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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파일:자갈사막.jpg|썸네일|300픽셀|'''자갈사막'''. 사막은 암석사막, 모래사막, 자갈사막으로 나눌 수 있다. 흔히 사막을 떠올리면 모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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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6일 (화) 11:38 기준 최신판

자갈사막. 사막은 암석사막, 모래사막, 자갈사막으로 나눌 수 있다. 흔히 사막을 떠올리면 모래사막만을 생각하는데, 바위로 이루어진 암석사막과 자갈사막이 80%를 차지한다.
사하라사막의 사막포도

자갈사막자갈로 구성된 사막으로, 모래사막보다 지구상에 분포 범위가 더 넓다.

사막은 일반적으로 연평균 강수량이 250mm 이하에 해당하는 곳으로 강수량이 적어 식물이 자라기 힘든 지역이다. 사막은 지표면을 구성하고 있는 물질에 따라 모래사막, 자갈사막, 암석사막 등으로 구분된다. 이 중 자갈사막은 자갈로 구성된 사막으로, 암석사막과 구분 없이 사용되기도 한다. 보통 사막이라고 하면 모래사막을 떠올리기 쉽지만 실제 지구상에는 모래사막보다 자갈사막이 더 많이 분포한다. 사하라사막의 경우 모래사막이 약 20%인데 비해 자갈사막은 약 70%를 차지한다.

자갈사막은 사막에서 바람에 의해 지속적으로 모래나 실트와 같이 작고 가벼운 입자가 제거되면 표면에는 무거운 자갈층만 남아 드러나게 됨으로써 형성된다. 이를 사막포도(沙漠鋪道, desert pavement)라고 하며, 사하라사막에서는 레그(reg)라고 부른다.

자갈 사막은 대충 보면 그냥 자갈과 바위투성이에 모래가 살짝 뿌려진 황량한 사막이라고 보면 된다. 게다가 그 자갈과 바위가 매우 불규칙하고 널리 퍼져 있기 때문에 육상 통행의 난이도는 최강. 따라서 차량 통행은 불가능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도보나 낙타 이용도 불가능한 지역이 많다.

여기에 자갈 폭풍이라는 것이 있는데, 발생 빈도는 적지만 만나면 매우 위험하다. 모래알갱이가 날아오는 모래폭풍은 몸을 모래에 반쯤 파묻고 엎드리면 완전히 파묻히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살 수는 있는데 그것에 비해 자갈 폭풍은 말 그대로 수많은 조약돌이 모래와 섞여서 날아다니는 것이다.

버섯 바위의 경우에는 바람이 모래, 자갈 등을 거닐고 날면서 충돌해 바위의 중간 부분을 깎은 바위이다.

사막포도[편집]

사막포도(沙漠鋪道, 영어: desert pavement)는 건조지역의 사막에서 사막풍이 모래나 실트 같은 가벼운 입자를 제거하면서 무거운 자갈층만 남아 드러난 지형이다. 단단한 기반암이 풍화되어 돌멩이나 자갈이 형성되고, 바람에 의하여 그 아래에 실트가 계속 축적되면서 자갈층이 상승하여 생긴다는 이론도 있다.사막포도가 생기는 데에는 수백 년의 세월이 필요하다. 사막포도가 형성되면 사막풍이 불어도 더 이상 점토나 실트 등 가벼운 물질이 제거되지 않으나, 그 두께가 돌멩이 몇 개에 불과하기 때문에 동물이나 차량이 지나가면 모래나 실트가 사막포도 위로 다시 드러난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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