리고 병해충 발생이 증가한다. 아고산대는 바람과 비가 많고 기온이 낮으며 맑은 날이 적어서 키 큰 나무들이 자랄 수 없다. 따라서 철쭉꽃, 진달래, 눈향나무, 시로미 등 키 작은 나무들이 풀들과 함께 바람과 추위를 견디며 자연과 균형을 이루는 식생대를 이루고 있다. 또한, 이 지역의 자연환경은 식물의 생육에 좋지 않아 나무가 지면에 붙어 자라거나, 작고 뒤틀린 왜성변형수가 많다. 또 수목이 연속적으로 자라지 못하고 드문드문 모여 자라는 수목 섬 형태가 나타난다. 한반도에서 가장 대표적인 아고산대는 백두산 정상 일대의 초지지역이다. 분포 지역도가 가장 넓다. 남한지역의 아고산대는 한라산을 제외하면 모두 백두대간에 분포하고 있다. 평지에는 없고 평안도 및 함경도의 고원 및 고산을 차지하는 연 평균 기온 5℃ 이하의 지역을 한대림이라고 한다. 온대림은 온대남부는 남대의 경계선에서 동해안 북위 38°, 중부내륙 36°, 서해안 37°에 이르는 구역이며, 온대중부는 온대남부부터 동해안으로는 북위 40°, 중부내륙 38°, 서해안 39°까지 이르는 지역이다. 온대북부는 온대중부 이북으로서 평안도, 함경도의 고지를 제외한 구역이다. 난대림은 북위 35°이남(해안선에서는 35° 30’)의 연 평균 기온이 14℃ 이상 되는 곳으로서 해안에 인접한 지역이며 제주도의 저지 및 그 밖의 섬들이 이에 속한다.
  • 산림대는 산림의 분포상태를 나타내는 말이다. 기후가 습윤한 곳에서는 산림이 안정된 식물군락으로 성립되며, 기온의 변화와 함께 종류가 변해 간다. 기온은 위도와 고도 등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산림의 변화도 이에 따라 띠모양(帶狀)이 되어 나타나므로 산림대라고 한다. 산림대에는 위도에 따른 온도변화에 대응하는 수평적 산림대와 산지의 해발고도에 따른 온도변화에 대응하는 수직적 산림대가 있다. 주어진 풍토에 생존이 가능한 나무의 종류만으로 특징적인 형상의 숲이 조성된 지대를 말한다. 수평적산림대와 수직적 산림대가 있다. 한 대림, 온대림, 난대림, 열대림 등으로 나눈다. 수직산림대에서는 고산림, 아고산림, 산지대, 병릉대 등의 용어가 있다.
  • 산림대의 모든 수목은 자기의 특성에 맞는 환경조건에서 완전한 생장과 번식을 하게 된다. 식물은 기온변화에 따라 수평적(위도), 수직적(고도)으로 달라지며 거대한 띠를 형성한다. 산림은 나무가 모여서 숲을 이루는 공간이라는 전통적인 개념에서 크고 작은 나무와 초본류의 여러 식물이 공존하고 토양생태계를 포함한 생태적 공간이라는 좀 더 넓은 개념을 포함한다. 한반도 수평적 산림대는 남쪽부터 난대림(남해안과 제주도, 울릉도) 온대남부림, 온대중부림 (한반도 전역, 북한), 한대림(평안남북도,함경남북도의 고원 및 고산지대)이 존재한다.

한국의 산림대[편집]

  • 온대림 : 온대 남부는 난대의 경계선에서 동해안 북위 38°, 중부내륙 36°, 서해안 37°에 이르는 구역이며, 온대 중부는 온대남부부터 동해안으로는 북위 40°, 중부내륙 38°, 서해안 39°까지에 이르는 지역이다. 온대 북부는 온대 중부 이북으로서 평안도, 함경도의 고지를 제외한 구역이다.
  • 한 대림 : 평지에는 없고 평안도 및 함경도의 고원 및 고산을 차지하는 연평균 기온 5℃ 이하의 지역을 한대림이라고 한다.
  • 난대림 : 난대림은 북위 35°이남(해안선에서는 35°30´)의 연평균 기온이 14℃ 이상 되는 곳으로서 해안에 인접한 지역이며 제주도의 저지 및 그 밖의 섬들이 이에 속한다.

산림대의 특징[편집]

  • 모든 수목은 자기의 특성에 맞는 환경조건에서 완전한 생장과 번식이 이루어지며 기후가 달라짐에 따라 자연 발생하는 수종과 임상의 차이는 현저하게 달라진다. 주로 연평균 기온을 중심으로 수평적으로 지대를 구분하여 각 지대별 산림환경의 특성을 파악하고, 지대별로 어떤 수종들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나타내는 산림의 분류방법을 뜻한다. 산림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자연조건은 기후이며 기온과 강수량이 일차적인 제한 요인이 된다. 특히 식물은 수분이 충분하면 5도 이상에서 성장하므로 온량지수로 식생의 수평적인 분포를 파악할 수 있다. 한국의 수평적 산림대는 남쪽으로 부터 난대림 온대남부림 온대중부림 온대북부림 한대림의 한계를 나타낸다. 산림대를 위도와 온량지수에 따라 열대림, 난대림, 온대림(남부, 중부, 북부), 냉대림, 한대림 등 수평적으로 구분한 것이다.

순림[편집]

  • 순림은 산림을 구성하는 수종의 수에 따라 분류하는 것으로서 한 수종으로 구성된 것을 순림이라 한다. 순림은 경제적 가치가 높은 수종으로 임분은 형성할 수 있으며, 산림경영 및 갱신 작업이 효율적이며 경제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벌기령이 비슷하여 개벌 작업으로 갱신이 진행되므로 혼효림보다 경제적이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수종이 집단 분포하고 있어서 혼효림보다 경관이 아름다울 수 있다.

혼효림[편집]

  • 혼효림은 산림 내 두 가지 이상의 수종이 혼생하고 있는 것을 혼효림이라 한다. 혼효림의 장점은 심근성과 천근성 수종이 혼생할 때 바람에 의한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유기물의 분해가 빨라져 무기양료의 순환이 더 잘 된다. 활엽수의 경우 수관이 넓게 분포하여 비효율적이나, 침엽수와 함께 자랄 시 토양의 공간 이용이 효율적이다. 또한 침엽수는 산불에 약하지만, 대부분의 활엽수는 침엽수에 비해 산불에 강하므로 혼효림으로 구성된 산림은 산불에 강하다.

산림식물대[편집]

  • 산림식물대(山林植物帶)는 동일한 환경조건을 갖는 지역에 집합된 식물의 집단에 의하여 식물대가 인정되어 수목을 우선종으로 하는 식물대를 나누었을 때 산림대라고 한다. 세계적으로 많은 산림대 분류가 있으나 주로 온도에 관련시킨 임상의 대상변화를 기준으로 하는데 수평적 산림대와 수직적 산림대가 있음. 한 대림, 온대림, 난대림, 열대림 등과, 고산대, 아고산대, 산지대, 구릉대로 나눔. 열대에서는 강우가 많은 저지대의 다우림과 산지에서의 운무림, 건기가 긴 곳의 우록림과 사바나가 나타나며, 아열대에서는 건기와 우기가 발달하여 우록림, 사바나림, 사바나, 사막이 형성되고 건기가 짧은 아열대다우림이 나타나며, 난온대에서는 상록광엽수림과 경엽수림이 나타나며, 냉온대에서는 하록림이 발달하고, 아한대에서는 침엽수림이 대표적이며, 한대와 극대에서는 수목은 볼 수가 없다.
  • 산림식생이 나타나는 대상(帶狀)의 분포이다. 산림식생은 거시적인 기후조건, 특히 온도와 강수량, 그리고 그것들의 계절변동의 형태에 따라 우점하는 종이나 그 생활형이 변한다. 이 기후대에 대응하여 상관(相觀)이나 생활형으로 구별되는 산림식생을 군계라고 부르는 거시적 규모의 단위이고 생태계나 생활대단위와도 잘 일치하여 대상분포를 이루므로 산림식생대라고 한다. 식생대는 초원 등도 포함하기 때문에 산림에만 한하지 않지만, 산림대 혹은 산림식물대라고 할 때에는 임학적 의미를 강조하여 사용되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그것을 그다지 의식하지 않으므로 식생대와 거의 같은 뜻으로 쓰인다. 임학적 산림대에서는 단지 기후대의 이름으로 열대림, 난대림 · 아열대림, 온대림, 한대림 등으로 불러왔다.

산림대의 분류[편집]

  • 열대림(熱帶林)은 열대우림으로 대표되는 열대의 식물군락이다. 인위적인 간섭에 의해 파괴되기 쉽다. 종류 조성(組成)과 형태는 강수량의 연간배분을 주로 하는 환경조건에 따라서 전혀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열대림은 열대우림으로 대표되며, 거듭된 개벌(皆伐) ·소각 등의 인위적 간섭으로 파괴되기 쉽다.
  • 아열대림(亞熱帶林)은 습윤한 아열대기후하에 분포하는 상록활엽수의 강우림이다. 수평적 삼림대의 하나로서 플로리다반도 ·타이완 ·인도차이나반도 ·말레이반도, 그 밖에 열대 각지의 산지, 미얀마나 타이의 산지 등지에 띄엄띄엄 분포한다.
  • 난대림(暖帶林)은 아열대기후 또는 열대와 온대기후의 경계지역에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삼림이다. 상록활엽수림(常綠闊葉樹林) 또는 조엽수림(照葉樹林)이라고도 한다. 따뜻한 기후 지역에 자라는 수풀이라는 의미로, 주로 아열대 습윤기후나 온대기후 중 비교적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은 지역에 나타난다. 사계절 푸르름을 유지하며 잎이 넓은 상록활엽수들이 잘 자라기 때문에 상록활엽수림이라고도 한다. 동백나무, 녹나무,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사철나무 등이 대표적이며, 이 나무들은 비교적 추운 겨울에 잘 적응하여 잎이 작고 두꺼우며 윤이 난다. 잎에서 윤이 난다는 의미에서 조엽수림이라고도 한다. 난대림이란 말은 일반적으로 온대림과 냉대림 등처럼 특정 기후 지역을 나타내는 식생(植生)을 표현하는 말로 사용된다. 예를 들면 온대림은 낙엽활엽수, 즉 겨울에 낙엽이 떨어지는 활엽수들이 대표적인 식생이고, 냉대림은 전나무와 같이 잎이 바늘 모양의 침엽수이면서 사계절이 푸른 상록침엽수로 구성된다. 이에 비해 난대림은 잎이 넓은 활엽수면서 사계절 푸른 나무들, 즉 상록활엽수라는 특징을 가진다.
  • 한대림(寒帶林)은 연평균기온 6 ℃ 이하인 북극 주위의 산림이다.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 북부인 시베리아, 캐나다에 분포한다. 대표적인 임상(林相)은 침엽수림이며, 한대림의 총면적은 6억 7200만 ha로 세계 산림면적의 25 %를 차지하고, 그 대부분을 러시아가 차지하고 있다. 한국 평지에는 한대림이 없고 백두산 부근의 고원지대 이상 지역에 분포한다.
  • 온대림(溫帶林)은 온대기후 지역에 자라는 삼림의 총칭이다. 사계절이 뚜렷한 온대기후 지역에 나타나는 삼림의 총칭으로, 세분하여 난온대림(난대림)과 냉온대림으로 구별하기도 한다. 식생은 난온대림의 경우 상록의 관목류가 주류를 이루는 상록활엽수림을 이루며, 냉온대림의 경우 겨울에 낙엽이 지는 낙엽활엽수림을 이룬다. 한국에서는 북위 35° 이남(연평균기온 14℃ 이상)의 남해안지역에 북가시나무, 후박나무, 동백나무 등의 난온대림이 분포하고, 개마고원을 제외한 전역에 서나무, 참나무, 때죽나무, 일본잎갈나무, 젓나무, 느릅나무 등의 냉온대림이 분포한다.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산림대(forest zone,山林帶)〉, 《두산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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