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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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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단

무수단(舞水端)은 함경북도 명천군 하고면 동호동에 위치한 이다.

개요[편집]

  • 무수단은 함경북도 무수단리에 있는 곶으로, 고려시대 최북단 국경지대였다. 높고 가파른 절벽의 해안으로 평균 78m의 높이이며 500m에 달하기도 한다. 북한 천연기념물 제312호이다. 부근은 수산자원이 풍부하고 품질 좋은 미역이 나오며 한국 최대의 명태어장을 이룬다. 고려 시대에는 동계(東界)의 최북단 국경지대였던 곳으로 칠보산지괴의 남동쪽 끝에 있으며 서쪽에는 갈마포가 있다. 기반암은 현무암이며 파도의 영향을 받아 해안은 높고 가파른 절벽을 이룬다. 해안 절벽의 평균 높이는 78m이며 무수단에서 북쪽으로 가면서 점차 높아져 높이가 500m에 달하는 곳도 있다. 앞바다에는 높이 17m의 문암바위가 솟아 있다. 무수단은 깊이 500~1,000m의 바닷물과 잇닿아 있어 파도가 아주 세고 해류의 소용돌이 현상이 심하다. 부근 바다에는 임연수·오징어·문어·가자미·정어리·미역 등의 수산자원이 풍부하다. 특히 미역은 질이 좋아 이 지역 명산물로 알려져 있으며 이곳에서 영흥만에 이르는 해역은 한국 최대의 명태어장이다. 주위에는 마유산(馬乳山:533m)·상암산(裳岩山:491m)·달문(月門) 등의 명승지와 무수단 등대가 있으며 북쪽으로 약 12㎞ 떨어진 곳에 운만대단이 있다. 무수단과 어랑단 사이는 62㎞이다.[1]
  • 무수단은 함경북도 명천군 하고면 동호동에 있는 곶이다. 화산(火山)의 분출로 이루어진 칠보산지괴(七寶山地塊)의 동남단을 차지한다. 무수단의 해안까지 뻗은 산맥은 해안지방의 교통을 차단하여 길주 지방에서 명천으로 가는 교통로는 길주명천지구대(吉州明川地溝帶)가 만드는 좁은 통로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 특히 무수단의 북쪽으로는 바다 절벽이 천길 낭떠러지로 이어져 있다. 이러한 지형상의 특색으로 인하여 무수단은 고려 시대 동계(東界)의 최북단 국경지대가 되었다. 명천 지방은 본래 여진(女眞)의 궁한리촌(弓漢里村)이었는데 고려 명종 때 여진족을 몰아내어 영평산(永平山)에 성을 쌓고 여기에 공험진(公嶮鎭)을 설치하였다. 그 뒤 여진에게 빼앗겼다가 고려 말기에 수복하였다. 칠보산의 빼어난 산세는 이곳 마유산(馬乳山)·상암산(裳巖山)에까지 뻗쳐 예로부터 명승지로 알려졌다. 무수단 부근은 북한해류(北韓海流)가 회유하기 때문에 이곳에서 영흥만에 이르는 해역은 한국 최대의 명태어장이 된다. 겨울은 연안 지방에 안개가 자주 끼어 광복 전에 이곳에 무수단 등대를 설치하였다. 무수단의 지명은 육지의 끝이라는 뜻에서 나왔다.[2]
  • 무수단은 함경북도 명천군 하고면 동호동(북한 행정구역상 화대군 무수단리)에 있는 해안 절벽이다. 북한 '천연기념물' 312호이다. 등대가 있다고 한다. 무수단의 북쪽으로는 바다 절벽이 이어져 있는데, 가장 높은 곳은 500m 높이가 된다고 한다. '무수단'은 뭍의 끝이라는 의미다.[3] 무수단 지역은 전반적으로 해발 100~500m의 산지와 바다의 퇴적작용에 의하여 이루어진 충적평야로 되어 있다. 지세는 북부에서 남쪽으로 가면서 점차 낮아졌는데, 동부 목진리와의 경계에 이곳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알려진 기암동산(546m)이 솟아 있다. 동쪽 해안은 국내 해안에서 보기 드문 절벽을 이루고 있다. 그 해발은 수십 m로부터 500여 m에 이르고 있는데, 여기에는 파도의 작용을 받아 형성된 여러 개의 동굴들이 있다. 남부 해안은 평탄한 사취로 되어 있다. 농경지는 군 농경지 면적의 4.8% 되는데, 대부분 남부 해안지대에 집중되어 있다. 농경지 가운데서 논이 24%, 밭이 62%를 차지하며 주로 옥수수, 벼, 콩 등이 재배된다. 동해앞바다를 이용하여 수산업이 발달되어 있는데, 주로 명태, 임연수어, 정어리, 문어, 오징어, 미역 등 수산물이 어획 및 채취되고 있다. 주요 업체로는 무수단협동농장, 무수단수산사업소, 가호수산협동조합 등이 있다.
  • 무수단은 무수단(舞水端)은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에 있는 해안절벽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천연기념물 312호로 1980년에 지정되었다. 무수단리의 이름이 이곳에서 유래했다. 가장 높은 곳은 500m가 된다고 한다. 가장 긴 바다 절벽으로 알려져 있다.[4]

명칭 유래[편집]

  • '무수단'이라는 말은 우리 말 '무쇠끝'이라고 하던 것을 한자로 옮긴 것인데 '무수'는 '무쇠'를 비슷한 음의 한자로 대치시킨 것이고 '단'은 '끝'을 의미한다. 무쇠 '끝'은 무쇠를 뽑던 마을의 끝이라는 뜻이다. 무수단은 함경북도 성진시(북한명 김책시) 북쪽 화대군에 위치한 곶 지형의 해안 절벽이다. 신생대에 있었던 칠보산의 화산 폭발 당시 용암이 동남쪽으로 흘러 바다에 이른 현무암 지층이 오랜 세월 동안 바람과 파도의 작용으로 높고 가파른 절벽을 형성하고 있다. 평균 해발이 78m나 되며 북쪽으로 가면 500m까지 높아진다. 절벽 위에서 바라보면 거세게 부딪치는 파도의 모양이 마치 춤추는 것 같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 무수단(舞水端)이다.
  • 무수단(舞水端 : 춤출 무, 물 수, 끝 단)은 '물결(水)이 춤추는(舞)는 곶(端)'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곶은 바다로 돌출한 뾰족한 육지로 한자로는 관(串), 갑(岬), 단(端)으로 부른다. 포항의 호미곶과 같은 지형이다. 무수단은 이 곶과 함께 북쪽으로 쭈욱 뻗은 해안절벽을 모두 일컫는 말이다. 바위 암(岩)을 써 곶보다는 해안절벽에 무게를 둔 지명이다. 이 지역의 주산은 칠보산이며 그 산자락이 해안가에 내려와 있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칠보산은 함경북도의 금강산이라고 할 정도로 절경이다. 그래서 무수암 지역도 '해칠보(바다의 칠보산)'라고 부른다.

무수단리[편집]

  • 무수단리(舞水端里)는 함경북도 화대군 남동부에 있는 리이다. 북쪽과 동쪽의 일부는 목진리(木津里), 서쪽은 증산리(甑山里)·하평리(荷坪里)에 접하며 동쪽 일부와 남쪽은 동해에 면한다. 명천군 하고면 창전동과 대포동이 1949년 10월에 각각 리로 개편되었으며 1952년 12월 북한의 행정구역 개편 때 면이 폐지되면서 합쳐져 신설된 화대군 창전리가 되었다. 1958년 6월 동호리와 창전리가 합쳐져 무수단리가 되었다. 대부분의 지역은 해발고도 100~500m의 산지와 바다의 퇴적작용으로 형성된 평야로 이루어져 있다. 지형은 북부에서 남쪽으로 가면서 점차 낮아진다. 동쪽 목진리와의 사이에는 이 지역 최고봉인 기암동산(546m)이 솟아 있다. 동쪽 해안은 수십m에서 500여m에 달하는 절벽해안이며 이곳에 파도의 영향으로 형성된 여러 개의 동굴들이 있다. 경작지는 군 전체 경작지 면적의 4.8%를 차지하며 남부 해안지대에 집중되어 있다. 경작지 중 논이 24%, 밭이 62%를 차지한다. 연안에서 어획되는 주요 수산물은 명태·임연수·정어리·문어·낙지·미역 등이다.
  • 무수단리(舞水端里)는 함경북도 화대군의 남쪽에 위치한 로켓 발사지이다. 동한만의 북쪽 해안에서 가깝다. 이전에는 대포동(大浦洞)이라고 불렸다. 1958년에 동호리와 창전리를 통합해 무수단리가 됐다. 무수단리에는 천연기념물 312호로 지정된 무수단이 있다. 1980년에 지정된 해안 절벽으로, 무수단리의 이름이 이곳에서 유래했다. 가장 높은 곳은 500m가 되고, 가장 긴 바다절벽으로 알려져 있다.

무수단의 지리환경[편집]

  • 무수단은 함경북도 무수단리에 있는 곶으로, 고려시대 최북단 국경지대였다. 높고 가파른 절벽의 해안으로 평균 78m의 높이 이며 500m에 달하기도 한다. 북한 천연기념물 제312호이다. 부근은 수산자원이 풍부하고 질 좋은 미역이 나오며 한국 최대의 명태어장을 이룬다. 기반암은 현무암이며 파도의 영향을 받아 해안은 높고 가파른 절벽을 이룬다. 해안 절벽의 평균 높이는 78m이며 무수단에서 북쪽으로 가면서 점차 높아져 높이가 500m에 달하는 곳도 있다. 앞바다에는 높이 17m의 문암바위가 솟아 있다. 무수단은 깊이 500~1,000m의 바닷물과 잇닿아 있어 파도가 아주 세고 해류의 소용돌이 현상이 심하다.
  • 무수단이 있는 곳은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이다. 무수단은 화대읍에서 무수단리의 소재지를 지나 수 킬로미터, 김책시에서 바닷길로 수십 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무수단은 화산분출암으로 형성되어있으며 칠보산의 동남쪽 끝에 놓여있는 갑이다. 무수단은 바닷물이 언제나 춤을 추는 것과 같다고 하여 무수단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무수단은 검붉은색의 현무암층으로 된 벼랑으로 되여있다. 무수단의 평균 높이는 78m이고 북쪽으로 가면서 해발높이는 점차적으로 높아졌다. 가장 높은 곳은 약 500m이다. 갑 앞에는 높이 17m 되는 큰 바위가 있다. 무수단 앞바다의 물은 깊다. 무수단은 바닷물 흐름에 의해 씻기고 깎이어 여러 가지 모양의 층을 이루고 있다.
  • 무수단은 북한에서 가장 긴 바닷가 절벽인데다 경관이 좋아 북한 당국도 1980년 천연기념물 제312호로 지정했다. 무수단 주변 바다는 특히 500~1,000m의 깊은 바다여서 명태·임연수어·오징어·가자미 등 수산자원이 풍부하다. 일제강점기인 1939년에는 이 앞바다에 대규모의 정어리 떼가 출현해 나라 경제가 크게 좋아졌다는 신문 보도도 있다. 또 명태로 유명한 명천 앞바다가 바로 붙어 있다. 특히 이 지역의 미역과 곤포(다시마)는 두꺼우면서 품질이 좋아 예로부터 임금님 진상품이었다고 한다. 해칠보에 해당하는 어랑단(漁郎端)에서 무수단(舞水端) 사이의 해안은 동해의 거센 물결에 침식되어 수십에서 수백 미터의 절벽을 이루면서 한반도에서 손꼽히는 장관을 이룬다. 특히 무수단은 북한 천연기념물 312호로 검붉은색의 현무암층으로 된 이루어져 있으며 북한에서 가장 긴 해안절벽으로 최고 높이는 5백 미터에 달해 풍치적인 것은 물론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무수단(舞水端)〉, 《두산백과》
  2. 무수단(舞水端)〉, 《두산백과》
  3. 무수단〉, 《나무위키》
  4. 무수단〉, 《위키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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