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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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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선수(跆拳道選手)는 태권도 기량이 뛰어난 많은 사람들 가운데 대표로 뽑힌 사람. 또는 태권도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을 말한다.[1]

개요[편집]

태권도(跆拳道)는 무기 없이 손과 발을 이용해 공격 또는 방어하는 무도로, 발차기 기술을 특징으로 하는 근대에 형성된 전통무예 무술이다. 1988년 하계 올림픽에서 시범 종목으로 채택되었고, 2000년 하계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2]

특징[편집]

태권도에는 태권도 전체를 관통하는 무술 철학(병법)이 존재한다. ITF 창립자 최홍희는 '태권도는 수양버들과 같다'고 하였으며, 이는 곧 바람의 방향에 따라 자연스럽고 유연하게 움직이며 방향을 트는 수양버들처럼 상황에 맞게 유연한 사고와 공방을 한다는 뜻이다. 최홍희 본인은 이 말이 손자병법에 나온다고 했으며, 정확히 무슨 단락인지 언급하진 않았는데 정황상 구지편(九地篇)에 나오는 굴신지리(屈伸之利; 굽힘과 폄, 물러섬과 나아감, 방어와 공격의 이익)로 보인다.

언뜻 비슷해 보이는 일본의 가라테와는 차이가 있다. 가라테는 후퇴의 개념이 없는, 전진과 공격밖에 없는 정공법을 사용하지만, 태권도는 후퇴는 물론 좌우 이동과 속임동작을 다채롭게 사용하는 유연한 움직임을 선호한다. 이렇기에 풋워크로 빠르게 치고 빠지는 아웃파이팅을 쓰는 선수들이 많다. 상대의 공격에 대한 대응법도 크게 차이가 나는데, 가라테는 상대의 공격을 방어기술로 막거나 아예 맷집으로 버티는 것을 선호하지만, 태권도는 피하거나 살짝 받아서 그 힘을 역이용해 반격하는 쪽을 선호한다.

태권도가 격투기로써 가지는 장점은 역시 발차기. 일단 다른 거 다 제쳐두고 무지막지하게 빠르고 파괴적이며, 인체의 가장 긴 부위인 다리를 특히 이용하기 때문에 거리 싸움에 용이하다. 일반인은 물론이고 선수들조차도 반응이 어려운 수준으로 원리적으로 접근하면 그 비밀을 알 수 있는데, 기본기인 옆차기를 보면 발차기에서 사용되는 기본적인 움직임인 허리돌림과 골반 틀기, 허벅지 움직임은 물론이고 뒤축 당기기부터 정강이 신전에 이르기까지 빠르게 차기 위한 모든 움직임이 함축되어 있다. 거의 물건을 투척하는 수준으로 신체를 협응하는 일종의 발경에 가까운 움직임이라서 안 빠른 게 이상하다. 그리고 이러한 동작의 원리에 더불어 100번 차기같은 속도에 중심을 둔 훈련이 더해지면 다른 무술과 차별화되는 속도의 발차기가 탄생하게 된다. 여기에 다양한 종류의 발차기와 긴 사정거리, 반박자 빠른 타이밍, 다채로운 회전기술 등이 어우러져 나오는 현란함과 위력은 다른 무술들과 비교해도 차별화되는 것이다. UFC에서도 태권도 발차기로 KO가 나오는 하이라이트를 찾을 수 있을만큼, 사용자의 기량에 따라 무궁무진한 전략을 펼칠 수 있다.

'강맹하되 무모하지 아니하며, 신중하되 소극적이지 아니한다'라는 태권도의 철학이 상기한 내용을 잘 대변한다. 빠르게 강하게 차지만 신체의 통제를 중시하고 적극적이고 경쾌한 움직임을 보이면서도 회피에 특화된 움직임이 바로 그것이라 할 것이다.

현대에 와서는 크게 문제되지는 않지만 부정적인 특징 중 하나는 '커버링' 기술이 아예 없다는 것. 당장 국기원 홈페이지에 들어가 품새 목록만 봐도 알 수 있는 것으로, 상대의 공격을 사전에 차단하거나 흘리고 쳐내는 동작은 많지만 충격을 받아내거나 가드를 굴려서 피해를 경감하는 방법을 전혀 가르치지 않는다. ITF 태권도의 경우에는 '사인 웨이브'로 대표되는 물 흐르는 듯한 연격으로 공격받기 전에 제압하는 것이 목표라 막기를 등한시 하고, WT의 경우에는 알다시피 발차기 위주 격투기이다. 그렇다고 딱히 극진공수도처럼 맞아도 안 아프게 맷집단련하는 것도 아니라서 현대에 들어 호신의 목적도 강조되는 무술로서의 엄연한 약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태권도끼리만 대련을 하는 환경으로 인한 갈라파고스화 현상인데 그나마 위안이라면 2020년대 들어서 WT태권도와 ITF태권도 모두 태권도 규칙 내에서의 대련이 아닌 입식격투의 규칙에서 싸울수 있게 변화를 꾀하고 있다.[3]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되는법 8단계[편집]

어릴때 시작하기

대부분의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태권도도 어릴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습을 일찍 시작할수록, 여러분은 기술과 기술을 개발해야 하는 시간이 더 많아진다.

태권도 학교 또는 클럽에 가입하기

태권도 학교나 클럽에 가입하는 것은 시작하는 좋은 방법이다. 여러분은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경험이 풍부한 코치와 다른 선수들과 함께 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코치 찾기

좋은 코치는 당신의 훈련에서 모든 것을 변화시킬 수 있다. 여러분의 기술개발하고, 목표를 세우고, 여러분의 필요에 맞춘 훈련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도울 수 있는 경험이 풍부하고, 지식이 풍부한 태권도 코치를 찾아야 한다.

정기적인 교육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이것은 여러분의 기술을 연습하고, 형태를 연습하고, 여러분의 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일 시간을 바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회 참가

태권도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경험을 쌓고 여러분의 기술을 보여주기 위해 중요하다. 지역 및 지역 수준에서 경쟁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국가 수준으로 올라간다.

집중력과 동기 부여 유지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헌신이 필요하다. 여러분은 일이 어려워질 때에도 집중력과 의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자신을 위한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매일 그것들을 향해 일해야 한다.

몸 관리하기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는 몸 관리가 필요하다. 이것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건강한 식단을 먹고, 수분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훈련 전후에 스트레칭을 하는 등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도 취해야 한다.

후원 찾기

일단 여러분이 스포츠에서 성공을 거두기 시작하면, 여러분은 여러분의 운동 경력을 지원하기를 원하는 회사들로부터 후원을 유치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를 통해 추가적인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어린 나이에 시작하고, 태권도 학교나 클럽에 가입하고, 좋은 코치를 찾고, 규칙적으로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하고, 집중력과 동기부여를 유지하고, 몸을 관리하고, 후원을 구함으로써, 여러분은 여러분의 나라에서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가 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4]

남자 태권도선수 세계 순위[편집]

  • 1위 장준
2000년생의 대한민국 충청남도 출신의 선수로, 457.62 포인트로 1위를 기록하였다. 2016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 2017년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 대회, 2018년 아시아 선수권, 2019년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2016년 김태훈과의 대표팀 선발전에서 두번 모두 이기며 2020년 하계 올림픽 대표팀 선수로 발탁된바 있다.
  • 2위 김태훈
1994년생의 대한민국 강원도 원주시 출생으로, 379.31포인트로 2위를 달리고 있다. 2016년 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플라이급)에 출전하여 동메달 결정전 2경기에서 멕시코의 카를로스 나바로를 상대로 동메달을 획득한바 있다. 또한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3회, 지역대회에서 금메달 4회를 획득한 기록이 있다.
  • 3위 Vito DELL'AQUILA
2000년생의 이탈리아 출신의 선수로, 359.76포인트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2017년에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동메달을, 2018년에 유럽 챔피언십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 4위 Jesus TORTOSA CABRERA
1997년생의 스페인 마드리드 출신의 선수로, 332.09포인트로 4위에 올랐다. 2014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유럽 태권도 선수권 대회에서 시니어데뷔를 했으며, 남자 핀급 (54kg 미만)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 5위 Mikhail ARTAMONOV
1997년생의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출신의 선수로, 304.56포인트를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2017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유럽 챔피언십에서는 2016년 동메달, 2018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 6위 Armin HADIPOUR SEIGHALANI (아르민 하디푸르 세이갈라니)
1994년생의 이란 출신의 선수로, 298.44 포인트를 기록하며 6위에 올랐다.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태권도 남자 54kg 이하급 금메달, 2017년 무주 WTF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남자 54kg 이하급 은메달을 획득한 기록이 있다. 아시안 선수권에서는 2016년 마닐라에서 금메달을, 2018년 호찌민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 7위 Jack WOOLLEY
1998년생의 아일랜드 국적의 선수로, 269.56포인트로 7위에 올랐다. 2020년 하계 올림픽 당시 남자 -58kg급의 대표로 선출된 적 있다. 이 선수에 대한 정보는 아쉽게도 많지 않다.
  • 8위 Safwan KHALIL(샤프완 카릴)
1986년생의 오스트레일리아 국적의 선수로 247.85포인트로 8위에 올랐다. 런던 올림픽 당시 남자 -58kg급에서 Alexey Denisenko와의 동메달 경기에서 패배한 경험이 있으며, 2016년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경험 또한 있다. 샤프완의 형제 Ali Khalil은 샤프완의 코치이며, 2012년 당시 호주 올림픽 코치직을 맡은 바 있다.
  • 9위 BRANDON PLAZA HERNANDEZ
1996 생의 멕시코 국적의 선수로, 219.39포인트로 9위에 올랐다. 2018년 Pan American Championships에서 -58kg급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한 기록이 있다. 그 외에도 2019년 PanAmerican Games, World Championships에 -58kg급에 출전하여 각각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 10위 Georgy POPOV
2001년생의 러시아 국적의 선수로, 219.06포인트를 기록하며 10위에 올랐다. 2018년 유소년 올림픽 55kg급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한 경험이 있다. 2019년 세계 선수권에서는 -54kg급에 출전하여 은메달을 획득했다.[5]

대한민국 태권도선수[편집]

  • 태권도 천재 이대훈 선수
여심을 사로잡는 훈훈한 외모와 함께 뛰어난 실력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 이대훈 선수 이다. 92년생으로 용인대학에 재학중이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태권도 63kg급에서 금메달, 2011년 세계 태권도 선수 권 대회 63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2012년 아시아 태권도 선수권. 런던 올림픽 58급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태권도의 간판 선수임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대훈 선수의 특징이라고 하면 공격의 완급 조절이 매우 뛰 어나다는데 있다. 몸통과 머리 공격력을 고루 갖추었으며 방어벽이나 경기운영력이 아주 타탄하고 안정적인걸로 유명 하다.
  • 사상최초 올림픽 2연패 황경선 선수
황경선 선수는 한국 태권도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자랑스러운 선수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67kg 급 금메달과 2012년 런던올림픽 67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 하며 여자개인 종목에서 나온 최초의 2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황경선 선수가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할 당시 8강전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하고 통깁스를 한채 준결승, 결승전에 참가하는 모습 은 보는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끊임없는 노력과 함께 실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 었는데. 황경순 선수의 장점이라고 하면 역시 경험에서 우러나와오는 노련한 경기 운영과 함께 강인한 정신력을 들수가 있다. 상대방의 포인트를 잘 뽑아내며 차분하게 경기를 운영한다.[6]

남자 태권도선수[편집]

  • 거룡
  • 김경훈 (태권도 선수)
  • 김동현 (격투기 선수)
  • 김민교 (배우)
  • 김요한 (가수)
  • 김운용
  • 김태정 (1957년)
  • 김태훈 (태권도 선수)
  • 나태주 (연예인)
  • 문대성
  • 박동근 (무술가)
  • 박용수 (격투기 선수)
  • 박태준 (태권도 선수)
  • 배준서 (태권도 선수)
  • 서건우 (태권도 선수)
  • 손태진
  • 송명섭
  • 신준식 (태권도 선수)
  • 양동이 (종합격투기 선수)
  • 이기하 (1938년)
  • 이대훈
  • 이동준 (배우)
  • 이상철 (태권도인)
  • 이왕표
  • 이준구 (무도인)
  • 이준기
  • 인교돈
  • 장명삼
  • 장세욱
  • 장준 (태권도 선수)
  • 재현 (1997년)
  • 정찬성
  • 조강민
  • 조정원 (1947년)
  • 조희일
  • 주정훈
  • 차동민
  • 최광조
  • 최영석
  • 최홍희
  • 토미 장
  • 황정리[7]

여자 태권도선수[편집]

  • 카트린 강
  • 강설 (1996년)
  • 김소희 (태권도 선수)
  • 김옥빈
  • 김유진 (2000년생 태권도 선수)
  • 김혜리 (1988년)
  • 노은실
  • 심재영
  • 오혜리
  • 윤보미
  • 윤정연
  • 이다빈
  • 이선희 (태권도 선수)
  • 이아름 (태권도 선수)
  • 이인종 (태권도 선수)
  • 이지혜 (태권도 선수)
  • 임수정 (태권도 선수)
  • 장지원 (태권도 선수)
  • 전소미
  • 정재은 (태권도 선수)
  • 함은정
  • 황경선 [8]



각주[편집]

  1. 태권도선수〉, 《네이버국어사전》
  2. 태권도〉, 《위키백과》
  3. 태권도〉, 《나무위키》
  4. 국가대표 태권도선수 되는법 8단계〉, 《도미오》, 2023-04-17
  5. 남자 태권도 세계 랭킹 1-10위 / 간단 프로필〉, 《티스토리》, 2021-06-11
  6. 자랑스런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알아보자〉, 《네이버블로그》, 2014-02-28
  7. 대한민국 남자 태권도 선수〉, 《위키백과》
  8. 대한민국 여자 태권도 선수〉, 《위키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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