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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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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반도

태안반도(泰安半島)는 대한민국충청남도 북서부에 위치한 반도이다.[1]

개요[편집]

  • 태안반도는 충남 북서부에서 황해로 돌출한 반도이다. 행정적으로는 태안군·서산시·예산군·당진시가 속한다. 해안선이 매우 복잡하여 만(灣)과 반도가 많은데, 그 중 중요한 것은 적돌만(赤乭灣)·가로림만(加露林灣)·천수만(淺水灣)·이북반도(梨北半島)·대산반도(大山半島)·부석반도(浮石半島)·남반도(南半島) 등이다. 주변 해안에는 여러 곳에 해수욕장이 많은데, 몽산포(夢山浦)·연포(戀浦)·만리포(萬里浦)·천리포(千里浦) 등의 해수욕장이 널리 알려져 있다. 반도의 내륙지역은 고도가 낮은 구릉성 산지이며, 반도 주변의 해안은 경치가 아름다워 1978년 10월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2]
  • 태안반도는 충청남도 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반도이다. 행정 구역으로는 서산시, 태안군, 예산군, 당진군이 속해있다. 태안반도 지역은 동쪽의 가야산에서 서쪽으로 뻗은 낮은 산지가 주축을 이루며 팔봉산, 금강산, 망월산, 백화산, 도비산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120m 이하의 완경사 지형이다. 산지의 기반암은 심층 풍화되어 토양층이 형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식생이 분포되어있고, 산지들 사이에는 폭이 좁은 곡저 평야와 구릉지들이 형성되어 있다. 이들 산지들은 서쪽으로 몰입하여 해수면 상승에 의한 해진으로 침수되어 수많은 만(灣)과 곶(串) 그리고 크고 작은 도서를 형성하였다. 태안반도의 서쪽 및 북서쪽은 외해로 열려 있어 겨울철 북서 계절풍의 영향을 크게 받아 해빈과 해안 사구의 발달이 현저하다. 반면, 천수만과 태안반도 북쪽의 가로림만, 근흥만 같은 만입지는 간석지의 발달이 탁월하여 서쪽이나 북서쪽 해안과는 또 다른 경관을 형성하고 있다.[3]
  • 태안반도는 충청남도 서남부에서 황해로 돌출한 좁고 긴 반도이다. 동쪽의 예산읍에서 반도 말단 만리포까지 약 130㎞에 이른다. 행정적으로는 충청남도 서산시·예산군·당진시·태안군이 속하여 있다. 반도의 남쪽으로 안면대교(安眠大橋)를 사이로 안면도(安眠島)와 분리되어 있으며, 인근 마검포 지역은 연안사주(沿岸砂洲) 지형이 잘 발달하여 있다. 북서계절풍에 잘 노출된 반도지형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신두리사구와 람사습지와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두웅습지 등이 분포한다. 만리포 지역의 경우에도 해안사구가 잘 발달하였으나 방파제의 건설과 개발로 인하여 자연지형이 많이 훼손되었다. 인근 천리포 지역에는 세계적인 규모의 수목원이 건설되어 있으며, 관광자원이 되고 있다. 2007년 12월 7일 인근 해역을 지나던 허베이 스피리트라는 홍콩 선적의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河北精神號, Hebei Spirit)'와 삼성물산 소속의 '삼성 1호'가 충돌하면서 유조선 탱크에 있던 원유가 유출된 사고가 발생하였다. 한반도 주변의 해양오염사고로는 가장 큰 사건으로 기록될 만한 사고였으나, 대략 100만 명으로 집계되는 국민들의 자원봉사로 해안지역의 기름띠를 제거하는 등 오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중요한 사고로 기억되고 있다.[4]

반도의 기준[편집]

  • 반도(半島, peninsula)는 육지 또는 대륙으로부터 돌출하여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을 말한다. 삼면이 바다로 싸여 있는 반도는 성인(成因)에 따라 대규모의 지반운동 즉, 단층(斷層)이나 습곡운동(褶曲運動)에 의하여 형성된 것과 산지의 말단부가 침수되면서 익곡(溺谷)과 익곡 사이의 돌출부가 남은 것, 그리고 연안의 모래톱이 성장하면서 형성된 것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 반도는 대륙과 해양을 연결해주는 육교의 역할을 하며, 대륙과 해양으로 진출하는 데 유리하다. 반도 국가인 한국은 일찍이 대륙의 문화를 받아들여 일본에 전파 시켰고, 때로는 대륙과 해양 양쪽에서 침입을 받기도 하였다. 한국이 임해공업과 원양어업을 진흥시키고, 해외무역에 주력할 수 있게 된 것도 반도적 위치가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한반도의 반도로 옹진반도·태안반도·변산반도·해제반도·화원반도·해남반도·장흥반도·고흥반도·여수반도·고성반도 등을 들 수 있다. 동해안에는 지반의 융기에 의하여 형성된 장기반도와 모래톱이 성장하면서 형성된 호도반도·갈마반도 등이 있다.
  • 세계에서 가장 큰 반도는 서남아시아에 있는 아라비아반도다. 면적은 약 320만㎢로, 한반도의 14.5배다. 1만 년 전에는 푸른 땅이었다고 하나 지금의 아라비아반도는 대부분이 사막기후대로 매우 건조한 지역이다. 사람이 살기에는 척박하지만, 이슬람의 발상지로 이슬람문화가 발달했다. 석유가 발견되면서 부유해진 국가들도 많다. 아라비아반도의 80%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영토다.

태안반도의 지형[편집]

  • 해안에는 염전이 많고, 조기·새우·김·굴 등이 많이 산출된다. 지질은 서산층군에 속하는 편마암 및 화강암이 대부분이고 동남쪽에는 가야산(伽倻山, 678m)·서원산(書院山, 473m)을 주봉으로 남북방향의 가야산맥(伽倻山脈)이 있다. 반도의 중앙부에는 팔봉산(八峰山, 362m) 북쪽 대산면에 망일산(望日山, 302m)이 있으며, 이들 산지는 남쪽으로 75㎞에 걸쳐 꼬리처럼 안면도까지 계속된다. 연안은 침강해안(沈降海岸)으로 전형적인 리아스식 해안을 형성하고 그 연장은 817㎞에 이른다.
  • 태안반도의 하천은 여러 지류들이 산정을 중심으로 방사상으로 발달한 후, 서로 합류하여 소하천을 형성할 정도로 발달이 미약하다. 그중 큰 하천에 속하는 것은 천수만으로 유입되는 황정천바다로 유입되는 웅천천 등이며, 이 외에는 대부분 소계곡에서 발원하여 바다로 유입되고 있다. 해안에 인접한 내륙 지형은 그 지역에 분포하는 암석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만들어진다. 산악 지형은 견고한 규암층의 주향 방향을 따라 형성되어 있고 풍화에 약한 운모 편암 층으로 구성된 지역은 구릉 지대나 평지가 나타난다.
  • 태안반도는 해침으로 인하여 해안선의 출입이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으로, 천수만, 가로림만 같은 입구가 비교적 좁은 내만이 발달하였다. 태안반도 주변에는 가의도, 신진도, 웅도 같은 크고 작은 섬들이 형성되어 있으며, 특히 천수만 남쪽 끝에서 남남서 방향으로 작은 섬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다. 섬들은 대부분이 경사가 급한 산악 지형으로, 파도의 에너지를 많이 받아 다양한 해안 침식 지형이 형성되어 있다. 태안반도의 해안에는 다양한 해안 지형이 나타나는데, 크게 해안 퇴적 지형과 해안 침식 지형으로 나눌 수 있다. 태안반도의 해안은 수심이 얕고 조수 간만의 차이가 커서 간석지가 넓게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간석지의 퇴적물은 하천에서 공급되지만 태안반도에서는 퇴적물을 공급할 수 있는 큰 하천이 없기 때문에, 조류가 그 역할을 한다.
  • 태안반도에는 외해에서 오는 큰 파랑과 강한 북서 계절풍의 영향을 받아 사빈이 탁월하게 발달하였다. 태안반도의 사빈은 대부분 세립질의 규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후빙기의 해수면 상승 이후 침식된 기반암과 주변의 사빈, 해안 사구 등에서 공급된 것이다. 하지만, 사빈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공급되는 모래의 양이 감소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침식을 받아 후퇴하고 있다. 간석지나 사빈의 배후에는 모래가 바람에 날려 쌓인 해안 사구가 나타나는데, 태안반도는 북서 계절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 해안에 대부분의 해안 사구가 발달되어 있다.
  • 태안반도에 대표적으로 발달되어 있는 해안 침식 지형으로는 파랑의 침식을 직접 받아 형성되는 해식애(sea cliff)와 파식대(shore platform)가 있다. 태안반도의 해식애는 파랑의 에너지가 집중되는 헤드랜드[드나듦이 심한 해안 지형에서 불쑥 튀어나온 부분] 말단부의 단단한 기반암에 형성된 것과 기반암의 풍화층에 형성된 것이 있다. 기반암에 형성된 해식애는 비교적 안정성을 띠는 반면, 풍화층에 형성된 해식애는 매우 불안정하며 수직 절벽을 유지한다. 태안반도 일대의 파식대는 지난 간빙기의 해수면 하에 생성되었던 파식대면이 지금까지 거의 그대로 형성되어 있지만 끊임없는 침식을 받고 있다.
  • 태안반도 지역의 기반암은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선캄브리아기의 변성암류로 이루어져 있다. 변성암류는 다시 태안반도 북부 일부 지역과 서산시 북부 지역의 아산만과 접하는 해안 지역에 분포하는 서산층군과 경기 편마암 복합체로 구분된다. 서산층군은 서산시 및 만리포 부근에서 안면도 남단까지 거의 태안반도 전 지역에 걸쳐 분포하며, 대체로 경사가 낮은 구릉지형을 보인다. 서산층군에는 북동-남서 방향의 규암층이 협재되어 있으며, 백운모 편암, 흑운모 편암, 규암 등의 암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반면, 경기 편마암 복합체는 가로림만 서쪽의 태안반도 북부에 나타나며 그 일부는 만리포 남쪽의 안흥만으로 연속적으로 분포한다. 이들은 주로 사질 또는 흑운모 편마암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풍화를 많이 받아 낮은 구릉 지형을 보이고 있다. 이들 외에도 화성암류인 쥐라기의 대보 화강암이 만리포 북부, 연포 남부, 몽산포 등지에 소규모로 분포하며, 그 밖의 암석이 극히 일부 나타난다.

태안반도의 생태환경[편집]

  • 해안선이 매우 복잡하며, 아산만·당진만·서산만·가로림만·적돌만·천수만 등이 40㎞ 전후의 좁고 긴 해안을 형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반도의 최서단에는 천리포·만리포·연포·몽산포 등의 유명한 해수욕장이 많고, 그 일대가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하계휴양지로 이용되고 있다.
  • 수심이 얕고 조차(潮差: 만조 및 간조에 있어서의 조고의 차)는 8.7m로 큰 편이며, 간석지가 많아서 우리나라 최대의 천일제염지가 되었다. 곳곳에 저수지가 많아 농업용수로 공급되고 있으며, 대단위 농경지가 조성되어 있다. 특히 당진은 기름진 평야가 많으며 천연기념물인 두루미가 서식하고, 서산은 서해안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수도권까지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농산물의 집산지로 쌀과 담배가 산출되며 대산면을 중심으로 석유화학단지와 같은 중화학공업도 발달하였다.
  • 천수만은 간월도를 중심으로 A지구와 B지구로 구분되는 방조제 건설로 인하여 간척사업이 진행되어 육지로 변화되었고, 학암포 주변의 가로림만에는 태안화력발전소가 건설되어 있으며, 가로림만을 중심으로 조력발전에 대한 논의가 있어 환경보존에 관련된 논의가 활발한 지역 가운데 하나이다.
  • 태안반도는 해안선이 약 817㎞에 이르는 길이가 길고 좁은 반도로, 자연 경관이 수려하고 지형이 독특하여 1978년 10월 20일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태안반도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신두리사구와 습지 보호 구역으로 지정된 두웅습지가 있으며, 크고 작은 해안 사구와 해식애, 파식대 등이 곳곳에 분포하고 있다. 태안반도의 서쪽과 북서쪽에는 천리포, 만리포 해수욕장을 비롯하여 남쪽으로 몽산포해수욕장, 삼봉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 등의 해빈이 넓게 분포하고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태안반도 북쪽의 가로림만, 근흥만 등과 같은 만입지에는 갯벌이 펼쳐져 있어 바지락, 맛조개 등을 직접 캘 수 있는 자연 그대로의 갯벌 체험장이 형성되어 있다.

경기만(京畿灣)[편집]

  • 인천과 경기 서쪽 한강의 강구를 중심으로 북쪽의 장산곶과 남쪽의 태안반도(泰安半島)와의 사이에 있는 반원형의 만이다. 해안선 길이 528km. 북안의 장연반도(長淵半島)에는 옹진(甕津) ·청단(靑丹) ·연안(延安) ·대동(大東) 등의 여러 반도가 돌출하고, 그 사이에 해주만(海州灣)이 있다. 남안에는 남양만(南陽灣)과 그 안쪽에 아산만(牙山灣)이 만입하여 해안선의 출입이 복잡하다.
  • 연안에는 강화도(江華島)를 비롯하여 영종도(永宗島) ·영흥도(靈興島) ·덕적군도(德積群島) ·순위도(巡威島) ·용호도(龍湖島)와 그 밖의 수많은 섬들이 산재하여 황해의 다도해를 이루고 있다. 만 내의 주요항구인 인천은 조석간만의 차가 심하여 8. m의 대조차(大潮差)를 나타낸다. 수심이 얕아 해안선에서 수십km 앞바다까지 50m 미만이다.

천수만(淺水灣)[편집]

  • 충남 태안반도(泰安半島) 기부(基部) 남쪽에 있는 만이다. 동쪽은 서산시·홍성군·보령시의 해안지대에 의해, 서쪽은 태안군 태안반도 기부의 한반도와 거기 연속되는 안면도(安眠島)에 의해 둘러싸인 남북으로 긴 만으로, 해안선 길이 약 200km이다.
  • 천수만에는 넓은 간석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간척이 된 곳도 많다. 수심이 얕고 암호와 작은 섬들이 많아서 큰 선박이 항행하기에는 불편하다. 작은 규모의 염전이 곳곳에 열려 있고 김 ·굴 양식이 성하다.

태안해안국립공원(泰安海岸國立公園)[편집]

  • 충남 태안반도를 중심으로 하여 가로림만에서 안면도(安眠島)에 이르는 국립공원이다. 면적 328.9㎢(태안군 292.2㎢, 보령시 36.61㎢, 그중 육지는 38.6㎢, 해상은 290.3㎢). 1978년 10월 서산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1990년 3월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 이 지역은 해식지형(海蝕地形)으로서 경승지일 뿐만 아니라 해수욕장이 여러 곳에 조성되어 있고, 또 1월 평균기온 4 ℃의 등온선이 지나므로 식물의 남북한계선(南北限界線)이 형성되어 독특한 식물분포를 나타내는 등의 자연적 특징을 보여준다. 또 이 일대는 예로부터 자주 왜구(倭冠)를 비롯하여, 그 밖의 외국인들의 침입을 받았으므로 이에 따른 성곽(城廓)·전적지 등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벽지(僻地)이어서 국립공원으로는 불리한 편이지만, 근년에 도로가 대폭적으로 정비되었고 아산호(牙山湖)·삽교호(揷橋湖) 등의 방조제가 완공되었으며 주변의 관광명소인 현충사(顯忠祠)·추사 고택(秋史故宅)·온양(溫陽)온천·도고(道高)온천·덕산도립공원(德山道立公園)과도 연결되어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명산으로는 북국사봉(北國師峰)·국사봉·남국사봉 등이 있고, 안흥(安興) 앞 반도에 태국사(泰國寺)와 안흥성지(安興城址)가 있으며, 천리포(千里浦) 부근에는 소근진성(所斤鎭城)이 남아 있다.
  • 각지에 많은 절터와 망수대(望守臺) ·능허대(凌虛臺) 등의 사적지가 있다. 명승지로는 문두절벽 ·학도(鶴島) ·단도(端島) ·가의도(賈誼島) ·목개도(木蓋島) ·군관도(軍官島) 등의 해식애(海蝕崖)와 곰솔[黑松]이 어울린 섬이 많고, 학바위 ·떡바위 ·옹기바위 ·등대바위 ·남매바위 ·문거북바위 등의 명소가 있다. 해수욕장으로는 만리포(萬里浦)를 비롯하여 천리포(千里浦) ·연포(戀浦) ·몽산포(夢山浦) ·삼봉(三峰) ·방포(芳浦) ·학암포(鶴岩浦) 등이 유명하다. 이곳에는 60과 227종의 식물과 147과 437종의 동물이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태안반도〉, 《위키백과》
  2. 태안반도(泰安半島)〉, 《두산백과》
  3. 태안반도〉, 《향토문화전자대전》
  4. 태안반도(泰安半島)〉,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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