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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의 기원(起源)에 대한 학설로는 신의설(神意說)·가족설(家族說)·계약설(契約說) 등이 있으며, 그 권능 또는 목적으로는 자기보존(自己保存)·치안유지(治安維持) · 문화발전(文化發展) 등을 들 수 있다(질서·복지).<ref>이병태,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657977&cid=42131&categoryId=42131 국가]〉, 《법률용어사전》, 2016-01-20</ref> | * '''국가'''의 기원(起源)에 대한 학설로는 신의설(神意說)·가족설(家族說)·계약설(契約說) 등이 있으며, 그 권능 또는 목적으로는 자기보존(自己保存)·치안유지(治安維持) · 문화발전(文化發展) 등을 들 수 있다(질서·복지).<ref>이병태,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657977&cid=42131&categoryId=42131 국가]〉, 《법률용어사전》, 2016-01-20</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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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국가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몬테비데오 협약(Montevideo Convention, 1933)에 의하면, 국가는 국제법의 인격체로서 다음의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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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상적으로 '''국가'''의 어원은 '''스타토(stato)'''로, 15세기 이탈리아의 도시국가를 가리키는 말이었는데, N.[[마키아벨리]]가 《군주론》에서 "사람들에 대하여 명령권을 가지고 있었고, 또 현재 가지고 있는 통치영역은 국가이며, 그것은 공화국이나 군주국 가운데 하나"라고 하며 사용한 이후로 각국에서 사용하게 되었다.<ref name="두산백과"></ref><ref>〈[https://ko.wikipedia.org/wiki/%EA%B5%AD%EA%B0%80 국가]〉, 《위키백과》</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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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te vs Nation vs Country=== | ||
'''국가'''(國家)를 영문으로 번역 하면 '''State''', '''Nation''', '''Country''', 총 세가지의 용어로 번역된다. 이 세 용어는 모두 국가로 번역되지만, 모두 뜻과 쓰임새가 다르다. | '''국가'''(國家)를 영문으로 번역 하면 '''State''', '''Nation''', '''Country''', 총 세가지의 용어로 번역된다. 이 세 용어는 모두 국가로 번역되지만, 모두 뜻과 쓰임새가 다르다. | ||
* '''State''': 자체 행정 기관과 국민이 있는 영토이다. 여기서 '''sovereign'''이 더해져 '''sovereign state''', 즉 자체 행정 기관과 그 국적을 가진 국민이 있고, 영토가 있고 정부가 있는 국가이면서 다른 국가와 조약이나 협정을 맺을 수 있는 권리와 능력, 즉 '''주권'''이 있는 국가이다. 정치학상, 법률상, 국제법상 국가(國家)를 가장 정확하게 표현하는 용어이다.<ref name="암하노불">암하노불, 〈[https://blog.naver.com/optimon/222216240744 country, state, nation의 차이]〉, 《네이버 블로그》, 2021-01-22</ref><ref name="영어쌤 청블리">영어쌤 청블리, "[https://blog.naver.com/chungvelysam/221729667337 Country vs State vs Nation]", 《네이버 블로그》, 2019-12-07</ref> | * '''State''': 자체 행정 기관과 국민이 있는 영토이다. 여기서 '''sovereign'''이 더해져 '''sovereign state''', 즉 자체 행정 기관과 그 국적을 가진 국민이 있고, 영토가 있고 정부가 있는 국가이면서 다른 국가와 조약이나 협정을 맺을 수 있는 권리와 능력, 즉 '''주권'''이 있는 국가이다. 정치학상, 법률상, 국제법상 국가(國家)를 가장 정확하게 표현하는 용어이다.<ref name="암하노불">암하노불, 〈[https://blog.naver.com/optimon/222216240744 country, state, nation의 차이]〉, 《네이버 블로그》, 2021-01-22</ref><ref name="영어쌤 청블리">영어쌤 청블리, "[https://blog.naver.com/chungvelysam/221729667337 Country vs State vs Nation]", 《네이버 블로그》, 2019-12-07</ref> | ||
* '''Nation''': 인구 집단(group of people)에 의해 역사적으로 형성된 영토를 가지고 있어서 역사, 문화, 언어 등 공통의 유산들을 공유하는 인구 집단이다. Nation에는 주권이 포함되지 않는다.<ref name="암하노불"></ref><ref name="영어쌤 청블리"></ref> | * '''Nation''': 인구 집단(group of people)에 의해 역사적으로 형성된 영토를 가지고 있어서 역사, 문화, 언어 등 공통의 유산들을 공유하는 인구 집단이다. Nation에는 주권이 포함되지 않는다.<ref name="암하노불"></ref><ref name="영어쌤 청블리"></ref> | ||
* '''Country''': 모든 종류의 state(state, sovereign state, nation-state)를 가리키는 일반적인 용어이며, 정치적, 법률적, 국제법적 색채가 옅다. Wine Country, Coal Country처럼 비정치적 영역에도 쓰인다.<ref name="암하노불"></ref><ref name="영어쌤 청블리"></ref> | * '''Country''': 모든 종류의 state(state, sovereign state, nation-state)를 가리키는 일반적인 용어이며, 정치적, 법률적, 국제법적 색채가 옅다. Wine Country, Coal Country처럼 비정치적 영역에도 쓰인다.<ref name="암하노불"></ref><ref name="영어쌤 청블리"></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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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16일 (토) 11:53 판
국가(國家, State)는 통치조직을 가지고 일정한 영토에 정주(定住)하는 다수인으로 이루어진 단체이다.
개요
- 국가는 일정한 지역·영토 내에 거주하는 사람들로 구성되고, 그 구성원들에 대해 최고의 통치권을 행사하는 정치단체이자 개인의 욕구와 목표를 효율적으로 실현시켜 줄 수 있는 가장 큰 제도적 사회조직으로서의 포괄적인 강제단체이다.[1]
- 국가는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으며, 최초의 형태와 현대의 형태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지만, 국가를 구성하는 3가지 요소, 즉 영토, 국민, 주권에 의하여 정의된다.[1]
- 국가의 기원(起源)에 대한 학설로는 신의설(神意說)·가족설(家族說)·계약설(契約說) 등이 있으며, 그 권능 또는 목적으로는 자기보존(自己保存)·치안유지(治安維持) · 문화발전(文化發展) 등을 들 수 있다(질서·복지).[2]
- 자격요건
※ 국가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몬테비데오 협약(Montevideo Convention, 1933)에 의하면, 국가는 국제법의 인격체로서 다음의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 영속적 인구(Permanent population)
- 분명한 영토(Defined territory)
- 정부(Government)
- 외교능력(Ability for diplomatic acts)
개념
어원
통상적으로 국가의 어원은 스타토(stato)로, 15세기 이탈리아의 도시국가를 가리키는 말이었는데, N.마키아벨리가 《군주론》에서 "사람들에 대하여 명령권을 가지고 있었고, 또 현재 가지고 있는 통치영역은 국가이며, 그것은 공화국이나 군주국 가운데 하나"라고 하며 사용한 이후로 각국에서 사용하게 되었다.[1][3]
State vs Nation vs Country
국가(國家)를 영문으로 번역 하면 State, Nation, Country, 총 세가지의 용어로 번역된다. 이 세 용어는 모두 국가로 번역되지만, 모두 뜻과 쓰임새가 다르다.
- State: 자체 행정 기관과 국민이 있는 영토이다. 여기서 sovereign이 더해져 sovereign state, 즉 자체 행정 기관과 그 국적을 가진 국민이 있고, 영토가 있고 정부가 있는 국가이면서 다른 국가와 조약이나 협정을 맺을 수 있는 권리와 능력, 즉 주권이 있는 국가이다. 정치학상, 법률상, 국제법상 국가(國家)를 가장 정확하게 표현하는 용어이다.[4][5]
- Nation: 인구 집단(group of people)에 의해 역사적으로 형성된 영토를 가지고 있어서 역사, 문화, 언어 등 공통의 유산들을 공유하는 인구 집단이다. Nation에는 주권이 포함되지 않는다.[4][5]
- Country: 모든 종류의 state(state, sovereign state, nation-state)를 가리키는 일반적인 용어이며, 정치적, 법률적, 국제법적 색채가 옅다. Wine Country, Coal Country처럼 비정치적 영역에도 쓰인다.[4][5]
지도
각주
참고자료
- 〈국가〉, 《두산백과》
- 이병태, 〈국가〉, 《법률용어사전》, 2016-01-20
- 〈국가〉, 《위키백과》
- 석종호, 〈국가구성 4대 요소〉, 《원신문》, 2017-08-28
- 암하노불, 〈country, state, nation의 차이〉, 《네이버 블로그》, 2021-01-22
- 영어쌤 청블리, "Country vs State vs Nation", 《네이버 블로그》, 2019-12-0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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