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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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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

중환자란 일반적으로 생체 징후가 매우 불안정하여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치명적 결과를 낳을 가능성이 있지만, 집중적 관리와 치료를 통해 그 상태를 회복할 수 있는 환자로 정의할 수 있다.

개요[편집]

  • 중환자만성질병이나 불구 환자로서, 질병 이전으로 회복될 수 없지만 신체의 기능 수준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가리키기도 한다. 중환자는 한 가지 질환만 가지고 있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예를 들어 신부전으로 혈액투석을 받는 중환자의 경우, 심장이나 기능이 같이 손상되어 있을 수 있다. 이렇게 여러 과의 문제를 동시에 안고 있는 환자들이 많기 때문에 중환자 치료에는 다학제 진료가 매우 중요하다. 다학제 진료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전담 인력들의 정보 공유와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하기에 중환자실은 전담교수, 강사, 전공의, 간호사, 영양사, 약사, 물리치료사까지 수많은 전문가들이 팀을 이뤄 일하는 곳이기도 하다.

관련 기사[편집]

  •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2022년 6월 13일부터 2022년 7월 29일까지 총 2차에 걸쳐 중환자 전담 간호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환자 전담 간호사는 국가 공중보건위기 상황 대응의 핵심인력으로 꼽힌다. 2022년에 처음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팬데믹 상황에 대비해 지역사회에서 중환자를 간호할 역량 있는 간호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립중앙의료원에서 2주 동안의 이론 및 모의실습을 거친 뒤, 현업 적응도를 높이기 위해 권역책임의료기관 중환자실 등에서 1주간의 임상 실습을 할 계획이다. 이론 및 모의실습은 중환자 간호의 핵심적인 내용인 중환자 신체 사정, 호흡기계 중재, 혈역학적 감시, 특수처치 및 응급 간호 등으로 구성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은 교육수료자의 중환자 간호 역량이 유지될 수 있도록 추후 현업적용도 평가와 연계하여 학습을 지원하고, 교육수료자의 근무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국가 공중보건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역적 중환자 간호 인력을 양성해나갈 계획이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국가 공공보건의료인력 양성 및 교육훈련의 중심기관으로, 중환자 간호사 양성 교육 및 공공보건교육, 의료임상교육 등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1]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한성주 기자, 〈국립중앙의료원, 위기대응 핵심 ‘중환자 전담 간호사’ 양성〉, 《쿠키뉴스》, 2022-06-10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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