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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천 유역의 모양은 나뭇가지 형태의 수지상이다. 하천 상류 양안은 산지가 발달하였고, 하류 양안은 주로 경작지로 사용되고 있다. 하상 경사는 1/54~1/476이다. 하천의 토양은 대부분 모래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 구간에 걸쳐 자갈이 존재한다.
 
* 하천 유역의 모양은 나뭇가지 형태의 수지상이다. 하천 상류 양안은 산지가 발달하였고, 하류 양안은 주로 경작지로 사용되고 있다. 하상 경사는 1/54~1/476이다. 하천의 토양은 대부분 모래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 구간에 걸쳐 자갈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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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31일 (수) 03:22 판

서낙동강

서낙동강(西洛東江)은 부산광역시 강서구를 흐르는 국가하천이다.

개요

  • 서낙동강은 원래 낙동강 본류였으나, 대저수문과 녹산수문이 건설된 이후 본류와 분리되어 생기게 된 강이다.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1동과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을 연결하는 대저수문에서 시작하여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과 녹산동을 연결하는 녹산수문까지 이어진다. 지류로는 조만강, 지사천, 맥도강, 평강천, 예안천, 신어천, 주중천 등이 있다.[1]
  • 서낙동강낙동강 서쪽으로 흐르는 으로, 낙동강 권역의 서낙동강 수계에 속하며, 유로연장(流路延長) 26.4㎞·하천연장 18.55㎞·유역면적 285.08㎢이다. 강서구 대저동(大渚洞) 대저수문(大渚水門)부터 명지동(鳴旨洞)·녹산동(菉山洞)의 명지수문·녹산수문 경계지점까지 흐르며 이후 남해 앞바다로 흘러나간다. 예전에는 낙동강의 본류를 이루던 하천이었으며,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강물에 의한 퇴적으로 이루어진 삼각주(三角洲)가 강물의 흐름을 세 갈래로 갈라놓았다고 하여 삼차수(三叉水) 또는 삼차강(三叉江)이라 불렀다. 그러나 점차 강폭이 좁아지고 1935년 대저수문과 녹산수문이 설치되면서 본류가 동쪽 낙동강으로 바뀌어 흐르게 되었고, 이에 따라 서낙동강은 낙동강 하류의 지류가 되면서 선암강(仙岩江) 또는 불암강(佛岩江)이라 불렸다. 인근에 관개용수와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지만, 물의 흐름이 여러 수문에 가로막혀 본류와 차단됨으로써 고여 있는 호수 상태를 이루고 있다. 또한 가정과 공장, 식당 등의 각종 오·폐수가 여러 지천을 통해 유입되면서 수질이 나빠졌다.[2]
  • 서낙동강은 부산광역시 강서구와 경상남도 김해시 사이를 흐르는 하천이다. 낙동강 권역의 서낙동강 수계에 속하며, 유로연장 26.4㎞, 하천연장 18.55㎞, 유역면적은 285.08㎢이다. 과거에는 낙동강의 본류였으며 지금의 김해에 위치해 있었던 금관가야가 철을 수출해 지역 강국으로 서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러나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점차 강물에 의한 퇴적으로 삼각주가 생성되면서 강폭은 점점 좁아졌다. 1935년 대저수문과 녹산수문이 설치되면서 낙동강의 본류는 동쪽 낙동강으로 바뀌어 흐르게 되었다. 지류로는 맥도강, 평강천, 예안천, 신어천, 주중천, 조만강, 지사천, 해반천 등이 있다. 서낙동강을 횡단하는 교량으로는 신호대교, 녹산수문, 서낙동강교(남해고속도로제2지선), 강동교, 김해교, 불암교(남해고속도로), 대동낙동강교(중앙고속도로), 대저수문이 있다. 부산광역시 강서구의 강동동(江東洞)은 낙동강의 서쪽에 있는데도 강동동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는데, 이건 서낙동강의 동쪽에 있어서 강동동이다. 강동동에서는 지도로 보면 확실하게 낙동강의 서쪽이지만 강동동에서 볼 때는 서낙동강밖에 안 보이기 때문이다.[3]

강의 기준

  • 강(江)은 내륙을 흐르는 하천(河川) 중에 규모가 제법 크고 뚜렷한 물줄기를 말한다. 강의 순우리말은 '가람'이며, 한자어원인 강(江)자는 본래 중국의 장강(양쯔강)을 가리키던 글자였으나 의미가 확대되어 지금의 모든 강을 지칭하는 단어가 되었다.
  • 강(江)과 내(川)를 합쳐서 하천(河川)이라 부른다. 일반적으로 크고 작은 모든 하천을 망라해서 그냥 하천이라 부르지만, 하천 중에서 크고 길게 흐르는 하(河)를 특별히 강이라 부른다. 한강, 낙동강, 대동강, 금강 등과 같이 주요 하천들의 이름 뒤에는 '江'이 붙어 있다.

서낙동강의 지형과 환경

  • 서낙동강은 삼각주의 형성으로 낙동강이 분류(分流)되며 삼각주의 서쪽을 따라 흐른다 하여 서낙동강(西洛東江)으로 불렀다. 부산광역시 강서구와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낙동강의 상류에서 운반되어 온 토사의 퇴적으로 삼각주(하중도)가 형성되었다. 낙동강에 만들어지는 삼각주로 인해 하천의 유로가 2개의 강으로 분류되어 동쪽 유로를 택한 동낙동강과 서쪽 유로를 택한 서낙동강으로 각기 나뉘어 흐른다. 서낙동강은 대사리에서 평강천이 갈라져 흐르고 두 강의 사이에 대사도가 발달해 있다. 서낙동강 본류는 대사도의 북쪽을 따라 흐르다가 남으로 곡류하며 김해와의 사이를 흐른다. 남쪽으로 흐르는 하도 상에는 안치등과 수안치등을 비롯해 중사도와 둔치도 등의 하중도가 나타나며, 둔치도 남단에서 김해로부터 흘러든 조만강과 합류하여 노적봉을 지나 남해로 흘러든다.
  • 부산광역시 강서구의 대저도 북단과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남단의 대저 수문에서 녹산 수문까지 이어지는 호수화된 국가하천으로 녹산 제2교에서 남해로 유입한다. 서낙동강 본류는 18.5㎞, 평강천과 맥도강을 합치면 38.9㎞로, 너비는 좁은 곳이 235m, 넓은 곳은 572m이다. 서낙동강은 염해를 방지하고 담수를 농업용수로 이용하기 위해, 1934년에 대저 수문과 녹산 방조 수문을 만들어 하천 양안의 비옥한 삼각주 평야와 삼각주 주변 분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 부산광역시의 도시화와 김해 지역의 교외화 현상으로 서낙동강 양안이 농업 중심에서 상공업 중심으로 변화되었으며, 인구가 급증하여 지류에서 유입된 생활 하수와 공장 폐수로 인해 수질이 크게 오염되어 용수 이용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서낙동강을 통과하는 다리로는 낙동강과 서낙동강이 분기하는 지점에 대저교가 있고, 북쪽으로 중앙 고속 도로와 연결되고 남해 고속 도로가 통과하는 불암교, 부산 김해 경전철이 통과하는 김해교, 강동교, 서낙동강교, 조만강 합수점에 자리한 둔치 2호교, 하구언 둑에서 연결되어 노적봉을 통과하는 낙동남로, 신호 대교가 있어 동서간의 연결로 역할을 하고 있다.

서낙동강교(西洛東江橋)

  •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과 봉림동을 연결하는 교량이다. 1981년 부마고속도로(釜馬高速道路)의 부대교량으로 준공되었으며, 너비 21.4m, 길이 429m이다. 상부구조는 30m의 PSC 거더(girder) 14경간으로서, 1경간·3경간·4경간 연속거더로 구성되었으며, 하부구조는 반중력식(半重力式) 교대(橋臺) 2기(基)와 중력식 교각 13기가 15기의 강관파일(steel pile) 지지말뚝에 의해 지지되었다.
  • 교량의 교각 접속부 수중부(水中部) 구간은 연약지반이기 때문에 암(巖)블럭으로 지반선(地盤線) 이하를 매립하고 노반(路盤)을 성토하였으며, 성토의 안정을 위하여 좌우 측에 압성토(壓盛土)를 실시하였다. 또한, 낙동강과 서낙동강 일대는 하구(河口) 삼각지대의 충적층(冲積層)이 퇴적된 연약지반이고 심도(深度)가 -49m∼-52m에 달하였으므로 하부구조를 강관파일에 의한 지지 말뚝구조로 시공한 것이다. 이 교량은 부산∼마산간 고속도로의 부산기점 6.85㎞ 지점에 있으며, 서낙동강은 교량가설 지점의 상류 13㎞에 있는 대저취수문(大渚取水門)과 하류 5㎞ 지점에 있는 녹산배수문(綠山排水門)에 이르는, 총연장 18㎞의 낙동강 지류이다.
  • 이 교량이 속해 있는 부산∼마산간 고속도로는 부산광역시 북구 감전동을 기점으로, 창원시에 이르는 총연장 43.5㎞의 고속도로로서 기존 남해 2차선 고속도로에 비해 주행시간을 약 15분 단축해주었다. 원래는 2차선으로 건설되었다가 교통량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4차선으로 확장되었는데, 이 교량은 서낙동강을 횡단하는 부분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되었다.

서낙동강에 합류하는 하천

신어천(神魚川)

  • 경상남도 김해시 삼방동에서 발원하여 부산광역시 강서구 식만동에서 서낙동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서낙동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서낙동강의 제1지류이다. 하천연장은 6.5㎞, 유로연장 7.43㎞, 유역면적 18.39㎢이다.
  • 하천의 상류부는 하폭이 좁고 하상 경사가 급하며, 하천 양안으로 위락시설이 발달 되어 있다. 하류부는 공장 및 주거지가 발달 되어 있는 도심형 하천의 형태를 보인다. 하상경사는 1/20~1/769이며, 하천의 토양은 대부분 모래로 이루어져 있고, 전 구간에 걸쳐 자갈이 존재한다.

조만강(潮滿江)

  •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덕암리에서 발원하여 부산광역시 강서구 생곡동 서낙동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서낙동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서낙동강의 제1지류이다. 하천의 수계는 본류인 조만강과 지류인 원지천, 유하천, 대청천, 율하천, 해반천, 그리고 소하천인 국계천, 옥천, 점골천, 덕암2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연장은 16.3㎞, 유로연장 19.8㎞, 유역면적 175.36㎢이다.
  • 하천 유역의 모양은 전체적으로 나뭇가지 형태의 수지상으로 북쪽에서 남쪽으로 하천이 흐른다. 하천 상류부 우안측은 덕암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고, 하류부 우안측은 남해 제 2고속도로가 위치하고 있다. 하상경사는 1/41~1/6,000으로 상류로 갈수록 경사가 급한 지형을 이루고 있다. 하천의 토양은 주로 사질토 및 점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호계천

  • 경상남도 김해시 전하동 해반천에서 시작하여 부산광역시 강서구 식만동에서 서낙동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서낙동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서낙동강의 제3지류, 조만강의 제2지류, 해반천의 제1지류이다. 하천의 수계는 본류인 호계천과 지류인 구산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연장은 0.3㎞, 유로연장 3.68㎞, 유역면적 5.63㎢이다. 하천의 하상경사는 기점에서 구산천 합류지점까지는 1/10,000, 구산천 합류점부터 서낙동강 합류점까지는 1/1,250이다. 하천의 토양은 모래와 자갈이 섞여 있다.

주중천

  •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주동리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흐르다 예안리에서 서낙동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서낙동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서낙동강의 제1지류이다. 하천연장은 4㎞, 유로연장 6.62㎞, 유역면적 8.58㎢이다.
  • 하천 유역의 모양은 나뭇가지 형태의 수지상이며, 하천의 상류는 산지하천의 형태를 지니고 있다. 하상경사는 1/34~1/222로 경사가 급하다. 하천의 토양은 대부분 모래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 구간에 걸쳐 자갈이 존재한다.

예안천(禮安川)

  •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예안리 시례저수지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흐르다 마산양수장을 지나 서낙동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서낙동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서낙동강의 제 1지류이다. 하천연장은 4.5㎞, 유로연장 7.87㎞, 유역면적 10.31㎢이다.
  • 하천 유역의 모양은 나뭇가지 형태의 수지상이다. 하천 상류 양안은 산지가 발달하였고, 하류 양안은 주로 경작지로 사용되고 있다. 하상 경사는 1/54~1/476이다. 하천의 토양은 대부분 모래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 구간에 걸쳐 자갈이 존재한다.

지도

동영상

각주

  1. 서낙동강〉, 《위키백과》
  2. 서낙동강(西洛東江)〉, 《두산백과》
  3. 서낙동강〉, 《나무위키》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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