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의 두 판 사이의 차이
Songhao1116 (토론 |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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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7일 (수) 16:58 판
치료(治療)는 상처나 질병을 낫게 하는 일을 말한다. 건강 문제의 교정 과정이며 보통 진단 후에 이루어진다.
약물치료
약물이란 질병의 진단, 치유, 완화, 치료 또는 예방을 위해 사용하거나(식품 또는 기기 제외) 신체 구조 또는 기능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사용하는 모든 물질이다. 법률상 중요하긴 하지만 약물에 대한 이러한 포괄적인 정의는 일상적인 사용에는 상당히 복잡하게 느껴진다. 약물에 대해 좀 더 간단하면서도 적용 가능한 정의는 신체 및 신체 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화학적 또는 생물학적 물질이다.
약물이라는 단어를 흥분되는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물질만을 의미하는 데 잘못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기록된 역사 전체에서 약물의 적절한 의학적 사용과 더불어 의료적 필요가 없는 정신 활성 물질의 과도하고 지속적인 사용이 있었다. 이 범주에 속하는 약물 중 일부는 합법적인 의료적 목적이 있으며 그렇지 않은 약물도 있다.
약물은 처방약과 비처방약, 이렇게 두 가지 범주로 나뉜다.
의학적 감독하에서만 사용의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는 것으로 고려되는 처방약은 정부에서 부여한 처방 권한을 가진 허가된 전문가의 처방을 통해서만 제공할 수 있다.
- 약물의 복용법
- 1회 복용량, 1일 복용 횟수, 가장 효율적인 복용시간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도록 한다.
- 약물은 정해진 용량을 정해진 시간에 복용해야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다.
- 약물의 복용시간은 약물의 효과나 유해반응 측면에서 가장 적합한 시간에 복용하도록 정해져 있다.
- 대부분의 약물은 공복 시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흡수가 잘 되지만, 복약이행도를 고려해서 기억하기 쉽게 식후 30분에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일부 약물은 식사와의 관계를 고려해서 특정 시간에 복용하도록 정해져 있다.(예를 들어, 칼슘제는 음식물과 같이 있을 때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식사 직후에 복용한다.)
- 반면 음식물과 같이 복용하면 흡수율이 저하되므로 식전에 복용하는 약물들도 있다.(예를 들어, 이소니아지드(Isoniazid)와 리팜핀(Rifampin)과 같은 결핵약의 경우가 이에 속한다.)
- 약물유해반응 측면에서는 위장장애가 심한 약물인 경우 식사 직후에 복용하는 경우가 있다.(대표적인 예로 철분제는 공복 시에 복용하는 것이 흡수는 가장 잘 되지만, 위장장애가 심하기 때문에 식사 직후에 복용하도록 하고 있다.)
- 어르신 환자의 경우에는 복용하는 약물 수가 많은 만큼 약물의 복용 횟수도 많아지게 된다.
- 각각의 약물을 정해진 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복약 이행 측면에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 최근에는 식사와 상관없이 복용할 수 있는 약들이 많이 개발되면서 같은 시간대에 여러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 복용 횟수가 너무 많아 약물 복용이 불편한 경우 미리 병원이나 약국에 문의해서 되도록 간편히 복용하도록 한다.[1]
물리치료
물리치료(物理治療, 영어: physical therapy 또는 physiotherapy, 의학: PT)는 의료법상 면허를 획득한 물리치료사가 병원 내에서 시행하는 비수술적 치료. 말 그대로 열, 냉, 전기, 도수(손), 물, 중력, 운동 등의 물리적인 방법들을 사용해 환자를 치료하는 것을 말한다.
세계물리치료사 연맹에서 정의하는 물리치료란 다음과 같다.
물리치료는 손상(impairment)과 기능적 제한 그리고 장애(disability) 또는 기타 질병과 관련된 환자를 진단하고, 진행 과정을 확인하며, 중재(intervention)하기 위한 검사를 포함한다.
- 스포츠 물리치료
물리 치료사들은 운동 선수들의 부상을 치료하고 예방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활동은 아래와 같이 5단계로 정리할 수 있다.
- 1. 응급–초기 부상 진단
- 2. 치료–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전문가 조언과 기술의 적용
- 3. 재활–치료를 위한 점진적 관리
- 4. 예방–초기진단으로 확인된 결함의 식별 및 해결
- 5. 교육–부상 예방 또는 관리를 하기 위해 선수, 팀 또는 클럽을 대상으로 전문 지식 공유하는 예방교육.
프로 스포츠 팀에서 일하는 물리 치료사들은 국가 등록 기관을 통해 특별한 스포츠 자격증을 발급 받는다. 스포츠 환경에서 공부하는 대부분의 물리 치료사들은 스포츠 의학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교육받고 활동한다.
- 정형외과 물리치료
정형외과의 물리 치료사들은 정형 외과 수술 후 재활을 포함한 근골격계 질환 및 부상을 진단, 관리 및 치료한다. 정형외과 치료사들은 골절, 급성 운동 부상, 관절염, 염좌, 긴장, 등과 목의 통증, 척추 상태, 절단 등의 치료에 대해 교육을 받는다.
주사침, 운동 요법, 신경근 기술, 근육 훈련, 냉온찜질기, 전기 근육 자극 요법은 정형외과 물리치료에서 사용되는 것이다. 근육 재활을 위해 초음파를 사용하기도 한다. 근육, 뼈, 인대, 힘줄에 영향을 미치는 부상이나 질병을 앓는 사람들은 정형 외과 전문 물리 치료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노인 물리치료
노인성 물리 치료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화로 인해 겪는 문제를 다룬다. 노인 물리 치료사들은 관절염, 골다공증, 암, 알츠하이머, 고관절 치환, 평형 장애, 실금 등 이러한 노인들의 병을 치료하는 것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 소아 물리치료
소아 물리치료는 출생 전후 성장 과정 중 중추신경계 및 근골격계에 손상을 입은 아동이 일상생활에서 기능적인 움직임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를 말한다. 주요 환자로는 뇌성마비와 발달 지연 아동이 있고, 후천적인 질환으로 인한 운동 장애를 겪는 아동도 해당된다.
치료방법으로는 대표적으로 '보바스 치료'와 '보이타 치료'가 있다.
- '보바스 치료'는 중추신경계 손상에 의한 긴장도와 동작 그리고 기능장애가 있는 개개인을 평가하고 치료하는 치료법이다. 치료의 목표는 촉진을 통한 자세조절과 선택적 동작의 향상을 통한 기능을 최적화하는데 있다.
- '보이타 치료': 스스로 뒤집기와 기기를 하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일정한 자세를 취하게 치료사가 도와 동작이 나오도록 하는 유발점을 눌러서 반사적인 반응을 나오게 하고 이를 반복하여 규칙적으로 뇌에 자극을 각인 시키는 치료법이다.
- 신경 물리치료
신경 물리 치료는 신경 질환이나 질병이 있는 사람들을 치료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분야이다. 뇌졸중, 만성 요통, 알츠하이머, 척수손상, 뇌성 마비, 다발성 경화증, 파킨슨 병, 안면 마비 등이 이에 해당된다. 신경 상태와 관련된 일반적인 손상은 시각, 균형, 보행 운동, 일상 생활 활동, 운동, 근력 등을 포함한 자립 기능의 상실을 말한다.[8] 신경 물리 치료에 관련된 기술은 다양하며, 주기적인 전문 교육이 필요하다.
- 물리치료사
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및 대학교에 개설되어 있는 물리치료(학)과를 졸업하고 물리치료사 국가면허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2020년 기준 4년제 대학교 47개, 전문대학교 39개교에 물리치료학과가 있다. 물리치료 기초, 물리치료 진단평가, 물리치료 중재, 의료법규 그리고 실기로 구성되어 있는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2018년 12월의 국가고시부터 3교시 실기영역의 문제형식이 사례형 문제로 바뀌어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에 맞는 질병을 골라 치료방법이나 평가방법 및 질병에 따른 증상이나 발생 빈도 등을 찾아야한다.
동영상
각주
- ↑ 〈의약품 사용 시 알아야 할 사항〉,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참고자료
- 〈약물 개요〉, 《MSD매뉴얼》
- 〈치료〉, 《위키백과》
- 〈치료〉, 《나무위키》
- 〈물리치료〉, 《위키백과》
- 〈의약품 사용 시 알아야 할 사항〉,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