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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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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공항(國內空港)은 국내의 여러 도시를 운항하는 항공기가 뜨고 내릴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춘 공항을 말한다.

개요[편집]

국내 공항은 국내선만 취급하는 공항이다. 같은 나라 내의 항공편. 국내 공항에는 세관출입국 관리 시설이 없기 때문에 외국 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을 취급할 수 없다.

이러한 공항에는 단거리 또는 중간 규모의 항공기 및 지역 항공 교통을 취급하기에 충분한 짧은 활주로가 있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보안검사/금속 탐지기가 사용되지만, 그러한 점검은 국제선 검사 후 수십 년 후에 많은 경우에 설치된 국내선 항공편에 대한 것이다.

캐나다와 미국의 대부분의 시립 공항은 이러한 분류에 속한다. 캐나다의 국제 공항에는 캐나다 내 항공편을 취급하는 국내 터미널이 있다(캐나다 도시 간 비행).

또한, "국제선"이라고 명명된 일부 공항은 기본적으로 국제 교통을 정기적으로 취급하지 않는 국내 공항이다. 이들 공항의 대부분은 미국을 통해 위치해 있다.

영국에서 국내 공항의 예로는 위크 공항이 있는데, 위크 공항은 다른 스코틀랜드 공항으로 가는 빈번한 항공편을 운영하고 있다.

일부 소국이나 지역은 그 크기나 정치적인 이유로 인해, 예를 들어 벨기에, 홍콩, 쿠웨이트, 마카오, 헝가리,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세르비아, 싱가포르, 슬로바키아, 아랍에미리트와 같은 어떤 공공 국내선이나 국내선도 가지고 있지 않다.

지역 공항[편집]

지역 공항은 상대적으로 작거나 인구가 적은 지리적 지역 내에서 교통을 제공하는 공항이다. 지역 공항은 보통 국가 간 교통을 처리할 수 있는 세관 및 출입국 관리 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다. 캐나다에서 지방 공항들은 보통 캐나다 내 연결과 미국행 일부 항공편을 서비스한다. 실제로 그들 자신을 국제 공항이라고 부르는 몇몇 미국 지방 공항들은 필요에 따라 세관 및 출입국 관리 시설을 갖추고 있을 수도 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국내 교통만을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공항을 사용하는 항공기는 터보프롭 또는 지역 제트 여객기 품종의 소형 비즈니스 제트기, 민간 항공기 및 지역 항공기가 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비행은 대개 더 큰 지역 중심부까지 더 짧은 거리를 간다. 이러한 공항들은 대개 연료가 많은 무거운 비행기를 제외한 짧은 활주로가 있다.

유럽[편집]

유럽 국가들에서, 지역 공항들은 종종 국가의 수도/가장 중요한 도시에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공항으로 분류된다. 더 큰 지역 공항의 예로는, 유럽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중 하나이며 대형 항공기와 소형 항공기가 모두 이용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과 영국 맨체스터 공항이 있다. 프랑스, 독일, 스웨덴과 같은 국가에서, 지역 공항은 더 큰 공항에서 오는 비행과 마찬가지로 국가 허브로 가더라도 소형 비행기들의 공항이다. 소규모 지역 공항의 예로는 코번트리 공항과 예배 공항이 있다. 장거리 및 단거리 이착륙기가 많은 노르노르게에서 지역 공항은 수도가 아닌 지역 허브로 가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공항이다.

대한민국 국내공항[편집]

원주공항[편집]

원주공항은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하였으며 현재 국내선 전용 공항으로서는 가장 최북단에 위치한 공항으로 제주까지 매일 1회 운행을 하며 예전에는 원주에서 부산가는 노선도 있었지만 승객 수요가 적어 폐지되었다. 한편 공항청사가 계류장 옆이 아닌 국도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여기서 공항셔틀버스를 타고 계류장으로 들어가야 한다.

원주공항은 강릉공항과 더불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제공항으로 격상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와 있으며 원주와 춘천을 연결하기로 계획되어 있는 철도 노선의 경유지로 설정되어 있다. 현재 군이 동계올림픽 평창 개최 확정 후 지역연계 발전 가능성을 검토하면서 장기적으로 시설 보강을 통해 대회기간 선수단과 관광객을 수송한 후 원주공항을 국제공항으로 발전시킨다는 복안을 통해 원주공항의 국제공항화를 모색하고 있다.

군산공항[편집]

군산공항(群山空港, Gunsan Airport, IATA : KUV, ICAO : RKJK)은 대한민국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에 있는 공항이다. 주한미군 공군 기지의 활주로를 빌려서 공항을 운영하고 있다. 2009년부터 이스타항공이 취항하여 이용객 수가 15~17만 명 대를 유지하다가, 2015년에 20만 명 대를 회복하였고, 2019년에 30만 명을 넘어섰으나 2020년에 다시 10만 명으로 하락하였다.

광주공항[편집]

광주공항(光州空港, 영어: Gwangju Airport, IATA: KWJ, ICAO: RKJJ)은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촌동에 있는 공항이다. 무안국제공항의 성장에 따라 근처에 있던 광주공항은 입지가 더욱 좁아지게 되었고 결국 2021년 광주공항의 모든 기능을 무안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했고 이에 따라 광주공항은 폐항 예정이다.

여수공항[편집]

1972년 5월 대한항공이 서울~여수 노선을 취항하였고, 1992년 12월에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였다. 1998년부터 2005년까지 확장공사를 시행하여 2004년 11월 신활주로 운용을 시작하고, 2005년 11월에는 신여객청사를 개관하였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서 2003년부터 국제선 취항을 요구해 왔으며, 2005년 세계 박람회가 나고야에서 개최되어 최초로 일본 나고야 노선에 부정기 전세기를 운항했다. 국제선을 취항할 경우 중국 상하이 노선을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인천과 제주 노선을 신·증편해야 한다는 여론조사가 나온 바 있다. 2012년 세계 박람회 당시 부정기 국제선으로 웨이하이, 사가를 운항했다.

사천공항[편집]

1969년 사천비행장에 대한항공이 취항하면서 항공길을 열게 되었다. 2000년 이용객 수가 88만명에 이르렀으나, 2001년 11월 29일 통영대전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이용객이 급감하여 2009년에 연간 이용객 수 20만명이 무너졌고 2012년에는 13만8천명으로 줄었다.

최근 공항 활성화를 위해 국제선 취항이 검토되고 있으며, 경상남도의회에서는 사천공항을 남부권 특화공항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그 이후 대한항공은 상하이(상하이 푸둥 국제공항)노선에 취항하였다.

울산공항[편집]

울산광역시가 특정 공업지구로 지정된 후 왕래객이 급증하자, 이에 따른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하여 건설되었다. 1969년에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사가 시작되었으며, 1970년에 처음으로 서울로 향하는대한항공의 항공편이 취항하였다. 1971년에 개설된 고속버스 노선으로 인해 한때 이용객 감소로 폐쇄되기도 하였으나, 1984년에 여객기 운행이 재개되었다. 1993년 2월 대한항공이 제주행 노선을 취항하고 같은 해 5월에는 아시아나항공이 제주행 노선을 취항하였으나 단항되어 제주행 노선을 운영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만 남아 있다. 2011년 10월 1일에어택시 항공사인 이스트아시아에어라인이 울산 ~양양과 울산 ~ 제주노선을 취항하여 운항하였으나 적자 누적으로 양양 노선은 2011년 12월 31일에 중단하였으며, 제주 노선도 2012년 2월 29일 운항을 중단하였다. 거기에다가 2010년 11월 1일에 KTX울산역이 개통되면서 고속열차 쪽으로 수요가 크게 분산되어 이용률이 갈 수록 하락하고 있다. 울산역이 외곽지인 울주군 삼남면에 있음에도 인기가 높아, 울산공항으로 운항하는 김포행 여객기 편성이 대거 감축되는 등 큰 타격을 입었다.

포항공항[편집]

1970년 2월 포항비행장으로 설립되어, 1970년 3월대한항공이 포항 - 서울 노선을 개설하였다. 1992년4월에 아시아나항공이 포항 - 서울 노선을 개설하였다. 1999년부터 공항 확장 공사를 시행하여 2002년6월 신 여객 터미널을 개관하였다.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였던 2004년 12월 포항 - 제주 노선이 수요 부족으로 폐지되었다가 2009년 7월 31일에 운행을 재개했다.

2014년 7월 1일부터 2016년 4월 25일까지 대대적인 활주로 재포장 공사를 하여 운항을 중단하였다.흥해읍으로 이전한 동해선 포항역의 KTX 투입 여파와 맞물려 여러 항공사들이 포항 노선에 대해 적자 우려를 이유로 복항을 꺼렸으나, 포항시의 손실 보조를 전제로 대한항공이 2016년 5월 3일부터 포항-김포 노선을 하루 2회 왕복 운항하기로 하였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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