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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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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不治)란 이 잘 낫지 않거나 또는 고치지 못함을 말한다.[1]

불치병[편집]

불치병(不治病)은 현대의 의학 기술로 치료할 수 없는 병을 말한다.

불치병은 반드시 위독한 병이 아니다. 인위적인 치료가 불가능한 병을 불치병이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감기도 불치병이며, 사실 감기의 인위적인 치료는 아직도 불가능하다. 그저 몸의 면역 체계에 의존하며 자연적으로 낫는 것을 기다리는 식이다. 진정한 '감기약'은 존재하지 않는다. 흔히 말하는 '감기약'은 고통을 줄여줄 뿐이다.

피부색이 파랗게 변하는 은피증도 겉보기에 이상하다는 증상이 있을 뿐 일단 위독한 병은 아닌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편두통은 아직 원인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치료가 거의 불가능하지만 그 자체로 생명이 위독해지지는 않는다. 다만 개인차가 매우 커서 중증의 경우 일생 생활이 불가능하고 우울증 등을 동반할 만큼 심할 때도 있어서 결코 가벼운 병이라고 할 수는 없다.

물론 진짜로 낫지 않을 정도로 치료가 거의 불가능하고 매우 위독한 병도 존재하며 대다수 사람은 불치병이라 하면 이쪽을 떠올린다.

드물게 위독하거나 위독하지 않은 상태가 공존하는 병도 있다.

대표적으로 모두가 잘 아는 알레르기가 있다. 알레르기는 개인차에 따라 경증과 치명적인 것이 모두 존재하는데, 뭐가 되었든 치료가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하다.

대표적 불치병[편집]

  • 말기암 : 온몸에 암세포가 퍼져 도저히 치료되기 어려운 상태의 암.(사람에 따라 간혹 치료되는 예도 있음)
  • 루게릭병 : 운동신경 세포가 서서히 퇴화하여 온몸이 경직되다가 호흡 기능이 마비되면서 사망하게 되는 질환으로 근위축성측삭경화증이라고도 불리며 발병 후 2~5년 이내에 사망하게 된다.
  • 치매 : 후천적으로 기억, 언어, 판단력 등의 기능이 감소하여 일상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치매(노인성 치매)와 중풍으로 인한 치매(혈관성 치매)로 구분되며, 치료하면 병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는 있지만 완치시키지는 못한다.

각주[편집]

  1. 불치〉, 《네이버국어사전》

참고자료[편집]

  • 불치병〉, 《나무위키》
  • 불치〉, 《네이버국어사전》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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