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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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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도

나로도(羅老島)는 전라남도 고흥군 동일면과 봉래면을 이루는 이다.

개요

  • 나로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하는 섬으로, 내나로도와 외나로도로 이루어져 있다. 기암괴석과 깨끗한 바다, 소나무숲, 유자나무, 계단식 논밭과 사철 따뜻한 날씨 등이 섬의 특징이다. 고흥읍에서 25km 떨어진 해상에 있어 교통 사정이 좋지 않았으나, 1994년 고흥군과 내나로도를 잇는 나로대교가 놓이고 이듬해에 내나로도와 외나로도를 잇는 나로2대교가 놓이면서 교통이 편리해졌다. 섬 전체가 관광지라고 할 만큼 곳곳에 기암괴석이 즐비하고 나로도·발포·덕흥·남열·대전·염포 등 수심이 얕은 해수욕장이 많다. 이들 해수욕장에서는 간조 때면 백사장에서 조개를 주을 수도 있다. 주변 바다에는 어족이 풍부해서 일 년 내내 낚시꾼들로 붐빈다. 찾아가려면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송광사 방면 주암인터체인지로 나와 15번 국도를 타고 벌교읍·고흥읍을 지나면 내나로도와 외나로도로 이어진다.[1]
  • 나로도는 대한민국 전라남도 고흥군 동일면과 봉래면에 있는 남단의 섬들로, 동일면의 내나로도(內羅老島)와 봉래면의 외나로도(外羅老島)로 이루어져 있다. 외나로도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센터인 나로우주센터가 있다.[2]
  • 나로도는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한 섬이다. 고흥반도에 가까운 내나로도(동일면)와 조금 더 먼 외나로도(봉래면)로 이루어져 있다. 1994년 육지와 내나로도 연육교가 개통되었고, 1995년 내나로도와 외나로도가 다리로 연결되면서 교통환경이 좋아졌다. 고흥군의 랜드마크이자 상징인 나로우주센터로 유명하며 해당 우주센터와 나로호의 이름이 이 섬에서 유래했다. 나로우주센터는 둘 중 남쪽인 외나로도에 위치한다. 자연부락이 여럿 존재한다. 원래 평범한 시골 섬동네였는데 나로우주센터가 건립되고 전국적으로 이름을 날린 유명한 섬이 되었다. 나로우주센터와 연계하여 2010년 내나로도 덕흥리에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산하 국립청소년우주센터(NYSC)와 덕흥천문대(DOAO)가 건립되었다. 매년 1월 한국천문올림피아드(KAO) 겨울학교가 NYSC에서 열리며, 2016년 제12회 아시아-태평양 천문올림피아드(APAO) 또한 NYSC에서 개최되었다. 외나로도 북부에 나로우주해수욕장이 있다. 나로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 고흥으로 가는 철도는 없으니 이곳을 방문하려면 시외버스를 타야 한다. 삼치가 유명하다. 고흥군에서 삼치를 홍보하고 있다. 예내리에 고흥 8경 중 하나인 나로도 편백숲이 있다. 정유재란 때 이순신 장군이 조명연합군과 1598년 9월 하룻밤을 묵었던 섬으로도 알려져 있다.[3]

다도해해상국립공원

  • 다도해해상국립공원(多島海海上國立公園)은 전남 홍도(紅島)에서 신안군·진도군·완도군·고흥군 등을 거쳐 여수시 돌산읍에 이르는 해안 일대와 도서를 중심으로 지정된 전라도 지역의 국립공원이다. 면적은 2,344.91㎢(육지 340.43㎢, 해상 2,004.48㎢)이다. 1981년 12월 23일 지정되었다. 다도해에는 1,700여 개의 섬이 있는데 오랜 해식으로 기암괴석의 해식애(海蝕崖)·해식동(海蝕洞) 등 특이한 해안지형이 발달하였으며 온화한 해양성 기후로 무성한 난대성 식물이 어울려 뛰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신라 때에는 장보고(張保皐)가 당(唐)과 왜(倭)의 해적떼를 토벌하여 해상왕국을 건설하였다. 고려 시대에는 송(宋)·원(元)·왜와 통상하던 해상무역로에 해당하는 수역이며, 신안군 앞바다는 송·원대의 도자기 매몰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에는 충무공(忠武公) 이순신이 왜적을 격파했던 전적지가 곳곳에 남아 있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은 다도해 여러 곳에 지역별로 나뉘어 지정되어 있다. 흑산·홍도지구, 신안해안지구, 만재도(晩才島)지구, 진도 해상지구, 완도 해상지구, 고흥 해안지구, 거문·백도지구, 돌산·여천지구, 팔영산지구 등 9개 지구로 이루어져 있다. 고흥해안지구는 고흥군 도화면(道化面)의 남해안 일부 지역과 외나로도(外羅老島)·지죽도(支竹島) 등을 포함한 지역이다. 내발(內鉢)은 이순신의 전적지이며, 해수욕장과 부근에 활개바위·삼불암(三佛岩) 등의 명소가 있다. 나로도는 어항으로 활기를 띠고 또 해수욕장이 있는 곳이며, 관통굴·텅텅바위·텅텅굴·마침머리·보석굴 등의 해식지형에 의한 경승지가 많고 연협사가 있다.

내나로도

  • 내나로도(內羅老島)는 전라남도 고흥군 동일면에 속해 있는 섬이다. 면적 21.25㎢. 고흥반도에서 남동쪽으로 약 24km 떨어져 있으며, 남쪽에 외나로도가 있다. 최고봉인 상산(上山:272m)을 비롯하여 구룡산(九龍山)·삼암산(三巖山) 등이 있어 산지가 발달하였고, 남쪽에 약간의 평야가 분포한다. 해안선 길이 44km로 해안선의 기복이 심하고 동쪽 돌출부에는 암석해안이 발달되어 있다. 남쪽 해안의 일부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해 경치가 아름답고, 덕흥리의 덕양서원과 덕흥해수욕장, 백양리의 조개무지가 유명하다. 특히 신금리의 나로도해수욕장은 폭 100m의 곱고 하얀 모래사장이 1.2km나 광활하게 펼쳐지며 해수욕장 왼쪽으로는 해안도로가 나 있고 바로 옆에 천연기념물 제362호로 지정된 상록수림이 있다. 1994년 고흥과 내나로도를 잇는 나로대교가 완공된 데 이어 1995년에는 내나로도와 외나로도를 하나로 이어주는 나로2대교가 개통되었다. 주민의 대부분은 농업에 종사하며 쌀·보리·콩·감자·참깨·마늘·고구마 등이 생산된다.

외나로도

  • 외나로도(外羅老島)는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에 딸린 섬이다. 면적 26.46㎢이다. 해안선 길이 45㎞이다. 여수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38㎞ 지점에 있다. 북쪽으로 2㎞가량 되는 수로를 사이에 두고 내나로도와 마주하며, 주위에 사양도·애도 등이 있다. 원래는 돌산군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고흥군에 편입되었고 1990년 자도인 사양도, 애도, 수락도와 함께 봉래면으로 축소 개편되었다. 군마나 관아에서 쓰이는 말들을 나라에 바치는 섬이라는 뜻에서 나라섬으로 불렸으나 일제강점기에 우리 지명이 한자로 바뀌면서 음을 따서 나로도(羅老島)로 개칭되었다. 이에 따라 육지와 가까운 나로도는 내나로도, 내나로도에서 다시 배를 타고 건너간 섬은 외나로도라 하였다. 섬의 남동쪽은 마치산(380m)·장포산(360m) 등 비교적 급경사의 산이 있고, 북서쪽은 200m 미만의 구릉지로 되어 있다. 북서쪽 해안에는 깊은 만과 돌출부가 있으며, 만 안에는 간석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남동쪽 해안은 암석해안으로 높은 해식애가 발달해 있다.
  • 취락은 외초리·신금리에 주로 분포하며,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과 어업을 겸한다. 농산물로는 쌀·보리·고구마·유채 등이 생산되며, 근해에서는 삼치·새우·바지락·꽃게·도미 등이 잡히고, 김·미역·꼬막·조개 등의 양식이 이루어진다. 문화재로는 서북쪽 바닷가에 있는 고흥 봉래면의 상록수림(천연기념물 362)이 있다. 상록수림은 물고기가 서식하는데 알맞은 환경을 제공하여 물고기떼를 해안으로 유인하는 어부림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난대림상을 그대로 지니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크다. 상록수림을 구성하고 있는 식물들로는 구실잣밤나무, 후박나무, 팽나무, 상수리나무, 개서어나무, 동백나무, 보리밥나무, 감탕나무, 송악, 개산초, 갯까치수영 등이 있다. 섬 전체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나로도해수욕장과 염포해수욕장에는 약 250∼300년 된 노송이 숲을 이루고 있어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나로도항

  • 나로도항(羅老島港)은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나로도에 있는 연안항이다. 고흥반도의 최남단 나로도(羅老島)에 있는 연안항으로, 축정항이라고도 부른다. 항만 북서쪽에 있는 봉호마을과 사양도(島)가 천연방파제 역할을 하며 외해의 파랑을 막아준다. 항계수면적은 91만㎡이며, 방파제 350m, 물양장 725m, 파제제(波除堤) 354m, 잔교(棧橋; 부두에서 선박에 닿을 수 있도록 설치한 다리 모양의 구조물) 2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밖에 여객선터미널과 수협위판장·어선통제소·주유소 등의 시설이 있다. 1923년부터 어항(漁港)의 역할을 하기 시작했고, 1965년 어업전진기지로 지정되었다. 1965년부터 1970년대 초까지 나로도항은 전라북도의 위도항과 함께 삼치어장으로 전국 2대 파시어장을 이루었는데 당시 일일 최대 조업어선이 500척을 넘었을 정도로 대성황을 이루었다. 나로도항은 1970년 7월 28일 연안항으로 지정되어 오늘에 이른다. 인근 도서 지역을 잇는 해상교통의 거점이며, 여수와 거문도로 오가는 카페리호도 운항된다. 1일 평균 250척의 어선이 입·출항하며, 관광선·낚시배·행정선 등이 드나든다. 또 수협위판장이 있어 신선한 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 나로도항은 고흥반도 최남단 외나로도에 있는 연안항이다. 연안항으로 지정될 당시 이곳은 삼치어장으로는 전북 위도항과 함께 전국 2대 파시 어장을 이루었고, 일일 최대 조업 어선이 500여 척 정도였다고 한다. 나로도항은 여수와 거문도 등을 오가는 카페리호가 운항하는 해상 교통의 거점이다. 하루 평균 250여 척의 어선이 나로도항을 입·출항하며, 바로 인근에 수협 회센터와 봉래시장이 있다. 또한 배를 타고 쑥섬으로도 오갈 수 있다. 특히 나로도항은 낚시 좋아하는 강태공들이 고흥에서 가장 선호하는 월척 장소다. 낚시꾼들은 주로 갯바위 낚시터와 목섬 등을 자주 오가는데, 해송을 비롯한 고유 식물들과 푸른 고흥 바다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광경 속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감성돔과 볼락 등이 많이 잡힌다. 항구 인근에는 수협 회센터와 나로도해변, 나로우주센터 등이 있다. 회센터에서는 고흥에서 잡힌 각종 해산물을 즉석에서 맛보고 사갈 수 있는데, 돔 종류와 광어, 도다리, 갑오징어, 갯장어 등을 주로 판다.

봉래사

  • 봉래사(蓬萊寺)는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401번지 나로도 덕암산 중턱에 있는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 송광사의 말사로, 전라남고 고흥군 나로도(羅老島)의 덕암산(德巖山)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데 경내에서 나로도항(축정항)이 한눈에 들어온다. 현재 봉래사에는 석가여래좌상과 나한상 2구, 지장보살좌상이 봉안된 대웅전을 비롯하여 산신각·범종각·요사채·강당 등이 있다.

나로도해수욕장

  • 나로도해수욕장(羅老島海水浴場)은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광주에서 130㎞, 고흥읍에서 25㎞ 떨어진 고흥반도의 남동쪽에 있는 섬으로 내나로도와 외나로도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금해수욕장이라고도 알려진 나로도해수욕장은 외나로도에 속해 있으며, 최근 나로우주해수욕장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강진과 고흥·보성을 잇는 2번 국도가 확장되고, 육지와 내나로도를 연결하는 연육교(나로1대교)와 외나로도를 연결하는 연도교(나로2대교)가 1996년 완공되면서 접근성이 좋아졌다. 천연기념물 362호로 지정된 신금상록수림이 해상경관과 어우러져 자연풍광이 뛰어난 이 지역은 1981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지정되었다. 수심이 얕고, 수온이 높으며, 경사가 완만하기 때문에 해수욕장으로 적합하며, 남해안 어업전진기지로 새우·삼치의 주산지로 알려져 있다. 봉래면 예내리 하반 마을은 2009년 한국 최초의 나로우주센터가 조성되어 외나로도의 명소가 되고 있다. 주변에는 내나로도의 덕흥마을과 외나로도의 염포·하반·예내 등의 해안마을에 해수욕장이 있고, 섬 전체가 바다낚시터로 유명하다. 특히, 염포는 갯바위 낚시터로 알려져 있으며, 나로도항(축정항)에서는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섬 주변을 운항하는 유람선을 이용하여 사자암·꼭두녀·금강죽봉·용굴 등의 기암절경을 볼 수 있다.

동영상

각주

  1. 나로도(羅老島)〉, 《두산백과》
  2. 나로도〉, 《위키백과》
  3. 나로도〉, 《나무위키》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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