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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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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똥개
1970년대 한국산 잡종견의 모습

똥개는 혈통을 도저히 찾아낼 수 없을 정도의 잡종견을 속되게 이르는 단어다. 잡종견은 대부분 부견과 모견의 견종이 다른 종류 사이의 교미 과정상 생겨난 경우가 대부분이다. 변견(便犬)으로도 불리며, 부정적인 인식을 벗어나기 위해 믹스견이라는 용어도 사용된다. 영어권에서는 몽그렐(Mongrel) 또는 머트(mutt)이라는 단어를 주로 쓰인다.[1]

개요[편집]

똥개는 특정한 견종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 혈통을 그나마 역추적할 수 있는 잡종견은 똥개라 부르지 않는다. 예를 들어 몰티즈 믹스견은 그대로 몰티즈 믹스견이라고 칭하지 똥개라고 부르지 않는다. 순종이라 불리는, 인위적으로 개량된 견종들은 자연견종과 달리 들끼리 서로 경쟁하거나 선택한게 아니라 인간의 미적기준에 따라 인위적으로 개량한 품종이라 해당 종의 신체 특성에 발병하기 쉬운 질환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비정상적으로 다리가 짧은 닥스훈트나 코가 아예없다시피한 퍼그 가정견으로 쓰려고 인위적으로 체구를 줄인 말티즈 치와와등도 머리뼈가 너무 작아서 뇌압이 고질적으로 높다. 외계인이 인간을 납치해서 웃기게 생겼다고 척추측만증 소인증 팔다리가 유달리 짧은 사람들을 교배해서 기괴하게 생긴 인간들을 키우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들이 건강할 리가 없다는 게 바로 이해된다. 개의 자율적 미적 기준에 맞추면 결국 야생성 늑대나 들개로 돌아가겠지만, 역으로 말하면 그 모습에서 멀어질수록 인위적 개입이 많았다는 것이고 유전병 확률은 증가한다. 흔히 믹스견이라고 불리는 품종견들의 믹스견들은 오히려 유전병이 더 많아질 수도 있다. 척추측만증 환자와 소인증환자가 아이를 가진다고 갑자기 정상인이 튀어나오는 게 아니라 둘 다 가진 개체가 나올 수도 있는 것처럼 말이다. 순종견은 사실 인간이 인공적인 교배를 통해 개의 형질을 인간의 효용에 맞게 개발하여 온 것으로, 개의 기본값은 똥개인 셈이다. 한국의 개들끼리 수천, 수만 년 동안 자연스럽게 교배한 결과가 똥개인데, 이건 한국에 사는 인간과 정확히 동일한 유전적 상황이다.

한반도 토종견의 원종집단[편집]

들개처럼 한반도의 개들은 자유롭게 교배, 번식하여 그에 따른 유전적 다양성을 얻게 되었으나 근현대를 제외하면 외부에서 새로운 혈통이 유입되는 일이 적었던 까닭에 어느 정도 기질적, 형태적으로 비슷한 모양새를 지니게 되었다. 따라서 엄밀히 따지자면 잡종견보다는 '원종'이나 '자연견종'이라는 어휘가 훨씬 어울릴 것이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스피츠형으로 분류되며 뾰족한 , 뻗거나 말린 꼬리, 이중모 등의 특징을 가지며 성격적으로는 다소 독립적이고 수렵본능이 있으며 외부인에 대한 경계심이 강한 편이다. 한국의 견종중 한반도 토착견은 이러한 토종견, 소위 똥개가 고립된 환경에서 독자적으로 발달된 개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유전자분석을 실시하면 진돗개나 풍산개 등과 똥개가 아주 가깝다는 결과가 나온다.

마치 한국에서 인종간의 결혼을 통제하지 않았음에도 한반도에 살고있는 사람들의 인종적 다양성이 제한적이었기에 '살색' 등의 용어가 통용될 정도로 기본적인 특성을 공유하는 것과 같다. 현대 도시에는 비교적 다양한 품종의 개들이 분포되어 있으나, 대부분 주인의 엄격한 통제와 관리를 받기에 다른 개와 섞일 일이 적다. 똥개는 인위적으로 교배시키는게 아닌, 그냥 풀어두면 자기가 알아서 동네 돌아다니며 교배를 하는데, 도시의 경우 그렇게 교배를 할 수 있는 개가 매우 제한적이란 것이다.

과거에는 동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자유롭게 교배, 번식했으나 현대화된 한국의 사정에 의해 더 이상 예전같은 생활방식을 누리기 어려워졌다. 서구화, 아파트의 대중화로 인한 주거 환경 변화로 품종견, 소형견을 선호하는 풍토와 비싼 집값 등으로 인해 똥개는 가정견으로 길러지는 일이 드물며, 대부분이 시골개나 육견 등으로 남아있는 실정이다.

덩치를 키우려고 말라뮤트나 허스키류의 대형견과 교잡시키거나 귀촌을 하거나 도시에서 처치곤란이 되어 시골로 보낸 외국 품종견과의 잡종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먼 미래에는 또 다른 형태를 갖게 될 가능성이 높다.

똥을 먹는 개[편집]

똥을 먹어서 똥개라 불렸다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 그러했을 것으로 보인다.

구한말에 한성을 방문했던 서양 선교사나 기자 등의 기록에서는 도심의 위생상태에 대한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데, 분변을 모아 거름으로 쓸 수 있었던 시골과 달리 도심에서는 화장실에서 퍼간 분변으로 농사를 짓기 애매했기 때문에 대소변 처리의 문제가 심각했다. 또한 사람의 똥뿐만 아니라 자동차도, 버스도, 자전거도 없던 시절이라 운송 및 화물운반에 소와 말, 당나귀 등을 이용하는 비중이 높았기 때문에, 동물의 똥도 문제점이었다. 갈 곳이 없는 분변은 하천이나 거리에 버려지는 것이 보통이었고, 이로 인해 수질 오염이 빈번하고 도심의 악취가 상당했다고 전해진다. 리하르트 뷘슈나 아손 그렙스트 등에 따르면 이러한 변 찌꺼기들을 청소하는 청소부들이 바로 이 똥개들이었고, 영양분이 부족해지는 겨울철이 되면 이들의 깔끔한 청소로 더욱 도심이 청결해졌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 청소부들을 잡아먹음으로써 보답하였다.

1900년대 들어 대한제국이 정부 차원에서 도심을 정비하고, 1910년대에는 조선 총독부가 중점 사업으로 분뇨 치우기를 실시하면서 길거리 개들이 똥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일은 점차 줄어들게 되었다. 그러나 시골에서는 여전히 개들에게 똥을 처리하게 하는 일이 남아있었던 것 같다. 예를 들어 한 라디오 방송에 이런 사연이 소개된 적이 있다.

1970년대 한 시골마을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아직 유치원에 들어갈 나이도 되지 않은 어린 손주가 똥을 싸면 그 집에서 키우는 똥개가 달려와 먼저 똥을 먹은 뒤 이어서 손주의 엉덩이 뒤처리까지 해 주는 집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처럼 손주는 똥을 쌌고 똥개는 평소처럼 달려와 똥을 먹은 뒤 아이의 뒤처리를 해주던 중 갑자기 너무 기세가 올랐는지 그만 손주의 불알을 물어뜯어버리는 대형사고를 일으키고 말았다. 결국 그 집안의 하나뿐인 손주는 그날로 고자가 돼 버렸다.

실제 과거의 개들은 어린 아이의 변을 닦는 일종의 비데 역할을 했으며, 고려시대, 조선시대에 자진해서 거세하는 풍토가 있기 전에 환관은 저런 식의 사고로 고자가 된 아이들이 되었다고 한다. 이후 환관이란 자리가 먹고 살 만해지는 직종이 되면서부터는 일부러 가난한 집에서 개에게 물렸다고 거짓말을 하고 거세를 시킨 후 들여보내는 사람들이 나왔다고 한다.

민간에서 키우는 개가 어린아이의 똥을 치우는 역할을 했다는 기록은 근대 일본인의 조선 기록에도 여러번 나타난다. 집안에서 아이가 똥을 싸면 개들이 달려들어 먹어치우는데, 개 혓바닥으로 핥아 방안을 깨끗하게 만든다며 문화적 충격을 받은 일본인들이 많았다. 80세 이상의 나이를 아주 많이 드신 분들 역시 똥개에 대해 같은 말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쟁 후 50년대 미군 기록에 의하면 아이가 엉덩이를 개에게 보이고, 개가 살살 핥아 먹는 것을 보며 미군이 역겨워 구토를 했다고 한다. 똥개뿐만이 아니라 똥돼지도 있었다. 뒷간에서 변을 보면 아래에서 돼지들이 똥을 먹어치우는 구조다.

사실 평소 배불리 먹이는 개의 경우도 산책을 시키다보면 간혹 거리에 떨어져있는 다른 개의 배설물 냄새를 맡은 뒤 먹으려고 할 때가 있는데, 자기 코에는 맛있는 냄새가 나서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다. 길에 떨어진 음식이나 약간 상한 음식에도 호기심이나 집착을 보이는 것도, 인간과 달리 개(특히 튼튼한 잡종견)는 그런 걸 먹어도 배탈이 나지 않고 소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개나 돼지 같은 가축들은 인간보다 소화능력이 월등히 뛰어나서 반쯤 상한 음식이나 분변에서도 칼로리를 충분히 소화해낸다. 다만 똥개도 나이에는 장사가 없어서 노견이 되면 소화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이렇게 늙은 개는 뼈 때문에 소화기가 찢어져 죽을 수 있다. 그러니 뼈는 자제하고 사료를 급여해야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지만 시골에서 개를 키우는 이유중 하나가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함이고 보신탕집에 팔아서 용돈 마련도 하려는 용도로 키우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를 못먹는 노견을 위해 사료를 급여해야 한다는 건 똥개를 키우는 견주에게는 큰 설득력이 없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도 할 겸 개를 키워서 소소하게 돈을 벌겠다고 키우는데 기르는 개 때문에 돈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납득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애초에 뼈를 소화시키기 힘들 정도의 노견이 되기 전에 보신탕집에 팔려가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문제가 애초에 잘 없기에 똥개는 사료 문제로 신경쓰는 경우는 거의 없는 편이다.

인식의 변화[편집]

똥개는 오랜 기간동안 들개와 집개를 막론하고 별다른 품종개량 없이 자연선택되는 환경에서 자라 강한 유전자만이 남아 있어 건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아주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 기간이 품종견에 비해 길어봐야 수백년이므로 보유한 유전자 전체 단위에서 눈에 띄게 건강할 정도로 자연선택이 더 일어난 것은 아니다. 정확하게는 품종견의 경우 특정 형질을 가진 개체들만 인위적으로 선택해 교배시키는 것을 반복하다 보니 원래는 우성 인자로 덮여쓰여 별 문제없어야 하는 부분도 열성인자가 발현되어 다리 장애, 높은 암 발생률 등을 보이는 것이다. 똥개들은 그러한 유전적인 문제로부터 자유롭다.

이는 현대의 다양한 견품종이 개성있는 외모를 가지게 된 대신 지나친 품종개량으로 인한 유전병을 속에 품고 있고 노후의 품종견들이 수시로 진찰을 받고 사료도 세심하게 챙겨야 겨우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장점. 일반적인 사료는 물론 아무 먹이라도 대충 챙겨줘도 건강하게 쑥쑥 자라나고 별 탈 없이 살아가는 모습을 직접 목격해보면 똥개의 위엄찬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이제 피하 인식칩, 인식표 같은 식별장치, 예방접종, 훈련이 더해지면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애완견으로 탈바꿈한다.

기본적으로 똥개 원종이 스피츠형이기 때문에 새끼 때는 귀엽기로 유명하다. 메가쑈킹 왈, 강아지 비주얼은 똥개를 따라올 놈이 없다고. 특히 똥강아지 특유의 억울해 보이는 표정이 있는데 이 부분에서 큰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품종견과 달리 종잡을 수 없는 유전자 풀 때문에 자랐을 때의 생김새를 예측하기 힘든 것도 똥개 나름의 매력이다. 그만큼 역변의 확률도 제법 된다. 어릴적엔 귀여웠던 똥개가 크고 나면 털도 싹 빠지고 주둥이도 길어지고 별로 안 이뻐지게 자라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다. 똥개 전반의 입양률이 낮은 데는 이런 외모 문제도 한몫 하는 편이다.

사실 외모 문제라고 하기도 뭣한게, 역변한 외모도 늠름하고 멋져보인다고 좋아하는 사람이 꽤 많지만 똥개는 덩치도 그에 맞게 커진다. 한국인들이 가끔가다 단독주택 사는 걸 제외하면 대체로 아파트에 거주하는데, 이런 곳에서 애견을 키우려면 층간소음 문제나 애견의 행동 공간 확보 등을 고려했을 때 소형견을 키우는 게 가장 낫기 때문에 소형견의 선호도가 높다. 그런데 똥개는 다 컸을때 잘 쳐 줘야 중형견, 보통은 중대형견 정도로 크게 자라기 때문에 아파트에서 키우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과거와는 달리 똥개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별명이기도 하다. 오히려 순종견보다 똥개를 더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 특히 사람만 보면 달려와 꼬리풍차를 돌리며 오두방정을 떠는 모습은 그 어느 품종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귀여움을 선사한다.

생태[편집]

도심지에서도 90년대까지는 똥개들을 대충 먹을 것만 주며 풀어 놓고 자유로이 키우는 집들이 많았다. 이 때문에 물림 사고도 잦았다. 어린이들에겐 이런 개들이 위협적인 존재일 수밖에 없었지만 주인들은 "착해서 물지 않으니까 무서워 하지 말라."는 무책임한 말로 대응하는 게 대부분이였다. 길고양이는 사람을 보면 피하지만 개는 사람이 보이면 피하지도 않고 짖거나 공격을 하기에, 골목에 돌아다니는 개는 고양이보다 훨씬 위험한 존재였다.

지금은 도시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광경이지만, 골목마다 한두 마리씩 개가 돌아다니는 광경이 종종 보일 정도였고 심지어는 몇 마리씩 무리를 지어 돌아다니는 경우도 흔했다. 전봇대에서 오줌을 누거나(영역 표시 본능이다) 똥을 싸 놓아서 미관상 보기도 좋지 않았다. 골목마다 한가운데나 쓰레기가 있는 곳에는 개똥을 볼 수 있었으며, 개들이 쓰레기를 뒤지는 광경도 볼 수 있었다. 무리생활하던 본능에 따라 대장 개가 정해지기도 하고 이사 등으로 새로운 개가 동네에 나타나면 서열 싸움으로 밤새도록 개 짖는 소리가 울려퍼지는 일도 곧잘 있었다. 외지인을 보면 마구 짖으며 떼로 몰려오기도 하는데, 등을 보이며 뛰어 달아나거나 맞서 공격하지 않는 한 개들이 진짜로 무는 일은 드물다. 하지만 개들은 원주민들은 전혀 신경 안 쓰기 때문에 아무 위협이 되지 않는다. 낮에 그렇게 몰려 다니다기도 저녁이 되면 알아서 각자 집으로 돌아간다. 대개 묶어 놓고 키우는 개들이 스트레스 때문에 성질이 사납지, 자유롭게 풀어 놓고 키우는 개들은 스트레스가 없어서 순하다. 교미중에 악동들이 대놓고 돌을 던져서 다리가 부러졌는데도, 반격은 커녕 도망을 치는 수준이었다. 게다가 사람이 지나가도 쳐다보지도 않을 정도다. 외지인에게는 안 그럴 뿐. 만약 덤볐다고 해도 주인이 목격하는 순간 그날이 바로 제삿날이다.

그러나 다세대 주택과 빌라 및 아파트 등이 도심지의 주거 형태를 지배하게 되면서 개를 예전처럼 내놓고 키우기가 어려워졌다. 게다가 근대화에 따른 인간관계 파편화를 대체하는 수단으로써 애완동물 키우기가 각광을 받으며 개를 인간의 주거, 생활 영역에 속박시키는 경향이 팽배해졌다. 여기에 애완견으로서 호평받는 몰티즈나 치와와 등 이른바 품종견에 밀리며 똥개의 효용성이 대폭 추락하게 되었다. 결국 90년대 중반 이후로는 골목을 자유롭게 활보하던 개들, 자연선택의 큰 원리 안에서 자유롭게 교접하는 개들, 즉 똥개라는 존재 자체가 도심지에선 거의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다만 아직도 중소도시를 보면 똥개가 돌아다니는 모습을 간혹 볼 수 있다.

허나 농촌이나 어촌에 가면 아직도 한 집 건너 한집 꼴로 똥개를 찾아볼 수 있다. 역시 이곳에서도 목줄로 안 묶어두고 풀어놓고 키우는 건 마찬가지인지라 위험하다. 도심지에서 굳이 보고 싶다면 모란시장에 가보면 된다. 그곳이라고 하면 개고기를 파는 곳을 떠올리겠지만 옛날 얘기고 어린 강아지나 토종 고양이 새끼들을 파는 곳도 있다.

흔히 인터넷 상에서 어릴 적 시골에서 가끔씩 보았던 똥개의 특징으로 정말 귀엽게 꼬물거리는 강아지가 나중에 다시 갔더니 우락부락한 늑대로 변해 있었고 또 나중에 갔더니 없어졌거나 다른 똥개로 바뀌어 있었다는 말이 많은데, 이러한 자유 방목 때문일 가능성도 크다. 가출을 한다거나, 스스로 산책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죽는다거나, 주인이 남한테 주거나, 팔거나, 아니면 개장수가 주인 없는 개로 오인하고, 혹은 알고서라도 납치해가는 일이 비일비재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기 때문이다.[2]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잡종견〉, 《위키백과》
  2. 똥개〉, 《나무위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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