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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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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암초는 한국 제주도 남쪽에 있는 이어도에서 남쪽으로 40km 유역에 위치한 암초이다. 호피초라고도 부른다.

암초

  • 암초는 해면으로부터 그다지 깊지 않은 곳에 있으며 해상에서는 관찰이 잘되지 않는 해저의 융기를 말한다. 군도 주변의 암초, 해저화산의 폭발로 이 침수하여 생긴 암초, 산호초에 의한 암초 등이 있다. 수면상에 나올까 말까 하게 노출되는 것, 썰물 때만 노출되는 것, 해면 밑 수 m에 있는 것 등이 있다. 화산으로 생긴 암초의 경우에는 해면 위에 나타났다가 다시 해면 밑에 모습을 감추기도 한다. 군도(群島) 주변의 암초, 해저화산의 폭발로 섬이 침수하여 생긴 암초, 산호초에 의한 암초 등이 있다. 육지에서 떨어진 외양의 암석초는 화산도의 일부이며, 해면보다 낮으면서도 바람이 불 때 그 부근의 파도로 알 수 있는 것을 파랑초(波浪礁)라고 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암초는 이어도(離於島)이다. 이어도는 마라도에서 남서쪽으로 152㎞ 떨어진 남해 먼바다의 해상에 있으며, 해수면보다 4.6m 아래에 위치한 암초이다. 2003년 이어도 정상부에서 남쪽으로 약 700m 떨어진 곳에 이어도 해양과학기지를 설치하여 각종 해양 자료를 관측하고 있다.

이어도

  • 이어도는 이어초(離於礁), 소코트라 암초(영어: Socotra Rock(Reef)) 혹은 쑤옌자오(소암초, 중국어 간체자: 苏岩礁, 정체자: 蘇岩礁)는 등수심선 50m를 기준으로 길이는 남북으로 1800m, 동서로 1400m, 면적 약 2km2의 암초로, 동중국해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마라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149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이 암초는 가장 윗부분이 평균 해수면에서 4.6 m 아래의 바닷속에 있어서 높이 10m 이상의 심한 파도가 치지 않는 이상 여간해서는 그 모습이 드러나지 않는다. 암초의 정상부를 기준으로 동쪽과 남쪽은 급경사를 이루고, 서쪽과 북쪽은 완만한 경사를 이룬다. 이어도 일대는 약 1만 1000년 전인 빙하기(glacial age)에는 제주도와 연결된 육지였는데, 현재의 간빙기(interglacial age)가 되면서 바닷물의 높이가 상승해 해저 대륙붕이 되었다. 현재 이 지역은 대한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 사이에 배타적 경제 수역의 설정을 둘러싼 갈등이 있다. 이어도는 한국어권에서 주로 쓰이며, 쑤옌자오는 최근 중국에서 부르는 이름이다. 영어권에서는 영국 상선 소코트라(Socotra)호가 1900년에 발견하였다는 것에서 착안해 선박의 이름을 따서 소코트라 암초(영어: Socotra Rock(Reef))라 한다.[1]

지도

동영상

각주

  1. 이어도〉, 《위키백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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