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호
춘천호는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호수이다. 춘천댐의 건설로 형성되었으며, 춘천 중심가로부터 약 13km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1]
개요[편집]
- 춘천호(春川湖)는 대한민국 강원도 춘천시 서면, 사북면에 있는 호수이다. 춘천댐이 1965년 완공되면서 만들어진 면적 17㎢, 총저수량 약 1.5억 톤의 인공호수이다. 한국에서 가장 빨리 결빙되는 강 중 하나이다.[2]
- 춘천호는 강원 춘천시 신북읍(新北邑) 용산리(龍山里)에 축조된 춘천댐에 의하여 조성된 인공호수이다. 면적 17km2. 저수량 1억 5000만t. 춘천 시가지에서 북쪽으로 약 12km 떨어진 곳에 댐이 있으며, 1965년 2월에 완성된 이 댐의 물로 용량 5만 7600kw/의 발전기가 돌아간다. 춘천호에 담긴 물은 북한강 상류 지역을 호수화하여 멀리 화천군 파로호(破虜湖) 부근에까지 미치고 있는데, 호수 주위의 산수가 아름답고 댐을 중심으로 하여 호반에 유원지 시설도 들어서 있어서 휴양객이나 낚시꾼이 많이 찾는다. 관광도로도 개설되어 있다.[3]
- 춘천호는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용산리와 서면 오월리 사이의 북한강 협곡에 건설된 춘첨댐으로 인해 형성된 인공호수이다. 총저수용량은 약 1억5000만㎥, 유역 면적은 약 1,587.39㎢에 이른다. 상류로는 화천댐의 파로호, 하류로는 의암댐의 의암호와 연결된다. 춘천호는 1965년 2월 한국 기술진에 의해 건설된 높이 40m, 길이 453m의 콘크리트댐인 춘천댐이 건설됨으로써 형성된 인공호수이다. 이 호수는 만수위의 수면 면적이 약 14.3㎢이고, 유효 저수용량이 약 6100만㎥, 호수면의 상시 수위가 해발 103m이다. 발전용량은 5만 7,600KW이고, 연간 1억 4,500만KWh의 전력을 생산한다. 짙은 삼림이 드리워진 계곡과 맑은 호수가 잘 어우러져 있으며 잉어ㆍ붕어ㆍ쏘가리 등 민물고기가 많아 낚시터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춘천댐 위로는 5번 국도와 56번 국도가 지나며 댐 주변에는 춘천호 유원지, 팔각정 유원지, 강원숲체험장, 집다리골자연휴양림, 춘천인형극장, 강원도립화목원, 애니메이션 박물관 등의 관광명소가 위치하고 있다.[4]
춘천호의 생태[편집]
- 춘천호는 1965년 2월에 준공된 춘천댐으로 생겨난 인공호수다. 북한강 줄기를 막아 만들어진 높이 40m, 길이 453m의 콘크리트댐인 이 댐의 윗면은 5번 국도상에 놓여 춘천과 화천의 길목이 되는 도로로 이용되고 있다. 댐의 윗물길과 아랫물길 일대에는 유원지가 만들어져서 식당, 방갈로, 원두막, 야영캠프장, 낚시터 등 편의시설이 되어있어 이용이 편하다. 유원지 숲 곳곳에 가족소풍을 즐길만한 공간도 있어 가족 나들이에도 좋다.
- 의암댐과는 춘천순환도로로 연결되어 있다. 의암호를 따라 이어지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를, 가족단위의 관광객은 낚시가 적격이며 댐 주변에 형성된 매운탕 골은 전국적으로 그 맛이 소문이 나 있는데 자연산 메기매운탕, 쏘가리 매운탕의 진미를 맛볼 수 있다. 또 춘천댐 계곡과 삿갓봉, 수려한 자연환경과 조용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집다리골 휴양림 등이 있어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깨끗한 호수와 울창한 송림의 조용한 숲속에 캠프촌이 어우러져 호반의 정취를 더욱 느끼게 하고 겨울 빙어 낚시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 1965년 2월, 북한강 상류에 춘천댐이 세워졌다. 춘천댐은 필연적으로 거대한 호수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아름다운 경치와 편리한 교통을 두루 갖추어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춘천호다. 낚시 명소로도 이름 높은 춘천호는 춘천댐을 중심으로 매운탕골이 형성되어 있으며 유원지 시설과 팔각정 등의 휴식시설도 잘 마련되어 있다. 춘천댐은 춘천과 화천을 연결하는 도로로 이용되고 있으며, 의암댐과는 춘천순환도로로 이어지며 멋진 드라이브 코스를 제공한다. 춘천호 주변의 울창한 숲속에는 조용하고 낭만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캠프촌이 조성되어 있어 드넓은 호수와 싱그러운 숲의 정취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춘천댐[편집]
- 춘천댐은 1965년 2월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에 준공된 댐이며 춘천호는 인공호수로 춘천댐으로 인해 생겨났다. 춘천호는 수위가 해발 130m로 계곡을 따라 S자 모양으로 이뤄져 있다. 춘천댐 부근에는 낚시·물놀이 등을 할 수 있는 유원지가 있으며 춘천호는 낚시 어종이 풍부하기로 유명해 춘천시의 관광명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춘천댐 서쪽 밑에는 계곡을 막아서 만든 수영장이 있고 주변에는 팔각정, 춘천댐 매운탕 촌, 애니메이션 박물관 등이 있다.
- 춘천댐은 신북면 용산리와 서면 오월리 사이의 북한강 본류에 건설된 수력 발전소로 높이는 무려 40m에 이르고 담수 면적은 총면적 17㎢인 거대한 댐이다. 화천으로부터 내려오는 물길을 막아 설립된 춘천호 주변은 맑은 물과 푸른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어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또한, 춘천댐의 위 물길과 아래 물길 일대에는 유원지가 만들어져서 식당, 방갈로, 원두막, 야영캠프장, 낚시터 등 편의시설이 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애용하고 있다. 유원지 숲 곳곳에 가족소풍을 즐길 만한 공간도 있어 가족끼리의 여행 장소로 제격이다.
한국의 호수[편집]
- 호수(湖水)는 못이나 늪보다 넓고 깊게 육지가 오목하게 패여 물이 괴어 있는 자연지형을 말한다. 대부분 북반구의 고위도 지방에 분포하며, 대개 염도가 낮은 민물이다. 댐이나 저수지를 만들면서 이루어진 인공호수도 많다. 호수는 생성 원인에 따라 자연호수와 사람의 힘으로 만든 인공호수가 있다.
- 자연호수로는 석호(潟湖)가 있다. 과거에는 만(灣), 바다가 육지 속으로 쑥 들어온 곳이었다가 퇴적 작용 때문에 바다와 연결이 끊겨 호수가 된 곳을 말한다. 인공호수는 특정 목적을 위해 인위적으로 만든 호수를 말한다. 댐이나 방조제 등으로 물길을 막거나 가두어 만든다. 오래전에는 농업용수 조달을 위해 만들었지만, 오늘날에는 수력 발전과 홍수조절을 위해 만들기도 한다.
- 한국은 지각 운동 및 화산 활동이 적고 또한 대륙붕에 덮인 일이 없으므로 자연호수의 발달이 적다. 주요 자연호수로는 광포와 백두산 천지를 비롯하여 요교호, 소동정호, 천아포, 강동호, 화진포, 경포 등이 있다. 한국은 자연호수보다 인공호수가 더 넓은 내수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것이 발전용 및 다목적댐으로 수풍호(345㎢), 장진호(54㎢), 부전호(22 ㎢), 황수원호(24㎢), 소양호(70㎢), 대청호(73㎢), 안동호(52㎢), 충주호(96㎢), 파로호 (38㎢), 갈담호(26.5㎢) 등이 있으며 관개용으로 건설된 고삼저수지, 남양호, 아산호 등이 있다.
춘천호 유역의 지형[편집]
- 춘천은 호반의 도시이다. 북한강 상류지역인 춘천은 예로부터 수도권지역을 있는 수운교통이 발달했으며 일제강점기 때부터 수도권과 서울 영서 지역의 용수공급과 전력공급을 위해서 다목적 댐이 많이 건설된 곳이다. 이로 말미암아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인 소양호와 세 개의 하중도로 유명한 의암호 그리고 의암댐이나 소양호에 비해 인지도는 작지만 덜 혼잡한 분위기의 춘천호가 있는 도시가 바로 춘천이다.
- 춘천호는 춘천에 있는 인공호수 중 가장 인지도가 작은 호수이다.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인데다 수운관광으로 유명한 소양호, 춘천 시내 서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의암호에 비해 춘천호는 규모도 크지 않으며 의암호에 비해 접근성도 좋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춘천호는 나름의 매력을 갖고 있는 관광지인데 그 이유는 소양호와 의암호에 비해서 조용한 분위기의 관광지이다. 춘천호는 춘천시 신북읍 용산리와 서면 오월리 사이의 북한강 본류협곡을 막아 건설된 춘천댐으로 인해 만들어진 인공호수이다. 1965년에 개발된 춘천댐은 높이 40미터의 중력댐으로 총 저수량 1억 5,000만 톤 시설 발전용량 5만 7600 kw 유역 면적 4736제곱미터로 북쪽으로는 화천댐과 이어져 있고 남쪽으로는 의암댐과 이어져 있다.
- 춘천호는 계곡을 따라 S자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호수라기보다는 강 상류 같은 느낌을 받는다. 댐 곳곳에 유원지가 만들어져 있어서 방갈로와 원두막 낚시터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춘천댐 주변의 계곡과 삿갓봉 집다리골 자연휴양림과 연계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춘천호는 춘천시에서 가장 이름난 낚시터 중 하나이다. 춘천호에는 메기, 뱀장어, 붕어, 쏘가리, 잉어 등 민물어족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호수 곳곳에 낚시터가 조성되어 있어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중에서 춘천호 쏘가리는 힘이 좋고 품질이 좋아 강태공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
춘천시(春川市)[편집]
- 강원도 중서부에 있는 시. 강원도의 중서부, 위도상으로는 동경 127° 31′∼127° 47′, 북위 37° 41′∼38° 05′ 사이에 위치한다. 북쪽은 화천군·양구군, 동쪽은 인제군·홍천군, 서쪽은 화천군과 경기도 가평군, 남쪽은 홍천군과 경기도 가평군을 경계로 한다. 동서 길이는 약 47㎞, 남북 길이는 약 59㎞에 이르며, 면적은 1116.83㎢로 강원도 면적의 6.6%에 해당한다. 시를 상징하는 꽃은 개나리, 나무는 은행나무, 새는 산까치, 동물은 호랑이이다. 시를 대표하는 캐릭터와 슬로건은 '소양강 처녀'를 모티브로 하여 춘천 강변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표현한 '로맨틱 춘천(Romantic Chuncheon)'이다. 시청 소재지는 옥천동이다.
- 하천은 분지를 중심으로 북동쪽에서 소양강, 북서쪽에서 북한강이 흘러 분지 안에서 합류하여 남서쪽으로 흐르다가 홍천군과의 경계선을 따라 서쪽으로 흐르는 홍천강과 합류한다.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지방하천으로는 지촌천·덕두원천·지암천·월송천·공지천 등이 있고, 소양강으로 흘러드는 지방하천으로는 추곡천·부귀천·지내천·만천천 등이 있다. 시내에 위치한 소양호·춘천호·의암호는 하류의 홍수조절과 발전을 비롯하여 관광지와 내륙수로 등 중요한 몫을 한다. 어업 활동은 소양호를 비롯하여 춘천호·의암호 등지에서 내수면어업이 이루어진다. 어가(漁家)와 어가 인구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시 전체의 내수면어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가장 크다. 어획 어종은 향어·송어·잉어·붕어·쏘가리 등의 내수면 어종이며, 동면을 중심으로 향어·송어 등의 내수면 양식이 이루어진다.
- '내륙의 바다'라 불리는 소양호와 춘천호, 의암호 등 3개의 인공호수가 시내를 둘러싸고 있어 '호반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춘천호반을 비롯하여 구곡폭포와 청평사 등 3곳이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광지로 지정되어 있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호수〉, 《위키백과》
- 〈춘천호〉, 《나무위키》
- 〈춘천호〉, 《위키백과》
- 〈춘천호〉, 《두산백과》
- 〈호수〉, 《네이버국어사전》
- 〈춘천호(春川湖)〉,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박종일 기자, 〈고탄리 춘천호에 빙어가 사라졌다〉, 《춘천사람들》, 2023-02-27
- 강대호 기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인공호수는 어디일까?〉, 《뉴스포스트》, 2021-11-12
- 최승현 기자, 〈뱀까지 잡아먹는 큰입배스, 의암·춘천호 점령〉, 《경향신문》, 2019-07-18
- 김진해 기자, 〈북한강과 춘천호를 안고가는 청정 수변로〉, 《미디어데일》, 2018-10-24
- 해양환경공단, 〈바다와 강이 만든 신비, 자연호수 ‘석호’〉, 《네이버블로그》, 2016-09-16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