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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ko.wikipedia.org/wiki/%EC%A7%84%EC%B0%B0#cite_note-1 진찰]〉,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EC%A7%84%EC%B0%B0#cite_note-1 진찰]〉, 《위키백과》
 
* 〈[https://namu.wiki/w/%EC%A7%84%EC%B0%B0 진찰]〉,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C%A7%84%EC%B0%B0 진찰]〉, 《나무위키》
* 〈[http://www.oridoc.co.kr/contents_pages/haniinfo/pages/diagnosi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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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oridoc.co.kr/contents_pages/haniinfo/pages/diagnosis.htm 한의학에서의 진단방법]〉, 《오리독》
한의학에서의 진단방법]〉, 《오리독》
 
 
* 팔에감어,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duckhee2979&logNo=221037341299 진찰, 검사 단계 의료사고는 어떤 것인가]〉, 《네이버블로그》, 2017-06-26
 
* 팔에감어,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duckhee2979&logNo=221037341299 진찰, 검사 단계 의료사고는 어떤 것인가]〉, 《네이버블로그》, 2017-06-26
  

2022년 12월 8일 (목) 17:52 판

진찰

진찰(診察, Examination)은 환자의 용태를 듣고 관찰하여 병상 및 병명을 규명 판단하는 것으로서 그 진단방법으로는 문진, 시진, 청진, 타진 촉진 기타 각종의 과학적 방법을 써서 검사하는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유형

  • 문진(問診) : 의사가 환자에게 환자 자신과 가족의 병력, 발병 시기, 경과를 물어보는 것. 이것만으로는 정확한 병을 파악하기 어렵다.
  • 시진(視診) : 의사가 환자를 눈으로 보고 환자의 병을 진찰하는 것.
  • 촉진(觸診) : 의사가 환자의 몸을 손으로 만져 진찰하는 것.
  • 타진(打診) : 의사가 환자의 몸을 두드려 진찰하는 것.
  • 청진(聽診) : 의사가 환자의 몸에서 나는 소리를 들어 진찰하는 것. 흔히 진찰하면 떠올리는 방법이다. 청진기의 청진이 이 청진이다.

한의학 진찰법

한의학에서의 주요 진찰법에는 망(望)·문(聞)·문(問)·절(切)의 네 가지가 있다.

망진(望診)은 으로 보면서 진찰하는 방법으로 얼굴색, 피부의 윤기, 정신 상태, 몸의 전체 및 각 부위에 대한 형태 관찰 등이 그 내용이다. 얼굴색의 관찰을 통해서는 질병의 여러 성질과 장부의 질병을 살필 수 있다. 또, 피부의 광택 유무는 내장기 기능의 좋음과 나쁨을 반영해 주는 것으로 질병의 경중과 예후를 판단함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망진에서 특히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설진(舌診)이다. 설진은 환자의 설질(舌質)과 설태(舌苔)의 변화를 관찰하여 질병을 진찰하는 방법이다. 설질은 내장기 기능과 기혈의 중요한 반영체이므로 질병의 경중과 예후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설태는 혀 위에 이끼처럼 나타나는 얇은 층의 물질로서 위(胃)의 상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를 눈으로 관찰하여 위장의 기능과 병의 원인, 성질 및 병이 발생한 위치를 진찰할 수 있으며, 질병의 예후를 판단할 수도 있다.

문진(聞診)은 환자로부터 나타나는 여러 가지 소리와 냄새의 이상한 변화를 통해 질병을 진찰하는 방법이다. 즉, 청각에 의하여 환자의 언어, 호흡이나 기침 등의 소리를 진찰하고, 배설물에서 나는 냄새를 살펴 질병을 감별하는 것이다.

문진(問診)이란 의사가 환자나 그의 보호자에게 질병의 발생, 진행 과정, 치료 경과와 현재의 증상 및 기타 질병과 관련된 여러 가지 정황을 물어서 질병을 진찰하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과거의 병력과 자각 증상 및 평소의 건강 상태, 가족력(家族歷) 등에 대하여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환자 자신이므로 환자에게 직접 물어보아 진찰하는 문진의 방법이 매우 중요시된다.

문진은 특별히 자각 증상만 있고 객관적인 신체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거나, 정서적인 요인에 의하여 나타나는 질병에 있어서 그 필요성이 더욱 절실할 뿐만 아니라, 환자의 주된 호소증은 의사가 보다 중점을 두고 검사해야 할 질병의 어떤 부분을 발견할 수도 있게 한다. 문진에서는 현재의 증상이 가장 중요한데, 이는 어떤 성질의 증후인가를 가려내어 진단하는 직접적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문진에서는 증상의 발생 부위, 성질, 정도, 유인, 발작 시간 등과 같은 주된 증상의 특징과 여러 가지 부수적인 증상들을 물어볼 뿐만 아니라, 음식, 수면, 대소변 등과 같은 전신적인 상황을 알아 정확한 진단을 내리게 된다.

절진(切診)은 수천년 간의 연구와 검토를 통하여 실제 임상으로부터 풍부한 이론과 경험을 축적시켜 왔다. 절진은 맥을 보는 맥진(脈診)과 눌러 보는 안진(按診)으로 나누어지는데, 의사가 손을 이용하여 환자의 신체 표면을 만져보거나, 더듬어보고, 눌러봄으로써 필요한 자료를 얻어내는 진단방법의 일종이다.

맥진(脈診 : 진맥)은 손목에 있는 동맥의 박동 부위를 손으로 누르는데, 맥의 위치, 빠르기, 형태 및 박동력에 따라 27가지로 분류한다. 맥진이 한의학의 진단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두말할 나위없이 중요한 것이지만, 그밖의 여러 가지 진찰 방법을 무시한 채 맥진만으로 의사의 실력을 가늠하려는 환자가 종종 있다. 이러한 환자는, 잘못된 진단을 막고 자신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라도 이러한 태도를 버려야 하겠다.

위의 네 가지 진찰법을 통해 수집된 증상들은 종합되고 분석되어 환자의 상태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이루어지게 되며, 이에 따라 적합한 치료법이 선정된다.

이처럼 유의성 있는 정보들을 종합 분석하여 하나의 패턴을 구성하는 과정을 변증(辨證)이라고 하며, 변증의 기본적인 강령을 팔강(八綱)이라고 한다. 팔강이란 환자의 상태를 음(陰), 양(陽), 표(表), 리(裏), 한(寒), 열(熱), 허(虛), 실(實)의 여덟 가지 기준에 따라 분석하는 것이다.

동영상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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