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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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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Genuine Parts)은 자동차 제조사에서 자동차를 조립하면서 처음으로 적용하였던 부품의 제조사에서 생산한 동일 규격의 제품을 가리킨다. 순정 부품이라고도 한다. 순정부품은 보증기간이 남아 있는 신차들의 가장 일반적인 선택이며 이는 품질에 관한 확신과 제조사의 보증 때문이다.

정품

정품은 OE(Original Equipment)라고도 한다. 당초 자동차를 제조할 때 적용하였던 부품과 동일한 부품이다. 설사 다른 부품 제조사에서 제조되었다 하더라도 자동차 제조사의 브랜드를 달고 공급된다. 이는 자동차 제조사의 보증이 있기에 가장 안전한 선택이며 신차 보증기간이 남아있을 때 가장 보편적인 선택이다. 하지만 순정부품은 통상적으로 유통시장에서 비싸게 판매된다.[1]

OEM부품

OEM부품은 대용품이라고도 불리우며 OEM업자가 제조한 부품이다. OEM부품은 외부공급업자가 제조하여 완성차업체에 납품하는 부품이다. OE부품과 동일하나 판매할 때 자동차회사명이 아닌 제조사 명칭을 사용한다.

OEM부품은 보쉬(Bosch), 루카스(Lucas) 또는 발레오(Valeo) 같은 부품 제조사들이 자동차 제조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할 때 계약의 일부분으로 부품의 독립 판매를 계약하면서 나타나게 된다. OEM 부품은 OE 부품 대비 가격이 싸며 구입자들은 자동차 제조사의 부품보증이 없는 상태에서 이 부품을 사용하게 된다. OEM 부품은 보증기간이 지난 차나 낡은 차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1]

애프터마켓 부품

OE부품의 대용폼으로 설계되어 자동차에 적용되는 부품을 가리킨다. 통상적으로 대용품(replacement) 혹은 패텀 부품(pattern parts)이라고 한다. 이러한 부품들은 애프터마켓회사들이 OEM업체들로부터 형판(template, pattern)을 사용하여 부품을 제작할 수 있는 권리를 취득하여 제품을 생산하면서 출시된다.

애프터마켓이라는 의미가 아주 넓은 품질의 구간을 가리키기에 혼란이 많다. 수선 애프터마켓 부품이 OE 또는 OEM 부품보다 더 잘 만들어질 수 있다. 예를 들면 자동차 시장에서 낮은 원가를 추구하면서 염가 소재를 적용하는 반면에 애프터마켓의 고급 부품 제조업자들은 OEM 부품의 미흡한 부분을 분석하고 디자인을 개선하여 더 좋은 제품을 시장에 내놓는다. 다른 한면으로 애프터마켓 부품은 수준 이하의 표준으로 소재로 만들어져 OEM 부품의 반 정도 수명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ISO 품질관리표준 합격 마크는 기본적으로 필히 구비되어야 한다.

애프커마켓 부품의 가격은 다양하며 어느 회사가 어디에서 제작하였는지에 따라 천차만별이나 대체로 OE 또는 OEM부품 대비 싸다. 낡은 차들을 대상하였을 때 적정한 품질의 애프터마켓 부품은 이상적인 선택일 수도 있다.[1]

재제작품

재제작품이라는 용어는 여러 하위 부품으로 조립된 부품을 가리키며 이에는 엔진이나 변속기 같은 부품들이 들어 있다. 하나의 하위 부품으로 인해 부품이 고장날 수 있으며 이 때 문제가 있는 하위 부품을 교체하고 테스트를 거쳐 신규 부품에 근접할 때 재제작품으로 된다.

이는 낡은 차들이 가장 값싼 방법으로 다시 주행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하위 부품을 교체하면서 다른 부품들의 취약점을 유발하여 부품의 고장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낡은 차들이 비싼 부품 교체가 필요할 때 재제작품은 좋은 선택중의 하나이며 단 보증을 받아두는 것이 필요하다.[1]

회수 부품

회수 부품은 다른 종류와 달리 폐기된 차에서 취득한다. 부품중에서는 가장 값 싼 부품이기는 하지만 엄청 낡은 차를 사용하는 외에는 검토할 필요가 없다. 이유는 이 부품의 사용 이력에 관련하여 얼마 동안 사용하였는지, 어떤 조건에서 부품이 취득되었는지, 얼마동안 창고에 저장되었는지 등에 아무런 정보도 없기 때문이다. 부품이 얼마나 정교하던 간에 회수 부품을 취급하는 회사에서 부품을 완전 방수 조건에서 보존하는 경우가 드물다.[1]

한국시장

한국 시장의 국산 자동차 부품 유통구조는 순정부품(정품), 비순정부품, 재활용 부품 등 3가지로 되어 있다. 정품은 자동차 제조사 브랜드를 달고 시중에 출시되며 똑 같은 제조업체, 제조품이라고 할 지라도 자동차 제조사 브랜드를 달지 않으면 비순정품으로 분류된다.

범퍼, 문, 유리 등 수요가 많은 비순정품이 거의 유통되지 않는 탓에 재활용품이 비순정품 자리를 대신 차지하고 있으며 가격대는 선진국의 비순정품 가격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2]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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