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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포의 물은 토왕골을 흘러 비룡폭포와 육담폭포를 지나 쌍천(雙川)에 흘러들며 폭포의 이름은 오행설(五行說)을 기초하여 토기(土氣)가 왕성하지 않으면 기암괴봉이 발생할 수 있다 하여 토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지어졌다고 전해진다.   
 
* 폭포의 물은 토왕골을 흘러 비룡폭포와 육담폭포를 지나 쌍천(雙川)에 흘러들며 폭포의 이름은 오행설(五行說)을 기초하여 토기(土氣)가 왕성하지 않으면 기암괴봉이 발생할 수 있다 하여 토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지어졌다고 전해진다.   
 
==폭포의 형성원리==
 
* 폭포는 [[강]]이나 [[호수]]에서 단차(段差)로 인하여 수직 또는 몹시 가파른 경사면으로 낙하하는 물줄기다. 물이 떨어지는 곳을 의미하기도 한다. 폭포는 하상의 암석이 석회암층(石灰岩層)과 사암층(砂岩層)과 같이 경도(硬度)에 차이가 있는 지층이 호층(互層)을 이루고 있을 경우 굳은 지층은 침식에 견뎌내는 반면 아래층의 연한 지층은 침식을 쉬 받아서 급사면이나 절벽을 이루어 수직으로 떨어지는 폭포가 가장 많다.
 
 
* 본류와 지류의 합류점에는 현곡폭포(懸谷瀑布)가 생기기 쉽다. 현곡폭포는 특히 빙하지형이 발달한 곳에 많이 발달하는데, 빙하 본류의 침식력과 지류의 침식력 사이의 차이가 너무 커서 [[계곡]]의 높이가 차이가 나면서 발생한 폭포이다. 피요르(Fjord) 해안지역의 많은 폭포들이 U자형의 골짜기에 현곡폭포 형태로 발달하고 있으며, [[미국]]의 요세미테 국립공원의 폭포처럼 빙하작용을 받은 지역에 이러한 형태의 폭포가 흔히 분포한다. 수량이 적은 지류의 하상 침식력이 약하기 때문에, 수량이 많은 본류의 하각침식(下刻侵蝕)보다 뒤져 지류가 [[본류]]에 합류하는 합류점에는 하상의 높이 차이가 생기고 이렇게 되면 [[지류]]의 물이 본류로 떨어지게 되어 폭포가 생긴다. [[한국]]의 폭포는 대부분 이와 같은 것이 많다.
 
 
* 단층과 같은 지질구조가 하천을 횡단하는 경우에도 지각의 수직운동에 의해 발생한 고도의 차이 때문에 형성된 폭포도 많다. 폭포 중에는 화산지대의 화구호나 칼데라호처럼 화산의 높은 곳에 생긴 호수의 물이 화구뢰(火口瀨)를 통하여 떨어지는 [[백두산]]의 천지폭포 같은 것도 있고, [[화산]] 분출이나 또는 산 사면이 붕괴하여 하곡을 매워 생긴 언색호(堰塞湖)에서 떨어지는 폭포도 있다.
 
  
 
==토왕성폭포의 역사==  
 
==토왕성폭포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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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왕성 폭포는 신광 폭포라 하기도 하며 토기(土氣)가 왕성하지 않으면 기암괴봉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오행설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오래전 옛 문헌에도 "토왕성 부 북쪽 50리 설악산 동쪽에 폭포가 있는데 석벽 사이로 천 길이나 날아 떨어진다 라는 기록으로 보아 예부터 빼어난 경치로 알려졌던 [[폭포]]였다.
 
* 토왕성 폭포는 신광 폭포라 하기도 하며 토기(土氣)가 왕성하지 않으면 기암괴봉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오행설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오래전 옛 문헌에도 "토왕성 부 북쪽 50리 설악산 동쪽에 폭포가 있는데 석벽 사이로 천 길이나 날아 떨어진다 라는 기록으로 보아 예부터 빼어난 경치로 알려졌던 [[폭포]]였다.
 
==세계의 유명한 폭포==
 
* 나이아가라 폭포 - 북아메리카 최대의 폭포이다. 나이아가라 강, [[미국]]과 [[캐나다]] 국경에 있다.
 
* 보요마 폭포 - 가장 수량이 풍부한 폭포(17,000 m³/s)이다. 루알라바 강, 콩고 민주 공화국에 있다.
 
* 빅토리아 폭포 - 가장 폭이 넓은 폭포이다. 잠베지 강, 잠비아와 짐바브웨 국경에 있다.
 
* 앙헬 폭포 - 가장 낙폭이 큰 폭포(979m)이다. 베네수엘라에 있다.
 
* 이과수 폭포 - 남아메리카 최대의 폭포이다. 이과수 강,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에 있다.
 
* 엉또폭포 - 많은 비가 내려야 생기는 폭포이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다.
 
  
 
==설악산국립공원(雪嶽山國立公園)==
 
==설악산국립공원(雪嶽山國立公園)==

2023년 4월 7일 (금) 16:17 기준 최신판

토왕성폭포

토왕성폭포(土旺城瀑布)는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에 있는 폭포이다.

개요[편집]

  • 토왕성폭포는 신광폭포(神光瀑布)·토왕폭(土旺瀑)이라고도 한다. 설악산을 대표하는 3대 폭포 가운데 하나로 2013년 3월 11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설악산국립공원 외설악의 칠성봉(七星峰:1077m) 북쪽 계곡 450m 지점에 있다. 설악산 신흥사 동남쪽으로 석가봉, 문주봉, 보현봉, 문필봉, 노적봉 등이 병풍처럼 둘러싼 암벽 한가운데로 3단을 이루며 떨어지는 연폭(連瀑)으로서, 멀리서 보면 마치 선녀가 흰 비단을 바위 위에 널어 놓은 듯하다. 겨울철에는 산악인들이 빙벽훈련장으로 이용한다. 폭포의 물은 토왕골을 흘러 비룡폭포와 육담폭포를 지나 쌍천(雙川)에 흘러든다. [1]
  • 토왕성폭포는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에 있는 국내 최장의 폭포이다. 신광폭포(神光瀑布) 또는 토왕폭(土旺瀑)이라고도 한다. 토왕성 폭포는 대승폭포, 독주폭포와 더불어 설악산을 대표하는 '3대 폭포' 가운데 하나로 2013년 3월 11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96호로 지정되었다. 원래 1970년 설악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토왕성폭포는 인근에 낙석과 낙빙 등 위험요소가 많아 일반인들의 출입을 통제해왔다. 2015년 12월 5일 45년간 출입이 통제되었던 비룡폭포 탐방로를 연장해 토왕성폭포 전망대까지의 코스를 개방하면서, 다시금 일반인들의 출입이 허용되었다. 다만 전망대는 폭포를 한눈에 조망하는 곳으로서, 적어도 1km 이상 떨어져 있을 정도로 상당히 멀다. 물소리는 거의 들을 수 없다. 물줄기가 약할 때는 어디에 폭포가 있는지 찾지 못하고 내려오는 외국인 탐방객도 종종 보인다. 다만 전망대에서 보는 경관이 매우 좋다. 토왕성폭포에서부터 속초 시가지와 바다까지 파노라마를 볼 수 있다.[2]
  • 토왕성폭포는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에 위치한 폭포이다. 2013년 3월 11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96호로 지정되었다. 토왕성폭포는 설악산의 외설악에 위치하고 있다. 토왕성폭포로 흐른 물은 토왕골을 따라 흘러 비룡폭포와 육담폭포를 지나 쌍천으로 흐른다. 토왕성폭포는 길이가 320m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폭포이다. 상단 150m, 중단 80m, 하단 90m로 이루어져 각 단 사이에서 꺾어지며 흘러 3단 폭포를 이루고 있다. 토왕성폭포에서 흐르는 물은 토왕성폭포의 남쪽에 위치한 화채봉에서 발원한 것이다. 평소에는 물줄기가 잘 보이지 않다가, 비가 올 때나 비가 온 직후에 뚜렷한 물줄기가 나타난다. 토왕성폭포는 설악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1970년부터 안전상의 이유로 일반인에게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가, 비룡폭포까지의 탐방로를 연장해 토왕성폭포 전망대까지의 탐방로를 만들어, 2015년 12월 5일 45년 만에 공개되었다.[1][3]
  • 토왕성폭포는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에 있는 폭포이다. 일명 신광폭포(神光瀑布)라 한다. 설악산국립공원의 외설악지역에 속하며 칠성봉(七星峰, 1,077m) 북쪽 계곡 높이 약 450m 지점에 위치한다. 폭포의 이름은 토기(土氣)가 왕성하지 않으면 기암괴봉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오행설(五行說)에서 유래되었다. 석가봉·문주봉·보현봉·익적봉·노적봉·문필봉 등이 성벽처럼 둘러싸고 있어 '성(城)'자가 붙었으며, 물줄기가 3단으로 연결되어 떨어져 내리는 연폭이다. 깎아 세운듯한 성벽을 타고 비류 하는 광경은 한필의 명주천을 늘어뜨린 것과 같고, 물이 떨어지는 소리는 천만음이 함께 들리는 것 같아 가시적인 경관뿐 아니라 청각적으로도 산을 감상할 수 있는 절승지이다. 일반인이 등반하기에는 어려우며 겨울등산학교의 필수등반훈련코스이다. 여기에서 흐르는 물이 토왕골을 이루며 비룡폭포·육담폭포를 거쳐 쌍천(雙川)에 합류된다.[4]

토왕성폭포의 명칭유래[편집]

  • 옛 문헌에 '토왕성(土王城) 부(府) 북쪽 50리 설악산 동쪽에 폭포가 있는데, 석벽 사이로 천 길이나 날아 떨어진다'고 기록된 걸 보면 오래전부터 빼어난 자태로 명성이 자자했던 듯하다. 위치는 설악산국립공원 외설악의 칠성봉(七星峰:1,077m) 북쪽 계곡 450m 지점에 있으며, 토왕성폭포는 화채봉에서 흘러 칠성봉을 끼고 돌아 상단 150m, 중단 80m, 하단 90m로 총 길이가 320m의 3단을 이루며 떨어지는 국내 최장의 연폭(連瀑)으로 그 비경이 마치 선녀가 흰 비단을 바위 위에 널어놓은 듯이 정말 아름답기 그지없다.
  • 폭포의 물은 토왕골을 흘러 비룡폭포와 육담폭포를 지나 쌍천(雙川)에 흘러들며 폭포의 이름은 오행설(五行說)을 기초하여 토기(土氣)가 왕성하지 않으면 기암괴봉이 발생할 수 있다 하여 토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지어졌다고 전해진다.

토왕성폭포의 역사[편집]

  • 토왕성폭포는 외설악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적봉 남쪽 토왕골에 있다. 토왕성은 『여지도서』『양양도호부』고적조에 '토왕성(土王城) 부(府) 북쪽 50리 설악산 동쪽에 있으며, 성을 돌로 쌓았는데, 그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다. 세상에 전해오기를 옛날에 토성왕이 성을 쌓았다고 하며, 폭포가 있는데, 석벽 사이로 천 길이나 날아 떨어진다.'고 기록 되어있다. 『양양부읍지』에도 같은 기사가 실려 있는데, 모두 토왕성으로 되어 있다.
  • 토왕성폭포는 화채봉에서 흘러 칠성봉을 끼고 돌아 상단 150m, 중단 80m, 하단 90m로 총 길이가 320m의 3단을 이루며 떨어지는 연폭(連瀑)으로 하늘에서 비류 하는 광경은 천상의 절경이다. 마치 선녀가 흰 비단을 바위위에 널어놓은 듯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국내 최장의 폭포이고 대승폭포, 독주 폭포, 와 함께 설악산을 대표하는 3대 폭포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96호로 지정되었다. 토왕성폭포에서 흐르는 물은 비룡폭포와 육담폭포를 지나 쌍천(소공원의 냇가)으로 흐른다.
  • 토왕성 폭포는 신광 폭포라 하기도 하며 토기(土氣)가 왕성하지 않으면 기암괴봉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오행설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오래전 옛 문헌에도 "토왕성 부 북쪽 50리 설악산 동쪽에 폭포가 있는데 석벽 사이로 천 길이나 날아 떨어진다 라는 기록으로 보아 예부터 빼어난 경치로 알려졌던 폭포였다.

설악산국립공원(雪嶽山國立公園)[편집]

  • 강원 속초시, 양양군 강현면(降峴面)·서면(西面), 고성군 토성면(土城面)과 인제군 인제읍 ·북면(北面)에 걸쳐 있는 국립공원. 면적 354.6㎢이다. 1970년 3월 24일 지정되었으나 1972년 10월 13일, 1977년 10월 4일, 1978년 10월 4일 3회에 걸쳐 구역이 변경되었다. 주봉인 대청봉(大靑峰:1,708m)은 태백산맥 중의 한 연봉(連峰)으로 한라산·지리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설악산은 유곡(幽谷)·계류(溪流)·신록·단풍이 천하의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 대청봉에서 미승령에 이르는 능선을 공룡능선이라 하는데 동서수계(水界)의 분수령으로 암벽미의 압권을 이룬다. 토왕성(土旺城) 계곡 연변에는 설악동에서 바로 남쪽에 솟은 석가봉(釋迦峰)·문수봉·보현봉(普賢峰)·취적봉(翠滴峰)·노적봉(露積峰)·문필봉(文筆峰) 등의 높은 산이 이어지고, 육담폭포(六潭瀑布)·비룡폭포(飛龍瀑布)·선녀봉(仙女峰)·토왕성폭포·화채봉(華彩峰) 등의 명소가 있다.
  • 설악산 일대는 1965년 11월 천연기념물 제171호로 지정되었고, 1973년 12월 다시 공원보호구역으로 고시되었으며, 1982년 8월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에 의하여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설정되었다. 설악산에는 설악조팝나무를 비롯하여 눈잣나무·지빵나무·눈향나무 등 94과 392속 939종의 식물이 분포하고, 열목어(熱目魚)·크낙새·까막딱따구리 등 포유류 동물 25종을 비롯하여 조류 90종, 파충류 11종, 양서류 9종, 곤충류 360종 등이 서식하고 있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설악산 토왕성폭포(Towangseongpokpo Falls in Seoraksan Mountain,雪嶽山 土王城瀑布)〉, 《두산백과》
  2. 토왕성 폭포〉, 《나무위키》
  3. 설악산 토왕성폭포〉, 《위키백과》
  4. 토왕성폭포(土旺城瀑布)〉,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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