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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namu.wiki/w/%EA%B5%AC%EB%A3%A1%EC%82%B0 구룡산]〉, 《나무위키》 | * 〈[https://namu.wiki/w/%EA%B5%AC%EB%A3%A1%EC%82%B0 구룡산]〉, 《나무위키》 | ||
* 〈[https://ko.wikipedia.org/wiki/%EA%B5%AC%EB%A3%A1%EC%82%B0_(%EC%84%9C%EC%9A%B8) 구룡산(서울)]〉, 《위키백과》 | * 〈[https://ko.wikipedia.org/wiki/%EA%B5%AC%EB%A3%A1%EC%82%B0_(%EC%84%9C%EC%9A%B8) 구룡산(서울)]〉, 《위키백과》 | ||
− | * 연이원 | + | * 연이원, 〈[https://blog.naver.com/ojye00/220412594538 구룡산]〉, 《네이버 블로그》, 2015-08-03 |
+ | * 신현지 기자,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2/08/09/DXLTSSJZ5RB5HMPOYL4NF55VPY/ 판자촌 구룡마을도 침수 피해...이재민 100명 넘어]〉, 《조선일보》, 2022-08-09 | ||
+ | * 박정환 기자,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2/10/19/2022101900055.html 첫삽도 못뜬채 멈춰 버린 '구룡마을'…개발 30년史 살펴보니]〉, 《뉴데일리경제》, 2022-10-19 | ||
* 이상헌 시민기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84633 고라니 뛰노는 대모산 헌릉 인릉]〉, 《오마이뉴스》, 2022-11-30 | * 이상헌 시민기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84633 고라니 뛰노는 대모산 헌릉 인릉]〉, 《오마이뉴스》, 2022-1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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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9일 (일) 20:47 기준 최신판
구룡산(九龍山)은 높이가 306m이며, 구룡산전설(양재천)이 있으며, 세종대왕초장지다.[1]
개요[편집]
- 구룡산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염곡동, 내곡동과 강남구 개포동 일대에 위치한 산이다. 관악산, 청계산, 우면산 등과 산자락이 이어진다. 구룡산 제2봉인 국수봉전망대에서는 서울 일대 및 경기도 한강 하류와 상류 지역까지를 전망할 수 있다. 산을 자세히 보면 9개의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상보다 낮은 이 산의 주봉(主峰)은 국수봉(國守峰)이라고 하는데, 조선시대 전부터 정상에 봉수대(烽燧臺)가 있어 국가를 지킨다고 해서 붙여진 것으로 이곳에는 바위굴 국수방(國守房)이 있어 봉수군(烽燧軍)이 기거했다고 한다. 『여지도서』 광주목에 "관아의 남쪽 30리에 있다. 봉수대가 설치되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2]
- 구룡산은 대모산과 하나의 줄기를 가진 산으로 서초구와 강남구 경계에 걸쳐 있으며, 두 산은 1971년 대모산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어 관리되어 오고 있다. 높이 306m의 산으로 높거나 험하지 않아 부담 없이 하는 산행코스로는 제격이다. 구룡산은 서초구 염곡동과 강남구 개포동 일대에 위치한 산이다. 염곡동을 감싸 안은 구룡산(九龍山)은 옛날 임신한 여인이 용 10마리가 하늘로 승천하는 것을 보고 놀라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1마리가 떨어져 죽고 9마리만 하늘로 올라가 구룡산이라 불리게 되었고, 하늘에 오르지 못한 1마리는 좋은 재목, 좋은 재산인 물이 되어 양재천(良才川)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정상보다 낮은 이 산의 주봉(主峰)은 국수봉(國守峰)이라고 하는데, 조선시대 전부터 정상에 봉수대(烽燧臺)가 있어 국가를 지킨다고 해서 붙여진 것으로 이곳에는 바위굴이 있어 봉수군(烽燧軍)이 기거했다고 한다. 신갈나무, 리기다소나무, 아까시나무, 수피가 얇은 종잇장처럼 벗겨지는 물박달나무 등이 산재해 있다.
- 구룡산의 정상은 306m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서초구 염곡동, 내곡동, 양재동 일대에 위치한 산이다. 구룡산 제2봉인 국수봉전망대는 서울 강남, 강북과 경기도 한강하류와 상류지역까지를 관망할 수 있는 최적지로 주∙야경 조망 명소이다. 또한 구룡산은 약 300여 미터의 산으로 높지 않고 길이 험하지 않아 가벼운 아침운동이나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산행으로 제격이며, 접근성도 용이하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강남의 명소이다. 1988년 강남구에 개발된 개암 약수터는 달터공원 후면과 대모산 북서쪽 산기슭에 위치한 강남구 소유의 약수터로 이용면적은 500㎡이다, 개암 약수터에서 구룡산으로 가는 등산로에는 일반 등산로와 함께 등산객의 편의를 위하여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구룡산의 환경[편집]
- 구룡산에는 자작나무과인 수피가 얇은 종잇장처럼 벗겨지는 물박달나무 군락지가 산재해 있으며, 그 외에 신갈나무, 리기다소나무, 아까시나무 등이 있다.
- 어사모(御史帽)바위 : 구룡산 서초구 염곡동 산25-1번지 능선 등산로에 있는 바위이다. 근거리에 있는 밀미리, 동산말, 게리, 잔디마을, 염곡리 장승꽂이 지금의 양재천, 염곡천, 말죽거리공원, 양재동쪽에서 보면, 과거시험에 합격한 사람들이 쓰던 어사모(御史帽) 같다 하여 명명되었다.
- 장사(壯士)바위 : 구룡산 중턱에 있는 가로 약 7m, 세로 약 4m, 두께 약 2m의 두 개의 바위이다. 장사가 그 바위 위에 바위를 올려놓았다 하여 이름이 붙었다.
- 구룡산에는 대룡약수터, 습지원약수터, 구룡천제1약수터, 구룡천제2약수터, 개암약수터, 구룡산약수터, 염곡약수터, 학교샘물(서울언남초등학교), 광천수 옻우물(구룡제1약수터), 장사바위 일원 샘터, 내곡공 새말약수터가 있다.
구룡산의 등산로[편집]
- 염곡사거리 코트라.코이카등산로 : 염곡사거리 코트라와 한국학술진흥재단 사이 코이카 정문.
- 염곡사거리 도로교통공단서울지부등산로 : 염곡사거리 도로교통공단서울지부 421번 버스종점.
-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3번출구 : 염곡사거리 구룡산등산로입구(8분)
- 구룡산 염곡약수터등산로 : 양재대로 양재지하보도.
- 구룡산 능인선원등산로 : 양재대로 능인선원.
- 구룡산 구룡터널등산로 : 양재대로 구룡터널사거리.
- 구룡산 구룡마을 등산로 : 양재대로 구룡마을 입구.
- 구룡산 염곡동탑골 등산로 : 헌릉로 염곡IC 탑골마을 버스정거장.
- 구룡산 내곡동 등산로 : 헌릉로 SK셀프 퍼스트파크주유소.
- 구룡산둘레길 : 서울둘레길 4코스.
- 여의천(염곡천) : 서울둘레길 4코스.
관련 기사[편집]
- 도시가 변화하는 모습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예전과 지금을 비교할 수 있는 사진이 있다면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지자체들이 공개하는 과거 사진들을 보면 행사 기록이나 공사 기록인 경우가 많다. 그런 사진들도 의미 있지만 시간이 흐르며 도시가 점차 변하는 모습을 가늠하기는 어렵다. 그런 면에서 항공사진은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자료다. 서울시의 경우 서울 모든 지역을 촬영한 항공사진을 국토지리정보원을 통해 배포하고 있다. 1972년부터 2022년까지 매해 촬영한 항공사진들이라 서울이 확장되어 가는 모습, 특히 강남이 개발되어 가는 모습을 시기에 따라 비교할 수 있다. 당시의 한 신문 기사에서 1970년에 폐쇄된 한강 이남 서울에 있었던 시립 공동묘지들의 지번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개포동으로 시작하는 지번은 29개가 있었다. 이들 지번은 대모산이나 구룡산 일대를 가리키기도 했지만 많은 지번이 현재 아파트 단지가 있는 곳을 가리키고 있었다. 그 지번들을 과거 항공사진으로 검색해 보았다. 이 일대를 촬영한 가장 오래된 항공사진은 1972년에 찍은 것인데 개포동에 있었던 공동묘지의 흔적을 보여주었다. 이장한 지 2년 정도 지났지만, 묘지를 파낸 흔적인 구덩이들이 곳곳에 남아 있었다. 특히, 나중에 대모산과 공중보도로 연결되는 공원이 들어선 지역은 구릉 전체에 구덩이가 있었다. 공원과 이웃한, 나중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곳들도 마찬가지로 구덩이들이 있었다. 이후 항공사진들에서는 구덩이 주변이 수풀로 덮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듯 항공사진은 지역의 변화를 연구할 수 있는 좋은 자료다. 다만 공중에서 지상을 향해 찍은 사진이라 지형이나 건축물의 정확한 모양을 볼 수는 없다. 그래도 해를 거듭하며 같은 지역을 촬영하기에 그 지역 구획의 변화, 택지가 조성된다든지 도로가 들어선다든지 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3]
-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리는 구룡마을은 도시개발의 아픈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1988년 올림픽 준비과정에서 삶의 터전에서 쫓겨난 철거민들이 자리잡은지 벌써 30년, 구룡마을의 시간은 여전히 멈춰 있다. 2010년대 들어 재개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졌지만 아파트 분양권을 달라는 주민들과 임대 입주권이 최선이라는 서울시 간의 갈등이 지속되며 공사는 아직 첫삽조차 뜨지 못하고 있다. 쫓겨난 주민들이 1980년대 중반부터 모여 형성된 곳이 구룡마을이다. 서울 서초구 염곡동에 위치한 구룡산 북쪽자락에 위치해 구룡마을로 불렸다. 구룡산의 명칭은 옛날 임신한 여인이 용 10마리가 승천하는 것을 보고 놀라 소리치는 바람에 한마리가 떨어져 죽고 9마리만 하늘로 올라갔다 해 붙여졌다. 서울시는 마을 거주민에게 재계약 가능한 임대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주거문제를 해소하겠다는 입장이다. 기존 마을에 거주했던 1,100여 가구 중 이 방안에 찬성하는 400여 가구는 SH공사가 제공하는 임시 거주지인 임대아파트로 거주지를 옮겼다. 마을에 남은 700여 가구의 주민들은 임대료가 나가지 않는 내집, 즉 마을에 지어질 아파트의 분양권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는 현행 토지보상법에 따라 마을 내 지어진 무하건축물의 경우 이주대책 대상자가 아니므로 분양권을 줄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2022년 착공에 들어가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지만 마을 주민들과 서울시 간 입장 차이가 평행선을 달리면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다.[4]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구룡산〉, 《나무위키》
- 〈구룡산(서울)〉, 《위키백과》
- 연이원, 〈구룡산〉, 《네이버 블로그》, 2015-08-03
- 신현지 기자, 〈판자촌 구룡마을도 침수 피해...이재민 100명 넘어〉, 《조선일보》, 2022-08-09
- 박정환 기자, 〈첫삽도 못뜬채 멈춰 버린 '구룡마을'…개발 30년史 살펴보니〉, 《뉴데일리경제》, 2022-10-19
- 이상헌 시민기자, 〈고라니 뛰노는 대모산 헌릉 인릉〉, 《오마이뉴스》, 2022-11-30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