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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산업'''(産業, industry)은 [[인간]]이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 가지 [[물자]]나 [[용역]]을 만들어내는 체계적인 [[행위]]를 가리키는 경제용어이다. 영어 발음 그대로 '''인더스트리'''(industry)라고도 한다. 산업을 통해 생산하는 [[재화]](財貨)의 종류에 따라 산업의 종류를 분류할 수 있다. 산업계에는 여러 가지 [[업종]]이 있으며 이들 각각의 업종에는 업종별 특성이 있다.<ref>〈[https://ko.wikipedia.org/wiki/%EC%82%B0%EC%97%85 산업]〉, 《위키백과》</ref><ref>〈[https://namu.wiki/w/%EC%82%B0%EC%97%85 산업]〉, 《나무위키》</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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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꺼져라. 씨발새끼야.
| + | == 개요 == |
| + | 산업은 [[인간]]의 생활을 경제적으로 풍요롭게 하기 위하여 필요한 물질적, 비물질적인 [[물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활동]]이다. 산업에는 [[농업]], [[목축업]], [[임업]], [[광업]], [[공업]]을 비롯한 유형물(有形物)의 생산 이외에 [[상업]], [[금융업]], [[운수업]], [[서비스업]] 등 생산에 직접 결부되지 않으나 국민경제에 불가결한 사업도 포함하며, 좁은 뜻으로는 공업만을 가리키기도 한다. 인간이 이러한 체계적인 행위를 하기 시작한 역사는 오래된다. 토기 생산을 기점으로 시작되어 철기와 청동기의 등장으로 본격화했다. 우리나라의 산업은 수공업과 상업이 농업의 보조적인 위치에 있던 전산업 단계, 17세기 이후 상업과 수공업이 상당히 발전하는 이행기 단계, 19세기 말 이후 근대산업 단계, 광복 후 현대산업 단계로 구분된다. 산업 활동의 발전은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다. 산업 활동이 활발하면 고용이 증가하고 실질소득이 상승한다. 소득이 상승하여 구매력이 증가하면 산업 활동이 다시 자극을 받게 된다. 이 같이 생산(공급)과 시장(수요)이 상호 간에 작용하면서 순조롭게 확대해 나가기 위해서는 경제제도나 경제정책에 있어 관련 조건이 정비되어 있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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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산업은 사람들이 쓰는 모든 물건과 우리가 하는 일 그리고 우리가 구하는 일자리들은 이것의 필요로 인해 만들어진다. 이것으로 사람들이 필요한 물건과 음식을 만들고 원자재를 만들며 점차 사회와 기술을 이루며 결과적으로 문명을 이룩하게 된다. 산업이라는 용어는 모든 분야의 생산적 활동 전반을 지칭하는 것인 동시에 전체 산업을 구성하는 각 부문 다시 말하여 각 업종을 지칭하는 말로도 사용된다. 엄밀히 말하면 같은 종류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공급하는 기업 즉 복수의 기업이 존재하고 있는 경우에는 이들이 서로 경쟁관계에 있는 동일한 분야를 산업이라 하기도 한다. 같은 기업 경영체에도 그 소속 업종이 다르면 그 자체에 여러 가지 다른 점이 있다. 그래서 업종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기업 경영체로서의 특성이 있게 되고 경영관리나 연구방법 또는 관리 방법의 종류나 이용방법에 있어서도 업종간에 여러 가지 특색이 있게 된다.<ref>〈[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26281 산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f><ref>〈[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08593&cid=40942&categoryId=31868 산업]〉, 《네이버 지식백과》</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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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산업구조 == |
| + | [[산업구조]]란 한 나라의 [[국민경제]]를 구성하고 있는 각 산업의 상대적 중요성을 뜻한다. 좁은 의미로 산업구조를 해석할 때에는 산업의 생산력 구조를 뜻하게 되나 넓은 의미로서는 산업의 존재양식 내지 그 상태를 의미하기도 한다. 따라서 넓은 의미의 산업구조는 문제의식에 따라 산업의 국제적인 구조, 생산력 구조, 경영적 구조, 국가 방위적 구조 등의 개념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개념에 따라 산업은 국내 산업군과 무역 산업군, 생산재 산업군과 소비재 산업군, 평화 산업군과 군사 산업군 등으로 분류한다. 산업구조는 경제진보에 따라 그 변화해 가는 관계를 역사적 또는 국제적 비교를 통해 실증적으로 고찰할 때 보다 더 큰 의의를 갖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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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각 산업에 관한 다른 분류 방법으로는 영국의 경제학자 [[콜린 클라크]]와 같이 제1차 산업, 제2차 산업, 제3차 산업으로 나누어 각각의 특성을 말하는 것도 가능하다. 클라크는 이를 가지고 산업 발전과의 관계를 분석했다. 제1차 산업은 [[농업]] 등 [[원시산업]]이고 제2차 산업은 [[공업]]과 [[광업]]이 주가 되고 있으며 제3차 산업은 [[서비스업]]이다. 그는 이러한 산업분류에 의해서 각국의 통계를 세밀히 분석함으로써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노동인구가 제1차 산업 중심으로부터 제2차 산업 중심으로 다시 제2차 산업 중심에서 제3차 산업 중심으로 옮겨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일반적 경향을 "농업보다는 제조업에 의하는 것이 또한 제조업에 의하는 것보다는 상업에 의하는 것이 이익이 훨씬 많다"라고 한 페티(Sir William Petty)의 말을 인용한 이것을 페티의 법칙(Petty's law)이라고 하고 있다. 이 법칙은 일반적인 경향에 불과하며 각국이 갖는 자연적 조건 또는 역사적 특수성에 의해 차이를 이루게 되었으며 일반적으로 대한민국은 제2차 산업의 비중이 점차 낮아지고 제3차 산업의 비중이 높아지는 특수성을 지니고 있다. 경제학 등의 학문에서는 클라크의 분류를 산업 분류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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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또 유사한 형식의 분류 방법이지만 [[채취산업]](또는 추출산업), [[제조산업]](또는 가공산업), [[서비스산업]](또는 용역산업)으로 나누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은 [[광업]]을 공업 등과 함께 2차 산업으로 분류한 콜린 클라크의 방법과 달리 [[농업]], [[어업]], [[임업]], [[수산업]]과 함께 채취산업으로 분류하였다는 특징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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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영관리 상의 특성이라는 관점에서 흔히 경제학적으로 사용되는 분류로 [[자본적 제약산업]](資本的制約産業)과 [[인적 제약산업]](人的制約産業)이라는 관점에 위에서 말한 분류 방법을 가미할 수도 있다. 여러 나라의 정부는 산업 관련 정책을 위해 보다 세밀하게 산업을 분류하고 있는데 대한민국의 경우 20개의 범주로 묶어 산업을 분류하고 있다. 상공부의 산업분류를 보면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로 나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업종별(業種別)이라고 하는 것은 중분류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것은 수십 종에 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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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산업구조의 분류 == |
| + | ===클라크의 분류=== |
| + | 영국의 경제학자인 [[콜린 클라크]]는 산업을 [[1차산업]], [[2차산업]], [[3차산업]], [[4차산업]]으로 분류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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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차산업==== |
| + | [[1차산업]]은 [[자연]]으로부터 [[자원]]을 직접 [[채취]]하거나 생산활동 과정이 [[자연환경]]과 직접 연관된 산업이다. [[농업]], [[축산업]], [[어업]], [[임업]], [[수산업]]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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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차산업==== |
| + | [[2차산업]]은 1차산업에서 얻은 생산물과 천연자원을 가공하여 인간에게 필요한 재화나 에너지를 생산하는 산업이다. [[제조업]], [[건설업]], [[광고업]], [[광업]], [[전력업]], [[가스업]], [[수도업]], [[수리업]], [[보수업]]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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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차산업==== |
| + | [[3차산업]]은 1차산업이나 2차산업이 생산한 재화의 이동, 소비, 축적과 관련된 산업이다. [[금융업]], [[보험업]], [[유통업]]([[도매업]], [[소매업]])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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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4차산업==== |
| + | [[4차산업]]은 [[정보]], [[지식]] 산업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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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영관리상의 특성에 따른 분류=== |
| + | ====자본적 제약산업==== |
| + | [[자본적 제약산업]](資本的制約産業)이란 그 산업을 창설하고 운영하는 데 있어 다른 산업에 비하여 많은 [[자본]]을 필요로 하는 산업을 말한다. 같은 다액자본(多額資本)이라 하더라도 소요자본의 전부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그중에서 비유동자산에 투하하는 비중이 높은 산업을 가리키는 것으로 설비산업(設備産業)이라고도 한다. 구체적으로는 보통 유동자산에 비하여 비유동자산의 비중이 높은 산업을 말한다. 자본적 제약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다음과 같은 독특한 특성을 갖고 있다. 첫째로 이 업종은 투하자본(投下資本)의 회수가 장기간을 요한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에 말하는 인적 제약산업에 비하여 감가상각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둘째로는 고정비(固定費)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경기변동에 대해 탄력성이 부족한 결점이 있다. 그 대신 설비보전비나 감가상각에 의한 자본 회수를 무시하면 단기적 한계비(限界費, 또는 比例費)의 가치는 인적 제약산업에 비하여 낮기 때문에 일시적인 운영에는 비교적 수월하다. 셋째로는 설비진부화(設備陳腐化)가 될 위험이 있다. 이것은 기술혁신을 강조하는 오늘날의 경영에 있어서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이다. 넷째로는 구체적인 경영관리상의 특색으로서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인적 제약산업에 비해 설비보전관리나 수선개량정책이 중요시된다. 원가관리에 있어서 중요시하고 있는 부문이나 수법이 인적 제약산업과 다르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의 원가관리는 본래 인적 제약산업인 기계산업의 전반적 경영관리에 있어 그 필요성이 통감되어 발달되어온 제도인 데 반해 설비산업에서는 예산 제도 부문 정도에서 관리수법으로 그 중요성이 있다. 1일 관리(daily control)의 의미나 포어먼(foreman:職長)에 의한 관리의 의미가 자본적 제약산업과 인적 제약산업과는 다르다. 직장에 의한 관리는 인적 제약산업에 더 효과가 있고 중요성이 있다. 자본적 제약산업은 비용 회수뿐만 아니라 투하자본의 회수 정책까지도 중요하기 때문에 투자 정책이 보다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기술혁신의 중요과제인 오토메이션(특히 process automation)의 문제는 설비산업이 중심으로 되어 있어 노동자가 감시 노동자로 되는 경향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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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적 제약산업==== |
| + | [[인적 제약산업]](人的制約産業)이라는 것은 설비에 의해 프로세스적으로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즉 설비에 웨이트(weight)가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작업 노동의 중심으로 되어 있는 산업을 말한다. 따라서 원가면에서는 [[노무비]]의 비중이 높고 비용 면에서는 고정비의 비중보다도 변동비의 비중이 높다. 그러나 자본적 제약산업과 인적 제약산업을 이 설비 의존도에 의해 구분하는 것도 엄밀한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고 어느 정도 의존하느냐 하는 양상에 의한 구분일 뿐이다. 오늘날에는 전형적인 인적 제약산업이라고 일컬어오던 기계공업도 기계화와 메커니컬 오토메이션(mechanical automation)의 진보와 기술적 구성이 고도화됨에 따라 점차 설비 의존도가 증가되어 어느 정도 장치공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인적 제약산업과 자본적 제약산업의 구분은 어렵지만 두 타입의 산업에 대해 특징적으로 구분하는 것은 가능하다. 인적 제약산업과 자본적 제약산업의 다른 특색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적 제약산업은 사람의 손에 의존도가 높으므로 자본적 제약산업에 비해 비교적 1인당 노동장비율이 적고 둘째 공정관리, 작업관리, 노무관리 등이 중요하고 설비산업, 장치공업에 비하여 이것들의 관리에 대한 각별한 노력과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인적 제약산업은 가공, 조립 공업에 많으므로 자본적 제약산업보다 재료로서 자재를 많이 소비하기 때문에 자재관리 특히 외주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넷째 인적 제약산업은 사람의 손에 그 의존도가 높은 산업이므로 예산통제는 물론, 특히 원가관리의 면을 중요시해야 한다. 다섯째 장치가 자동적으로 가동되는 경우에 비해 작업자 개개의 모티베이션(motivation)이나 모럴, 작업 의욕이 중요시되기 때문에 장치공업에 비하여 작업 단위 내지 원가 단위 구분이 보다 세분화되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자극도(incentive plan)의 유효성이 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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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산업구조와 경영형태 == |
| + | [[산업구조]]가 경제발전에 따라 차이를 갖는 것은 [[생산력]]의 격차에서도 비롯되지만 그보다 [[소득수준]]의 향상과 [[수요구조]]의 변화에서 보다 밀접성을 갖는다고 보고 있다. 즉 [[소득]]이 향상되면 1차 산업부문에 대한 수요는 절대적으로 늘어나지만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2차 산업부문 및 3차 산업부문에 대한 수요가 늘고 그것은 동시에 [[노동인구]]의 변화로 나타나게 된다. 특히 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서비스 생산부문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이에 따라 서비스산업은 높은 성장을 나타내게 마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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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호프만]](Walther Hoffmann)은 산업을 [[소비재]] 생산부문(消費財生産部門)과 [[생산재]] 생산부문(生産財生産部門)으로 분류하고 각국의 산업구조가 3가지 유형적 단계를 통해 고도화되는 역사적 경향을 통계학적으로 실증코자 했다. 그에 의하면 각국이 산업화 개시의 시기는 각각 다르지만 산업화 과정에서의 구조는 점차적으로 생산재 생산부문이 전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비교적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생산재 생산부문을 1이라고 하고 소비재 생산부문의 양을 상대적인 비율로 표시할 때, 산업화 제1단계에서는 소비재 생산부문 대 생산재 생산부문의 비율은 5±1:1로 된다. 제2단계에서는 이 비율이 2±1/2:1, 제3단계에서는 1±1/2:1로 변화하게 된다. 호프만의 산업 발전단계에서 미국이 1880년, 일본이 1920년대에 각각 제3단계에 돌입하였는데 공업화의 역사가 일천한 한국은 1970년을 전후하여 제3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수출입 의존도가 높고 대외차관형 구조가 심화되어 있는 한국경제의 구조적 특성상 이 이론의 원용은 무리가 있다고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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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편 각각의 공업화 단계를 기술 발달과 관련시켜 보면 각 단계별로 포괄되는 공업제품 분야를 유형화할 수 있다. 즉 제1단계에서는 [[소비재]] 공업인 [[식료품]], [[섬유산업]] 등이 개발될 수 있으며, 제2단계에서는 [[제철]], [[제강]], [[전기]] 등의 산업이 개발되고, 제3단계에서는 [[전자공업]], [[화학공업]], [[항공기]] 등의 개발이 가능하며 생산재 공업 비중이 50% 이상인 국가에서는 일반적으로 [[원자력]], [[우주산업]]의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를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면 관련 산업에서 일어나고 있는 독점화의 정도와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과 관련된다. 산업이 발달되고 공업화가 진전되려면 필연적으로 자본의 유기적 구성이 고도화된 [[대기업]]을 출현시키고 소수의 대규모 기업에 의해 1차 산업이 지배받게 된다. 그리고 [[중소기업]]은 이들 독점화된 기업과의 일정한 관계를 유지하게 마련이다. 따라서 경영적인 측면에서는 [[독점화]]의 정도가 산업구조의 변화를 나타내는 지표가 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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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공장경영 == |
| + | [[공장경영]](工場經營)이란 공장이라는 고정적인 작업장에서 집단적으로 작업이 이루어지는 종류의 경영체를 말하는 것으로 고정경영(固定經營)이라고도 한다. 공장경영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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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첫째로 작업자가 일정한 조직적 질서에 따라 작업을 하기 때문에 [[관리]]하기가 쉽다는 점이다. 즉 [[채취산업]]의 경우에 비해 관리가 용이하다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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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둘째로 [[날씨]]나 [[기후]] 등에 지장 없이 작업이 계속될 수 있다는 것이다. 채취산업은 주어진 자연 여건에 직접노동을 가하여 그것을 획득하고 추출(抽出) 또는 채취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해 자원의 고갈을 걱정해야 하고 고갈과 동시에 경영체는 중지되는 모험을 감안해야 하는 필연성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공장경영은 어떤 형태로든 [[원자재]]를 외부에서 입수하기 때문에 부단히 작업이 행해지고 시장 조건이 계속하는 한 중지되는 일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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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셋째로 공장경영은 [[분업]]에 의한 협업조직 형태로서 하나의 부문이 서로 독립되어 자기 완결적으로 제품을 만들며, 각 부문은 서로 의존관계에 있어서 총체로서의 협동에 의해 목적을 달성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공장경영은 각 부문이 [[원료]]→[[반제품]]→[[제품]]이라는 과정의 흐름에 따라 위치를 결정하고 각 [[공정]]에 관여하면서 협동하므로 공장경영의 흐름 작업은 용이하게 행해질 수 있도록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이와 같은 특성을 지닌 공장경영은 보통 [[제조업]]이 주된 것이며 광산 경영의 경우 겸업 부문인 [[제련소]] 등도 공장경영이라 할 수 있다. 또 [[상업]], [[운수업]]에 있어서 서비스 경영의 보조 부문인 제조가공 또는 수리부문을 자신이 경영하는 경우도 부문적으로는 공장경영이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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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넷째로 공장경영은 [[공장부지]]로서 일정 면적의 [[토지]]를 필요로 하고 이 토지는 [[영구자산]]이 되어 [[감가상각]]의 대상도 되지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한 투하자본은 반영구적으로 고정되어 버린다. 또한 통상 [[설비]]의 비중이 높고 또 설비에 대한 세(稅) 부담이 무겁기 때문에 이를 경영상 특수하게 배려해야 한다. 이것은 경영 급부의 생산에 직접 드는 것이 아니고 말하자면 중성적인 비용이지만 실질적인 [[제조원가]]의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끝으로 공장경영은 앞서 말한 고정경영의 대표적인 것으로 제품 내지 용역 가치의 생산이 고정적인 특정 장소에서 행하여지기 때문에 일단 어떤 장소가 결정되면 쉽게 이동할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위치를 신중히 검토하고 여러 가지 [[입지조건]]을 고려한 다음 결정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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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발전 정도 == |
| + | ===선진국=== |
| + | 산업의 발달이 고도화되어 연간 일 인당 국내총생산이 큰 나라를 [[선진국]]이라 한다. |
| + | ===개발도상국=== |
| + | 산업의 발달이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나라를 [[개발도상국]]이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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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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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참고자료 == |
| + | * 〈[https://ko.wikipedia.org/wiki/%EC%82%B0%EC%97%85 산업]〉, 《위키백과》 |
| + | * 〈[https://namu.wiki/w/%EC%82%B0%EC%97%85 산업]〉, 《나무위키》 |
| + | *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26281 산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 + |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08593&cid=40942&categoryId=31868 산업]〉, 《네이버 지식백과》 |
| + | |
| + | == 같이 보기 == |
| + | * [[공장]] |
| + | * [[서비스]] |
| + | |
| + | {{산업|검토 필요}} |
| + | {{산업혁명}} |
| + | {{제조}} |
| + | {{유통}} |
| + | {{서비스}} |
| + | {{에너지}} |
| + | {{소재}} |
| + | {{환경}} |
| + | {{직업}} |
| + | {{금융}} |
| + | {{금융사}} |
산업(産業, industry)은 인간이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 가지 물자나 용역을 만들어내는 체계적인 행위를 가리키는 경제용어이다. 영어 발음 그대로 인더스트리(industry)라고도 한다. 산업을 통해 생산하는 재화(財貨)의 종류에 따라 산업의 종류를 분류할 수 있다. 산업계에는 여러 가지 업종이 있으며 이들 각각의 업종에는 업종별 특성이 있다.[1][2]
개요
산업은 인간의 생활을 경제적으로 풍요롭게 하기 위하여 필요한 물질적, 비물질적인 물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활동이다. 산업에는 농업, 목축업, 임업, 광업, 공업을 비롯한 유형물(有形物)의 생산 이외에 상업, 금융업, 운수업, 서비스업 등 생산에 직접 결부되지 않으나 국민경제에 불가결한 사업도 포함하며, 좁은 뜻으로는 공업만을 가리키기도 한다. 인간이 이러한 체계적인 행위를 하기 시작한 역사는 오래된다. 토기 생산을 기점으로 시작되어 철기와 청동기의 등장으로 본격화했다. 우리나라의 산업은 수공업과 상업이 농업의 보조적인 위치에 있던 전산업 단계, 17세기 이후 상업과 수공업이 상당히 발전하는 이행기 단계, 19세기 말 이후 근대산업 단계, 광복 후 현대산업 단계로 구분된다. 산업 활동의 발전은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다. 산업 활동이 활발하면 고용이 증가하고 실질소득이 상승한다. 소득이 상승하여 구매력이 증가하면 산업 활동이 다시 자극을 받게 된다. 이 같이 생산(공급)과 시장(수요)이 상호 간에 작용하면서 순조롭게 확대해 나가기 위해서는 경제제도나 경제정책에 있어 관련 조건이 정비되어 있어야 한다.
산업은 사람들이 쓰는 모든 물건과 우리가 하는 일 그리고 우리가 구하는 일자리들은 이것의 필요로 인해 만들어진다. 이것으로 사람들이 필요한 물건과 음식을 만들고 원자재를 만들며 점차 사회와 기술을 이루며 결과적으로 문명을 이룩하게 된다. 산업이라는 용어는 모든 분야의 생산적 활동 전반을 지칭하는 것인 동시에 전체 산업을 구성하는 각 부문 다시 말하여 각 업종을 지칭하는 말로도 사용된다. 엄밀히 말하면 같은 종류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공급하는 기업 즉 복수의 기업이 존재하고 있는 경우에는 이들이 서로 경쟁관계에 있는 동일한 분야를 산업이라 하기도 한다. 같은 기업 경영체에도 그 소속 업종이 다르면 그 자체에 여러 가지 다른 점이 있다. 그래서 업종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기업 경영체로서의 특성이 있게 되고 경영관리나 연구방법 또는 관리 방법의 종류나 이용방법에 있어서도 업종간에 여러 가지 특색이 있게 된다.[3][4]
산업구조
산업구조란 한 나라의 국민경제를 구성하고 있는 각 산업의 상대적 중요성을 뜻한다. 좁은 의미로 산업구조를 해석할 때에는 산업의 생산력 구조를 뜻하게 되나 넓은 의미로서는 산업의 존재양식 내지 그 상태를 의미하기도 한다. 따라서 넓은 의미의 산업구조는 문제의식에 따라 산업의 국제적인 구조, 생산력 구조, 경영적 구조, 국가 방위적 구조 등의 개념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개념에 따라 산업은 국내 산업군과 무역 산업군, 생산재 산업군과 소비재 산업군, 평화 산업군과 군사 산업군 등으로 분류한다. 산업구조는 경제진보에 따라 그 변화해 가는 관계를 역사적 또는 국제적 비교를 통해 실증적으로 고찰할 때 보다 더 큰 의의를 갖는다.
각 산업에 관한 다른 분류 방법으로는 영국의 경제학자 콜린 클라크와 같이 제1차 산업, 제2차 산업, 제3차 산업으로 나누어 각각의 특성을 말하는 것도 가능하다. 클라크는 이를 가지고 산업 발전과의 관계를 분석했다. 제1차 산업은 농업 등 원시산업이고 제2차 산업은 공업과 광업이 주가 되고 있으며 제3차 산업은 서비스업이다. 그는 이러한 산업분류에 의해서 각국의 통계를 세밀히 분석함으로써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노동인구가 제1차 산업 중심으로부터 제2차 산업 중심으로 다시 제2차 산업 중심에서 제3차 산업 중심으로 옮겨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일반적 경향을 "농업보다는 제조업에 의하는 것이 또한 제조업에 의하는 것보다는 상업에 의하는 것이 이익이 훨씬 많다"라고 한 페티(Sir William Petty)의 말을 인용한 이것을 페티의 법칙(Petty's law)이라고 하고 있다. 이 법칙은 일반적인 경향에 불과하며 각국이 갖는 자연적 조건 또는 역사적 특수성에 의해 차이를 이루게 되었으며 일반적으로 대한민국은 제2차 산업의 비중이 점차 낮아지고 제3차 산업의 비중이 높아지는 특수성을 지니고 있다. 경제학 등의 학문에서는 클라크의 분류를 산업 분류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또 유사한 형식의 분류 방법이지만 채취산업(또는 추출산업), 제조산업(또는 가공산업), 서비스산업(또는 용역산업)으로 나누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은 광업을 공업 등과 함께 2차 산업으로 분류한 콜린 클라크의 방법과 달리 농업, 어업, 임업, 수산업과 함께 채취산업으로 분류하였다는 특징이 있다.
경영관리 상의 특성이라는 관점에서 흔히 경제학적으로 사용되는 분류로 자본적 제약산업(資本的制約産業)과 인적 제약산업(人的制約産業)이라는 관점에 위에서 말한 분류 방법을 가미할 수도 있다. 여러 나라의 정부는 산업 관련 정책을 위해 보다 세밀하게 산업을 분류하고 있는데 대한민국의 경우 20개의 범주로 묶어 산업을 분류하고 있다. 상공부의 산업분류를 보면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로 나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업종별(業種別)이라고 하는 것은 중분류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것은 수십 종에 달하고 있다.
산업구조의 분류
클라크의 분류
영국의 경제학자인 콜린 클라크는 산업을 1차산업, 2차산업, 3차산업, 4차산업으로 분류된다.
1차산업
1차산업은 자연으로부터 자원을 직접 채취하거나 생산활동 과정이 자연환경과 직접 연관된 산업이다. 농업, 축산업, 어업, 임업, 수산업 등이 있다.
2차산업
2차산업은 1차산업에서 얻은 생산물과 천연자원을 가공하여 인간에게 필요한 재화나 에너지를 생산하는 산업이다. 제조업, 건설업, 광고업, 광업, 전력업, 가스업, 수도업, 수리업, 보수업 등이 있다.
3차산업
3차산업은 1차산업이나 2차산업이 생산한 재화의 이동, 소비, 축적과 관련된 산업이다. 금융업, 보험업, 유통업(도매업, 소매업) 등이 있다.
4차산업
4차산업은 정보, 지식 산업 등이 있다.
경영관리상의 특성에 따른 분류
자본적 제약산업
자본적 제약산업(資本的制約産業)이란 그 산업을 창설하고 운영하는 데 있어 다른 산업에 비하여 많은 자본을 필요로 하는 산업을 말한다. 같은 다액자본(多額資本)이라 하더라도 소요자본의 전부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그중에서 비유동자산에 투하하는 비중이 높은 산업을 가리키는 것으로 설비산업(設備産業)이라고도 한다. 구체적으로는 보통 유동자산에 비하여 비유동자산의 비중이 높은 산업을 말한다. 자본적 제약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다음과 같은 독특한 특성을 갖고 있다. 첫째로 이 업종은 투하자본(投下資本)의 회수가 장기간을 요한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에 말하는 인적 제약산업에 비하여 감가상각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둘째로는 고정비(固定費)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경기변동에 대해 탄력성이 부족한 결점이 있다. 그 대신 설비보전비나 감가상각에 의한 자본 회수를 무시하면 단기적 한계비(限界費, 또는 比例費)의 가치는 인적 제약산업에 비하여 낮기 때문에 일시적인 운영에는 비교적 수월하다. 셋째로는 설비진부화(設備陳腐化)가 될 위험이 있다. 이것은 기술혁신을 강조하는 오늘날의 경영에 있어서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이다. 넷째로는 구체적인 경영관리상의 특색으로서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인적 제약산업에 비해 설비보전관리나 수선개량정책이 중요시된다. 원가관리에 있어서 중요시하고 있는 부문이나 수법이 인적 제약산업과 다르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의 원가관리는 본래 인적 제약산업인 기계산업의 전반적 경영관리에 있어 그 필요성이 통감되어 발달되어온 제도인 데 반해 설비산업에서는 예산 제도 부문 정도에서 관리수법으로 그 중요성이 있다. 1일 관리(daily control)의 의미나 포어먼(foreman:職長)에 의한 관리의 의미가 자본적 제약산업과 인적 제약산업과는 다르다. 직장에 의한 관리는 인적 제약산업에 더 효과가 있고 중요성이 있다. 자본적 제약산업은 비용 회수뿐만 아니라 투하자본의 회수 정책까지도 중요하기 때문에 투자 정책이 보다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기술혁신의 중요과제인 오토메이션(특히 process automation)의 문제는 설비산업이 중심으로 되어 있어 노동자가 감시 노동자로 되는 경향이 있다.
인적 제약산업
인적 제약산업(人的制約産業)이라는 것은 설비에 의해 프로세스적으로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즉 설비에 웨이트(weight)가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작업 노동의 중심으로 되어 있는 산업을 말한다. 따라서 원가면에서는 노무비의 비중이 높고 비용 면에서는 고정비의 비중보다도 변동비의 비중이 높다. 그러나 자본적 제약산업과 인적 제약산업을 이 설비 의존도에 의해 구분하는 것도 엄밀한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고 어느 정도 의존하느냐 하는 양상에 의한 구분일 뿐이다. 오늘날에는 전형적인 인적 제약산업이라고 일컬어오던 기계공업도 기계화와 메커니컬 오토메이션(mechanical automation)의 진보와 기술적 구성이 고도화됨에 따라 점차 설비 의존도가 증가되어 어느 정도 장치공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인적 제약산업과 자본적 제약산업의 구분은 어렵지만 두 타입의 산업에 대해 특징적으로 구분하는 것은 가능하다. 인적 제약산업과 자본적 제약산업의 다른 특색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적 제약산업은 사람의 손에 의존도가 높으므로 자본적 제약산업에 비해 비교적 1인당 노동장비율이 적고 둘째 공정관리, 작업관리, 노무관리 등이 중요하고 설비산업, 장치공업에 비하여 이것들의 관리에 대한 각별한 노력과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인적 제약산업은 가공, 조립 공업에 많으므로 자본적 제약산업보다 재료로서 자재를 많이 소비하기 때문에 자재관리 특히 외주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넷째 인적 제약산업은 사람의 손에 그 의존도가 높은 산업이므로 예산통제는 물론, 특히 원가관리의 면을 중요시해야 한다. 다섯째 장치가 자동적으로 가동되는 경우에 비해 작업자 개개의 모티베이션(motivation)이나 모럴, 작업 의욕이 중요시되기 때문에 장치공업에 비하여 작업 단위 내지 원가 단위 구분이 보다 세분화되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자극도(incentive plan)의 유효성이 크다.
산업구조와 경영형태
산업구조가 경제발전에 따라 차이를 갖는 것은 생산력의 격차에서도 비롯되지만 그보다 소득수준의 향상과 수요구조의 변화에서 보다 밀접성을 갖는다고 보고 있다. 즉 소득이 향상되면 1차 산업부문에 대한 수요는 절대적으로 늘어나지만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2차 산업부문 및 3차 산업부문에 대한 수요가 늘고 그것은 동시에 노동인구의 변화로 나타나게 된다. 특히 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서비스 생산부문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이에 따라 서비스산업은 높은 성장을 나타내게 마련이다.
호프만(Walther Hoffmann)은 산업을 소비재 생산부문(消費財生産部門)과 생산재 생산부문(生産財生産部門)으로 분류하고 각국의 산업구조가 3가지 유형적 단계를 통해 고도화되는 역사적 경향을 통계학적으로 실증코자 했다. 그에 의하면 각국이 산업화 개시의 시기는 각각 다르지만 산업화 과정에서의 구조는 점차적으로 생산재 생산부문이 전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비교적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생산재 생산부문을 1이라고 하고 소비재 생산부문의 양을 상대적인 비율로 표시할 때, 산업화 제1단계에서는 소비재 생산부문 대 생산재 생산부문의 비율은 5±1:1로 된다. 제2단계에서는 이 비율이 2±1/2:1, 제3단계에서는 1±1/2:1로 변화하게 된다. 호프만의 산업 발전단계에서 미국이 1880년, 일본이 1920년대에 각각 제3단계에 돌입하였는데 공업화의 역사가 일천한 한국은 1970년을 전후하여 제3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수출입 의존도가 높고 대외차관형 구조가 심화되어 있는 한국경제의 구조적 특성상 이 이론의 원용은 무리가 있다고 하겠다.
한편 각각의 공업화 단계를 기술 발달과 관련시켜 보면 각 단계별로 포괄되는 공업제품 분야를 유형화할 수 있다. 즉 제1단계에서는 소비재 공업인 식료품, 섬유산업 등이 개발될 수 있으며, 제2단계에서는 제철, 제강, 전기 등의 산업이 개발되고, 제3단계에서는 전자공업, 화학공업, 항공기 등의 개발이 가능하며 생산재 공업 비중이 50% 이상인 국가에서는 일반적으로 원자력, 우주산업의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를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면 관련 산업에서 일어나고 있는 독점화의 정도와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과 관련된다. 산업이 발달되고 공업화가 진전되려면 필연적으로 자본의 유기적 구성이 고도화된 대기업을 출현시키고 소수의 대규모 기업에 의해 1차 산업이 지배받게 된다. 그리고 중소기업은 이들 독점화된 기업과의 일정한 관계를 유지하게 마련이다. 따라서 경영적인 측면에서는 독점화의 정도가 산업구조의 변화를 나타내는 지표가 될 수 있다.
공장경영
공장경영(工場經營)이란 공장이라는 고정적인 작업장에서 집단적으로 작업이 이루어지는 종류의 경영체를 말하는 것으로 고정경영(固定經營)이라고도 한다. 공장경영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첫째로 작업자가 일정한 조직적 질서에 따라 작업을 하기 때문에 관리하기가 쉽다는 점이다. 즉 채취산업의 경우에 비해 관리가 용이하다고 할 수 있다.
- 둘째로 날씨나 기후 등에 지장 없이 작업이 계속될 수 있다는 것이다. 채취산업은 주어진 자연 여건에 직접노동을 가하여 그것을 획득하고 추출(抽出) 또는 채취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해 자원의 고갈을 걱정해야 하고 고갈과 동시에 경영체는 중지되는 모험을 감안해야 하는 필연성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공장경영은 어떤 형태로든 원자재를 외부에서 입수하기 때문에 부단히 작업이 행해지고 시장 조건이 계속하는 한 중지되는 일은 없다.
- 셋째로 공장경영은 분업에 의한 협업조직 형태로서 하나의 부문이 서로 독립되어 자기 완결적으로 제품을 만들며, 각 부문은 서로 의존관계에 있어서 총체로서의 협동에 의해 목적을 달성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공장경영은 각 부문이 원료→반제품→제품이라는 과정의 흐름에 따라 위치를 결정하고 각 공정에 관여하면서 협동하므로 공장경영의 흐름 작업은 용이하게 행해질 수 있도록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이와 같은 특성을 지닌 공장경영은 보통 제조업이 주된 것이며 광산 경영의 경우 겸업 부문인 제련소 등도 공장경영이라 할 수 있다. 또 상업, 운수업에 있어서 서비스 경영의 보조 부문인 제조가공 또는 수리부문을 자신이 경영하는 경우도 부문적으로는 공장경영이라 할 수 있다.
- 넷째로 공장경영은 공장부지로서 일정 면적의 토지를 필요로 하고 이 토지는 영구자산이 되어 감가상각의 대상도 되지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한 투하자본은 반영구적으로 고정되어 버린다. 또한 통상 설비의 비중이 높고 또 설비에 대한 세(稅) 부담이 무겁기 때문에 이를 경영상 특수하게 배려해야 한다. 이것은 경영 급부의 생산에 직접 드는 것이 아니고 말하자면 중성적인 비용이지만 실질적인 제조원가의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끝으로 공장경영은 앞서 말한 고정경영의 대표적인 것으로 제품 내지 용역 가치의 생산이 고정적인 특정 장소에서 행하여지기 때문에 일단 어떤 장소가 결정되면 쉽게 이동할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위치를 신중히 검토하고 여러 가지 입지조건을 고려한 다음 결정해야 한다.
발전 정도
선진국
산업의 발달이 고도화되어 연간 일 인당 국내총생산이 큰 나라를 선진국이라 한다.
개발도상국
산업의 발달이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나라를 개발도상국이라 한다.
각주
- ↑ 〈산업〉, 《위키백과》
- ↑ 〈산업〉, 《나무위키》
- ↑ 〈산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 〈산업〉,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자료
- 〈산업〉, 《위키백과》
- 〈산업〉, 《나무위키》
- 〈산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산업〉,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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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 자동차, 교통, 지역, 지도, 산업, 기업, 단체, 업무, 생활, 쇼핑, 블록체인, 암호화폐, 인공지능, 개발, 인물, 행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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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 산업, 산업혁명, 기술, 제조, 기계, 전자제품, 정보통신, 반도체, 화학, 바이오, 건설, 유통, 서비스 □■⊕, 에너지, 전기, 소재, 원소, 환경, 직업, 화폐, 금융, 금융사, 부동산, 부동산 거래, 부동산 정책, 아파트, 건물,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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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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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 산업, 산업혁명, 기술, 제조, 기계, 전자제품, 정보통신, 반도체, 화학, 바이오, 건설, 유통, 서비스, 에너지 □■⊕, 전기, 소재, 원소, 환경, 직업, 화폐, 금융, 금융사, 부동산, 부동산 거래, 부동산 정책, 아파트, 건물,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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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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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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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 산업, 산업혁명, 기술, 제조, 기계, 전자제품, 정보통신, 반도체, 화학, 바이오, 건설, 유통, 서비스, 에너지, 전기, 소재 □■⊕, 원소, 환경, 직업, 화폐, 금융, 금융사, 부동산, 부동산 거래, 부동산 정책, 아파트, 건물,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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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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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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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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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 자동차, 교통, 지역, 지도, 산업, 기업, 단체, 업무, 생활, 쇼핑, 블록체인, 암호화폐, 인공지능, 개발, 인물, 행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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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 산업, 산업혁명, 기술, 제조, 기계, 전자제품, 정보통신, 반도체, 화학, 바이오, 건설, 유통, 서비스, 에너지, 전기, 소재, 원소, 환경 □■⊕, 직업, 화폐, 금융, 금융사, 부동산, 부동산 거래, 부동산 정책, 아파트, 건물,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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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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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빙기 • 기후 • 기후변화 • 기후위기 • 눈덩이 지구 • 대기 • 도시열섬 • 보건 • 보전 • 보존 • 빙하기 • 사회환경 • 생태계 • 소빙하기 • 열대야 • 오존 • 이상기후 • 자연환경 • 주변환경 • 지구온난화 • 지구한랭화 • 친환경 • 환경 • 환경보건 • 환경보전 • 환경보존 • 환경보호 • 환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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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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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폐수 • 공해 • 녹조 • 농약 • 대기오염 • 매연 • 먼지 • 무공해 • 미세먼지 • 미세플라스틱 • 방사능 • 배기량 • 부영양화 • 부패 • 비료 • 사막화 • 생활하수 • 수질오염 • 스모그 • 쓰레기 • 연기 • 오물 • 오수 • 오염 • 오염물질 • 오폐수 • 온실가스 • 온실효과 • 유독가스 • 유해가스 • 유해물질 • 음식물 쓰레기 • 재앙 • 저공해 • 저탄소 • 적조 • 초미세먼지 • 총인 • 토양오염 • 폐사 • 폐수 • 하수 • 해양오염 • 핵폐기물 • 환경오염 • 환경재앙 • 환경파괴 • 황사 • 황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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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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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갈 • 고물 • 고물상 • 고철 • 고품 • 내구연한 • 내용연수 • 다운사이클링 • 분리배출 • 분리수거 • 산업폐기물 • 새활용(업사이클링) • 순환자원 • 아나바다 • 오염 • 오염물질 • 의류수거함 • 일회용품 • 자연자원 • 자원고갈 • 자원부족 • 자원순환 • 재가공 • 재사용 • 재생산 • 재활용(리사이클링) • 재활용품 • 중고 • 중고품 • 천연자원 • 폐가구 • 폐가전 • 폐기 • 폐기물 • 폐배터리 • 폐섬유 • 폐유기물 • 폐유리 • 폐의류 • 폐자원 • 폐자재 • 폐지 • 폐출 • 폐품 • 폐품수집 • 폐품업자 • 폐플라스틱 • 폐현수막 • 헌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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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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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 ESG 인증 종류 • EU 택소노미 • EV100 • K-EV100 • K-RE100 • K-택소노미 • RE100 • RE100 대응방법 •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 교토의정서 • 그린워싱 • 그린 택소노미(녹색산업 분류체계) • 녹색산업 • 녹색채권 • 물발자국 • 블루벨트 • 생태발자국 • 수소경제 • 지속가능경영 •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 탄소발자국 • 탄소배출 • 탄소배출권 • 탄소세 • 탄소제로 • 탄소중립 • 탄소포집 • 탈원전 • 탈탄소 • 파리협정 • 포집 • 환경부 • 환경세 • 환경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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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 자동차, 교통, 지역, 지도, 산업, 기업, 단체, 업무, 생활, 쇼핑, 블록체인, 암호화폐, 인공지능, 개발, 인물, 행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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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 산업, 산업혁명, 기술, 제조, 기계, 전자제품, 정보통신, 반도체, 화학, 바이오, 건설, 유통, 서비스, 에너지, 전기, 소재, 원소, 환경, 직업 □■⊕, 화폐, 금융, 금융사, 부동산, 부동산 거래, 부동산 정책, 아파트, 건물,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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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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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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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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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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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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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 광주은행 • 국민은행 • 기업은행 • 농협 • 대구은행 • 부산은행 • 산업은행 • 새마을금고 • 수협 • 신한은행 • 우리은행 • 저축은행중앙회 • 전국은행연합회 • 전북은행 • 제일은행 • 제주은행 • 카카오뱅크 • 케이뱅크 • 하나은행 • 한국수출입은행 • 한국씨티은행 •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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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증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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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 IBK투자증권 • KB증권 • NH투자증권 • 교보증권 • 대신증권 • 메리츠종합금융증권 • 미래에셋대우 • 미래에셋자산운용 • 부국증권 • 삼성증권㈜ • 신영증권㈜ • 신한금융투자 • 에스케이증권㈜ • 유안타증권 • 유진투자증권 • ㈜위펀딩 • 이베스트투자증권 • 칵테일펀딩 • 케이프투자증권 • 키움증권 • 하나증권 • 하이투자증권 • 한국투자신탁운용㈜ • 한국투자증권㈜ • 한화투자증권 • 현대차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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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보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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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 AIA생명 • AIG손해보험 • AXA손해보험 • DB생명 • DB손해보험 • DGB생명 • IBK연금보험 • KB생명 • KB손해보험 • KDB생명 • NH농협생명 • NH농협손해보험 • MG손해보험 • RGA재보험 • 교보라이프플래닛 • 교보생명 • 더케이손해보험 • 동양생명 • 라이나생명 • 롯데손해보험 • 메리츠화재 • 메트라이프생명 • 미래에셋생명 • 비엔피파리바 카디프생명 • 삼성생명 • 삼성화재 • 신한생명 • 오렌지라이프생명 • 처브라이프생명 • 코리안리재보험 • 푸르덴셜생명 • 푸본현대생명 • 하나생명 • 한화생명 • 한화손해보험 • 현대해상화재 • 흥국생명 • 흥국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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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카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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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 농협카드 • 롯데카드 • 마스터카드 • 비씨카드 • 비자카드 • 비자코리아 • 삼성카드 • 신한카드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 에스케이카드 • 엘지카드 • 우리카드 • 하나카드 • 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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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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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 • ㈜비엔케이금융지주 • ㈜신한금융지주회사 • 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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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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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캐피탈 • ㈜얼터너티브자산운용 • 에셋플러스자산운용㈜ • 웰릭스캐피탈㈜ • 유진자산운용㈜ •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 케이비캐피탈㈜ • 피플펀드 •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 ㈜피플펀드컴퍼니 • 하나캐피탈㈜ • 하이자산운용㈜ • 한국엠엔에이센터 • 헤이스팅스자산운용㈜ • 현대캐피탈㈜ • 효성캐피탈㈜ • 휴먼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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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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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웅정보통신㈜ • 너겟 • 디렉셔널 • ㈜비바리퍼블리카 • 인베스트먼트 에볼루션 • 캐시링크 • 케이스타그룹 • ㈜코스콤 • ㈜큐알씨뱅크 • 큐에프페이 • 토스 • ㈜티모넷 • 페이코 • 플라티오 • 핀테크 얼라이언스 • 한국디지털에셋(KODA) • ㈜헬로핀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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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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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스 • 도널슨, 루프킨 앤드 젠레트 • 레볼루트 • 루먼랩 • 미래신용정보㈜ • 비츠오브골드 • 사펠로 • 슐트리서치 • 스테이시스 • ㈜시소펀딩 • 아브라 • 오펜하이머펀드 • 온체인 커스터디언 • 웰스파고 • 유씨에프그룹 • 인티그랄 디벨롭먼트 코퍼레이션 • 제이에스티캐피탈 • 칼파테크 • 코코금융 • 퀀트퓨리 • 투게더펀딩 • 투시그마 • 트리테라스 • 피노바파이낸셜 • 핀스텝아시아 • 한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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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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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캐털리스트 • AXA그룹 • MUFG • SBI그룹 • XM • 골드만삭스 • 국제결제은행(BIS) • 국제증권관리위원회기구 • 국제통화기금(IMF) • 금융안정감독위원회 • 나티시스 • 내셔널웨스트민스터은행 • 노르디아뱅크 • 뉴욕멜론은행 • 뉴욕연방준비은행 • 다우존스 • 대외무역은행 • 더캐빈캐피탈 • 데이터예스 • 도이체방크 • 도쿄해양생명보험 • 두샤오만 파이낸셜 • 듀카스카피은행 • 디스커버 • 라보뱅크 • 라이파이젠 뱅크 인터내셔널 • 런던로이즈 • 리투아니아 은행 • 머키바우만 •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 미국 중앙예탁청산기관 • 미쓰이스미토모은행 • 바클레이 •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 뱅크프릭 • 비엔피파리바그룹 • 비트카사스 • 빌바오 비스카야 아르헨타리아 은행(BBVA) • 뱀부캐피탈 파트너스 • 산탄데르 • 선전시인터넷금융협회 • 세계은행 • 세바뱅크 •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 소시에테 제너럴 • 슈로더 • 스리랑카 중앙은행 • 스베르방크 • 스위스국립은행 • 스위스리 • 스테이트스트리트 • 스탠다드차타드은행 • 시그넘 • 실리콘밸리은행 • 싱가포르통화청 • 씨티그룹 • 아르곤그룹 • 아바쿠스 파이낸셜 서비스 • 아이엔지그룹 • 아이엔지 뱅크슬라스키 • 아프리카개발은행 • 앤트파이낸셜 • 엘맥스 익스체인지 • 에이치에스비씨(HSBC) • 위뱅크 • 유니온페이(은련카드) • 유럽은행 • 유럽중앙은행 • 유로뱅크 • 이탈리아 은행협회 • 일본은행 • 잉글랜드은행 • 제이피모건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은행 • 중국공상은행 • 중국은행 • 중국인민은행 • 취리히그룹 독일 • 캐나다은행 • 코메르츠방크 • 코인스페이스 • 크레딧 아그리콜 넥스트 은행 • 킥스타터 • 파크캐피탈 • 포선파이낸셜 • 퓨전뱅크 •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 프랑스은행 • 피노아 • 핑안보험 • 함부르크상업은행 • 홍콩금융관리국 • 화타이 퓨처스 • 히로익 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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