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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초원은 넓고 큰 초원을 가리킨다.
목차
개요[편집]
- 대초원은 면적이 넓고 범위가 큰 초원을 가리킨다. 인간이 경작하지 않은 식물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초원의 경우 자연적 또는 ‘반자연적’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온대 기후에 위치한 초원들의 절반 이상이 '반자연적'이며, 이는 그 식물군은 자연적이지만, 유지가 제한된 농사 등 인위적인 행동으로 이루어짐을 뜻한다. 농사는 풀을 뜯고 자르는 행동을 통해 초원을 유지하게 된다. 농업적 개선 (비료 뿌리기, 잡초 제거, 땅 일구기 또는 씨 뿌리기 등등)을 거치지 않은 영역은 세상에 그리 많지 않다. 예를 들어, 원형태가 보존된 북아메리카의 대평원이나 영국의 저지 야생화 초원은 많이 사라졌으며, 그에 따라 그곳에 살고 있는 야생화들도 위협을 받고 있다. 경작되지 않은 대초원에는 야생화의 다양성과 관련되어 무척추동물의 동물상이 풍부하며, 초원의 '전문가'라고 불릴 만한 새들도 많은 종류가 있다. 그 예로는 도요새나 능에 등이 있다. 농업적으로 경작된 초원은 현대의 육지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보통 경작에 의해 원래 살고 있던 식물들이 파괴당하여 야생화 종이 다양하지 않다. 즉, 원래 살고 있던 야생 식물군이 다년생 독보리나 하얀 클로버 같은 식물들의 단일 재배에 의해 대체되는 것이다. 많은 경우 '내버려진' 초원은 매우 위협받고 있는 영역이며 야생화 보전을 위해 종을 채집할 수 있는 곳이자 땅 주인에게 특별히 부여되어 적절한 관리가 요구되는 곳이다.
화본초원[편집]
- 화본초원(禾本草原, grassland)은 식물군 구성에 나무(목본 식물)가 적고 벼과의 화본식물(grass)이 주를 이루고 있는 영역이다. 사초속과 등심초속의 식물들도 화본초원에서 종종 발견된다. 화본초원은 남극과 인간에 의하여 자연환경에 영향이 간 영역을 제외하면 자연적으로 형성된다. 온대 지역, 예를 들면 서북 유럽 같은 곳에서는, 다년생 식물이 초원을 대부분 차지하는 반면, 더 따뜻한 기후에서는 일년생 식물이 식물군의 절대다수를 차지한다.
- 화본초원은 육생 기후에서 발견된다. 화본초원 식물군의 높이는 매우 다양한데, 예를 들어 백악 구릉에서는 식물이 30cm 이하의 높이인 반면, 북아메리카 장경 초원, 남아메리카 초원과 아프리카의 사바나의 경우 높이가 꽤 된다. 목질의 식물들, 즉 관목이나 나무들도 몇몇 초원에서는 발견된다. 이는 사바나, 즉 관목이 무성한 초원을 형성할 수 있는데, 그 예를 아프리카 사바나 혹은 이베리아의 데헤사 지역에서 찾아볼 수 있다. 때로는 그런 초원들을 "삼림 지역"이라고 부른다. 화본초원은 아프리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일반적으로 초원은 다양한 생물군이 존재하며, 특히 온대 초원보다 아프리카 사바나에서 훨씬 더 다양한 생물 종이 존재한다. 자연적인 초원은 1년에 비가 50에서 900mm 정도 오는 지역에서 주로 생겨난다 (이에 비해 사막은 300mm 이하의, 열대 우림은 2000mm 이상의 연중 강우량이 있을 때 생겨난다). 인위적 초원의 경우는 훨씬 더 강우량이 많은, 예를 들면 연중 강우량 200cm 정도의 지역에서 자주 생긴다.
프레리 대초원[편집]
- 프레리(Prairie)는 북아메리카 대륙 중앙부에 중앙 평원 서쪽으로 퍼지는 장초의 온대 대초원 지대이다. 동서 길이가 약 1,000km, 남북으로 길이가 약 2,000km 정도이다. 프레리는 프랑스어로 '목장'이라는 뜻이 있다. 로키산맥의 동쪽에 위치해, 그레이트플레인스와 중앙 평원의 사이에 분포한다. 엄밀하게 말하면 중앙 저지 중에서 미시시피강의 서쪽을 보통 프레리라고 부르나, 서반부의 그레이트플레인스를 포함하는 수도 많다. 프레리는 북아메리카 중앙 저지대의 2m 내외 풀이 자라는 초원을 일컫는 말이다. 새로운 지질시대에 여러 번 되풀이된 대륙빙하의 전진·후퇴 운동으로 지표가 깎여서 평탄해졌을 뿐만 아니라, 기후도 습한 대륙성 기후를 보여 심한 한서(寒暑)의 차와 여름철의 호우 등으로 농경에 적합하며, 북아메리카의 곡창지대로, 프레리토 또는 갈색 삼림토라고 하는 비옥한 토양이 분포해 밀, 옥수수, 콩 등의 대생산지가 되고 있다. 또, 여름의 평균 기온은 20℃ 이상으로 평균 강수량은 1000mm 전후이다. 포유류의 프레리 도그는 이 지역에 많이 생식하고 있기 때문에 이름이 붙여졌다. 주로, 대초원에서는 혼합농업을 해, 돼지나 육우 사육도 번창하다.
- 프레리는 북아메리카의 로키산맥 동부에서 미시시피강(江) 유역 중부에 이르는 온대 내륙에 넓게 발달한 대초원이다. 동쪽은 온대습윤기후의 삼림지대에 연속되고, 서쪽은 그레이트플레인스에 이어진다. 연평균강수량은 북부 400mm 전후, 남부 800∼1,000mm이다. 주요식물은 포아풀과(禾木科)의 개밀 ·도랭이피 ·개보리 등이며 강수량이 많아짐에 따라서 풀의 키도 커진다. 들소인 바이슨과 양각영양(兩角羚羊)이 과거에는 큰 무리를 이루었으나 무분별한 사냥으로 격감하였고, 캥거루쥐 ·멧토끼 ·프레리늑대 ·큰곰 ·스컹크 등이 있다. 프레리 지역은 인디언 거주시대부터 개척 초기까지는 목장으로 이용되었으나 1870년대 이후 미국의 경제적 발전과 철도망의 건설에 따라 급속히 발달하여 오늘날에는 세계 제일의 농경지대가 되었다. 남부는 코튼벨트(목화지대), 중부와 동부는 겨울밀지대와 콘벨트(옥수수지대), 북부의 캐나다 남부지역에서 미국의 노스다코타주에 걸친 지역은 봄밀지대로 개발되었다. 19세기 말에는 건조농법이 발달함에 따라 겨울밀 경작지역이 차차 서쪽으로 확장되고 목축지대는 서쪽의 그레이트플레인스 쪽으로 이동되었다.
스텝 대초원[편집]
- 스텝(steppe)은 중위도 또는 아열대 사막 주변에 넓게 펼쳐져 있는 대초원이다. 스텝은 본래 시베리아에서 중앙아시아에 걸쳐 나타나는 짧은 풀들로 뒤덮인 넓은 대초원을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쾨펜(W. Köppen)이 세계의 기후구분 중 건조기후의 하나로 스텝기후(BS)를 분류하면서 세계적으로 비슷한 환경의 모든 초원지대를 가리키는 말로 확장되었다. 중위도의 온대초원뿐만 아니라 아열대 사막 주변에 스텝기후가 나타나는 초원들도 스텝이라 부르며, 짧은 풀들로 이루어진 초원과 더불어 근래에는 미국 중앙부 프레리 지방과 같이 키가 큰 풀들로 구성된 초원을 포함하기도 한다.
- 스텝 지역은 전통적으로 유목민의 생활 터전이 된 공간으로 중앙아시아의 대부분 지역과 튀르키예, 이란 등 서남아시아의 일부,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주변 등에서 현재까지도 이런 유목민들의 전통이 내려오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중부 평원, 아르헨티나의 팜파스, 오스트레일리아의 대찬정분지 주변 등 신대륙의 대평원에서는 대규모의 기업적 목축이 이루어져 세계적인 육류 생산지역이 되었다. 또한 체르노젬, 프레리토 등 비옥한 흑토(黑土)로 뒤덮인 우크라이나와 미국의 프레리와 같이 세계적인 곡창지대를 이루는 곳도 있으며, 또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처럼 대규모의 관개(灌漑)를 통해 세계적인 목화 생산지가 된 곳도 있다. 이러한 지역은 지나친 관개로 인해 주변이 사막화되는 부작용을 겪고 있는데, 세계 4대 호수 중 하나였던 아랄해가 사막화된 사례가 유명하다. 일반적으로 기온의 연교차는 중위도 스텝의 경우 25∼30℃로 큰 편이고, 아열대사막주변의 저위도 스텝 경우 연교차가 작다. 모든 스텝들의 공통적인 부분은 연강수량으로 대략 250∼500mm 내외이며, 지역에 따라 더 높게 나타나는 곳도 있다.
사바나 대초원[편집]
- 사바나(savanna)는 열대기후 중 건기와 우기가 뚜렷한 지역에서 나타나는 열대 초원지대이다. 사바나란, 열대기후 지역 중에서 긴 건기(乾期)로 인해 나무가 잘 자라지 못하여 긴 풀들로 무성하게 덮여 있는 열대 초원을 가리킨다. 원래 동아프리카에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넓은 열대 대초원을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현재는 비슷한 경관을 가진 열대 초원을 가리키는 일반명사가 되었다. 적도를 중심으로 분포하는 열대우림의 주변에 주로 나타나며, 이 지역은 계절에 따른 기압대의 이동으로 적도수렴대와 아열대고압대의 영향을 번갈아 받아 우기와 건기가 형성된다. 그러나 오늘날 사바나 지역은 자연 상태의 식생 천이(遷移)에 의한 것보다 더 넓게 나타나는데, 건기에 자주 발생하는 자연적인 불과 함께 목축과 농경을 위한 인위적인 방화의 결과로 더 넓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식생은 키가 큰 장초(長草)들로 이루어진 초원 속에 드문드문 관목들이 분포하며, 대체로 드넓은 평야에 사방으로 확 트인 독특한 식생 경관을 연출한다. 위도상으로 북ㆍ남반구의 대략 0∼20° 내외에 분포하며, 이로부터 고위도로 감에 따라 강수량이 줄어들면서 점차 키가 작은 풀들로 구성된 건조 초원 스텝(steppe)이 나타난다. 즉 사바나는 열대우림과 건조 초원의 점이적 성격을 가진다.
- 사바나는 열대기후 지역 중 가장 넓게 나타나는데, 그중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은 아프리카이다. 특히 동아프리카의 탄자니아, 케냐, 짐바브웨 일대의 대평원은 세렝게티국립공원을 비롯한 각종 야생동물들의 서식처로 유명하다. 풀들이 풍부하여 초식동물들의 낙원을 이루며, 또한 이들을 먹이로 하는 육식동물들도 많아서 지구상 최대의 동물의 왕국을 이룬다. 이곳의 초식동물들은 건기ㆍ우기 계절의 변화에 따라 무리를 지어 대이동을 하여 장관을 이루기도 하며 생태계에 큰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전통적으로 유목이 이루어져왔으며, 불을 질러 확보한 농지에 농사를 지은 뒤 몇 년 후 다시 새로운 곳으로 옮기는 이동식 화전 농업이 현재까지도 남아있다. 남아메리카 오리노코강 유역의 야노스(Llanos)나 브라질 고원 일대의 캄푸스(Campos), 콜롬비아, 파라과이 등과 아시아의 인도, 미얀마, 타이 및 오스트레일리아 북부에도 나타난다. 근래에 들어 이들 지역에서는 사탕수수ㆍ커피ㆍ면화 등을 대규모로 재배하는 플랜테이션 농업이 활발하며, 아시아에서는 관개를 통한 벼농사들도 이루어진다.
팜파스 대초원[편집]
- 팜파스는 아르헨티나를 중심으로 하는 대초원이다. 인디오 말로 평원(平原)을 뜻한다. 브라질 최남부 리오그란데두술주에서 아르헨티나의 중심부와 우루과이에 걸쳐 있는 넓은 지역이며,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중심으로 반지름 600∼700km 범위에 전개되어 있다. 북쪽으로는 그란차코에 접하고, 남쪽으로는 파타고니아 대지에 연결된다. 팜파스는 아르헨티나 총면적의 1/5 가량에 불과하나, 전 인구의 약 3/4이 밀집해 있다. 이 대초원은 대부분 해발고도 150m 이하의 구릉으로 된 대초원인데 토양은 대부분이 비옥한 롬층으로 되어 있다.
- 팜파스는 주로 강수량에 의하여 중심지역을 지나가는 서경 62°선을 기준으로 동서로 2등분된다. 대서양 연안에 가까운 동부는 연 강수량 500mm 이상으로 습윤(濕潤) 팜파스, 서부는 건조 팜파스라고 한다. 여름은 상당히 덥고, 초여름에는 강수량이 많으며 세계적인 대농목지대를 이룬다.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중심으로 하는 습윤 팜파스에서는 옥수수, 아마인유(亞麻仁油)를 짜기 위한 아마 ·해바라기 ·유채(油菜) 등의 채유식물(菜油植物)이 재배되고, 건조 팜파스에서는 밀을 재배한다. 팜파스의 개척은 1870년경부터 시작되었는데 처음에는 목양(牧羊)이 성하였으나, 그 후 냉동업의 발달과 목초 앨팰퍼(alfalfa)의 보급으로 육우(肉牛)의 사육이 발달하였다. 근년에 밀 재배지가 확장되면서 목양은 건조 팜파스 지역으로 밀려났고, 목우(牧牛)는 습윤 팜파스 지역으로 집중되었다. 또한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중심으로 방사상의 철도망(鐵道網)이 발달하여 팜파스 개발에 큰 공헌을 하였다.
마사이 대초원[편집]
- 마사이 대초원은 마사이족(族)이 유목하는 아프리카 동부의 대초원지대이다. 마사일란드라고도 한다. 케냐의 나쿠루(남위 약 0°17")로부터 탄자니아의 남위 6°까지를 가리킨다. 동쪽으로는 케냐의 차보 국립공원 및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산(山)과 접경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나트론호(湖) 주변을 포함하여 마냐라호(湖)와 접하고 있으며, 대체로 북동에서 남동으로 펼쳐져 있다. 마사이족의 보호구이며, 대부분은 풀이나 관목(灌木)밖에 자라지 않는 불모의 땅이므로 소와 염소의 유목지로 이용된다. 리프트밸리(大地溝) 등의 비교적 낮은 저지대(低地帶)에서는 연간 강수량이 500 mm 전후에 불과하며, 12∼2월, 7∼9월이 건기(乾期)가 된다. 마사이족은 이 기간 중에는 고지(高地)로 이동한다. 고지는 연강수량이 1,300mm 내외에 이르므로 저지(低地)보다 질이 좋은 목초지를 이룬다. 건기가 끝나면서 마사이족은 가축을 이끌고 저지대로 이동하여, 고지의 목초지를 쉬게 한다. 그러나 고지에서는 가축의 새끼들 중의 일부를 이동하지 않고 기르기 때문에 엔캉이라고 하는 반(反)정착적 마을이 있다.
유라시아 대초원[편집]
- 유라시아 중위도 지방의 거대한 초원. 유목제국의 발상지였으며 18세기 러시아 제국과 청나라의 팽창으로 인해 정주민족의 통제 하에 놓이기 전까지 독자적인 문명권을 형성했다. 크게 서부, 중부, 동부 세 부분으로 나뉜다. 흑해 초원(Pontic Steppe)이라고도 부르는 서부 초원은 서쪽으로 카르파티아 산맥에서부터 몰도바, 우크라이나, 러시아 남부를 지나 카자흐스탄 서부 우랄산맥과 카스피해까지를 구분해 부르는 이름이다. 대략적으로 유라시아 대초원의 유럽 지역과 일치한다. 카자흐 초원(Kazakh Steppe)이라고도 부르는 중부 초원은 우랄 지역에서부터 옛 중소 국경까지 이른다. 남쪽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지역은 페르시아 문명권의 정주민과의 접촉 지대였으며, 카프카스 산맥이라는 험준한 장애물이 있던 서부 초원에 비해 중부 초원에서는 남쪽의 이란, 호라산, 아프가니스탄 지역과의 교류가 매우 빈번하게 일어났다.
- 유라시아 대초원의 동부 지역은 크게 신장(新疆신강), 몽골, 만주로 구분된다. 옛 중소 국경에서는 힌두쿠시 산맥과 파미르 고원에서 이어지는 험준한 산들이 삼림지대까지 이어져 있어 준가리아만이 유일한 연결로가 된다. 천산산맥을 경계로 남쪽의 타림 분지와 북쪽의 준가리아로 나뉘는 신장 지역은 다시 한번 알타이산맥을 통해 몽골과 구분된다. 타림 분지는 돈황 지역에서 하서회랑을 통해 북중국의 간쑤성으로 연결된다. 몽골 초원은 크게 외몽골(현재의 몽골 공화국)과 내몽골(현재의 중화인민공화국 내몽골 자치구)로 구분되며, 양쪽 사이는 황량한 고비 사막으로 분리되고 있다. 내몽골의 동쪽은 유라시아 대초원의 동쪽 끝인 만주로 이어지며, 만주에서는 숲이 남하해 유목 생활권과 구분되는 과거 만주족의 수렵-농경 생활권으로 이어지고, 마침내 러시아령 연해주에 닿아 태평양에 이른다.[1]
대초원에 대한 개발[편집]
- 대초원 식물군은 가축들의 풀 섭취와 건초를 위한 풀 자르기, 혹은 자연적/인위적 화재로 인해 어떤 영역에서는 우세한 비율을 차지하는데, 이는 나무와 관목들의 묘목의 생존과 군집 형성을 방해하는 것이다. 불은 북아메리카의 원주민들이 초원을 유지하기 위해 쓰곤 했던 방법이다. 세계 최대 초원 중 몇 개는 아프리카 사바나에 존재하며, 이것들은 야생 초식동물이나 소, 양 또는 염소를 기르는 목축 중심의 유목민들이 유지하고 있다.
- 대초원은 자연적으로 또는 인위적으로 형성된다. 인위적 행동에 의해 만들어지고 유지되는 초원을 인위적 초원이라고 한다. 전 세계의 사냥하는 사람들이 이곳에 정기적으로 불을 놓아 초원을 유지하고 확장하고, 불에 약한 나무나 관목들이 자리 잡는 것을 막는다. 미국 중서부의 장경 대초원은 일리노이, 인디애나, 오하이오로 정부에 의해 확장되어왔다. 유럽 서북쪽의 많은 초원은 신석기 시대 이후, 가축을 기르기 위해 숲을 꾸준히 제거해온 사람들이 만든 것이다.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초원〉, 《나무위키》
- 〈초원〉, 《위키백과》
- 〈프레리〉, 《위키백과》
- 〈초원〉, 《네이버지식백과》
- 〈유라시아 대초원〉, 《나무위키》
- 곰고미, 〈몽골 대초원과 노천욕〉, 《네이버블로그》, 2024-07-26
- 국똘, 〈대만 타이베이 양명산 경천강 (擎天崗 칭티엔강) 대초원 트레킹 여행〉, 《네이버블로그》, 2024-01-17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