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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dal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10월 26일 (수) 08:44 판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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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e)는 척추동물에서 칼슘단백질과 같은 무기질로 만들어진 강하고 단단한 신체 구조물이다.

개요[편집]

  • 는 척추동물들이 가지고 있는 신체 조직의 한 종류이다. 뼈는 골격을 형성하는 것 외에도 많은 기능을 하는 중요한 조직이다. 뼈가 없으면 인간은 호흡도 할 수 없고, 음식도 섭취할 수 없고, 피가 생성이 안되는 등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죽는다. 기본적으로 신체를 지탱하며 뇌나 폐 등 연약한 장기를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또한 골격근이 부착, 고정되는 부위로 신체가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게 한다. 그 외에 뼛속의 골수에서 적혈구, 백혈구를 비롯한 혈구를 생성하기도 하며 신체의 무기질 대사에 관여하는 등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인간의 뼈는 성인 기준으로 총 206개이다.[1]
  • 는 척삭동물문에 속하는 동물들의 동체를 지탱하는 단단한 연결 조직이자 기관이다. 뼈는 뼈대를 구축해 몸의 구조물을 지지하고 여타 신체 기관들의 부상을 막으며 백혈구·적혈구를 생산한다. 또한 무기염류를 저장하고 근육과 함께 동물이 스스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한다. 해당된 신체 부위에 따라 다양한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내·외적으로 복잡한 구조를 갖고 있다. 가볍고 튼튼한 동시에 활발한 생명 활동을 한다. 척삭동물문 이외의 갈래에 속한 무척추동물 가운데에서는 뼈 대신 껍질이나 껍데기, 키틴질을 사용하는 것들도 있다. 뼈는 비교적 단단하고 가벼운 합성 물질이며, 수산화인회석이라고 하는 인산칼슘으로 대부분 이루어진 화합물이다. 이는 비교적 높은 압축강도를 가지고 있지만 낮은 인장강도를 가진다. 뼈는 기본적으로 깨지기 쉬우나 자체 유기성분(주로 콜라겐) 때문에 눈에 띌 정도의 탄력성을 가진다. 뼈는 내부적으로 망사 구조이며, 밀도는 위치마다 다양하다. 뼈는 치밀질인 곳도 있고 해면질인 것도 있다. 겉질뼈(바깥판)은 치밀하며, 골격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2]

뼈의 분류[편집]

  • 긴뼈 : 관형구조이며(예: 정강뼈) 긴뼈의 가운데 자루를 뼈몸통이라고 한다. 그리고 빈 중앙에는 골수로 찬 골수공간이 있다. 골수공간을 둘러싸고 있는 것은 또한 골수를 포함하고 있는 얇은 해면뼈 층이다. 뼈의 말단에는 뼈끝이라고 하며, 거의 해면뼈로 이루어져 있고, 치밀뼈의 비교적 얇은 겉질로 덮혀져 있다. 어린이들의 뼈는 적색골수로 차있고 점차 자라면서 황색골수로 대치된다.
  • 짧은뼈 : 긴뼈와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골수공간이 없다.
  • 납작뼈 : 두 개의 치밀뼈판으로 구성되며 가운데에 샌드위치처럼 해면뼈가 있다. 이 해면뼈를 판사이층(diploe)이라고 한다.
  • 불규칙뼈 : 앞의 뼈의 어떤 형태에도 속하지 않는 뼈를 말한다.
  • 공기뼈 : 뼈안에 공기가 있는 것을 말한다. (예: 위턱뼈)
  • 혼합뼈 : 위의 뼈 모양이 혼합되어 있는 것들을 말한다.

뼈의 작용[편집]

  • 몸의 구조지지.
  • 내부 장기 보호.
  • 무기질 저장, 예하면 칼슘과 인 등이다.
  • 혈구 형성 작용.
  • 지렛대 역할, 예를 들어 몸과 팔의 힘의 전달.
  • 산과 염기의 조절.
  • 독성제거.

뼈의 수량과 강도[편집]

  • 뼈는 몸을 지탱해줄 뿐만 아니라 뇌와 내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인간은 태어날 때 약 305개의 뼈를 갖고 있지만 이 중 100여 개의 뼈가 성장하면서 서로 합쳐진다. 결국 성인이 되면 두개골 22개, 설골 1개, 척추골 26개, 귀의 이소골 6개, 흉골 1개, 늑골 24개(12쌍), 상지골 64개(32쌍), 하지골 62개(31쌍) 등 모두 206개의 뼈를 갖게 된다.
  • 머리 부분은 혀 안쪽 밑의 설골 1개와 앞이마뼈 등 머리뼈 22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뼈는 서로 톱니처럼 단단하게 결합해 뇌를 보호하고, 외부로부터의 충격을 분산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 뼈에 속하지는 않지만 인체의 가장 단단한 부분인 치아는 화강암이나 수정의 강도와 같다. 수치로 나타낸 치아의 강도는 보통 7이고 건강한 사람의 뼈는 4-5 정도의 강도를 갖고 있다.

뼈에 좋은 음식[편집]

  • 병아리콩 : 콩은 원래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다. 특히 병아리콩은 일반 콩보다 단백질, 칼슘, 식이섬유가 더 많이 들어 있다. 칼슘 함량은 100g당 45mg로 완두콩의 약 2배다. 열량도 낮아 '슈퍼 곡물'로 불리기도 한다. 밥에 넣어 먹어도 좋고, 으깬 뒤 아보카도나 크림치즈를 섞어 빵에 발라 넣어도 맛있다.
  • 두유 : 치아가 좋지 않아서 멸치나 콩을 먹기 어렵다면 두유가 제격이다. 액체 성분이라 몸에 잘 흡수되고, 소화도 잘된다. 일반 두유보다는 검은콩으로 만든 검은콩 두유가 칼슘 함유량이 더 높다. 두유를 먹을 때 당분 함량이 높은 음식은 칼슘 배설을 촉진하기 때문에 함께 먹지 않는 게 좋다.
  • 견과류 : 견과류에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 오메가3는 우리 몸에서 뼈를 만드는 역할을 하는 '조골세포' 형성에 도움을 준다. 칼슘과 단백질도 많다. 견과류를 먹을 때는 한 가지 견과류를 먹는 것보다, 다양한 견과류를 먹는 게 좋다. 다만, 견과류는 열량이 높으니 하루 한 줌 정도만 먹는 게 적당하다.
  • 치즈 : 기본적으로 유제품에는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하다. 그중에서도 치즈는 소화·흡수율이 다른 식품보다 높아서 유아나 노인이 먹기에 적합하다. 치즈에 들어간 비타민B2는 근육 조직을 유지하고, 세포 성장을 돕는 역할도 한다. 치즈는 포화지방 함량이 높다. 비만이나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은 저지방 제품을 선택한다.[3]

골다공증 요소[편집]

뼈는 우리 몸을 지지하고 우리로 하여금 움직일 수 있게 한다. 뼈는 대뇌, 심장 및 기타 장기들을 외부 손상으로부터 보호한다. 우리 몸의 뼈는 또한 칼슘과 인 성분과 같은 미량 원소들을 저장하여 뼈의 단단함을 유지하고 다른 용도로 인체가 필요할 때 방출한다. 뼈 질환에는 종류가 다양하다. 가장 일반적인 것이 바로 '골다공증'입니다. 골다공증이 있는 뼈는 약해지고 쉽게 부러진다.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들이 많게는 손목, 척추 및 엉덩이에 있는 뼈들이 가장 잘 부러진다.

  • 식습관 : 칼슘을 너무 적게 섭취하면 골다공증을 얻을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충분한 비타민 D를 섭취하지 않는 것도 이 질환의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비타민 D가 중요한 것은 인체의 음식물 중 칼슘 이용을 돕기 때문이다.
  • 신체적 활동 : 장기간 운동하지 않고 움직이지 않는다면 골다공증을 얻을 확률이 높아진다. 근육과 마찬가지로 뼈는 정기적인 운동을 통하여 튼튼해지고 그 상태를 유지한다. 너무 마르면 더 쉽게 골다공증에 걸린다.
  • 흡연 : 담배를 피우면 인체가 음식물에서 얻은 칼슘을 계속하여 소모하게 된다. 또한, 흡연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일찍 폐경기가 온다. 이런 것들이 골다공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 알코올 : 과음하는 사람은 더 쉽게 골다공증을 얻는다.
  • 약물 : 특정 약물은 뼈 손실을 일으킨다. 여기에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라는 약물이 속한다. 글루코코르티코이드는 관절염, 천식 및 기타 많은 질병에 투여된다. 기타의 일부 발작 예방 약물 그리고 자궁 질환인 '자궁내막증' 및 암 치료제도 뼈 손실을 줄 수 있다.
  • 나이 : 나이가 들수록 골다공증을 얻는 확률이 높아진다.
  • 성별 : 여성은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 여성은 남성보다 작은 뼈를 가지고 있고 폐경기가 온 후의 호르몬 변화 때문에 뼈 손실 속도가 남성보다 더 빠르다.
  • 민족 : 백인 여성과 아시아 여성이 가장 쉽게 골다공증에 걸린다. 히스패닉계 여성과 아프리카 여성 역시 위험요소가 있지만, 상대적으로 적게 걸린다.
  • 가족 병력 : 가까운 가족 중에 골다공증 환자가 있거나 골절을 당한 것도 본인의 위험도를 높인다.

관련 기사[편집]

  • 고관절은 골반과 넓적다리뼈를 연결해주는 큰 엉덩이 관절로 체중을 지탱해 걷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뼈이다. 한 다리로 서거나 걸을 때 체중의 최대 3배까지 버틸 수 있는 튼튼한 뼈지만, 고령층의 경우 고관절 골절의 발생빈도가 의외로 높다. 중년층의 경우 넘어질 때 손목을 먼저 짚어 손목골절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반사 신경과 근력의 감소로 엉덩방아를 찧게 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고관절 골절은 고령의 환자들이 서 있는 자세의 높이 정도에서 단순 낙상하며 발생한다. 이는 골다공증과 관련돼 있다. 똑같은 강도로 넘어진다고 가정했을 때 골다공증이 있다면 골절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고관절 부위는 보존적 치료의 예후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대부분 인공관절치환술 이나 금속 고정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골절 부위의 전위가 심하지 않다면 보존적 치료를 통해서 골 유합을 기대해 볼 수도 있겠지만, 유합까지 오랜 기간이 필요하다. 특히 골절 부위 통증 때문에 장기간 움직이지 못하고 침대에 누워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신진대사 기능이 저하되고 각종 합병증의 위험이 커진다. 이때 면역력이 떨어져 생기는 폐렴, 욕창 등이 대표적인 합병증이다. 따라서 고관절 골절의 경우 대부분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게 된다. 제일 좋은 방법은 애초에 골절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미끄러운 바닥은 항상 조심하고 불을 켜고 밝은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하며, 집안에서는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선 정리를 해주는 것도 방법이다.[4]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 《나무위키》
  2. 〉, 《위키백과》
  3. 전혜영 기자, 〈'뼈' 건강에 좋은 음식은? 멸치만 먹지 말라구~〉, 《헬스조선》, 2020-06-09
  4. 이환희 교수, 〈“여기 부러지면 죽을 수도...” 고관절 골절〉, 《헬스인뉴스》, 2022-07-0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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