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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雪嶽山)은 강원도 속초시 양양군·인제군·고성군에 걸쳐 있는 산이다. 높이는 1,708.1m이다. 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지리산(1,915m)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이며 '제2의 금강산'이라고 불린다.
추석 무렵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며 여름이 되어야 녹는 까닭으로 이렇게 이름 지었다. 해방 및 분단 이후 한국 전쟁 때까지는 이 산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토에 속했으나 한국 전쟁 이후에는 대한민국 영토가 되었다.
목차
개요[편집]
설악산은 태백산맥에 위치한 강원도의 명산이다.
1970년 3월 24일 지정된 5번째 국립공원이다. 국립공원 총면적은 398.222km²이다.
6.25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는 북한에 속했지만, 휴전선이 그어지면서 대한민국이 수복한 지역. 지리산에서 백두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거대한 산줄기인 백두대간의 척추 부분에 금강산과 약간 떨어진 채 있다. 하필이면 척추 부분에 아름다운 두 산이 있고 두 산의 중간쯤에 휴전선이 지난다. 한국전쟁 때 국군이 여기가 금강산인줄 알고 더 진격을 안했다는 농담도 있다. 그런데 금강산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금강산과 설악산은 본래 같은 산인데 구분한 것이다.
흔들바위와 울산바위가 유명하다. 그리고 흔들바위와 울산바위는 제주도와 해외로 수학여행지가 확장된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 일부 남부 지방에 위치한 중ㆍ고등학교의 수학여행 단골 코스이기도 했다. 울산바위에서 동해 쪽을 바라보면 속초시 전경과 동해 바다가 보이는 게 장관이다.
만우절마다 흔들바위가 떨어졌다는 농담글이 인터넷에 퍼지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참고로 이 흔들바위 낙하 농담은 최근에 퍼진 글이 아니라 2000년대 초반부터 돌았던 꽤 역사가 있는 농담이다.
접근 도로망으로는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44번 국도(한계령), 46번 국도~56번 지방도(미시령), 462번 지방도(설악산로) 등이 있다. 44번 국도는 한계령이 설악산 국립공원 지역을 뚫고 지나가며, 462번 지방도는 속초에서 설악산 국립공원으로 들어갈 때 이용하는 도로이다.
울산바위는 공포의 808칸 철계단으로 유명했으나 2012년 11월 30일자로 이 계단도 노후화와 위험을 이유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그 이후 우회 등산로를 조성했다.
현재 설악산엔 백담사와 신흥사가 위치해 있으며 이 중 신흥사는 문화재관람료라는 소위 입장료를 징수하고 있다. 백담사의 경우 2007년 폐지하였다. 설악산 코스 중 소공원으로 시작하는 코스를 가기 위해서는 입장료(1인당 4,500원)를 끊어야 된다. 오색, 남교리, 한계령, 장수대 등은 받지 않는다. 신흥사의 경우 설악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설악산 국립공원의 대부분을 갖고 있던 신흥사 소유의 땅을 내놓았기 때문에 뭐라고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산림청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산에 이름을 올렸다.
춘천속초선 동서고속화철도를 건설하게 되면 설악산 지하를 정통으로 뚫고간다. 한계령과 희운각대피소 구간이 설악산 관통 구간이며, 중간에 지상으로 한번 나와서 백담사 옆에 백담역이 건설된다.
설악산 천연보호구역[편집]
설악산 천연보호구역은 강원도의 인제군, 양양군, 속초시에 걸쳐 넓게 펼쳐져 있다. 1965년 11월 5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171호로 지정되었다.
'설악'이란 이름은 주봉인 대청봉(1,708m)이 1년중 5∼6개월 동안 눈에 덮여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연평균 기온이 10℃를 넘지 않는 저온지대에 속하며, 연 강우량은 내설악이 1,000mm 정도, 외설악이 1,300mm 정도이다. 설악산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경관은 대규모의 화강암 관입과 더불어 암질과 절리의 차이에 따른 차별침식의 결과로 보고 있다.
천연보호구역 내의 식물은 약 1,013종의 식물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신갈나무, 당단풍나무, 졸참나무, 서어나무 등의 활엽수림과 소나무, 잣나무, 분비나무 등의 침엽수림이 섞여 숲을 이룬다. 그 밖에 금강배나무, 금강봄맞이, 금강소나무, 등대시호, 만리화, 눈설악주목, 설악아구장나무, 설악금강초롱, 솜다리 등 특산물 65종, 눈측백 노랑만병초, 난쟁이붓꽃, 난사초, 한계령풀 등 희귀식물 56종이 보고되고 있다.
천연보호구역 내의 동물은 1,562종이 보고되어 있는데 이 가운데 반달가슴곰, 사향노루, 산양, 수달, 하늘다람쥐, 황조롱이, 붉은배새매, 열목어, 어름치 등은 별도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설악산 천연보호구역은 특별히 보존해야 할 지질·지형 및 동·식물 자원이 풍부하며,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또한 전통 사찰 등 많은 문화유산들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 중의 하나이므로 설악산 전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울산바위 전설[편집]
울산바위에는 전설이 하나 있다. 옥황상제가 금강산을 만들 때, 전국의 멋진 바위란 바위는 다 움직여서 금강산에 갔는데 울산바위는 울산에서 금강산으로 가다가 도중에 이미 금강산 바위 모집은 다 끝났다는 소식을 듣고 당황했다. 그렇다고 설악산까지 왔는데 울산으로 되돌아가면 놀림감이 될 것 같아 할 수 없이 그냥 주저앉았다는 이야기이다. 또는 그 자리가 금강산인 줄 알고 착각해서 눌러 앉았다가 그만 그대로 굳어버렸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 전설에는 후일담 격인 설화가 있다. 어느 날 설악산에 울산바위라는 바위가 있음을 알고 울산 사또가 울산바위 근처에 있는 신흥사의 주지에게 '우리 바위가 거기 있으니 니네가 우리에게 바위세를 내라.'고 강요했다. 그리하여 울며 겨자 먹기로 몇 년 동안이나 바위세를 바쳤는데, 신흥사의 동자승이 '우리도 울산바위 때문에 농사도 못하고 불편하다. 사또께서 우리에게 세를 내든가 아니면 다시 가져가라'라고 반박했다. 말이 궁해진 울산 사또는 "재로 꼰 새끼줄로 바위를 묶는다면 바위를 가져가겠다"라며 억지를 부리지만, 동자승은 마을 사람들을 사서 풀로 새끼줄을 꼬아 소금물에 푹 절인 뒤 울산바위를 묶었다. 그리고 며칠 뒤 소금물이 마르자 새끼줄에 불을 붙였는데, 소금기 때문에 안은 멀쩡하고 겉만 까맣게 타버렸다. 이후 울산 사또에게 '요구대로 했으니 어서 바위를 가져가라'고 재촉하자, 울산 사또는 아무 말도 못하고 그대로 돌아간 뒤 더 이상 바위세를 요구하지 못했다. 이 일화에서 속초라는 지명이 유래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서울 강서구에 있는 광주바위도 도로 가져가라는 비슷한 내용의 후일담 격 설화가 있다.
이 전설은 은비까비의 옛날 옛적에에도 '울산바위'라는 제목의 에피소드로 나온다. 뒤늦게 소식을 들은 울산바위가 금강산을 향해 서둘러 달려갔는데 설악산을 금강산으로 착각하고 자리를 잡으려다 지나가던 나그네가 이 산은 설악산이고 금강산의 자리는 이미 다 찼으니 돌아가라고 말하자 오도가도 못하게 된 울산바위는 생각 끝에 설악산에 눌러 살기로 해 그 자리에 굳어진 것으로 나온다. 또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울산 사또가 바위세를 요구한 대상이 양양 사또로 치환되어 있고 이에 양양 사또의 아들이 그러면 바위를 도로 가져가라고 말해 말문이 막힌 울산 사또가 급히 줄행랑을 치는 것으로 각색되어 있다.
실제 울산바위라는 지명은 울산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울산바위에 번개가 칠 때 천둥소리가 메아리쳐 울리는 현상 때문에 산이 운다, 또는 산이 울린다라는 의미에서 울산 바위라는 지명이 붙어졌고, 이후 이 이름때문에 위와 같은 전설이 붙은 것.
등산길[편집]
용소폭포코스[편집]
- 약수터탐방지언센터-오색약수-선녀탕-금강문-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
수정처럼 맑은 계곡과 기이한 암석이 어우러져 우리나라 최고의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대표코스
약수터탐방지원센터에서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까지 탐방하는 코스(3.2km, 1시간 소요). 우리나라에서 약수와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
기이한 암석과, 수정처럼 맑은 계곡, 오색의 단풍이 어우러진 코스주전골 탐방로는 수정처럼 맑은 계곡과 기이한 암석이 조화를 이루어 한 폭의 산수화를 그려 놓은 듯 산세가 뛰어나며, 가을에는 단풍과 어우러져 그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선녀탕과 금강문 일대는 단풍과 암벽, 계곡의 조화가 뛰어나 최고의 풍경을 연출하며, 단풍여행과 오색약수,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오색약수를 맛본 후 오색약수터탐방지원센터를 지나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 구간은 약 3.2km, 편도 1시간 코스로 길이 험하지 않으며 계곡이 맑고 수려하여 찾는 이들의 마음을 한없이 편안하게 해주며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쉽게 걸을 수 있는 실버코스로 유명합니다. 또한 용소폭포는 옛날 도적들이 이곳에 와서 엽전을 만들었다 하여 주전골로 불리기도 한다.
- 출발지점
- 주전골 입구 : 강원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45 〈간편길 찾기 클릭〉
- 인근주차장 : 오색리 주차장 강원도 양양군 서면 대청봉길 103
- 용소폭포 입구 : 강원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45 〈간편길 찾기 클릭〉
- 인근주차장 : 오색리 주차장 강원도 양양군 서면 대청봉길 103
울산바위코스[편집]
- 소공원-신흥사-내원암-흔들바위-울산바위
설악산의 대표 경관자원인 울산바위에 올라 동해바다, 속초시, 대청봉을 바라볼 수 있는 대표코스.
신흥사에서 흔들바위, 울산바위를 왕복하는 탐방코스 (편도 3.8km, 2시간 소요). 설악산 명소인 흔들바위를 흔들어 볼 수 있는 코스.
대표 경관자원인 울산바위와 흔들바위가 있는 설악산의 대표 탐방코스설악산 울산바위 코스는 연중 인기가 많으며 특히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가을 단풍 감상에 적합한 코스로, 기암괴석과 단풍이 어우러져 설악산 단풍감상의 최적 장소로 추천할 수 있다. 단, 흔들바위에서 울산바위로 올라가는 코스는 계단이 많고 다소 경사가 있는 점 탐방에 참고하기 바란다.
신흥사~흔들바위(계조암) 구간은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완만한 길로 시작하여 데크를 통해 가는 길도 있으나 약간의 경사진 흙길과 돌길의 탐방로로서 시간은 편도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숲이 우거지진 않았지만 화강암석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코스이며 가면서 안양암, 내원암, 계조암 등의 사찰을 볼 수 있다. 본 코스는 어린이나 노약자도 탐방하는데 큰 무리가 없으며 봄철(5월) 계곡 변 버드나무와 가을철(10월~11월) 단풍 절경 탐방 코스.
흔들바위(계조암)~울산바위 구간은 해발 약900m에 가까운 높이를 가진 울산바위에 도착하려면 흔들바위에서 약 1시간을 더 올라야 하며 가파른 바위언덕을 오를 수 있도록 설치한 계단을 이용해 올라가야 한다. 계단을 계속 이용해 올라가야 함에 따라 오르기 전 반드시 몸 상태를 확인 필요.
- 출발지점
- 소공원입구 :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 1091〈간편길 찾기 클릭〉
- 인근주차장 : 소공원 주차장.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 1032
권금성코스[편집]
- 소공원-권금성(케이블카)
울산바위, 동해바다, 속초시 등이 한눈에 보이는 권금성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볼 수 있는 코스.
소공원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에 오르는 코스 (왕복 3km, 1시간 소요). 노약자, 어린이, 장애우 분들도 쉽게 고지대에 오를 수 있는 장점
몽골의 침략을 막아낸 권금성 해설프로그램과 함께하면 더 좋은 코스설악산 케이블카는 1년 365일 누구나 쉽게 높은 곳에 올라 설악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 만점인 코스로서 인기가 높다. 더불어 권금성은 몽골의 침략을 막아낸 곳으로서 국립공원 자연해설과 함께 하시면 더욱 더 의미있는 탐방이 되리라 생각한다. 단, 케이블카는 바람이 심하게 부는 등의 기상악화시에는 운행을 하지 않으니 계획 시 참고하기 바란다.
총 1.5km 중 1.2km을 케이블카로 어렵지 않게 이동할 수 있으며, 케이블카 상부정류장에서 내려 권금성까지 도보로 올라가면, 설악의 4계절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속초시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 출발지점
- 소공원 입구 :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 1091〈간편길 찾기 클릭〉
- 인근주차장. 소공원 주차장.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 1032
비룡폭포(토왕폭전망대)코스[편집]
- 소공원- 육담폭포-비룡폭포-토왕성폭포전망대
오솔길 따라 거니는 즐거움, 계곡을 따라 오르는 시원함이 일품인 육담, 비룡폭포와 45년만에 개방된 굽이굽이 흘러 떨어지는 토왕성폭포를 만끽할 수 있다. 소공원에서 비룡폭포를 지나 45년만에 개방된 토왕성의 멋진 비경을 볼 수 탐방코스 (편도 2.8km, 1시간 반) 자연관찰로를 따라 숲 속의 여유로움을 느껴볼 수 있는 코스 육담, 비룡, 토왕성폭포를 손 쉽게 만나볼 수 있는 편안한 코스소공원에서 편도 1시간반정도로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설악산의 유명한 폭포(육담, 비룡,토왕성)를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부담 없는 코스이다. 설악산에 와서 간단히 산행하고 경치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를 찾으신다면 비룡폭포(토왕성폭포 전망대 코스)를 이용하면 좋다.
2.4km 중 탐방로가 시작되는 소공원에서부터 약 1.2km 구간은 유모차나 휠체어도 이동할 수 있다. 계곡 내 철재 데크를 타고 이동하면서 빼어난 계곡과 절벽, 그리고 폭포(육담, 비룡)를 감상할 수 있다.
비룡폭포에서 토왕성폭포 전망대 까지 400m 구간은 데크 계단으로 되어 있으며, 경사가 심한 구간이다. 평소 산행을 해보시지 않으신 분들은 힘들게 느껴질 수 있지만, 45년만에 토왕성폭포의 멋진 비경을 볼 수 있는 만큼 그 힘듦은 충분히 보상 받을 수 있으실 것으로 생각한다.
- 출발지점
- 소공원 입구 :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 1091〈간편길 찾기 클릭〉
- 인근주차장. 소공원 주차장.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 1032
금강굴코스[편집]
- 소공원-와선대-비선대-금강굴
대청봉을 비롯한 설악의 대표적인 봉우리들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탐방코스소공원에서 비선대, 금강굴을 왕복하는 탐방코스 (편도 3.6km, 2시간 소요). 설악산 명소인 흔들바위를 흔들어 볼 수 있는 코스.
대청봉, 중청봉, 소청봉, 천불동계곡, 화채능선, 공룡능선 등 설악산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코스설악산 금강굴 코스는 대청봉, 중청봉, 소청봉, 천불동계곡, 공룡능선 등 아름다운 설악산의 자연경관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코스이다. 금강굴은 미륵봉 중턱에 위치한 자연동굴로, 일찍이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수행했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단, 비선대에서 금강굴로 올라가는 코스는 다소 경사가 있는 계단이 있는 점 탐방에 참고하기 바란다.
비선대코스는 선녀가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그만큼 아름다운 전경을 탐방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시작점인 소공원~신흥사~와선대~비선대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완만한 길로 시작하여 약간 경사진 돌계단을 오르기도 한다. 약 3.0km 구간으로 시간은 편도 약 1시간 20분정도 소요된다. 본 코스는 어린이나 노약자도 탐방할 수 있으며, 비선대 자연관찰로가 있어서 3분의 1지점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 분들도 휠체어로 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며, 산불조심기간에도 탐방 가능하다.
비선대~금강굴 구간은 석산인 미륵봉을 오를 수 있도록 설치한 계단을 이용해 올라가야 한다. 약간은 좁은 탐방로를 돌길로 통해서 오르다가 코스의 중간 즈음, 철계단으로 오르게 된다. 경사가 가파르기 때문에 이동하는데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계단을 오르면서 옆으로는 대청봉, 중청봉, 소청봉, 천불동 계곡, 화채봉 등 설악산의 자연경관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 출발지점
- 소공원 입구 :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 1091〈간편길 찾기 클릭〉
- 인근주차장. 소공원 주차장.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 1032
양폭코스[편집]
- 소공원-신흥사-와선대-비선대-귀면암-양폭대피소
설악산의 계곡과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이루며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대표코스신흥사에서 비선대, 귀면암, 양폭대피소를 왕복하는 탐방코스 (편도 6.5km, 3시간10분 소요). 설악산 계곡과 주변의 기암절벽을 볼 수 있는 코스.
전설이 전해 내려올 만큼 뛰어난 비경을 가진 비선대와 기이한 형상을 가진 바위들을 만날 수 있는 대표 탐방코스설악산 양폭 코스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가을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코스중 하나로 계곡과 주변 기암괴석을 따라 산행하며, 단풍을 감상하는 최고의 코스로 추천할 수 있다. 단, 탐방객 안전관리를 위하여 산불조심기간과 해빙기에는 고지대 산행구간 (비선대~천불동계곡)은 통제 관리하고 있다.
신흥사~와선대~비선대 구간은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완만한 길로 시작하여 약간 경사진 돌계단을 오르기도 하며, 약 3.0km 구간에 시간은 편도 약 1시간 20분정도 소요된다. 본 코스는 어린이나 노약자도 탐방할 수 있으며, 산불조심기간에도 탐방 가능하다.
천불동계곡의 시작점인 비선대~양폭대피소 구간은 계곡주변으로 돌길을 따라 걸으며 계단과 데크를 이용해 올라가야 한다. 이 구간은 나무와 어우러진 기암절벽의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으며, 다섯 개의 단을 통해 내려오는 오련폭포를 볼 수 있다. 이 구간은 절벽 사이의 좁은 계곡 변을 걷는 곳으로 낙석의 위험이 항상 있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계단을 계속 이용해 올라가야 함에 따라 오르기 전 반드시 몸 상태를 확인하기 바란다.
- 출발지점
- 소공원 입구 :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 1091〈간편길 찾기 클릭〉
- 인근주차장 : 소공원 주차장.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 1032
백담사코스[편집]
- 백담분소-거북이바위-청룡담-백담사
설악산국립공원 내설악 대표 문화자원인 흐르는 백담계곡과 함께 하는 백담문화탐방기행. 백담용대마을에서 백담사까지 탐방코스 (왕복 13km, 3시간소요)'
설악산 문화자원인 백담사찰을 둘러볼 수 있는 코스설악산 백담코스의 문화자원인 백담사는 대청봉에서 백담사까지 백 개의 웅덩이가 있다 하여 백담사라고 불린다. 만해 한용운 선생이 이곳 백담사에서 "님의 침묵"을 집필하였다.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가을 단풍 감상에 적합한 코스로, 백담계곡과 어우러져 내설악 단풍 감상의 최적의 장소로 추천할 수 있다.
용대마을에서 백담사 코스 탐방로는 도로가 협소하여 일반차량은 통행이 불가하며, 용대마을에서 백담사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탐방할 수 있다. 탐방 길이는 약 6.5km로 도보로 이동 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차로와 탐방로가 따로 구분되어 있지 않아 이용 시 다소 불편하다.
※ 용대버스 이용 안내 (운행시간 및 요금은 업체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1. 운행시간 : 성수기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비수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 2. 요금 : 대인 왕복 5,000원, 소인 왕복 2,400원
- 출발지점
- 백담 진입도로 입구 : 강원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150 〈간편길 찾기 클릭〉
- 인근주차장 : 용대리 주차장. 강원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96
수렴동코스[편집]
- 백담분소-백담사-영시암-수렴동대피소
부드러운 물(水)의 발(簾)이 드리워진 폭포계곡을 따라 온 가족이 함께 걸을 수 있는 편안한 산책길.
- - 백담분소부터 수렴동대피소까지 탐방하는 코스(편도 11.2km, 3시간 소요)
- - 계곡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산책길
수렴동은 아름다운 폭포를 이르는 말이며 이에 걸맞게 탐방로 곳곳에 폭포줄기가 이어져 보는 이의 마음까지 시원하고 맑게 만들어 준다. 시작부터 끝까지 물길을 따라 걷는 평탄한 길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편안하게 걸으며 마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산책길로 유명하다.
백담분소에서부터 영시암을 거쳐 수렴동 계곡 코스는 경사가 완만하여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모든 이들이 탐방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외설악의 천불동계곡과 함께 설악산의 대표적인 계곡이며 구곡담 계곡은 용아폭포, 용손폭포, 쌍용폭포와 함께 만수담, 쌍용담등 9개의 담이 있어 유래된 이름으로 계곡이 수려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백담계곡 맑은 물따라 생태기행이라는 탐방해설프로그램이 진행이 되고 있다.
- 출발지점
- 백담 진입도로 입구 : 강원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150 〈간편길 찾기 클릭〉
- 인근주차장 : 용대리 주차장. 강원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96
남교리코스[편집]
- 남교리공원지킴터-복숭아탕-대승령-장수대분소
지상의 하늘을 만나다! 심이선녀탕과 함께하는 설악산 으뜸 경관. 코스남교리-복숭아탕-대승령-장수대(편도 11.3km, 6시간 30분 소요).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설악산 으뜸 경관 코스 중 하나이다. 선녀들이 목욕했다는 십이선녀탕과 서북주능과 장수대로 펼쳐지는 넓은 시야가 탐방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해마다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하지만 험한 코스이므로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시어 탐방을 해야 한다.
남교리에서 시작하는 십이선녀탕 코스는 매우 길고 안전사고 위험이 커서 철저한 사전준비와 충분한 산행시간을 필요로 한다.
밤이면 선녀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목욕을 하고 갔다는 십이선녀탕은 설악의 계곡 중 가장 예술성이 뛰어난 곳으로 꼽힌다. 12개의 탕을 이루고 있다하여 십이선녀탕으로 불리지만 8개의 폭포만이 뚜렷하고 나머지는 모습을 찾기 어렵다. 폭포와 탕이 연속으로 이어진 이 십이선녀탕 중 백미는 단연코 제일 위에 있는 복숭아탕이다. 자연의 힘으로 조각된 신비의 복숭아탕을 지나 대승령에 이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은 서북주능 길이고 오른쪽이 장수대로 향하는 길이다.
장수대는 6.25전쟁 때 전사 한 장병들의 명복을 빌고 넋을 달래기 위해 1959년에 지어진 산장의 이름이다. 인근 44번 국도변에는 기암절벽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어 운전자의 시선을 빼앗아 안전운전을 위협하기도 한다.
- 출발지점
- 남교리 입구 :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산12-21 〈간편길 찾기 클릭〉
- 인근주차장 : 용대관광단지 주차장.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1788-1
- 장수대 입구 : 강원도 인제군 북면 설악로 4193〈간편길 찾기 클릭〉
- 인근주차장 : 없음
대승폭코스[편집]
- 장수대분소-대승폭포
한국의 3대 폭포 중 하나! 80m의 높이를 자랑하는 대승폭포 이야기 여행. 장수대에서 대승폭포를 왕복하는 코스 (왕복 1.8km, 1시간 20분 소요).
금강산에 구룡폭포가 있고, 개성에 박연폭포가 있다면, 설악산에는 대승폭포가 있다. 한국의 3대 폭포로 손꼽히는 대승폭포와 함께하는 이야기 여행을 떠나볼 수 있는 코스이다. 구불구불 한계령 자락에 위치한 장수대에서 편도로 약 40분 올라가면 높이 80m를 자랑하는 대승폭포 경관이 장엄하게 펼쳐진다. 자연의 위엄과 더불어 어머니의 부름으로 화를 면하게 된 대승이라는 총각 이야기가 자리하고 있는 코스이다.
장수대분소~대승폭포 구간은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완만한 길로 시작하여 전체 구간의 90%가 목재계단으로 이루어진 탐방로이다. 중간 중간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바로 앞의 가리능선(가리봉, 주걱봉, 삼형제봉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대승폭포를 지나 대승령으로 올라가면, 십이선녀탕으로 내려가는 남교리 구간과 귀때기청봉을 지나 중청대피소로 향하는 구간이 있다. 대승폭포는 평소에는 수량이 없기 때문에, 여름 장마철과 가을 단풍철이 성수기이다.
- 출발지점
- 남교리 입구 : 강원도 인제군 북면 설악로 4193〈간편길 찾기 클릭〉
- 인근주차장 : 없음
대청봉코스(오색)[편집]
- 오색분소-남설악탐방지원센터-설악폭포-대청분소
우리나라에서 세번째로 높은 봉우리로 대청봉을 가장 빨리 오를 수 있는 최단거리 코스
- - 남설악탐방지원센터에서 대청봉까지 가장 빠르게 오르는 최단거리 코스(편도 5.0km, 4시간 소요)
- - 오색-설악폭포-대청봉-설악폭포-오색(왕복10km, 8시간 소요)
오색코스는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설악 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는 오색~대청 탐방코스입니다. 설악산 최고봉인 대청봉을 오르는 가장 빠른 최단 코스로 4시간이면 대청봉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산봉이 푸르게 보인다고 하여 불려진 이름인 대청봉, 이곳을 오르는 오색 코스 구간은 숲속 산행이기에 별다른 전망이나 조망은 없지만 아름드리나무와 우거진 숲속에서 굽이굽이 이어가는 산길을 오르내리며 마음과 몸이 자연의 일부가 되는 곳입니다. 왕복 8시간으로 다른 코스에 비해 빠르게 대청봉에 오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탐방객이 이용하는 코스이다.
오색~대청봉 코스는 남설악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되는 돌계단과 언덕은 경사가 가파르고 힘든 코스로 대청봉까지 4시간동안 올라가야 하는 코스이다. 왕복 8시간으로 산행할 수 있는 오색코스는 대청봉까지 가장 짧은 시간 안에 오를 수 있지만 가파른 경사 구간으로 인해 초보자에게는 만만하지 않은 코스이다. 탐방로를 오르는 구간별로 쉼터를 제공하고 있으니 앉아 쉬면서 자연을 느끼고 천천히 안전산행 하면 된다.
- 출발지점
- 남설악탐방지원센터 입구 : 강원도 양양군 서면 설악로 801 〈간편길 찾기 클릭〉
- 인근주차장 : 오색리 주차장. 강원도 양양군 서면 대청봉길 103
대청봉코스(백담)[편집]
- 백담사-봉정암-대청봉-희운각대피소-비선대-소공원
설악산 주봉인 대청봉을 오르는 길로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인 봉정암을 만날 수 있는 코스
- - 백담사에서 대청봉을 지나 소공원까지 내설악과 외설악을 즐길 수 있는 코스(1박 2일 코스, 23.9km, 12시간 50분 소요)
- - 백담·수렴동·구곡담계곡이 있는 코스
- - 설악산 문화자원인 봉정암과 영시암이 있는 코스
설악산 대청봉(백담)코스는 경사가 완만하고 맑은 계곡물과 좌우 산세가 아름답게 어울려진 매력적인 코스이다. 단, 대청봉(백담)코스는 장시간 걸리기 때문에 산행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백담사(백담탐방지원센터) ~ 봉정암 구간은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완만한 길로 시작하여 봉정암에 이르기 전 아주 경사진 오르막이 있는 구간이다. 본 코스는 맑은 계곡을 만끽할 수 있으며 문화자원인 영시암과 봉정암을 둘러 볼 수 있다.
봉정암 ~ 대청봉 구간은 봉정암에서 중청봉 대피소까지 가파른 바위를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이동시 조심해야 하며 낙석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가파른 오르막을 계속 올라가야 함에 따라 오르기 전 반드시 몸 상태를 확인하기 바란다. 대청봉 정상은 울퉁불퉁한 바위가 많고 장소가 협소하므로 주위를 항상 잘 살펴야 한다.
대청봉 가는 길에 대피소가 있다. 1박 이상을 계획하고 있으신 분들은 계획하신 날짜 15일 전부터 예약 가능하므로 미리 대피소 예약을 하시고 이용하길 바란다.
대청봉에서 소청봉까지 이르는 구간은 전형적인 능선구간으로 평탄한 내리막이며, 설악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실 수 있다는 점에서 다소 피로를 잊고 산행할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소청봉을 출발하여 희운각대피소까지 이동하는 구간은 특별히 위험한 구간은 없으나, 매우 가파른 내리막 산길로서 충분한 체력을 요하는 구간이다. 안전을 위해 사전 체력안배에 신경을 써야 한다.
희운각대피소~비선대 구간은 계곡 주변으로 계단과 데크를 이용해 내려가야 한다. 이 구간은 절벽 사이의 계곡 변을 걷는 곳으로 낙석의 위험이 항상 있는 곳으로 각별히 유의해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계단을 계속 이용해 내려가야 함에 따라 하산 전 반드시 몸 상태를 확인하기 바란다.
소공원~와선대~비선대 구간은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완만한 길로 시작하여 약간 경사진 돌계단을 오르기도 하며, 약 3.0km 구간에 시간은 편도 약 1시간 20분정도 소요된다. 본 코스는 어린이나 노약자도 탐방할 수 있으며, 산불조심기간에도 탐방 가능하다.
- 출발지점
- 백담 진입도로 입구 : 강원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150 〈간편길 찾기 클릭〉
- 인근주차장 : 용대리 주차장. 강원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96
대청봉코스(한계령)[편집]
- 한계령 탐방지원센터-대청봉-희운각대피소-비선대-소공원
영동과 영서, 내설악과 남설악의 분기점. 한 폭의 그림과 같은 비경이 머무르는 한계령 코스
- - 한계령-서북능선-대청봉-비선대-소공원 코스 (19.3km, 12시간 소요)
- - 해발 1,004m에 위치하고 있는 고갯마루 한계령 코스
한계령 코스는 짧지만 험하고 아름답지만 거친 설악산의 대표 코스 중의 하나이다. 단시간에 대청봉에 오를 수 있는 코스이지만 초행길인 탐방객에게는 쉽지만은 않은 코스이다. 하지만 영동과 영서, 내설악과 남설악의 분기점의 위치에서 조망하는 공룡능선, 중청, 대청 등의 한 폭의 그림과 같은 비경을 조망할 수 있어 해마다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다. 탐방 전에 준비운동을 하시고 개인체력에 맞도록 속도조절을 하길 바란다.
한계령은 영동과 영서, 내설악과 남설악의 분기점인 해발 1,004m에 위치하고 있는 고갯마루로서 양양 쪽을 바라보면 만물상이 눈앞에 펼쳐진다. 한계령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여 약 2시간 정도 산행을 하면 한계령삼거리가 나오는데 오른쪽으로 가면 끝청을 지나 대청에 오를 수 있다. 한계령탐방지원센터에서 한계령삼거리까지는 경사가 가파르고, 삼거리부터는 능선을 따라가는 코스로 경사가 완만한 편이다.
탁 트인 능선길이라 걸으면서 좌우로 펼쳐지는 산경을 보노라면 삼라만상이 느껴진다. 해발 1,604m의 끝청에 이르기 전 약 20분간의 산행은 매우 가파르지만 이곳에서는 공룡능선, 중청, 대청 등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외설악의 비경을 조망할 수 있어 피곤함을 덜어준다. 끝청에서 능선 길로 1.2km 걸으면 중청봉에 이르게 된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중청대피소를 지나 대청봉에 오를 수 있다. 오던 길을 되돌아 중청봉을 지나 소청봉에서 희운각 쪽으로 들어서면 비선대를 거쳐 소공원으로 갈 수 있다.
대청봉에서 소청봉까지 이르는 구간은 전형적인 능선구간으로 평탄한 내리막이며, 설악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실 수 있다는 점에서 다소 피로를 잊고 산행할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소청봉을 출발하여 희운각대피소까지 이동하는 구간은 특별히 위험한 구간은 없으나, 매우 가파른 내리막 산길로서 충분한 체력을 요하는 구간이다. 안전을 위해 사전 체력안배에 신경을 써야 한다.
희운각대피소~비선대 구간은 계곡 주변으로 계단과 데크를 이용해 내려가야 한다. 이 구간은 절벽 사이의 계곡 변을 걷는 곳으로 낙석의 위험이 항상 있는 곳으로 각별히 유의해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계단을 계속 이용해 내려가야 함에 따라 하산 전 반드시 몸 상태를 확인하기 바란다.
신흥사~와선대~비선대 구간은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완만한 길로 시작하여 약간 경사진 돌계단을 오르기도 하며, 약 3.0km 구간에 시간은 편도 약 1시간 20분정도 소요된다. 본 코스는 어린이나 노약자도 탐방할 수 있으며, 산불조심기간에도 탐방 가능하다.
- 출발지점
- 한계령탐방지원센터 입구 : 강원도 양양군 서면 설악로 1〈간편길 찾기 클릭〉
- 인근주차장 : 없음
대청봉코스(설악동)[편집]
- 소공원-비선대-희운각대피소-대청봉-설악폭포-오색분소
1박2일 동안 즐기는 설악산의 절경. 소공원, 비선대, 천불동계곡, 대청봉, 설악폭포, 오색
- - 소공원-비선대-희운각-대청봉-설악폭포-오색코스(16km, 10시간 40분소요)
- - 설악산의 절경을 1박 2일 동안 즐길 수 있는 탐방코스
- - 소공원에서 대청까지, 또 오색까지 이어지는 대표코스 중 하나
설악산 대청봉(소공원) 코스는 연중 인기가 많으며 특히 1박 2일의 산행을 계획한 탐방객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대표 코스 중에 하나이다. 한겨울 눈 꽃 가득한 설악산, 봄여름 초록빛의 생명이 움트는 설악산, 가을 단풍으로 붉게 물든 설악산의 모습에 풍덩 빠져볼 수 있는 코스이다.
소공원~와선대~비선대 구간은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완만한 길로 시작하여 약간 경사진 돌계단을 오르기도 하며, 약 3.0km 구간에 시간은 편도 약 1시간 20분정도 소요된다. 본 코스는 어린이나 노약자도 탐방할 수 있으며, 산불조심기간에도 탐방 가능. 단, 희운각~중청~오색의 급경사지와 중청에서 대청까지 가는 길에 부는 바람이 센 점을 감안하시고 탐방해 주기 바란다.
천불동계곡을 거치는 비선대~희운각 구간은 계곡주변으로 돌길을 따라 걸으며 계단과 데크를 이용해 올라가야 한다. 이 구간은 나무와 어우러진 기암절벽의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으며, 다섯 개의 단을 통해 내려오는 오련폭포와 천당에 온 것 같이 느껴지는 천당폭포를 볼 수 있다. 이 구간은 절벽 사이의 좁은 계곡 변을 걷는 곳으로 낙석의 위험이 항상 있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계단을 계속 이용해 올라가야 함에 따라 오르기 전 반드시 몸 상태를 확인하기 바란다.
희운각대피소를 출발하여 소청봉까지 이동하는 구간은 특별히 위험한 구간은 없으나, 매우 가파른 산길로서 충분한 체력을 요하는 구간이다. 안전을 위해 사전 체력안배에 신경을 써야 한다. 소청봉에서 대청봉까지 구간은 전형적인 능선구간으로 평탄한 오르막이며, 설악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실 수 있다는 점에서 다소 피로를 잊고 산행할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오색~대청봉 코스는 남설악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되는 돌계단과 언덕 빼기는 진을 뽑을 정도로 힘든 코스로 대청봉까지 4시간을 올라가야 한다. 대청봉까지 가장 짧은 시간에 오를 수 있지만 가파르게 오르는 구간이 초보자에게는 만만하지 않은 코스이다.
- 출발지점
- 소공원 입구 :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 1091 〈간편길 찾기 클릭〉
- 인근주차장 : 소공원 주차장.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 1032
볼 만한 곳[편집]
- 능선
- 공룡능선
- 서북주릉
- 바위
- 흔들바위
- 울산바위
- 계곡
- 천불동계곡
- 수렴동계곡
- 구곡담계곡
- 사찰
- 신흥사
- 설악산 국립공원 내 위치한 사찰이다. 국립공원 매표소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있는 사찰로 자연과 잘 어우러져 있다. 경내에서 주위를 둘러보면 사찰을 에두르고 있는 주위 산들이 시원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교통[편집]
자동차[편집]
◈ 서울(서울특별시청 기준)
- ㅇ서울 → 서울양양고속도로(1시간 34분) → 양양JC → 양양TG → 양양IC교차로 → 양양 → 오색주차장 → 약수터탐방지원센터
◈ 부산(부산광역시청 기준)
- ㅇ부산 → 경부고속도로(49분) → 동해고속도로(1시간 14분) → 양양JC → 양양TG → 양양IC교차로 → 양양 → 오색주차장 → 약수터탐방지원센터
◈ 대구(대구광역시청 기준)
- ㅇ대구 → 경부고속도로(4분) → 중앙고속도로(2시간 33분) → 서울양양고속도로(52분) → 양양JC → 양양TG → 양양IC교차로 → 양양 → 오색주차장 → 약수터탐방
지원센터 ◈ 대전(대전광역시청 기준)
- ㅇ대전 → 호남고속도로지선(3분) → 경부고속도로(14분) → 중부고속도로(48분) → 영동고속도로(29분) → 중앙고속도로(31분) → 서울양양고속도로(52분) → 양양JC → 양양TG → 양양IC교차로 → 양양 → 오색주차장 → 약수터탐방지원센터
◈ 광주(광주광역시청 기준)
- ㅇ광주 → 호남고속도로(1시간 8분) → 호남고속도로지선(32분) → 경부고속도로(14분) → 중부고속도로(55분) → 영동고속도로(29분) → 중앙고속도로(31분) → 서울양양고속도로(52분) → 양양JC → 양양TG → 양양IC교차로 → 양양 → 오색주차장 → 약수터탐방지원센터
버스[편집]
◈ 서울
- ㅇ고속버스 :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양양고속버스터미널(2시간55분)→ 양양시외버스터미널(5분)→ 오색정류장(20분, 시내·외버스)→ 약수터탐방지원센터(도보 10분)
- ㅇ시외버스 : 동서울터미널→ 오색버스정류장(2시간30분)→ 약수터탐방지원센터(도보 10분)
◈ 부산
- ㅇ시외버스 : 동부시외버스터미널→ 속초시외버스터미널(6시간)→ 오색버스정류장(45분)→ 약수터탐방지원센터(도보 10분)
◈ 대구
- ㅇ시외버스 : 북부시외버스터미널→ 양양시외버스터미널(5시간)→ 오색버스정류장(20분, 시내·외버스)→ 약수터탐방지원센터(도보 10분)
◈ 대전
- ㅇ시외버스 : 동부시외버스터미널→ 오색버스정류장(5시간)→ 약수터탐방지원센터(도보 10분)
◈ 광주
- ㅇ시외버스 :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속초시외버스터미널(6시간)→ 오색버스정류장(45분)→ 약수터탐방지원센터(도보 10분)
기차[편집]
◈ 서울
- ㅇ청량리역→ 강릉역(6시간)→ 강릉시외버스터미널(25분, 28,19-7,21번 시내버스)→ 양양시외버스터미널(1시간, 속초행 시외버스)→ 오색버스정류장(20분, 시내·외버스)→ 약수터탐방지원센터(도보 10분)
◈ 부산
- ㅇ부산역→ 동대구역(45분)→ 강릉역(6시간 25분)→ 강릉시외버스터미널(25분, 28,19-7,21번 시내버스)→ 양양시외버스터미널(1시간, 속초행 시외버스)→ 오색버스정류장(20분, 시내·외버스)→ 약수터탐방지원센터(도보 10분)
◈ 대구
- ㅇ동대구역→ 강릉역(6시간25분)→ 강릉시외버스터미널(25분, 28,19-7,21번 시내버스)→ 양양시외버스터미널(1시간, 속초행 시외버스)→ 오색버스정류장(20분, 시내·외버스)→ 약수터탐방지원센터(도보 10분)
◈ 대전
- ㅇ대전역→ 제천역(2시간)→ 강릉역(4시간)→ 강릉시외버스터미널(25분, 28,19-7,21번 시내버스)→ 양양시외버스터미널(1시간, 속초행 시외버스)→ 오색버스정류장(20분, 시내·외버스)→ 약수터탐방지원센터(도보 10분)
◈ 광주
- ㅇ광주역→ 서대전역(2시간)→ 대전역(25분, 202번 시내버스)→ 제천역(2시간)→ 강릉역(4시간)→ 강릉시외버스터미널(25분, 28,19-7,21번 시내버스)→ 양양시외버스터미널(1시간, 속초행 시외버스)→ 오색버스정류장(20분, 시내·외버스)→ 약수터탐방지원센터(도보 10분)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 국립공원 설악산국립공원 홈페이지 - https://www.knps.or.kr/front/portal/visit/visitCourseMain.do?parkId=120400&menuNo=7020093
- 〈설악산〉, 《나무위키》
- 〈설악산〉, 《위키백과》
- 〈설악산〉,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설악산 천연보호구역 (雪嶽山 天然保護區域)〉, 《문화재청국가문화유산포털》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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