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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신호등은 1868년 영국 런던에서 가스를 사용하는 수동식 신호등이였다. 신호등을 작동하기 위해서는 경찰관이 직접 적색과 녹생을 조작해야 했다. 그러나 수동식 신호등은 가스 폭팔이 자주 일어나서 경찰관들이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았다. 결국 수동식 신호등은 촛불신호등과 석유등으로 바뀌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이었던 가렌 모건이 전기로 작동하는 신호등을 발명하여 1914년 미국 디트로이트시에 최초로 설치되었다. 그러나 디트로이트시의 신호등은 적색등 하나만 켜지는 수동식 신호등이였다. 전기식 3색 신호등은 4년 후인 1918년이 되어서야 미국 뉴욕 5번가에 처음으로 설치되었다. 이때도 수동이였고 경찰관이 교통량을 보면서 적당히 버튼을 누르는 방식이었다. 오늘날같은 신호등이 등장한것은 1928년 영국 햄프턴에서 등장했다. 1950년대 접어들면서부터 전자기술과 컴퓨터를 이용해 신호를 제어하는 체계가 점차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현재는 초록색이 진행, 노란색은 주의, 빨간색은 정지를 의미하는 3색등화의 순서가 국제적으로 규정되어 있다.<ref>〈[https://www.driveind.com/737 100년 신호등의 역사]〉, 《DB손해보험 블로그》</ref><ref NAME='국토교통부'>〈[https://blog.naver.com/mltmkr/220929483057 신호등의 역사? 신호등의 변화? 이색 신호등? 신호등에 대한 모든것]〉, 《국토교통부 블로그》</ref> | 세계 최초의 신호등은 1868년 영국 런던에서 가스를 사용하는 수동식 신호등이였다. 신호등을 작동하기 위해서는 경찰관이 직접 적색과 녹생을 조작해야 했다. 그러나 수동식 신호등은 가스 폭팔이 자주 일어나서 경찰관들이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았다. 결국 수동식 신호등은 촛불신호등과 석유등으로 바뀌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이었던 가렌 모건이 전기로 작동하는 신호등을 발명하여 1914년 미국 디트로이트시에 최초로 설치되었다. 그러나 디트로이트시의 신호등은 적색등 하나만 켜지는 수동식 신호등이였다. 전기식 3색 신호등은 4년 후인 1918년이 되어서야 미국 뉴욕 5번가에 처음으로 설치되었다. 이때도 수동이였고 경찰관이 교통량을 보면서 적당히 버튼을 누르는 방식이었다. 오늘날같은 신호등이 등장한것은 1928년 영국 햄프턴에서 등장했다. 1950년대 접어들면서부터 전자기술과 컴퓨터를 이용해 신호를 제어하는 체계가 점차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현재는 초록색이 진행, 노란색은 주의, 빨간색은 정지를 의미하는 3색등화의 순서가 국제적으로 규정되어 있다.<ref>〈[https://www.driveind.com/737 100년 신호등의 역사]〉, 《DB손해보험 블로그》</ref><ref NAME='국토교통부'>〈[https://blog.naver.com/mltmkr/220929483057 신호등의 역사? 신호등의 변화? 이색 신호등? 신호등에 대한 모든것]〉, 《국토교통부 블로그》</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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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5일 (월) 17:54 판
교통신호(交通信號)란 교차로나 횡단보도, 건널목 등 교통이 복잡한 도로에서 사람이나 차량이 질서 있게 길을 가도록 표시판, 신호등 따위로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행동하도록 안전한 여러 가지 신호를 말한다.
목차
신호등
신호등은 도로에서 위험을 방지하고 교통의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확보한다. 교통을 규제하고 지시, 안내하며, 운전자와 보행자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도로상이나 그 주위에 설치한 교통통제시설이다. 가장 효과적인 교통신호장치 이다.
세계 최초의 신호등은 1868년 영국 런던에서 가스를 사용하는 수동식 신호등이였다. 신호등을 작동하기 위해서는 경찰관이 직접 적색과 녹생을 조작해야 했다. 그러나 수동식 신호등은 가스 폭팔이 자주 일어나서 경찰관들이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았다. 결국 수동식 신호등은 촛불신호등과 석유등으로 바뀌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이었던 가렌 모건이 전기로 작동하는 신호등을 발명하여 1914년 미국 디트로이트시에 최초로 설치되었다. 그러나 디트로이트시의 신호등은 적색등 하나만 켜지는 수동식 신호등이였다. 전기식 3색 신호등은 4년 후인 1918년이 되어서야 미국 뉴욕 5번가에 처음으로 설치되었다. 이때도 수동이였고 경찰관이 교통량을 보면서 적당히 버튼을 누르는 방식이었다. 오늘날같은 신호등이 등장한것은 1928년 영국 햄프턴에서 등장했다. 1950년대 접어들면서부터 전자기술과 컴퓨터를 이용해 신호를 제어하는 체계가 점차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현재는 초록색이 진행, 노란색은 주의, 빨간색은 정지를 의미하는 3색등화의 순서가 국제적으로 규정되어 있다.[1][2]
종류
신호등은 차량등, 보행등 및 차량보조등으로 구분하며, 이중 차량등과 차량보조등을 차량신호등이라고 한다. 차량등은 배열, 렌즈개수 및 용도에 따라 횡형이색등, 횡형삼색등, 횡형사색등, 종형이색등, 종형삼색등, 종형사색등, 가변형 가변등, 경보형 경보등이 있다. 버스신호등은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운영되는 구간에 설치한다.
차량신호등
- 원형등화
- 녹색의 등화 : 차마는 직진 또는 우회전할 수 있다. 비보호좌회전표지 또는 비보호좌회전표시가 있는 곳에서는 좌회전할 수 있다.
- 황색의 등화 : 차마는 정지선이 있거나 횡단보도가 있을 때에는 그 직전이나 교차로의 직전에 정지하여야 하며, 이미 교차로에 차마의 일부라도 진입한 경우에는 신속히 교차로 밖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차마는 우회전할 수 있고 우회전하는 경우에는 보행자의 횡단을 방해하지 못한다.
- 적색의 등화 : 차마는 정지선, 횡단보도 및 교차로의 직전에서 정지하여야 한다. 다만, 신호에 따라 진행하는 다른 차마의 교통을 방해하지 아니하고 우회전할 수 있다.
- 황색 등화의 점멸 : 차마는 다른 교통 또는 안전표지의 표시에 주의하면서 진행할 수 있다.
- 적색 등화의 점멸 : 차마는 정지선이나 횡단보도가 있을 때에는 그 직전이나 교차로의 직전에 일시정지한 후 다른 교통에 주의하면서 진행할 수 있다.
- 화살표 등화
- 녹색 화살표의 등화 : 차마는 화살표시 방향으로 진행할 수 있다.
- 황색 화살표의 등화 : 화살표시 방향으로 진행하려는 차마는 정지선이 있거나 횡단보도가 있을 때에는 그 직전이나 교차로의 직전에 정지하여야 하며, 이미 교차로에 차마의 일부라도 진입한 경우에는 신속히 교차로 밖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 적색 화살표의 등화 : 화살표시 방향으로 진행하려는 차마는 정지선, 횡단보도 및 교차로의 직전에서 정지하여야 한다.
- 황색화살표 등화의 점멸 : 차마는 다른 교통 또는 안전표지의 표시에 주의하면서 화살표시 방향으로 진행할 수 있다.
- 적색화살표 등화의 점멸 : 차마는 정지선이나 횡단보도가 있을 때에는 그 직전이나 교차로의 직전에 일시정지한 후 다른 교통에 주의하면서 화살표시 방향으로 진행할 수 있다.
- 사각형 등화
- 녹색 화살표의 등화(하향) : 차마는 화살표로 지정한 차로로 진행할 수 있다.
- 적색 ×표 표시의 등화 : 차마는 ×표가 있는 차로로 진행할 수 없다.
- 적색 ×표 표시등화의 점멸 : 차마는 ×표가 있는 차로로 진입할 수 없고, 이미 차마의 일부라도 진입한 경우에는 신속히 그 차로 밖으로 진로를 변경하여야 한다.
보행 신호등
- 녹색의 등화 : 보행자는 횡단보도를 횡단할 수 있다.
- 녹색등화의 점멸 : 보행자는 횡단을 시작하여서는 안 되고, 횡단하고 있는 보행자는 신속하게 횡단을 완료하거나 그 횡단을 중지하고 보도로 되돌아와야 한다.
- 적색의 등화 : 보행자는 횡단보도를 횡단하여서는 아니 된다.
자전거 신호등
- 녹색의 등화 : 자전거는 직진 또는 우회전할 수 있다.
- 황색의 등화 : 자전거는 정지선이 있거나 횡단보도가 있을 때에는 그 직전이나 교차로의 직전에 정지하여야 하며, 이미 교차로에 차마의 일부라도 진입한 경우에는 신속히 교차로 밖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자전거는 우회전할 수 있고 우회전하는 경우에는 보행자의 횡단을 방해하지 못한다.[3]
만드는 방식
등수형태 이색등 삼색등 사색등 횡형식 종형식 기타 [3]
신호 순서
신호등 신호순서 적색, 황색, 녹색화살표, 녹색의 사색등화로 표시되는 신호등 녹색→황색→적색 및 녹색화살표→적색 및 황색→적색 적색, 황색, 녹색(녹색화살표)의 삼색등화로 표시되는 신호등 녹색(적색 및 녹색화살표)→황색→적색 적색화살표, 황색화살표, 녹색화살표의 삼색등화로 표시되는 신호등 녹색화살표→황색화살표→적색화살표 적색 및 녹색의 이색등화로 표시되는 신호등 녹색→녹색점멸→적색[3]
이색신호등
- 모래시계 신호등
탕바 티바옹 작가가 디자인한 모래시계 신호등이다. 시간의 지속을 한눈에 알려준다. 기존 신호등 개념에 모래시계를 덧입혀 시간의 흐름을 LED모래시계로 전잘하는 점이 특징이다.
- 사각 신호등
러시아의 유명 디자인업체 아트 레베데프 스튜디오가 2008년 사각신호등을 디자인 했다. 전 세계의 신호등이 원형 모양인 까닭은 신호등 속에 끼워질 원형 전구의 모양에 맞게 만들어 졌기 때문에 사각 신호등은 디자인적인 색다름 뿐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우수할 것이라는 말이 있다. 사각 신호등이 더 넒은 광원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행인과 운전자들이 훨씬 더 잘볼 수 있다.
- 에코신호등
세르비아의 산업 디자이너인 다미얀 스탄코비치의 작품이다. 지아인은 생태, 경제를 생각하는 의미에서 두 단어의 앞글자를 따 에코 신호등이라고 부른다. 빨간불에서 파란불로 바뀌는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시각적으로 알려준다. 빨간불 둘레에 점멸 타이머만 추가하여, 기존 신호등에 큰 변화를 주지 않고도 에코 신호등으로 변신을 가능하게 한다.[2]
교통표지
대한민국의 교통표지는 대한민국의 도로에 설치된 교통표지판을 말한다. 「도로교통법」 제2조 16호에서 '안전표지'라고 하며, 통상 '교통안전표지'로 부른다. 안전표지의 종류 및 만드는 방식은 행정자치부령인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별표 6에 나와 있다.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종류
- 주의표지: 도로상태가 위험하거나 도로 또는 그 부근에 위험물이 있는 경우에 필요한 안전조치를 할 수 있도록 주의사항을 운전자에게 알리는 표지
- 규제표지: 도로교통의 안전을 위하여 각종 제한ㆍ금지 등의 규제사항을 운전자에게 알리는 표지
- 지시표지: 도로의 통행방법ㆍ통행구분 등 도로교통의 안전을 위하여 필요한 지시사항을 운전자에게 알리는 표지
- 보조표지: 주의표지ㆍ규제표지 또는 지시표지의 주요 기능을 보충하여 운전자에게 알리는 표지
- 노면표시: 도로교통의 안전을 위하여 각종 주의ㆍ규제ㆍ지시 등의 사항을 노면에 기호ㆍ문자 또는 선 따위로 운존자에게 알리는 표지
도로안내표지
대한민국의 도로안내표지는 대한민국의 도로에 설치된 도로안내표지를 말한다. 「도로법」 제52조에서 '도로표지'라고 하며, 도로표지의 종류와 만드는 방식은 국토교통부인 「도로표지규칙」에 나와 있다. 특히, 2010년부터 고속국도의 표지는 국토교통부 예규 「고속국도 표지 제작·설치 지침」에 맞춰 설치하기도 한다.
- 종류
- 경계표지: 도·시(특별시 및 광역시 및 특별자치시를 포함)·군·읍 또는 면사이의 행정구역의 경계를 나타내는 표지
- 이정표지: 목표지까지의 거리를 나타내는 표지
- 방향표지: 방향 또는 방면을 나타내는 표지
- 노선표지: 주행노선 또는 분기노선을 나타내는 표지
- 기타표지: 휴게소표지, 관광지표지, 양보차로표지, 오르막차로표지, 유도표지, 예고표지, 보행인표지, 주차장표지, 지점표지, 출구감속유도표지, 시설물표지, 긴급신고표지, 자동차전용도로표지, 시종점표지, 돌아가는길표지, 매표소표지, 고속국도유도표지, 아시안 하이웨이 안내표지
교통안전표지
- 주의표지
- 바탕: 노란색
- 테두리: 빨간색
- 내용: 검은색
- 모양: 정삼각형
- 규제표지
- 바탕: 흰색
- 테두리: 빨간색
- 모양: 원형, 역삼각형, 팔각형, 오각형
- 지시표지
- 바탕: 파란색
- 테두리: 흰색
- 모양: 사각형, 원형, 오각형
- 보조표지
- 바탕: 흰색
- 테두리 : 검은색
- 모양 : 원형, 직사각형
노면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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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감응신호
교통감응신호(traffic-actuated signal, 交通感應信號)란 '교차점으로 들어오는 각 진입로의 교통량이나 횡단 보행자의 유무에 따라 자동적으로 신호 표시를 변화시켜 가능한 한 교통정체가 생기지 않도록 한 신호기'라고 정의한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은 감응신호, 긴급차량 우선 신호, 스마트 교차로 등으로 구분된다. 감응신호 시스템은 그 중 일부 사업이다.
감응신호 시스템은 평상시에 직진신호만 주다 좌회전 차량이 감지된 경우에만 좌회전 신호로 바뀐다. 교통량에 따라 실시간으로 신호를 최적으로 제어해 교통정체를 최소화하여 차량흐름을 원활하게 하게 하기 위함이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은 소방차, 응급수송차량 등 긴급차량의 이동경로에 따라 교차로 신호를 제어해 일시적으로 통제하여 우선 통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신호를 부여하는 것이다.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은 방향별, 차종별 정보를 바탕으로 생성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신호를 산출해 실시간 교통흐름을 개선하고자 하는 교차로신호체계다.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은 '교통체계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똑똑한 신호운영체계'를 말한다.
감응신호 시스템은 교차로에서 불필요한 신호대기를 줄이고 신호위반하여 좌회전하는 차량을 감소시키며 외곽도로의 교통흐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 설치하여 운영 중인 감응신호 시스템 평가결과 평균 녹색 신호시간 22% 상승, 지체시간 41% 감소, 신호위반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응신호 시스템은 2020년 509곳, 2021년 403곳에 설치되었다. 감응신호 시스템이 설치된 일부 도로는 대형차량의 통행, 교차로에서 교통량이 많다. 도로에 압력이 가중되어 아스팔트 포장체의 손상과 균열로 이어진다. 차량검지기가 파손되어 감응시스템이 작동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지자체는 예방과 점검으로 좋은 시스템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보수 및 관리해야 한다.
교차로 지점에서 좌회전 감응 신호 시스템 운영원리는 '좌회전 차선에 좌회전 대기 차량이 없다면 좌회전 신호는 생략하여 신호 운영을 하고, 좌회전 차선에 차량이 진입할 경우에만 바닥에 있는 감지기가 이를 인식해 교통 상황에 맞게 좌회전 신호를 표시'한다.
차량 운전자의 운전요령은 본선 좌회전 차량 및 접속도로에 진입하는 차량은 정지선에 설치된 노면 위 사각형에 차량을 정지한다. 감지기가 해당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이 위치를 벗어나면 감응신호가 반응하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잠시 기다리면 신호기가 좌회전 신호로 바뀐다. 이때 정상적으로 좌회전하면 된다.
보행자의 행동요령은 횡단보도 전에 정지하여 신호등 기둥에 부착된 작동버튼이 적색이면 버튼을 누르고 기다리면 보행신호로 바뀐다. 이때 횡단보도를 건너야 한다.
감응신호는 교통상황에 따라 반응하는 똑똑한 시스템이다. 시스템이 선진 교통문화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좋은 시스템이 있어도 사용자가 무법이면 소용없다. 시스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스템을 이용하는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의 준법의식이다.[4]
동영상
각주
- ↑ 〈100년 신호등의 역사〉, 《DB손해보험 블로그》
- ↑ 2.0 2.1 〈신호등의 역사? 신호등의 변화? 이색 신호등? 신호등에 대한 모든것〉, 《국토교통부 블로그》
- ↑ 3.0 3.1 3.2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 https://www.koroad.or.kr/kp_web/index.do
- ↑ 양우일 기자, 〈똑똑한 감응신호 시스템.... 지루한 신호대기 이제 그만〉, 《소셜포커스》, 2021-09-27
참고자료
- 〈대한민국의 교통표지〉, 《위키백과》
- 〈100년 신호등의 역사〉, 《DB손해보험 블로그》
- 〈신호등의 역사? 신호등의 변화? 이색 신호등? 신호등에 대한 모든것〉, 《국토교통부 블로그》
-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 https://www.koroad.or.kr/kp_web/index.do
- 양우일 기자, 〈똑똑한 감응신호 시스템.... 지루한 신호대기 이제 그만〉, 《소셜포커스》, 2021-09-27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