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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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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i0924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4월 29일 (목) 09:5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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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Electric Power)은 단위 시간당 전달되는 전기에너지로, 전력의 단위는 대부분 W 또는 kW를 사용한다.

개요

전력은 단위시간 동안 다른 형태의 에너지로 변환되는 전기에너지이다. 1W는 1A의 전류가 1V의 전압이 걸린 곳을 흐를 때 소비되는 전력의 크기다. 실생활에서는 단위시간에 사용하는 전기에너지인 전력보다 일정시간 동안 사용한 전체 전기에너지의 양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전력에 사용시간을 곱한 전력량을 주로 사용한다. 전기요금은 전력량에 따라 부과된다.[1] 전력량은 도선을 통해 공급되는 전기에너지의 양을 의미하고 전력을 시간에 대해 적분한 값으로서 단위는 W·s이다. 전력회사에서는 전력량에 따라 전기요금을 매기는데 이 때 쓰는 단위는 KW·h이다. 이 단위는 1000 W의 전력을 1시간동안 사용한 에너지이며 이를 국제표준 단위로 환산하면 3,600,000J에 해당한다.[2]

원리

옴의 법칙

전기 흐름의 방해하는 작용을 전기 저항이라하며, 저항이 클수록 전류는 적게 흐른다. 1826년, 독일의 은 전압과 전류와 저항의 관계를 정리하여 “전압이 커지면 커질수록 전류의 세기가 세지고 전기 저항이 크면 클수록 전류의 세기는 약해진다”는 옴의 법칙을 발견하였다.[3] 즉, 회로에 흐르는 전류의 크기는 전압에 비례하고 저항에 반비례한다. 전기회로를 회로에 전류가 흘러 저항을 통과하면 저항에는 옴의 법칙에 따라 전압이 생기는데 이때 저항에 생기는 전압을 전압강하라 한다. 저항에 생기는 전압 I=V/R로 구하게 된다.[4] 더불어 옴의 법칙은 전기회로 내의 가장 중요한 3요소인 전류, 전압, 저항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법칙이기 때문에 회로의 특성을 파악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한다. 따라서 회로 전체로 범위를 설정하거나 회로의 일부분을 설정하여도 모두 적용 가능하다. 직류회로와 교류회로 모두 적용 할 수 있고, 저항 이외의 저항체가 존재할 경우에는 저항 대신 임피던스를 사용한다.[5]

줄의 법칙

줄의 법칙은 저항체에 흐르는 전류의 크기와, 이 저항체에서 단위시간당 발생하는 열량과의 관계를 나타낸 법칙이다. 전류에 의해 생기는 열량은 전류의 세기의 제곱, 도체의 전기저항, 전류가 흐른 시간에 비례하며, 이 열은 J이나 cal 단위로 나타낼 수 있다. 도체에 전류가 흐를 때 발생하는 열인 줄열에 대해 발견한 법칙이다. 1840년 제임스 줄은 전류가 열을 발생시킨다는 점에 주목하여 저항을 통과하는 전류가 발생시키는 열은 흘려준 전류의 제곱에 비례한다는 법칙을 발견하였다. 즉, 전류에 의해 생기는 열량 Q는 전류의 세기 I의 제곱과, 도체의 전기저항 R과, 전류를 통한 시간 t에 비례한다. 전류의 단위인 A, 전기저항의 단위인 Ω을 사용하면, 이 전류를 t초 동안 흐르게 했을 때 발생하는 열량은 cal 단위로 Q=0.24 I²Rt라는 식을 얻을 수 있다. 이 법칙은 전류의 정상, 비정상에 관계없이 적용된다.[6] 더불어 줄의 법칙은 전기 용접기, 전기용광로, 전기 난로, 전기 밥솥, 다리미, 백열 전구 모두 이용되고 있다.[7]

각주

  1. 전력〉, 《네이버 지식백과》
  2. 전력〉, 《네이버 지식백과》
  3. 사이언스올, 〈1826년 옴의 법칙 발견〉, 《사이언스타임즈》, 2004-12-06
  4. 옴의 법칙〉, 《멀티스페이스》
  5. 사이언스올, 〈옴의 법칙〉, 《사이언스올》, 2015-09-09
  6. inyoungeun, 〈줄의 법칙 (Joule’s law, ─法則)〉, 《워드프레스》, 2016-04-04
  7. 야라바, 〈전류의 발열 작용 - 전기기능사 이론 공부〉, 《티스토리》, 2019-04-08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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