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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日月面)과 청기면(靑杞面) 경계에 있는 일월산(日月山)에서 반변천(半邊川)에 유입하는 하천이다. 길이 9.251km이며 유역면적은 35.25㎢이다.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日月面) 서쪽 대부분을 집수면적으로 하고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도곡리(道谷里)·가곡리(佳谷里)·주곡리(注谷里)를 지나 도계리(道溪里)에서 반변천에 합류한다. 조선시대 오삼달(吳三達) 장군이 이곳에 살았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다.
 
*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日月面)과 청기면(靑杞面) 경계에 있는 일월산(日月山)에서 반변천(半邊川)에 유입하는 하천이다. 길이 9.251km이며 유역면적은 35.25㎢이다.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日月面) 서쪽 대부분을 집수면적으로 하고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도곡리(道谷里)·가곡리(佳谷里)·주곡리(注谷里)를 지나 도계리(道溪里)에서 반변천에 합류한다. 조선시대 오삼달(吳三達) 장군이 이곳에 살았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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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龍化里) 일월산(日月山) 아래에 있는 계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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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龍化里) 일월산(日月山) 아래에 있는 [[계곡]]이다.
 
* 일자봉(日字峰)에서 동북으로 이어진 강림곡 사이에 있다. 계곡에서 흐른 물이 반변천(半邊川)의 원류이다. 물이 맑아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했다는 전설이 있어 물웅덩이를 선녀탕이라 이름 붙였다.
 
* 일자봉(日字峰)에서 동북으로 이어진 강림곡 사이에 있다. 계곡에서 흐른 물이 반변천(半邊川)의 원류이다. 물이 맑아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했다는 전설이 있어 물웅덩이를 선녀탕이라 이름 붙였다.
  

2023년 1월 12일 (목) 14:02 기준 최신판

경상북도 일월산

일월산(日月山)은 경북 영양군 일월면(日月面)과 청기면(靑杞面)의 경계에 있는 이며 높이가 1,219m이며 태백산맥에 속한다.

개요[편집]

  • 일월산은 산세가 하늘에 우뚝 솟아 웅장하고 거대하며 산정은 평평하다. 동쪽으로는 동해울릉도가 보이고 해와 달이 솟는 것을 먼저 바라본다 하여 일월산이라 부른다. 정상부에는 일자봉(日字峰), 월자봉(月字峰) 두 봉우리가 있으며, 천축사라는 사찰터와 황씨부인당, 용화사, 천화사, 용화선녀탕 등 볼거리가 많으며, 산나물(참나물, 금죽,나물취, 더덕, 고사리 등)은 뛰어난 맛과 향으로 인기가 아주 높다. 일월산은 민족의 정기 어린 산으로 동학의 기본경전인 동경대전과 용담유사가 집필된 곳이고, 최해월 동학교주가 수도하였고, 의병활동이 가장 왕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초대 구세군 총사령관 김해득의 출생지이다. 일월산은 음기가 강하여 여(女)산으로 알려져 있고 그믐날 내림굿을 하면 점괘가 신통해진다 하여 전국 각지의 무속인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무속인들로부터 성산(聖山)으로 추앙받는 산이기도 하다. 일월산은 일자봉과 월자봉이 서로 마주하고 있으며 제일 높은 봉우리인 일자봉에서는 맑은 날에 동해바다가 훤하게 보인다. 경북 내륙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해마다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보기 위해 몰려든다.

일월산자생화공원(日月山自生花公園)[편집]

  •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일월산 자락에 조성한 자생화공원이다. 경상북도 영양군의 최고봉인 일월산(日月山, 높이 1,219m) 자락에 조성된 자생화공원으로, 일월산과 그 주변에 자생하는 우리꽃으로 꾸며져 있다. 2004년 7월 16일 개원하였으며, 면적은 18만 99m²이다.
  • 하늘매발톱·할미꽃·쑥부쟁이·동자꽃·층꽃·큰꿩의비름·금불초·범부채·하늘말나리·금낭화 등의 야생화 64종, 11만 3,000본이 식재되어 있고, 공원 내에 조성한 약 330m² 크기의 인공연못과 수로에는 연꽃·수련·노란꽃창포 등의 수생 및 수변식물 11종, 6,000본이 식재되어 있다. 공원 주변으로는 소나무·느티나무·화살나무 등 향토수종 1만 1,000본을 심어 조경하였다. 그밖에 전망데크·정자 등의 편의시설과 면적 1,742m²의 주차장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영양군 출신의 청록파시인 조지훈의 시비와 장승·솟대 등의 조형물도 볼 수 있다.
  • 공원 부지는 일제강점기 때 일제가 광물수탈 목적으로 만든 제련소와 선광장(選鑛場)이 있던 자리이다. 1939년부터 일제는 현재의 공원 건너편 일월산에서 채굴한 광석을 이곳으로 운반하여 유용광물인 금·은·동·아연을 선별하고 제련하였다. 당시 제련소의 종업원 수가 500여 명에 달했고, 인근 주민 1,200명이 거주하였으며 그때부터 전기가 공급되었다 한다. 광복 후에도 광산은 계속 운영되었으나 채산성이 떨어져 1976년 폐광이 되었는데 공원 일대는 금속제련과정에서 사용한 화학성 독성물질과 폐광석 등으로 토양오염이 심해져 풀 한 포기 자랄 수 없고, 오염된 침출수로 인해 계곡에도 물고기가 살지 못한 채 30년간 방치되어 있었다. 영양군은 2001년에 32억 원을 투자하여 오염원을 완전밀봉하여 매립한 후 공원 부지로 지정하였고, 2004년에 8억 원을 투자하여 공원을 조성하였다. 지금도 공원 뒤쪽으로 선광장의 흔적이 남아 있다.

일월산의 지형[편집]

  • 일월산은 산이 높아 해와 달이 뜨는 것이 잘 보이는데서 그 이름이 유래하였다. 정상부에 주봉인 일자봉(1,219m)과 그 서쪽네 월자봉(1,170m) 두 봉우리가 있다. 영양읍 북쪽으로 약 15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봉화와 평해의 중간 지점인 오지에 있는 산이며, 입산 통제될 때도 있다.
  • 또한 산마루에 천지가 있어 그 모양이 해와 달과 같아서 일월산이라 하였다는 설도 있다. 높은 산이면서도 산형이 험하지 않고 순하여 순산이라는 애칭도 있다. 일월산의 꼭대기에는 일자봉과 월자봉이라 부르는 두 봉우리가 사이좋게 솟아 있으며 그 줄기가 뻗어 크고 작은 산맥이 주종을 이루었으니 동해가 눈 아래 보이는 일자봉에 올라 해가 솟아오르는 장관을 볼 수 있다.
  • 등산로는 남쪽 당동에서 오르는 코스 외에 북쪽 국도변에서 오르는 길이 있고, 동쪽 용화동에서 시작되는 등산로에는 기암절벽이 있다. 당동에서 북쪽 계곡을 따라 찰당골 마을에 들어가면 천화사 입구 표시석이 있다. 찰당골 마을에서는 북동 계곡을 따라 천화사로 가게 된다. 천화사에서 오솔길을 따라 일월산 주능선에 오르면 능선 바로 밑에 이 있고, 맑은 날에는 정상에서 동해의 장엄한 일출을 볼 수도 있다.

장군천(將軍川)[편집]

  • 경상북도 영양군(英陽郡) 일월산(日月山)에서 반변천(半邊川)에 유입하는 하천이다.
  •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日月面)과 청기면(靑杞面) 경계에 있는 일월산(日月山)에서 반변천(半邊川)에 유입하는 하천이다. 길이 9.251km이며 유역면적은 35.25㎢이다.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日月面) 서쪽 대부분을 집수면적으로 하고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도곡리(道谷里)·가곡리(佳谷里)·주곡리(注谷里)를 지나 도계리(道溪里)에서 반변천에 합류한다. 조선시대 오삼달(吳三達) 장군이 이곳에 살았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다.

용화계곡(龍化溪谷)[편집]

  •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龍化里) 일월산(日月山) 아래에 있는 계곡이다.
  • 일자봉(日字峰)에서 동북으로 이어진 강림곡 사이에 있다. 계곡에서 흐른 물이 반변천(半邊川)의 원류이다. 물이 맑아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했다는 전설이 있어 물웅덩이를 선녀탕이라 이름 붙였다.

관련 기사[편집]

  • 한국 최대 산나물 군락지로 유명한 일월산! 5월이면 온갖 종류의 산나물이 기다렸다는 듯이 초록빛을 뽐낸다. 지금 이 순간을 기다려왔던 나물꾼들에게 하루 24시간은 턱없이 짧게 느껴진다. 화전민들이 산을 일구며 살던 대티골은 일월산 꼭대기, 해와 달을 가장 먼저 만나는 오지마을이다. 이곳에는 홀로 흑염소를 키우고 텃밭을 일구며 사는 팔순의 할머니가 살고 있다. 험준한 산길 달려 찾아온 자식들에게 이을옥 할머니는 매번 맑게 웃어 보인다. 물 좋고 공기 좋은 일월산에 살아 건강하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직접 산에서 키우고 뜯은 것들로 식구들을 맞이하는 할머니의 모습이 모든 것을 내어주는 일월산과 닮았다. 산을 일구며 9남매를 키워낸 어머니의 사랑 가득한 산중 진미를 맛본다. 일월산이 품고 있는 무수한 생명의 시작은 물이다. 낙동강의 발원지인 일월산은 골짜기마다 맑은 물이 흘러 산의 생명을 풍성하게 키워낸다. 뿌리샘에서 출발해 산줄기를 굽이쳐 흐르는 반변천은 척박한 산골 마을의 젖줄이라고. 문암리 마을은 산과 물이 내어준 자연 그대로의 소박한 음식이 밥상에 올라온다. 일월산의 약수로 메주를 쑤어 메주고추장을 담그면 밥상은 더 구수해지고, 반변천에서 함께 잡은 민물고기는 바로 손질해서 나물어죽을 끓여 먹는다. 일월산은 봄이 되면 야생화로 수 놓인 초록색 옷을 입는다. 높고 깊은 산등성이마다 야생화들이 토종벌을 키우고 구석구석, 뿌리며 잎이며 온갖 약초들이 제빛을 뽐낸다. 하늘에 닿을 듯 우뚝 솟은 산 사이로 사람들은 옛날을 달콤하게 추억하고 몸과 마음을 단련한다. 일월산에 나는 것들은 모두 보물이자 약이라고 말하는 이들, 때를 놓치면 안 되는 귀한 약초와 꽃을 한껏 품은 일월산이 올해도 싱그러운 봄을 주었다고. 산에 기대어 순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빛나는 봄날을 마주한다.[1]
  • 경북지역의 산불로 송이 생산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영양군 일원산 일대가 새로운 송이 산지로 떠오르고 있다. 2022년 9월 12일 경북지역의 임업인들에 따르면 경북 영양군 일윌면 일대에서 최근 들어 송이 채취량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지역 임업인들은 지난주 영양군 일원면 일원산에서 1인당 하루 6kg 정도의 송이를 생산해왔다. 특히 이번주에는 최근에 내린 비로 인해 1인당 하루 송이 생산량이 10-20kg 정도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 송이는 일월산 자락의 춘향목 군락 일대에서 주로 많이 자라며, 채취되는 양도 지난주 비로 인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일원산 일대 임업인들은 "영양군 지역이 새로운 송이 산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올해 송이 가격도 지난해보다 높을 것으로 보여 가구당 송이 생산에 따른 수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전종선 기자, 〈‘한국인의 밥상’ 최불암, 일월산 밥상 소개…산나물·흑염소·토종꿀〉, 《서울경제》, 2017-05-25
  2. 박외영 기자, 〈경북 영양 일월산 송이 주산지로 떠올라〉, 《폴리뉴스》, 2022-09-13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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