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강
황룡강(黃龍江)은 전라남도 장성군, 나주시, 광주광역시 광산구를 흐르는 하천이다.
개요[편집]
- 황룡강은 영산강의 제1지류로, 내장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 입암산에서 발원하며, 최장 발원지는 북하천의 상류인 담양군 월산면 용흥리 병풍산 용흥사계곡이다. 상류에는 황룡강을 막아 만든 인공호수인 장성호가 위치해 있다. 총연장 약 50km 중 37.6km는 지방하천구간이며 9.41km는 국가하천이다. 광주광역시 광산구를 관통하는 하천이며 광산구 송산동에 있는 송산유원지 앞에서 평림천과 합류하면서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바뀐다. 광산구 유계동에서 영산강과 합류한다. 황룡강의 지류를 보면 북하천, 약수천, 대악천, 덕진천, 장성천, 개천, 관동천, 단광천, 동화천, 구룡천, 왕동천이 지방하천구간에서 합류하며 평림천 합류지점부터 국가하천이기 때문에 서봉천, 선암천, 운수천은 국가하천구간에서 합류한다.[1]
- 황룡강은 영산강 권역의 영산강 수계에 속하며, 영산강의 제1지류이다. 국가하천, 지방1급하천, 지방2급하천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유로연장(流路延長)·하천연장·유역면적은 각각 국가하천이 52.74㎞·9.41㎞·567.37㎢, 지방1급하천이 43.33㎞·34.4㎞·424.07㎢, 지방2급하천이 8.93㎞·3.2㎞·22.23㎢이다. 장성군 북하면(北下面)에서 지방2급하천이 시작되고, 이후 북하면 용두교에서 지방1급하천으로 바뀌며, 광주광역시로 흘러들어 광산구(光山區) 동남부를 관통한 다음 광산구 삼도동(三道洞)에서 평림천과 합류하면서 국가하천으로 바뀌고, 광산구 유계동(柳溪洞)에서 영산강으로 흘러든다. 장성군에서 합류하는 지류로는 북하천·약수천·대악천·덕진천·장성천·개천·북이천·조양천·모현천·북일천·서삼천·추암천·통안천·관동천·단광천·동화천·구룡천 등 17개, 광산구에서 합류하는 지류로는 사호천·왕동천·평림천·삼계천·침천·북산천·오운천·송산천·서봉천·선암천·운수천·평동천 등 12개가 있다. 유역면적 가운데 70∼80%가 산림이어서, 영산강 본류 구간에 비해 유역의 농경지 면적이 매우 적은 편이다. 나주시 노안면(老安面)에는 범람원으로서 비옥한 나주평야의 일부를 이루었다. 장성군 북하면 쌍웅리에는 영산강 유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백암산(白岩山:741m) 계곡을 따라 흘러내리는 황룡강 상류를 막아 만든 장성호가 있고 주변에 관광지가 조성되어 있다. 강이 흐르는 주변에는 황룡면, 황룡동, 황룡마을, 사호동(沙湖洞), 복룡동(伏龍洞) 등 황룡강에서 연유된 지명이 많다. 하천을 따라 문화재가 여럿 있는데, 장성읍에 영천리고분(鈴泉里古墳)이 있고, 극락강(極樂江)이 합류하는 부근인 광주 광산구 봉덕동에는 호가정(浩歌亭), 광산구 산수동 입석마을에는 입석(立石:광주민속자료 5) 등이 있다.[2]
- 황룡강은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에서 발원하여 전라남도 나주시를 거쳐 광주광역시 광산구를 지나는 하천이다. 전라남도 나주시 봉황면 황룡리에 큰 용이 살았다는 용소가 있어 황룡마을이라 하였다. 이 황룡마을은 고대 씨족사회나 부족사회 시대에 그 지역을 다스리는 군장이 살았던 곳으로 마을 앞에 강이 있었는데, 군장이 목욕하던 강이라 하여 황룡이 사는 강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3] 자연경관이 빼어난 황룡강은 광주광역시 광산구를 남북으로 관통해 흐르며 삶의 터전과 생명을 잉태하고 있다. 황룡강은 영산강의 제1지류로 내장산국립공원내에 있는 전남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 입암산성 골짜기에서 발원한다. 황룡강의 물길을 따라 남창계곡과 장성호, 황룡전적지, 요월정遙月亭을 지나 퇴계와 고봉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월봉서원에 다다르며, 광산구 송산동에 있는 송산유원지 앞에서 평림천과 합류하면서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바뀐다. 황룡강은 세 개의 큰 산을 거치는데 용진산을 거쳐 어등산에서 감돌아 흐르며 복룡산을 지나게 된다. 광산구 유계동에서 영산강과 합류한다.
- 황룡강은 전라남도 장성군, 광주광역시 광산구를 흐르는 하천이다. 영산강 수계에 속하며, 영산강의 제1지류이다. 유역면적 가운데 70∼80% 정도가 산이어서, 영산강 본류 구간에 비해 유역의 농경지 면적이 매우 적은 편이다. 강이 흐르는 주변에는 황룡면, 황룡동, 황룡마을, 사호동, 복룡동, 어룡동 등 황룡강에서 연유된 지명이 많다. 동학 농민 운동의 전투 중 하나인 장성 황룡촌 전투도 이곳에서 일어났다. 황룡강 중류의 하중도(면적: 약 40,000㎡)에 있는 공원이다. 1997년 외환 위기 때인 1998~2000년에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근로 사업을 통해 유원지로 개발되었으며 2006년에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청등보 또는 주차장 쪽의 도보교를 통해 걸어서 진입할 수 있고 나룻배를 이용해 들어가는 방법도 있다. 섬을 둘러싸는 산책로, 수생식물원, 플라타너스 숲과 야영장, 잔디광장 등의 시설이 있다.[4]
황룡강의 유역 환경[편집]
- 황룡강은 영산강 권역의 영산강 수계에 속하며, 영산강의 제1지류이다. 국가하천, 지방1급하천, 지방2급하천으로 나누어져 있다. 장성국 북하면에서 지방2급하천이 시작되고, 이후 북하면 용두교에서 지방1급하천으로 바뀌며, 광주광역시로 흘러들어 광산구 동남부를 관통한 다음 광산구 삼도동에서 평림천과 합류하여 국가하천으로 바뀌어 유계동에서 영산강으로 흘러든다. 장성군 북하면 쌍웅리 황룡강유역은 영산강 유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백암산 계곡을 따라 흘러내리는 황룡강 상류를 막아 만든 장성호가 있고 주변에 관광지가 조성되어 있다. 강이 흐르는 주변에는 황룡면, 황룡동, 황룡마을, 사호동, 복룡동 등 황룡강에서 비롯한 지명이 많다.
- 황룡강변으로 차박을 하거나 낚시를 하기 위한 강태공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황룡강 생태공원이 있어 수국꽃이 만발하고 강변으로 양귀비와 수레국화 안개초, 연꽃 등의 꽃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시원하게 쏟아지는 황룡강 폭포 등의 수변 시설들이 잘 조성되어 있다. 황룡강은 유역 내에 큰 도시가 발달하지 않아 오랫동안 비교적 수질이 깨끗하게 유지되었고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서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황룡강에는 뱀장어, 송어, 피라미, 각시붕어, 납자루 등이 서식하고 있고, 수생식물 군락이 발달해 물새들에게 다양한 서식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멸종위기종인 삵, 흰목물떼새, 새호리기, 수달도 서식하고 있다. 황룡강에 오랜 세월 동안 모래와 흙이 쌓이면서 만들어진 섬을 유원지로 조성한 송산유원지는 면적 39,277㎦로 잔디광장, 산책로, 축구장, 배구장, 물놀이장, 자연관찰 체험장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근래 황룡강 유역 주변 도시개발로 인해 이용 압력이 높아지면서 둔치 내에 친수공원과 근린공원, 파크골프장 개발과 조성이 많아지고 있으며, 하천생태계를 위협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 2000년 12월 황룡강 장록습지(호남대학교~영산강 합류점)가 환경부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한국 첫 번째 도심습지 보호지역이 되었다.
황룡강의 수로[편집]
- 황룡강은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 입암산성 서북쪽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장성호에 모였다가 장성읍을 지나 광주광역시 광산구 판사등산과 용진산, 어등산 사이를 굽이치며 흐르다가, 평동일반산업단지를 지나 영산강과 합류한다. 황룡강은 국가하천과 지방1급하천, 지방2급하천으로 나누어져 있다. 국가하천은 광산구 삼도동 평림천 합류점에서 광산구 유계동 영산강 합류점까지 하천연장 9.41㎞, 유로연장 58.6㎞, 유역면적 564.3㎢이다. 지방1급하천은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쌍웅리 쌍웅교에서 광산구 서봉동 평림천 합류점까지 하천연장 34.4㎞, 유로연장 43.33㎞, 유역면적 424.7㎢이다. 지방2급하천은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황룡강 기점부터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 460-2번지까지 유로연장 4.79㎞, 하천연장 8.93㎞, 유역면적 22.23㎢이다. 이 중 광주광역시를 흐르는 물길은 황룡강 국가하천과 지방1급하천 중 북구 오룡동 인근과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경계선에서 평림천 합류점까지로 각각 하천연장 9.41㎞와 13.6㎞가 해당된다. 한국하천일람에 의하면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합류하는 지류로는 사호천, 왕동천, 평림천, 삼계천, 침천, 북산천, 오운천, 송산천, 서봉천, 선암천, 운수천, 평동천이 있다.
황룡강으로 합류하는 하천[편집]
- 개천(介川)은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 원덕리에서 발원하여 장성읍 장안리 황룡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영산강권역 영산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영산강의 제2지류, 황룡강의 제1지류이다. 하천의 수계는 본류인 개천과 지류인 북이천·모현천·조양천·북일천·서삼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연장은 19.03㎞, 유로연장 24.15㎞, 유역면적 11.9㎢이다. 하천 유역의 모양은 나뭇가지 형태의 수지상(手指狀)을 나타내며, 유역 내 토지 대부분은 임야와 농경지가 차지하고 있다. 하천의 토양은 모래와 자갈로 이루어져 있다.
- 취암천(鷲岩川)은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추암리에서 발원하여 황룡면 장산리 황룡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영산강권역 영산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영산강의 제2지류, 황룡강의 제1지류이다. 하천의 수계는 본류인 취암천과 지류인 통안천·관동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연장은 8㎞, 유로연장 11㎞, 유역면적 36.7㎢이다. 하천의 이름은 하천이 발원한 취암리의 지명에서 유래하였다. 하천 유역의 모양은 가늘고 긴 독립한 유역이 서로 평행하거나 양방향에서 만나는 형태의 평행상(平行狀)을 나타낸다. 유역 대부분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천변과 하류부에 농경지가 다소 분포하고 있다. 하천의 토양은 모래질로 이루어져 있다. 유역 내 관광지로 홍길동테마파크가 위치하고 있다.
- 덕진천은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덕진리에서 발원하여 야은리 황룡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영산강권역 영산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영산강의 제2지류, 황룡강의 제1지류이다. 하천연장은 4㎞, 유로연장 4.9㎞, 유역면적 9.7㎢이다. 유역 내 교통으로는 하천을 따라 1번 국도가 지나고 있다.
- 단광천은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단광리에서 발원하여 황룡면 월평리 황룡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영산강권역 영산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영산강의 제2지류, 황룡강의 제1지류이다. 하천의 수계는 본류인 단광천과 소하천인 가작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연장은 5.01㎞, 유로연장 7.33㎞, 유역면적 4.5㎢이다. 유역 내 교통은 남북으로 관통하는 광주와 대전 간 호남고속도로와 1번 국도가 있고, 동서로 관통하는 24번 국도가 있다.
- 동화천은 전라남도 장성군 동화면 서양리에서 발원하여 황룡면 황룡리 황룡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영산강권역 영산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영산강의 제2지류, 황룡강의 제1지류이다. 하천연장은 5.27㎞, 유로연장 10.83㎞, 유역면적 10㎢이다. 유역 상류부에 서양저수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중류부에 장성동화농공단지가 있다.
- 장성천(長城川)은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유탕리에서 발원하여 수산리 황룡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영산강권역 영산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영산강의 제2지류, 황룡강의 제1지류이다. 하천연장은 3.32㎞, 유로연장 8㎞, 유역면적 17.17㎢이다. 하천 유역의 모양은 본류 하천이 유역 중앙을 지나는 나뭇가지 형태의 수지상(手指狀)을 이루고 있고, 유역 상류부에 유탕제가 위치한다. 유역 내 교통으로는 상류부를 고창담양간 고속도로가 통과하고, 하류부를 호남고속도로와 1번 국도가 지나고 있다.
- 운수천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수동에서 발원하여 선암동 황룡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영산강권역 영산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영산강의 제2지류, 황룡강의 제1지류이다. 하천연장은 3.06㎞, 유로연장 4.55㎞, 유역면적 4.83㎢이다. 하천 유역의 모양은 역삼각형을 나타낸다. 하천 유역은 분지 지형으로, 변두리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중앙부가 낮으며, 남서방향으로 열려 있다. 유역 내 문화재로는 광산농악(광주광역시무형문화재 제8호)이 있다.
- 평림천은 전라남도 장성군 삼계면 죽림리에서 발원하여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평동 황룡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영산강권역 영산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영산강의 제2지류, 황룡강의 제1지류이다. 하천의 수계는 본류인 평림천과 지류인 삼계천·북산천·오운천·송산천, 그리고 소하천인 수각천·월곡천·대우동천·성산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연장은 28.74㎞, 유로연장 30.56㎞, 유역면적 116.48㎢이다. 하천의 토양은 자갈과 모래로 이루어져 있다.
- 구룡천은 전라남도 장성군 동화면 구룡리에서 발원하여 월산리 황룡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영산강권역 영산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영산강의 제2지류, 황룡강의 제1지류이다. 하천연장은 2.54㎞, 유로연장 4.44㎞, 유역면적 7.41㎢이다. 유역 상류부에 덕산저수지가 위치하고 있고, 734번 지방도가 하천을 따라 유역 중·하류부를 지나고 있다.
- 왕동천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왕동에서 발원하여 남산동 황룡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영산강권역 영산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영산강의 제2지류, 황룡강의 제1지류이다. 하천연장은 3.15㎞, 유로연장 6.15㎞, 유역면적 9.9㎢이다. 하천 유역의 지형은 대부분 구릉지 사이 평야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유역 내 문화재로는 용진정사(광주광역시문화재자료 제7호)와 입석마을 입석(광주광역시 민속문화재 제5호) 등이 있다.
- 북하천(北下川)은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용흥리에서 발원하여 장성군 북하면 덕재리 황룡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영산강권역 영산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영산강의 제2지류, 황룡강의 제1지류이다. 하천의 수계는 본류인 북하천과 지류인 약수천·대악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연장은 12.16㎞, 유로연장 19.02㎞, 유역면적 12.47㎢이다. 하천 유역의 모양은 상류는 정사각형에 가깝고, 하류는 직사각형에 가깝다. 유역 대부분을 임야가 차지하며, 상류부에 월산2제가 위치하고 있다. 유역 내 명소로는 내장산국립공원과 백양사가 있다.
황룡강 송산유원지[편집]
- 황룡강 누리길의 시작과 끝 지점이기도 한 송산유원지 일대는 광주외곽을 한 바퀴 도는 총 81.5㎞의 '빛고을 산들길' 의 제 5구간이기도 하면서 삼남길(13구간-2)이 교차하는 곳이다. 이곳은 조선 후기 실학자 신경준이 선정한 조선 6대 대로 중 하나인 '제주로'이다. 제주로는 한양에서 삼례, 정읍, 장성으로 이어지고 황룡강을 따라 선암동 탑골마을의 선암역을 거쳐 나주와 해남 우수영으로 가서 제주에 이르는 길이다. 다른 길과 달리 유일하게 육로와 해로로 구성되었다는 점이 특징인데 충청, 전라, 경상지역을 총칭하는 길로 '삼남길'이라고도 한다.
황룡강 누리길[편집]
- '황룡강 누리길'은 '선조의 흔적에서 철학과 혼을 만나다'를 주제로 인근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문화재와 전설들을 연계하여 이야기가 있는 누리길로 조성되어 있다. 광산구 박호동, 임곡동 일대 20.4㎞에 걸쳐 황룡강과 평림천, 어등산, 용진산, 송산유원지를 아우르고 있다. 제1구간 '바람길'(송산유원지-자연생태해설구간-밀밭 사잇길-입석마을-산막습지- 생태하천구간-용진교)은 8.6㎞로 황룡강과 들판을 바라보며, 백로를 벗삼아 바람을 따라 가는 길이다. 제2구간 '선비마실길'(용진교-사호마을-용진산 숲길-너부실마을-월봉서원-백우산 숲길-임곡마을)은 13.5㎞로 용진산을 넘고 넓은 강을 건너 조선시대 대유학자인 고봉 기대승의 선비정신을 찾아 월봉서원을 찾아가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제3구간 '마을안길'(임곡마을-이팝나무길-윤상원생가-산막습지 제방길-황룡강 벽림-노동, 호산마을-박산마을)은 8.9㎞로 시간이 멈춘 임곡의 거리를 보고 황룡강 마을안길에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가 있다.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황룡강〉, 《나무위키》
- 〈황룡강〉, 《위키백과》
- 〈황룡강(黃龍江)〉, 《두산백과》
- 〈황룡강〉, 《향토문화전자대전》
- 김문태 기자, 〈“사람·자연 공존” 장성 황룡강 꽃길축제 준비 ‘총력’〉, 《광주매일신문》, 2024-02-28
- 이현수 기자, 〈장성군 황룡강,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 승격〉, 《서울파이낸스》, 2024-01-02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