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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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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內藏山)
내장산의 대표 명소인 단풍터널은 일주문에서 내장사까지 108주의 단풍나무로 우거져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내장산 서래봉과 그 아래 벽련암의 모습
내장산 케이블카
내장산 우화정
내장사 3층석탑과 불타 없어진 대웅전
굴거리 나무의 잎
관음상만 아니면 시골집처럼 보이는 내장산 원적암
전망대에서 본 우화정과 내장산케이블카 하부정류장
내장산 포토존

내장산(內藏山)은 전라북도 정읍시순창군 경계에 있는 산이다. 호남 지방의 5대 명산(지리산·월출산·천원산·방장산)과 한국 팔경 중 하나로서 500여 년 전부터 단풍 명소로 널리 알려졌으며, 내장사가 있다. 1969년 1월 21일 관광지로 널리 지정되었으며 1971년 11월 17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단풍 성수기에는 하루 10만의 인파가 단풍을 보기 위해 내장산을 찾는 외에 연중 100만 이상의 관광객이 내장산을 찾고 있다. 봄에는 푸른 신록 사이로 피어나는 벚꽃의 아름다움과 여름에는 푸른 산록, 가을은 불타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의 아름다움으로 4계절 관광명소이다.

내장산국립공원[편집]

내장산은 1971년11월17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총면적이 80.708㎢에 달하는 내장산국립공원은 전북에 속해있는 면적이 46.889㎢, 전남쪽이 33.818㎢로서 정읍시순창군, 전남 장성군에 걸쳐있다.

내장산은 크게 내장산(763m), 백암산(741m), 입암산(654m)으로 이루어졌으며, 내장산과 입암산의 북쪽사면은 동진강의 상류가 되고 입암산과 백암산의 남쪽사면은 영산강의 상류인 황룡강으로 흘러 들어가며 내장산과 백암산의 동쪽사면(순창군 복흥면 일대)은 섬진강의 상류가 된다. 노령(蘆嶺)이란 이름이 유래된 갈재의 서쪽에 있는 고창 방장산(해발 710m), 동쪽에 있는 입암산·백양사의 뒷산인 백암산을 연결한 능선은 곧 전라북도와 전라남도의 경계이기도 하다.

내장산은 원래 본사 영은사(本寺 靈隱寺)의 이름을 따서 영은산이라고 불리었으나 산 안에 숨겨진 것이 무궁무진하다하여 내장(內藏)산이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지명도 내장동이라고 부르고 있다. 정읍시 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내장산은 순창군과 경계를 이루는 해발 600∼700m급의 기암괴석이 말발굽의 능선을 그리고 있다.

내장산국립공원은 백악기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유문암질과 안산암질 암석으로 구성되며, 일부 쥐라기 화강암질암이 분포하고 있다. 내장산국립공원의 지질 특성을 관찰 할 수 있는 지질명소는 용굴, 벽련암, 약사암, 운문암 등이 있다.

'호남의 금강'이라 불리기도 하는 내장산은 예로부터 조선8경의 하나로 이름나 있으며, 동국여지승람(東國與地勝覽)에는 남원 지리산·영암 월출산·장흥 천관산·부안 능가산(변산)과 함께 호남 5대 명산으로 손꼽힌다. 특히, 가을 단풍의 색이 선명해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으며, 겨울도 눈이 많이 내려 풍경이 아름다운 장소이다.

연혁[편집]

  • 1971년 11월 17일 : 국립공원 제 8호 지정(건설부고시 제 101호)
  • 1973년 12월 12일 : 공원 기본계획 고시(건설부고시 제 120호)(건설부 공고 제 121호)1,640㎢
  • 1987년 08월 05일 : 국립공원공단 내장산북부, 남부관리사무소 개소
  • 2003년 08월 30일 : 공원 구역 변경:81.715㎢(증 10.43㎢) (환경부 고시 제2003-142호)
  • 2004년 01월 30일 : 국립공원공단내장산사무소, 내장산남부사무소로 명칭 변경
  • 2006년 11월 22일 : 내장산사무소 → 내장산사무소(변경없음)
내장산남부사무소 → 내장산백암사무소(명칭변경)
  • 2007년 10월 05일 : 내장산사무소 →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명칭변경)
내장산백암사무소 →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명칭변경)
  • 2010년 09월 02일 : 공원구역 변경 80.708㎢
  • 2010년 11월 01일 : IUCN카테고리 변경등록(Ⅴ→Ⅱ)

유래[편집]

내장산은 원래 본사 영은사(本寺 靈隱寺)의 이름을 따서 영은산이라고 불리었으나 산안에 숨겨진 것이 무궁무진하다하여 내장(內藏)산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탐방코스[편집]

자연관찰로코스[편집]

탐방안내소를 출발하여 내장사-원적암-사랑의다리-벽련암-일주문을 거치는 탐방코스.

완만한 경사로 노약자와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탐방코스. 원적골 자연관찰로코스는 일주문을 통과하여 내장사를 지나 원적암-사랑의다리-벽련암-일주문으로 돌아오는 코스로써 거리는 약 3.9km, 소요시간은 약 1시간 20분이다. 원적계곡을 따라 조성되어 있으며 평탄한 탐방로로써 노약자와 어린이에게 적합한 코스이다. 또한 자연관찰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탐방코스이다.

서래봉코스[편집]

내장사 일주문에서 벽련암~서래봉~불출봉~원적암을 거치는 내장산 대표탐방코스(왕복5.9km, 4시간소요).

내장산 산행코스 중 탐방객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 코스. 내장산에서 가장 많은 탐방객이 이용하는 코스로 탐방안내소를 출발하여 서래봉(624m), 불출봉(622m)을 지나 탐방안내소로 내려오는 코스이다. 소요시간은 4시간이고 거리는 5.9km이다. 탐방안내소뿐만 아니라 내장호주차장 부근인 서래탐방지원센터에서도 산행이 가능하다.

백양사종주코스[편집]

백양사에서 약사암, 백학봉, 상왕봉, 사자봉 등 능선을 따라 종주하는 코스(8.1km, 5시간 30분 소요).

계단, 급경사지 및 능선을 따라 종주하는 코스로 다소 어려움.

백암산 종주를 목적으로 하거나 경관을 감상하는 탐방코스로 추천.

백양사종주코스는 백양사를 시작으로 약사암, 운문암 등의 암자를 둘러 보며 산행할 수 있다. 학바위를 오르는 구간(약 400m)은 경사가 심하여 어려우나 학바위에 오르면 백암산 최고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백학봉, 상왕봉, 사자봉을 잇는 능선을 따라 걷는 구간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비자나무군락 등 다양한 경관을 만날 수 있다.

전망대코스[편집]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노약자와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전망대 코스.

천연기념물91호로 지정된 굴거리나무군락지를 볼 수 있는 탐방 코스. 노약자나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코스로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연자봉 중턱에 위치한 전망대를 돌아보는 코스이다. 거리는 1.81km이며 시간은 약 50분이 소요된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때 보이는 내장산의 숨겨졌던 모습이 그 자태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낸다.

장성재코스[편집]

전남 장성에서 전북 정읍으로 넘어가는 코스. 넓고 완만한 경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탐방가능. 순환코스가 아니므로 교통편 등 고려 탐방 준비.

장성새재 코스는 전남 장성에서 전북 정읍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옛 선비들이 한양으로 과거보러 가는 길이기도 하다. 과거에 군사 작전도로로 사용했던 곳으로 넓고 완만한 경사 때문에 가벼운 탐방 코스로 추천할 수 있다. 또한,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의 탐방프로그램 중 "옛 선비의 과거길을 따라 떠나는 탐방" 프로그램을 추천할 수 있다.

신선봉코스[편집]

탐방안내소를 출발하여 금선계곡-신선삼거리-신선봉-까치봉-내장사를 거치는 탐방코스.

내장산의 주봉으로써 내장산9봉을 모두 볼 수 있는 코스.

기암괴석인 금선대를 비롯하여 내장산의 전설이 깃들어 있어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코스. 신선봉코스는 탐방안내소에서 금선계곡을 따라 걷다가 안내표지판을 따라 신선봉쪽으로 오르다 보면 넓은 삼거리를 만나게 되고 신선봉을 지나 까치봉으로 해서 다시 탐방안내소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신선봉은 해발 763m로 내장산의 주봉으로써 내장산의 9봉을 조망할 수 있으며, 까치봉은 해발 717m로 서쪽 중심부에 2개의 암봉으로 되어있는 내장산의 제2봉으로서 백암산을 연결하는 주봉이다. 옛날, 신선들이 놀이를 즐겼다고 전해지는 금선대를 비롯하여 숲속에서 아름다운 새들의 울음소리를 들으면서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여름에 더위를 잊을 수 있는 곳이다.

몽계폭포~백양사코스[편집]

전남대 수련원에서 몽계폭포를 지나 백양사로 내려오는 탐방코스(6.3km, 3시간 30분 소요). 여름이면 폭포를 찾아, 가을이면 단풍을 찾아 탐방객들이 많이 찾는 코스.

옛 선비의 발자취와 남쪽의 대표적인 수행처 운문암을 만나는 탐방코스. 몽계폭포~백양사 코스는 내장산국립공원에서 손꼽히는 남창계곡과 백양계곡을 따라 산행할 수 있으며, 여름이면 몽계폭포, 가을이면 단풍을 찾는 탐방객이 많이 찾는 코스로 여유로운 산행에 추천할 수 있다. 또한, 남창탐방지원센터에서 몽계폭포까지 800m의 코스는 가볍게 돌아보는 탐방 코스로 추천할 수 있다.

백양사~내장사종주코스[편집]

전남 장성 백양사에서 백학봉~상왕봉~까치봉을 거쳐 전북 정읍 내장사로 내려오는 탐방코스(거리 12km, 7시간 소요).

코스 : 백양사~약사암~백학봉~상왕봉~순창새재~소등근재~까치봉~내장사.

초보 탐방객에게는 다소 버거운 탐방 코스로써 거리는 12km, 소요시간은 약 7시간이 걸리는 코스이다. 초보산행객보다는 산행에 숙련된 등산객에게 추천하며, 산행 난이도가 높지만 백암산과 내장산의 절경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코스이다.

입암산코스[편집]

입암산성 갈림길을 중심으로 남문, 갓바위, 은선동 계곡으로 순환하는 코스(10.3km, 4시간 30분 소요)

전체적으로 경사가 완만하여 산행초보자도 부담 없이 탐방가능.

가벼운 산행이나 호국의 성지 순례를 목적으로 하는 탐방에 추천. 입암산 코스는 약 10km의 다소 긴 탐방코스이나 전체적으로 경사가 완면하고, 정상부인 갓바위에서 바라보면 호남평야와 변산반도, 무등산 등 주변경관이 뛰어나 산행 초보자 및 수려한 경관을 찾는 탐방객에게 추천할 수 있다. 또한,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의 탐방프로그램 중 입암산성과 선조들의 나라사랑 탐방해설프로그램을 추천할 수 있다.

능선일주코스[편집]

내장사 일주문~서래봉~불출봉~망해봉~연지봉~까치봉~신선봉~연자봉~장군봉~동구리를 거치는 탐방코스 (왕복11.7km, 약 7시간 소요).

능선까지 올라가는 탐방로에서 난이도가 높으나 능선에 올라서면 다소 어렵지 않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 능선일주는 코스명 그대로 내장산의 월영봉을 제외한 8개의 봉우리를 모두 만날 볼 수 있는 코스이다. 그러므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그만큼 체력분배도 필수인 코스이다.

볼거리[편집]

까치봉[편집]

내장산 서쪽 중심부에 솟아 있는 2개의 바위봉우리로 봉우리의 형상이 까치가 날개를 펴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까치봉(717m)이라 한다. 내장산의 제2봉으로서 백암산을 연결하는 주봉이며, 내장9봉이 까치봉을 중심으로 대체로 동쪽을 향해 이어지면서 말굽형을 이루고 있다.

연지봉[편집]

일명 연오봉이라 부르며 망해봉에서 서남쪽으로 솟아오른 봉우리(670m)이다. 이곳에서 발원하는 물은 원적계곡을 타고 금선계곡과 합류하여 서래봉을 돌아 내장호를 이루며 동진강 줄기의 근원이 된다. 연지봉에 구름이 끼면 비가 온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신선폭포[편집]

원래부터 폭포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신선제는 내장산성에 있는 제방이며 승군과 왜군이 싸웠던 역사적 장소이다. 제방이 오래되어 낡으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길손 주변 경치를 헤치는 때문에 자연석을 쌓아 폭포를 조성하였다. 또한 예전 제방의 안정성 문제와 제방 근처의 경관을 개선한 후 신선폭포라고 이름을 붙였다. 내장사로 이어지는 산책로에서 우화정이 있는 호수의 하단 방향이며 물이 넘칠 때 폭포를 이룬다.

우화정[편집]

원래의 우화정(羽花亭)은 1965년에 지어졌다. 기존의 우화정이 낡아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2016년 전통 한옥 양식으로 다시 지은 것이다. 내장산 국립공원의 대표적인 명소로서 맑은 연못 가운데 솟아있다. 가을철 붉게 물든 단풍과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하게 한다. 매년 수많은 관람객이 아름다운 경관을 담기 위하여 방문한다.

감나무와 서래봉[편집]

내장산 봉우리 중 하나인 서래봉이 우뚝 솟은 모습과 이곳 감나무와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탐방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곳이다. 국립공원 관리공단이 선정한 내장산 겨울 9경에 포함이 되었다. 감나무 옆에는 '어머님'을 그린 詩가 새겨진 커다란 표석이 있어 포토존에 추가가 되었다.

용굴암[편집]

내장산 등산 코스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신선봉~까치봉 루트를 이용할 때 만날 수 있는 작은 동굴이다. 용굴대 또는 용굴사라고도 불렀다고 하며 여러 문헌에는 실록과 어진이 함께 또는 용굴암과 은적암으로 이안된 것으로 전하고 있다. 실록과 어진을 은적암에 이안하기로 결정을 하고 용굴암에 올라가서 살펴보았다고 한 내용으로 보아 은적암으로 가기 위해서는, 용굴암을 거쳐야 한다. 따라서 실록과 어진 모두 용굴암을 거쳐 이안된 것으로 바도 무리가 없다.

포토존[편집]

정읍시는 2022년 내장산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2억1,700만원을 들여 내장산 생태공원에 천국의 계단과 단풍터널 시설물을 설치했다.

단풍터널은 울긋불긋 현란한 내장산 단풍나무 터널길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높이 3m, 길이 18.5m로 만들어졌으며, 투명 채광판에 새겨진 단풍무늬가 햇빛에 반짝이며 자연과 어우러져 특색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특히, 비와 햇빛을 피해 그늘 아래서 쉴 수 있도록 단풍터널 내 9개의 벤치도 설치했다. 천국의 계단은 전선이나 오름의 방해 없이 끝없이 펼쳐지는 하늘을 배경 삼아 사진 찍기 좋은 명소다. 일출과 일몰 시간대에는 태양빛이 그려내는 따뜻한 색감을 담아낼 수 있으며, 낮 시간에는 바다보다 깊은 파란 공창을 캔버스 삼을 수 있다. 특히, 하얀 뭉게구름까지 등장하는 날이면 더욱 특별한 인생 사진을 소장할 수 있다.

관람안내[편집]

  • 주소 : 정읍시 내장산로 936(내장동)
  • 문의 : 063-538-7875
  • 주차장, 야영장 요금안내는 〈여기클릭

교통[편집]

정읍역이나 정읍공용버스터미널에서 내장산공용터미널까지는 지방 소도시치고는 정말 버스가 많이 다니는 편. 171번 버스를 타면 40분 정도 걸리는데, 내장터미널에서 내장산 케이블카까지 셔틀버스가 운행중이라 산에 오르는게 그리 어렵지 않다. 내장터미널에서 케이블카 입구까지 걸어서 40 ~ 50분.

일단 내장산 자체가 동지역(정읍시 내장상동)에 있어 산악 국립공원 치고는 꽤나 교통이 편리하며 버스는 물론 철도로도 접근성이 괜찮다.

문제는 내장 저수지부터 내장산 입구까지는 왕복 2차로다. 내장산 입구는 3방향 도로가 만나는 지점인데 모두 왕복 2차로라 단풍철에는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열린다. 순창군 복흥 방면에서 내려오는 차량과 호남고속도로 태인 나들목, 정읍 나들목[2], 내장산 나들목[3]에서 진입하는 차들이 뒤엉키고 시내버스 타기를 포기한 등산객들은 좁은 인도뿐 아니라 차도까지 점령한다. 골짜기가 좁고 경사가 심해 길을 넓힐 수도 없는 상황. 평소에 정읍시에서 10 ~ 20분에 가는 길이 주말이면 2 ~ 3시간씩 걸린다. 단풍철에는 오전 7시전에 매표소 도착하여 12시 이전에 빠져나가는게 도로에서 시간 안버리고 단풍 구경할수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탐방코스별 자세한 교통안내는 〈여기클릭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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