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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희 기자, 〈[https://www.yna.co.kr/view/AKR20180830066600051 우리나라 섬 3천348개 '세계4위'…매주 1곳씩 가도 64년]〉, 《연합뉴스》, 2018-08-30 | * 이영희 기자, 〈[https://www.yna.co.kr/view/AKR20180830066600051 우리나라 섬 3천348개 '세계4위'…매주 1곳씩 가도 64년]〉, 《연합뉴스》, 2018-08-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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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7일 (월) 11:25 기준 최신판
구리도는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면 한운리에 속해 있는 무인도이다.
개요[편집]
- 구리도는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면에 위치한 1,488㎡의 아주 작은 섬이다. 서쪽에는 그보다 3~4배 정도 큰 고도가 있고 남쪽과 남서쪽, 남동쪽에는 훨씬 큰 자은도가 있다. 섬 전체가 임야로 별 볼 일 없는 섬이고 사유지라고 한다.[1]
구리도의 유역환경[편집]
-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의 유문암 및 유문암질응회암으로 이루어진 소규모 순상 형태의 섬(고도 약 15m)에 속한다. 동쪽의 자은도와 모래톱으로 연결되고 암석해안이 있다. 조간대는 암반,모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사는 완만하고, 파도의 영향을 약하게 받는 곳 해조류 관찰은 불가, 모래와 갯벌이 드러나 해조류는 없다. 전체조류 3종 13개체. 왜가리, 바다직박구리, 중대백로. 인근의 할미도와 함께 갯벌체험학습장으로 지자체가 보호·관리하고 있다. 관찰된 곤충은 밀잠자리, 아시아실잠자리, 파리매, 등줄실잠자리, 뱀눈나비, 된장잠자리 등 6종이다.
- 주요 식생은 자은도와 해빈으로 붙어있는 소규모 섬, 암석해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부에는 곰솔군락으로 이루어져 있음. 소사나무, 자귀, 억새, 고사리, 큰까치수영, 산초나무, 청미레덩굴, 멍석딸기가 있다. 자은도 본섬과 연결되어 해수욕장과 인접. 할미도와 육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가파른 암석으로 이루어진 지형적 특징이 있다.
무한의 다리[편집]
- '폰테 델 인피니또(Ponte dell Infinito, 무한의 다리)'라 불리는데 둔장해변 명물 중 하나다. 다리에 들어서면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는 기분이다. 바다 위를 걸으며 갯벌과 바다 풍광을 즐기기 좋아, 2019년 9월 개통한 이래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자비롭고 은혜로운 섬, 자은도(慈恩島)는 신안군 북서부에 위치한다. 동쪽에 증도, 동남쪽에 암태도, 서남쪽에 비금도가 있다. 자은도는 아름다운 해변이 많기로 유명하지만, 천사대교가 열리기 전에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했다. 이제 차로 갈 수 있어 자은도 여행이 주목받는다.
- 무한의 다리는 자은도 둔장해변 앞에 놓인 인도교로, 구리도와 고도, 할미도를 차례로 연결한다. 총 길이 1004m에 폭 2m로, 푸른 바다를 가득 안고 걷다가 무인도를 돌아본다. 이름에 섬과 섬을 다리로 연결한다는 연속성과 끝없는 발전을 희망하는 마음을 담았다. 신안군의 '1도(島) 1뮤지엄 아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조각가 박은선과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작명했다. 무한의 다리는 둔장해변에서 구리도와 할미도라는 작은 섬 두 곳을 연결한다. 폭 2m 다리가 총 1004m 길이로 뻗어 바다 위를 지난다. 2019년 8월 8일 '섬의 날'을 기념해 개통했다. 숫자 8을 옆으로 눕히면 무한대(∞)를 의미해 그렇게 이름을 붙였다. 디자인은 스위스 출신 세계적 건축가 마리오 보타와 한국 박은선 조각가가 협업해 만들었다. 다리 입구 안내석에 스페인으로 'Ponte dell Infinito'라 새겨져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다리를 건너 첫 번째로 만나는 구리도는 아주 작은 무인도였다. 구리도는 옆에서 보면 섬 전체가 거북이를 닮았다. 바다 너머 보이는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색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구리도에서 고도로 향하는 구간을 걷다 보면 끝없는 바다로 들어갈 듯한 착각에 빠진다. 무한의 다리는 밀물 때 찰랑찰랑 잠겨 바다 위를 걷는 스릴을, 썰물 때 갯벌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신안군[편집]
- 전라남도 남서부에 위치한 서해안상 다도해로 이루어진 군이다. 서해안 다도해 섬 대부분이 신안군에 포함되는데, 완전히 섬으로만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섬 육지간 연륙교 연결 및 간척사업으로 인해 사실상 육지화된 곳이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지도읍이 있다. 군 전체가 강화군, 남해군, 영도구, 옹진군, 완도군, 울릉군, 진도군처럼 전부 섬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울릉군이랑 신안군을 제외하고는 전부 내륙과 가까이 있기에 실질적인 생활상으로는 울릉군과 단 둘뿐인 군도이다. 단, 지도읍은 간척으로 무안군 해제면과 붙어버려 사실상 육지가 되었다. 2읍(邑) 12면(面)에 1,004개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며 '천사섬'으로 자칭한다. 동쪽으로는 무안군 해제면과 인접하고 서북쪽은 모두 서해 바다와 직할 섬지역과 인접한 편인데 지도읍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섬 지역이다. 증도와 압해도 두 섬에 연륙교가 생겨서 육로로도 갈 수 있다. 남쪽으로는 압해도를 기준으로 목포시와 마주한다.
지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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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섬〉, 《위키백과》
- 〈신안군〉, 《나무위키》
- 〈구리도〉, 《나무위키》
- 장정욱 기자, 〈천사의 섬, 노을 따라 걷다 보니 바닷속으로…‘폰테 델 인피니또’〉, 《데일리안》, 2023-11-22
- 착한에어컨, 〈신안군 섬여행, 신안천사대교 일출모습과 할미도와 구리도 여행 다녀왔습니다〉, 《네이버블로그》, 2022-12-30
- 이영희 기자, 〈우리나라 섬 3천348개 '세계4위'…매주 1곳씩 가도 64년〉, 《연합뉴스》, 2018-08-30
같이 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