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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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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만든 CNF기반의 배터리

나무(木, tree)는 뿌리, 잎, 열매, 나무질로 된 줄기 등을 가지고 있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나무는 인간과 동물이 숨을 쉴 수 있는 산소를 내보내고,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인다. 나무는 사람에게 이로운 피톤치드 성분을 내보내는데, 사실 이 피톤치드 성분은 자신을 벌레 등으로부터 지키려고 내보내는 보호를 위한 성분이다.

나노셀룰로스

나노셀룰로스는 나무 조직 내의 섬유소를 머리카락 굵기의 십만분의 일로 쪼개서 만든 섬유이다. 나노셀룰로스는 지구 상에 가장 널리 존재하는 천연 고분자인 셀룰로스의 나노 사이즈 입자이다. 나노셀룰로스는 넓은 비표면적으로 인해 셀룰로스가 갖는 다양한 장점들이 극대화되어 다양한 분야의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1]

산림과학원 이선영 박사팀과 울산과학기술원 이상영 교수팀은 나무에서 추출한 물질인 나노셀룰로스를 이용, 리튬 2차전지의 전극과 분리막을 제조해 고용량, 유연성을 확보한 종이 배터리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기존 리튬 황 배터리플라스틱 분리막을 사용, 리튬 황 종이배터리는 나노셀룰로스로 만든 기능성 종이분리막이 배터리의 성능을 저하시키는 황 부산물 이동을 차단한다.[2]

나노셀룰로스 제작과정

동영상

나무로 만든 종이 배터리

각주

  1. 대한민국 산림청, 〈나무로 배터리를? 세계 최초 리튬·황 종이배터리〉, 《다음블로그》, 2019-07-22
  2. 이주희 기자, 〈나무 이용한 차세대 종이배터리 개발〉, 《아웃도어뉴스》, 2015-10-12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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