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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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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지역

산간지역골짜기가 많은 지역을 뜻한다.

도서산간지역[편집]

  • 도서산간지역(島嶼山間地域)은 도서지역과 산간지역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 도서지역은 섬들로 이루어진 지역, 산간지역은 산과 골짜기가 많은 지역을 뜻한다. 한마디로 다른 지역에서 접근하기 힘든 동네들. 보통은 도서산간으로 줄이거나, 산간의 의미를 내포하면서도 산간을 뺀 도서지역으로 줄여서 부른다. 일반적으로 육로로 접근할 수 없는 지역이 도서산간지역에 속한다. 사실 대한민국은 도로가 잘 뚫려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의 도서산간 지역은, 아직 다리가 놓이지 않았거나 너무 멀어서 다리를 놓을 수 없는 등, 육로와 연결되어 있지 않은 도서지역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따라서 제주도도 도서산간지역이라고 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제주도는 '제주도' 라는 분류로 따로 분류하고, 배송비가 일반적인 도서 산간 지역에 비해서 저렴하다. 반면 같은 제주도더라도 추자도나 우도같이 행정구역은 제주도이나 제주도에서 육로로 접근할 수 없는 지역은 제주도가 아닌 도서산간지역으로 분류된다. 이런 지역은 배송비에 도선료가 추가되는 경우도 있다. 무료배송도 도서산간지역은 제외인 경우가 많다. 도서류(세금 문제), 일부 대형 상품, 중량물은 배송이 안 되기까지 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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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山)은 주위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을 말한다. 산은 각종 산림자원을 제공하며 높은 산은 외적의 침입을 제한하여 방어 역할을 한다. 또한, 주변보다 지대가 높기에 주위를 감시하기가 쉬우며 매복할 경우 산 아래에서 올라오는 적에 대한 우위를 점하기가 쉽다. 그래서 예로부터 산악 지역에 자리 잡은 나라들은 크게 번성하기는 어려웠지만, 주변 나라들의 침략들은 잘 막아내었다. 스위스와 나치 독일, 레소토와 남아공, 몬테네그로와 오스만 제국, 산마리노와 이탈리아 등 지도를 보면서 작은 나라가 강대국에 둘러싸여 있는데도 독립을 지켜냈을 경우는 대부분 산악 지형에 자리 잡은 경우이다. 그러나 인류 문명에서 산이 차지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은 수자원의 제공이다. 대부분 주요 이 산에서 발원하며, 절반 이상의 사람들이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에 식수를 의존하고 있다. 산이 없으면 대기 중의 수증기를 붙잡아 를 내려 하천을 형성할 수가 없다. 호주가 오늘날의 사막대륙이 된 것도 산이 풍화되어 비구름을 잡아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송천[편집]

  • 송천(松川)은 강원 평창군·강릉시·정선군의 내륙 산간지역을 흐르는 하천이다. 길이 81.40km, 유역면적 352.06㎢이다. 오대산국립공원에 딸린 황병산(黃柄山:1,407 m)과 매봉(1,173 m) 사이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흐르다가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橫溪里)에 이르러, 동·서 양쪽에서 흘러온 두 물줄기를 합친 다음, 다시 남쪽으로 흐른다. 수하계곡(水下溪谷)을 지나면서부터는 심한 곡류(曲流)를 이루며 강릉시 왕산면(旺山面)의 서부와, 정선군 여량면의 중앙부를 흘러 여량리(餘糧里)에 이른다. 이곳에는 《정선아리랑》의 발상지인 아우라지가 있는데, 동쪽에서 흘러온 임계천(臨溪川)을 합쳐 남한강 상류인 조양강(朝暘江)을 이룬다.

산간지역의 특징[편집]

  • 높은 산과 고개, 계곡이 많고 산림이 우거져 있다. 아파트보다는 작은 단독 주택으로 마을이 이루어져 있으며, 다른 지역에 비해 집이 많지 않다. 집이 몇 채씩 모여 있는 곳도 많이 볼 수 있다. 논보다는 밭이 많이 있다. 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진 곳은 자연 휴양림으로 개발하기도 한다. 스키장이 만들어진 곳도 있다. 산속에 산장이 있어 등산객들이 쉬어가기도 한다. 계곡을 가로질러 산과 산을 연결해 주는 케이블카도 볼 수 있다. 지하 자원이 풍부하여 탄광이나 시멘트 공장이 있는 곳도 있다.
  • 산간지역의 특징은 높은 산과 고개가 많고, 숲이 우거져 있다. 또한 발달한 곳은 한국의 북동부 지역에 발달되어 있다. 산간지역의 생활 모습은 계단식 논을 만들어 농사를 짓고, 산나물을 캐거나 목재를 생산하고, 목축을 한다. 광산에서 지하자원을 캐내거나 스키장이나 휴양지 등으로도 개발하여 관광지로도 이용한다. 그리고 고랭지 농업이나 약초나 버섯 등의 특용 작물 재배로 소득을 높인다.

산간지역 사람들의 생활[편집]

  • 비탈진 산 경사면을 계단처럼 깎아 만든 계단식 논에서 농사를 지으며 생활한다. 산에서 잘 자라는 약초, 버섯, 인삼과 같은 특용 작물을 재배한다. 벌을 길러 꿀을 생산하기도 한다. 땅속에 있는 석탄 같은 광석을 캐내기도 한다. 높은 산지에서는 여름에 서늘한 기후를 이용하여 고랭지 채소를 재배한다. 숲이 울창한 곳은 여러 가지 편의 시설을 갖춘 자연 휴양림으로 개발하여 도시 사람들이 찾아오도록 한다. 아름다운 산과 계곡은 국립 공원으로 지정하여 관광객들이 찾아오도록 한다. 경사면을 이용하여 스키장을 만들어 이용하기도 한다.

산간지역의 위험성[편집]

  • 산간지역에서의 잠재적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소외되고 있는 문제이다. 해마다 늘어나는 인구 감소와 기후변화로 인해 점점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야 하는 지역이다. 이러한 농업과 임업이 주로 발전하였고, 농업과 임업을 이용해 살아가는 주민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농업과 임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줄어들면서 산간지역의 주민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산간지역은 접근성이 떨어지고 서비스 인프라가 기존에 발전한 지역과 비교하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생활의 불편함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노인들은 건강문제로 인해 서비스를 받기 어렵고, 젊은 세대들도 발전된 지역으로 이동하여 경제활동을 하기 때문에 인구 노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 산간지역은 자연이 가진 장점들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지 못하여 생태학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산불, 산사태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산림 관리나 예방 조치 부족 등의 이유로 발생하는 문제로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산간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정부와 지역 주민들이 협력해야 한다. 정부는 산업 및 생활 기반이 되는 농어촌과 산업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균형 있는 국토 계획을 수립하여 경기를 발전시켜야 한다.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산업 분야와 협력해 지역의 강점을 하나로 잇는 협업을 이루어나가야 하며, 지역 고유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유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 힘들고 어려운 산간지역이지만 이곳에 사는 주민들은 그 누구보다도 자연을 사랑하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간지역 물류개선[편집]

  • 정부가 도서·산간지역의 생화물류서비스 개선에 적극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택배 등 생활물류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도서·산간지역에서 우정사업본부와 공동배송 시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3년 10월, '생화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정부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한 물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물류 특별 지원 지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우정사업본부와 연대 공동배송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택배사 간 공동배송도 도입한다. 첫 사업으로 민간 택배사의 택배 물량을 우체국 물류망을 이용해 배송하는 공동배송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연내 첫 시범사업 후보지를 발굴하고 공동배송 시범사업을 위한 세부 절차를 조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이용 불편은 줄고 배송 기간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국토부는 2024년 말까지 도서·산간지역에 한해 택배기사 1명이 여러 택배사 물량을 한꺼번에 배송하는 택배사 간 공동 배송도 추진한다. 여기에 2024년 택배사업자 서비스평가부터 도서·산간지역의 배송 품질을 평가해 택배사업자의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도 유도한다. 특히 도서지역에 대해서는 2023년부터 해양수산부에서 시행 중인 섬 지역 택배 추가 배송비 지원 사업도 병행 추진돼 생활물류서비스 질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기관으로서 정부 정책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생활물류정책을 담당하는 국토부와 협력하겠다며 이번 공동 배송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도서·산간지역에 거주하는 국민에게 고품질의 우체국 소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

산간벽촌[편집]

  • 산간벽촌(山間僻村)은 한자 그대로 산(山)과 간(間), 벽(僻), 마을(村)을 뜻하는 한자의 조합으로, 산속이나 외진 곳에 위치한 작은 마을을 의미한다. 이 단어는 특히 한국의 전통적인 산촌 생활이나 자연과 더불어 사는 소박한 삶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데 사용된다. 특히 한국의 산간지역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전통적인 생활 방식을 유지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지역은 도시의 번잡함과는 거리가 먼, 고요하고 평화로운 삶의 터전으로 여겨진다.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도서산간지역〉, 《나무위키》
  2. 석한글 기자, 〈국토부-우정사업본부, 도선·산간지역 택배 서비스 개선 위해 협력〉, 《물류신문》, 2024-06-1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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